제목 ; 불교의식 특강 (첫째시간)

일자 ; 2018, 10, 4일 19;00

장소 ; 만불보전

◉ 교육기간 : 불기2562년 10월 ~ 12월 (3개월)

* 매주 목요일 19:00 ~ 21:00

(세째주 휴강, 총 10회)

 "불교의식이란 "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법회를 연다든지, 불공을 드린다든지,

일정한 행사를 정해진 방식대로 치르는 행위다

불교의식을 하는 이유는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함이며

엤날 연수스님께서는 서방정토가 서방으로 10억8천만리 떨어져 있다 하지만

정토는 서방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속에 있는 정토를 말하는 것이라 하였다

불교의식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염불이다

염불은 마음 밖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속의 부처에게 염불하는 것이다

밖에 있는 부처를 찿기 위하여 여러가지로 찿아다니면 여러 끄달림에 의하여

자기가 무었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3개월간에 걸쳐서 교육을 하는 이유는

단복은 멋있게 입고 있는데 불교의식에 대하여는 최초 품수 받을때 공부하고는 이제 다 잃어벼렸다

이번 23기 교육때 원하는 사람은 다 불려모아 12월 말까지 10주간 교육을 할 에정이다

불교의례는 자기 완성이다 시방삼세 삼보님께 정성끝 공양하고, 공경하며, 예경하여 

알게 모르게  지은죄를 참회하고  쌓은 공덕을 회향하는 것이 불교의례다

불교의례의 특징은

인도자가 대중과 같은 방향으로 서있다

타 종교는 신의 대리자이지만 불교의 의례 집전자는 대중의 대리자다 

일반 대중이나 불자들에게 한발더 다가가기 위하여 예불을 배운다

그러기 위하여 모범을 보여야 한다 신의 대리자 처럼 굴림하는 위치에 서면 안된다

목탁을 잡는 사람이 대중을 인도하는 사람으로 잘못알고 있다

대중의 대리자고 그 사람들의 심부름꾼이다

대중에게 모범을 보이고, 대중을 설득하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불교의 특징중에 하나가 일상생활을 수행으로 전환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 도량석부터 종성, 사물, 예불...... 불공, 저녁예불등 의례를 집전하는 자체가

수행이다

자신이 불보살임을 자각하고 상구보리 하화중생하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목탁을 대중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되며

의례는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 마음이 결여되면 종교적인 체험을 할수가 없다

허운화상은 도를 취하는 3가지 전제조건을

1) 계를 지켜라

2) 인간을 믿어라

3) 한가지라도 지속적인 수행을 하라 하였다 그리고 회향과 발원으로 끝내라 했다

◉ 주요교육내용 :

• 목탁집전 : 신규포교사 교육 자료

• 일용의식 : 매일 일과적인 예불의식

(도량석, 종성, 사물, 예경, 신중단 예경, 각단 예경)

• 상용의식 : 불공 및 시식

- 삼보통청, 중단 퇴공 및 각단 헌공

- 재의식 : 49재(시련 ~ 소대). 영산재 소개

• 기타 재반의식

- 통알법회/ 차중법회/ 불교식 차례(제사)

- 장의염불/ 문상 요령

- 기타

◉ 참고자료

• 목탁 집전 교재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 불교상용의례집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 승가의범 (동주 원명스님)

• 통일 법요집 (대한불교조계종 편찬위원회)

• 석문의범 (안진호 편)

• 영산재 (중요 무형문화재 제50호, 국립 문화재 연구소)

목탁 잡는 법

오른손을 쭉 펴서 목탁을 잡고, 왼손은 이렇게 만들어 여기에 갖다 걸어 엄지를 먼저 구부린후

인지로 엄지의 첫번째 관절위에놓는다

나머지 세손가락은 자연스럽게 잡는다

이때 주의할점은 엄지손가락의 첫번째 마디뼈가 밑을 밭쳐주고 인지의 첫번째 마디도 목탁밑을

받쳐주어야 목탁이 안움직이나

그리고 펴진 팔을 앞으로 당기면 된다

체 잡는법

체를 왼손에 잡고 오른손은 엄지를 먼저 구부리고 인지를 구부려 고리를 만든 다음

체를 고리에 끼우고 마지막 손가락으로 체 밑을 받쳐 주면 된다

 이때 꼭 잡으면 굴림목탁이 안된다

목탁 집전방법 ;

 보례진언 시범

질문 ;

사홍서원

2018, 10, 4

상원 변광수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