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유게시판

포교사들의 단체 조직 결성에 대하여 문의합니다.

이정상

view : 2932

안녕하세요

오늘도 포교사단의 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전북의 포교사 분포도를 보면 전주와 익산지역으로 크게 나누어저 있습니다.

전주지역은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소속인 화엄불교대학이 위치하여 있고 익산지역 역시 금산사 소속의

관음사 불교대학이 있어 이곳을 통한 포교사의 양성이 주로 이루어 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런데 익산지역에는 익산지역 포교사들의 모임인 "능인회"라는 조직(단체)을 만들어 익산지역 포교사라면 의무적으로 가입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능인회"는 회장. 총무. 재무을 두고 있으며 월 15,000원의 회비를 납부하고 월별로 모임도 하고 있습니다.

"능인회"의 설립은 약 10년전에 이루어 젔으며 설립목적은 '익산지역포교사들의 활성화를 위한다'는 목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현재 전북포교사단의 운영위원중에서 익산에 거주하는 운영위원은 수석부단장 1명. 총괄팀장1명, 팀장5명입니다. 이들모두 능인회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습니다.

1. 전북지역단장은 익산지역 포교사들의 모임인 "능인회장"에게 수석부단장이나. 총괄팀장등의 직책을 부여해야 익산지역 포교사들의 협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위 "능인회장"의 비협조로 포교사단행사에 어려움이 많으며 전북포교사단이 화합하지 못하고 갈등의 원인이 되며 이는 곧 전북포교사단장의 무능으로 이어집니다.

2. 포교사단의 모든 활동은 팀활동으로 이루어 지고 있고 그 중심에는 총괄팀장과 팀장이 구심점이 되어야 하나 익산지역에는 전북포교사단의 임원및 감사 팀장이 "능인회장"에 예속되어 있어 전북단장의 지시보다는 "능인회장"의 지시를 따르고 있어 익산지역에서는 조직의 지휘라인이 가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3. "능인회"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 포교사의 기권활동권마저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익산지역 신규포교사가 익산지역포교사들의 모임인 "능인회"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 배제하고 따돌림하는등 포교사의 기본활동권마저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전북지역단에서는 2019. 3. 22. 19:00부터 23일까지 강원도단장을 강사로 바른불교의식 습의를 하였습니다. 습의 기간중 식사는 개인별로 해결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날 익산지역 포교사들이 8명 참여하였으나 이들중 1명이 재정상 어려운형편으로 "능인회"에 가입을 하지 않은 포교사입니다. 23일 점심을 먹는데 이날 식비를 능인회에서 지급하기로 하였던바 같은 익산지역 포교사임에도 능인회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1명을 제외하고 나며지 7명이 식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4. 포교활동비등 팀지원비 재분배입니다.

전북포교사단은 매년 년말 개인당 15,000원의 포교활동비를 팀장에게 지급하여 팀활동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능인회"에서는 이 포교활동비를 전액 회수하여 "능인회"가 재분배하는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염불팀의 조끼에도 "포교사단 능인회"라고 기입하여 마치 포교사단내 능인회라는 단체가 있는 것처럼 조직의 정체성을 회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의 합니다.

1. 포교사단(지역단포함)내 또다른 단체를 조직할 수 있는 지요

정확한 근거를 알려 주십시요

2. 위와 같은 행위가 포교사단 정관이나 규정. 또한 상위령에 위배된다면 어떠한 조치와 징계가 이루어 질수 있는지요

정확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전북지역단장 법공 이정상 합장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동입력방지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