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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불멸 5000년 후 전세계의 불사리가 스스로 인도의 보리수 나무에 집결하여 사라진다?|

허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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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의 죽음은 3단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죽음은 번뇌의 죽음이며, 두 번째 죽음은 육체적인 죽음이며, 세 번째 죽음은 불사리의 죽음인 것입니다.
 
첫 번째 죽음은 불타가 보리수나무 밑에서 깨우침을 성취했을 때였으며, 두 번째 죽음은 말라바왕국의 사알라라고 하는 마을 숲 속에서 육체의 5가지 각 구성부분(색,수,상,생,식)이 끝났을 때, 죽 육체적인 죽음을 말하며, 세 번째 죽음은 불타의 사후(死後) 5천년 뒤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즉 불타의 사후 5천년 후에 세계 각처에 흩어져 있는 불타의 모든 사리(유골)가 그가 깨우침을 얻었던 인도의 보리수가 있는 곳으로 저절로 집결되어 생전에 불타의 육신과 같은 형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천신들에게 극히 짧은 시간에 법을 설하고 불사리 그 자신이 화장되어 소멸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부너 2500년 후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때까지 불사리가 소멸되지 않기 때문에 불타가 완전히 죽어 벗어졌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불타가 이미 죽어 없어져 지금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 전도사의 의견은 결코 올바른 의견이 아닙니다.

???... 그렇다면 지금부터 2500년 후에는 부처님이 완전히 소멸되어 죽어없어진다는 말인가요? 뭔가 앞뒤가 맞지않는 것 같은데.. 누가 위내용에 대하여 보충설명을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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