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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출처 - 불교의 psychology < 불교/ 천주교/기독교>의 지옥 천국 천도의 실제한원리.

서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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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 앞서, 참고로 어떤 이론적인 언쟁이나 논리에 대해서가 아닌, 실제로 <불교/천주교/기독교>의 3종교 등에서 <천도> 및 <기도>를 통한 영혼관계의 천도를 해 보신 분들....즉, 그 실제 원리를 이론이 아닌, 실제로 알고 있거나 조금이라도 경험하신 분들....  그리고, <불교/천주교/기독교>의 3종교의 천국과 지옥을 실제로 보셨거나....그 실제함을 아시는 분 (어떤 경험이든 배움이든...무엇을 통했든, 확실히 실제함을 이미 알고 계신분)들께만 아래의 질문을 드립니다.    부디, 미혹하고 모자라서 드리는 질문임을 양해해 주시고,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을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사람은 거의 반평생을 열심히 믿었던 <천주교/기독교>에서---> <불교>로 전환해서 나중에는 불교인으로써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마찬가지로 반평생을 열심히 믿었던 <불교>에서 --->  <천주교/기독교>로 전환해서 나중에는 천주교나 기독교인으로써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질문은:    위의 두 가지 경우의 각각의 입장에 처해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고 싶습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   무엇을 그 사람으로 하여금 천주교로 혹은 불교로 전화하게 만들었을까?  입니다.  (동기가 뭐냐는 거죠)

 

즉, Life-time change의 동기가 된 것이 각각 무엇이었냐는 겁니다. 

즉, 어떤 비구니 스님께서 외국인이신데... 가정환경이 외국에서 태어났다 보니까, 자기의 전 가족이 전부다 카톨릭 (=천주교)이고 또 자기 자신도 태어나면서부터, 천주교식 세례까지 다 받고 태어나서 어릴적을 모두 천주교 학교(사립)에 다니고 나서....태어난 환경, 자라난 환경.... 모두를 뒤엎고  자기 자신 혼자서만 나중에 머나먼 한국까지 와서 <불교>로 귀의하더라구요...   --그 비구니 스님의 어머님은 아직도 독실한 천주교인이시고...전 가족이 다 그러하고...   그런데, 그 스님만은 혼자서 불교입니다.  

사실은, 그 비구니 스님께 똑같은 질문을 하고 싶었지만...연락처라든가...몰라서..-_-;

 

제가 불교든 천주교든 너무 몰라서요...휴~  ^_^하하;   암튼,  각각의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  천주교 -> 불교로 바꾼 사람의 이유는 주로 (대개 비슷함) 무엇인지....     반대로, 불교 -> 천주교로 바꾼 사람의 이유는 대개 무엇인지.....정말~  알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정말 알고 싶어하는 것을 보다 자세하게 다시 말씀드리면:
대표적인 예로>   천주교에서 말하는 천국-지옥론과 (죽은 뒤의 사후세계) 특히, (죽은) 영혼들에 대한 <영혼관계>를 처리하는 방식 (=> 뭐 그 중 대표적 예의 하나가 <천도>를 하는 방식이겠죠...(천도의 어떤 예식이나 방식 또는 형식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진짜, 영혼관계를 처리하는 원리라고 할까요...그런 거요..) 

그리고, 불교에서는 천주교와의 (어찌보면) 반대(?)라고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입장에 대해 말하고 있던데요... 그러니까, (이건 어떤 불교 잡지 및 불교전문 서적에서) 읽은 것인데요... 어떤 늙으신 노스님께서 (= 꽤 유명하고 높은 스님임)  천주교/기독교에 대해  말씀하셨던 것이 있는데....하신 말씀의 일부가..."~~(천주교/기독교를 두고 말함) =>  그 지옥에 간 모~든 영혼들을 내가 지옥에 가서라도 전부 건져 올리이다~! 라고 하는 것이 옳은 일이지.....   천국-지옥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그 스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글자 하나하나씩은 기억을 못해서 그냥, 기억나는 정확한(?--제가 기억하기로는요^^;) 내용을 쓴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길~^^ㅋ) 

그런데, 이 노스님 한분뿐만이 아니고요....  다른 여러 스님들께서 여기에 대해서 똑같은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저는 그러한 얘기들을 <지장보살> 사상과 관련하여 불교 서적들에서 읽었고요...    그래서, 천주교-불교가 비슷하다고들 하는데, 차이가 굉장히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천도>의 원리(?--영혼들을 여러 세계로 보내주는 인간의 도리(?)--->  이게 제 이해인데, 맞나요??  이것도 궁금합니다.   천도를 어떻게 생각해야 옳은지.... 그냥, 단순히 조상을 위해서, 죽은 영혼들을 좋은 곳으로 보낸다는 의미 그 이상이 반드시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제겐 넘~ 어려워서요...휴~) 

암튼, 천도의 원리(?)에 있어서....천주교/기독교와 불교와는 굉장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본의 아니게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는요...   이건 제 개인적인 느낌(견해(?)) 인데요...    물론, 어떤 쪽이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설혹 옳고 그름을 만약 따지더라도, 제 견해로는 <둘 다 옳습니다>거든요...^^;;

 

정말로 둘다 옳은 것 같아요...어떤 <진리(?)>에 입각해서 보더라도....둘 다 원리만 (너무 반대적으로(?)) 다르지, 둘 다 옳아요.... 그 원리가 하나도 틀린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것일까요? 

괜한 걸로 생각을 깊게 한다고 생각하실 분도 있겠지만...    반드시 옳바른 견해로 알고 있지 않으면 안되는 사안들임을 뒤늦게 알아서요...   제겐 정~말로 중요해요.  (그냥, 강조하는 것 아님...진짜 그러함. ^^;  ㅡ.ㅜ )

 

그럼, 상세한 답변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r e

삼보에 귀의하옵고

 

 

 

 

 

 

 

안녕하세요 법우님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_()_

 

 

천국과 지옥, 천도에 대하여 물으신 것으로 생각해도 될까요?

 

 

둘다 실제다 그러면 복잡하니까 ^^
둘다 이론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해하시는게 좋을 것 같군요.

 

불교의 기본적인 “이론”은 전생이 있고 현생이 있고 내생이 있다는 것입니다. 좋지않은 삶을 살면 좋은 천상에 태어나지도 못하고 인간계에 다시 태어나지도 못하고 지옥에 가거나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귀신의 삶을 삽니다. 귀신의 삶도 태어난 것이긴 하지만 깨달음을 닦기 어렵고 힘든 곳이라 좋은 곳 즉 천상이나 인간계에 다시 태어나라고 천도를 해준다라는 “이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지옥이라는 “이론”은 무기징역이 아니라 유기징역입니다. 즉 기한이 끝나지 않고 무한히 그곳에 사는 것이 아니라 업보를 다 치르면 지옥에서 빠져나오는 것이지요. ^^ 즉 출구가 완전히 없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천도라는 것은 귀신의 삶을 오래살지 말고 인간이나 천상계에 태어나 깨달음을 얻기 위해 다시 노력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지옥에 가서 다 구원해주겟다라는 것은 그 스님만 그런 말씀을 한 것이 아니라 지장보살이라는 분이 지옥중생들을 구제해주겠다고 이미 그곳에 계신답니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것처럼 진심으로 회개하면 다시 깨달음의 길에 나설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기독교 이론과의 차이야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도 사실 회개하면 죄사함을 받는 것이지요. 불교는 단지 그것이 지옥에 가서도 회개하면 변할수 있다라고 말하는 것일뿐이지요.. 이런 “이론”입니다.


 

이렇게 편하게 생각하시구요. 이것이 바른 견해일까 아닐까 하는 것은 법우님이 천천히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시면 될것입니다.

 

 

나무석가모니불

 

 

r e

1.지옥...천당...

 

글쎄 안가봐서 일단은 모릅니다 누군들 이론말고는 알수있으리오 ㅎㅎㅎ

단지 체험이라는 부분이있는듯한데 그것도 각자에 직성과 지식에깊이 또한 환경에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이라 ~ 딱히 기준정해진 내용은 없다고봅니다

그것이 전제이자 결론이고요

기독교적 교리에서는 근본적으로 믿음이라는 확정을 중심으로 해석하고 이해하므로

조금은 쉽게 접근이가능한듯하나 단점으로는 조금 단순하면서 무조건적인 성향이 강하다고봅니다

믿으면 천국이요 불신하면 지옥이라는것이 그들에 분명한 입장인데요

사실 그것에대한 확연한 근거는 제시하지못하고있습니다

불교에서는 대체적으로 여러가지 설을 내용으로 총체적인 업보를가지고 이야기합니다

믿음보다는 본인의 행위에 촛점을 맞추며 거기에따르는 댓가적인 결론을 이야기한다봅니다

이부분이 기독교하고 근본적으로 다른점입니다.

기독교는 믿음이 중심이고 불교는 이룸이중심이지요.

지옥이라하면 기독교에서는 불신자에 처벌이고 불교에서는 과보에처벌입니다

천국이라하면 기독교에서는 믿음에댓가이고 불교에서는 선업에결과입니다

한가지 여기에서 주목할것은

댓가'라는것과 결과'라는 차이점이 보입니다

기독교에 교리상 믿음이없으면 아무리 올바라도 결론은 지옥입니다

불교는 믿음은 이차적인행이고 일차적으로 선행에 목적을 가집니다

이둘에차이가 지옥과 천국을 알아볼수있는 좋은 소재가될것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진실한 믿음을 요구합니다 그렇다면 그 진실함을 알수있는 기준은 무엇이있을까요?

선행 ~봉사~희생~ 등등 여러가지 인간에게 유익한일들을 기준삼을것입니다

악행을 하면서 교리를 따른다면 누구라도 미쳤다할것이기에 ^^:

그렇다면 불교적인 관점하고 과정은 비스므리합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한가지가 결정적으로 다른것이지요

믿음.............그것입니다 그게없으면 안됩니다

이러한 기독교적 관점에서는  지옥과 천당이란 절대적인 조건과 부합해야한다는것입니다.

불교적인 관점에서는 약간 다르지요 ~

과정이 중요하기에 그과정에대로 간다는것인데요

천국과 지옥만이 아닌 축생.아귀.등등 여러거지 방향이제시되는것이 그 과정에따른 결과라봅니다

그러므로 절대적인 조건이란 없습니다.

이렇듯 각 종교간에 특성을 이해하고 나서야 질문자에 질문이 정확하리라봅니다

 

2. 천도...

기독교에서는 천도란 자체가 없다고봅니다

윗글에 말했듯이 절대적인믿음이 필요한것인데 죽은사람이 절대적인 믿음을 가질수가없지요.

만약에 그것이 가능하다면 그것은 교리상 모순이 되는것입니다

 

불교에서는 다른점이한가지있는데 ~ 법'이라는 내용인데요

부처님의 말씀중에 너희도 나와같이될수있다고' 하는 내용이있습니다

길게나열은 안하겟습니다^^:

그내용은 바로 과정을 올바르게 이루고나가면 부처가된다는 내용인데요

이것이 바로 법'이라는것입니다

이법'에 내용대로라면 죽은자를 위해서 법'에힘으로 처벌을 적게한다든지~

좋은곳(천국등~)으로 인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질적인면에서 천도가 되엇다 안되엇다는 내용들은 마찬가지로 과학적으로 검증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유념해야할것은 개개인에 마음상태입니다

살아있을때 올바르게 행하고 믿는다면 그것이 죽은후에도 이어지리라봅니다

굳이 그것에 근거를 대자면 유전학적인 근거를 들수잇는거지요

바로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것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것은 살아있을때에도 다알지못합니다

초자연현상이라든가 ~ 눈을 의심하는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집니다

한때 죽음을 체험한 사람들 이라고 죽엇다가 살아돌아온사람들에 이야기도 제법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조차도 각자 다른 체험을 했다는것이지요

빛.꽃밭.음성.동굴.조상~등등~~ 서양사람들과 동양사람들과에서도 차이점이 나타납니다

일치하는부분은 별루없어요

그렇다면 그렇게다양하고 많은 사후세계가 존재할가요?

 

결론 ~

1.천국과 지옥이란 증명할수있는 개념에 실체가아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2.그것을 체험했다는 모든부분에 일치점이없다

3.죽은후가 아닌 살아감에 과정속에서 스스로 만들어내는것이다

 

이상 허접한 내용이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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