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단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울산

단장 인사말

 울산지역단 단장
이 병 연

불 법 승

삼보님께 귀의 하옵고

반갑습니다.

울산지역단을 맡은 영암 이병연 입니다.

 

그 어느해 보다 다사다난 했던 2020!!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은 달력을 통째로 잃어버린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올 한 해는 정말 어느 때보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 기분입니다.

이렇다 할 일도 여행도 모임도 하지 못한 채 평범한 하루하루가 흘러 벌써 새해를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한 해를 되돌아 보면 저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많이 서툴고 부족한 제가 울산지역단 소임을 맡아 많이 설레이고 걱정과 번뇌 고민 속에 갈등을 겪으면서 많은 성찰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쉬움이 참 많지만 함께 한 도반님들께서 아껴 주시고 챙겨 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코로나로 불행하고 힘들고 아쉬움이 참 많은 경자년이지만

이 일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 좀 더 성장하고

세상을 나와 너, 선과 악, 이것이 아니면 저것 이라는 이분법의 분별성을 버리고 모든 사람과 사물이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살아가는길, 바로 중도의 길을 걸어 갈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상이 코로나192021년에도 계속 이어질거라지만

이제는 정말... 아무리 전문가라 할지라도 예상을 벗어나 코로나19도 물러가고 밝고 둥근 새해의 태양처럼 하시는

모든 일이 마음 가득 성취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1년에는...

부처님 말씀처럼... 미혹도 깨달음도 다 버리고 부처와 범부의 얽매임에서 벗어나신 분이 우리 곁에 발원합니다

 

법신은 우주속에 변재하여 고금이 없고 생멸에 걸림이 없어 오고가는 자취가 없듯이...

버리고 비우면 그 모습이 역력히 드러나고 탐하고 얽매이면 자취를 감추어 버립니다.

무명속에서 걸림없는 지혜를 얻는 이는 곳곳에서 살아 있는 부처를 만날 것입니다.

타오르는 분노 속에서 대비심을 잃은 이는 이르는 곳마다 삼악도를 이룰것입니다.

업장의 굴레에서 벗어나 모든 뭇 생명이 부처로 태어 날 수 있는 새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불기 256412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울산지역단장 영암 이병연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