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개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단장인사말

 포교사단장
김 영 석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2567년 신년사

 

불기 2567년 계묘년을 맞이했습니다. 임인년 한해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혜와 풍요의 뜻을 갖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5000여명 포교사 단원들과 가족 모두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포교사단은 작년 임인년을 5000여명의 포교사들이 334개 팀에서 신행 및 계층포교 활동을 하면서 종단과 불교계의 현안 사업인 정청래 의원 망언 항의 시위’, ‘포교원력 결집을 위한 걷기 순례’, 10상담사 양성 및 제도구축방안 토론회참여에 이르기까지 외호신장활동과 강원 경북 산불 피해민 돕기 성금으로 5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자비와 나눔의 보살행으로 보냈습니다.

 

포교사단은 계묘년을 맞이하여, 최근 더 심화되고 있는 불교왜곡과 급물살을 탈 심리상담사법 제정 진행 등 급속하게 변화되고 있는 포교지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나무는 매서운 추위에도 새싹을 준비하여 자신의 꽃을 개화합니다. 사회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이지만 포교사단은 계묘년을 교육과 수행에 중점을 두어 포교의 만화(萬花)를 준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포교사단은 임인년에 뜻을 모은 불교문화해설사 자격증 제도를 도입하고 보수교육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겠습니다.

우리가 포교의 지평을 굳건히 다질 수 있는 힘은 오로지 교학과 수행력, 불교문화해설력, 염불력에 있습니다.

특히 참선, 명상 등의 수행력은 국가자격증 제도로 도입될 명상상담사로 활용될 수 있어 명상포교와 계층포교 각 분야활동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포교사단은 계묘년, 보수교육과 수행의 내실을 다지겠습니다. 단원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합니다.

 

불기 25671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사단장 범일 김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