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출처 - 자바라 라는 악기
서용칠
view : 1991
바라·발(鈸)·제금이라고도 한다. 접시 모양의 엷고 둥근 1쌍의 놋쇠판을 마주쳐서 소리를 내며 절에서 쓰는 크고 무거운 바라로부터 향악무(鄕樂舞)를 출 때 손가락에 붙들어 매고 쓰는 매우 작은 향발(響鈸)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가 있다. |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서용칠 view : 1991
바라·발(鈸)·제금이라고도 한다. 접시 모양의 엷고 둥근 1쌍의 놋쇠판을 마주쳐서 소리를 내며 절에서 쓰는 크고 무거운 바라로부터 향악무(鄕樂舞)를 출 때 손가락에 붙들어 매고 쓰는 매우 작은 향발(響鈸)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가 있다. 엠파스출처 - 자바라 라는 악기
국악기 중 금부(金部)에 속하는 타악기.
쓰이기 시작한 때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고려도경(高麗圖經)》에 그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고려 이전으로 추측한다. 지금도 태평소·나발(喇叭)·나각(螺角)·징·용고(龍鼓)와 함께 대취타(大吹打)에 편성되며, 불교의 의식무용·무악(巫樂) 등에도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