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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출처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누 보고싶어요

서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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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에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린 여고생입니다.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
이제 어떡하죠?


암으로 돌아가신 아빠의 고통스러운 표정과 목소리..
그리고 건강하던 시절 아빠 품에 안겨 애교떨고 손잡고 놀러다니던
기억들이 저를 죽고싶게 만듭니다.
그리고 자꾸 죄책감때문에 힘이 듭니다.

 
저 유학시키느라 등골 빠지게 힘겹게 일하시다 암에 걸리셨다는 죄책감에
밥을 먹을때 조차도 아빠에게 죄송에서 제가 저를 패 죽이고 싶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따라 죽은 자식이 없다고들 하지만..
다들 이런 고통을 어떻게 견디셨는지..


저희아빠는 표현이 불가능 할 정도로 능력 있으신 분이었고 잘 나가시고
자상하시고 희생적이신 멋진 아빠, 멋진 남편, 멋진 자식, 멋진 동생, 멋진 사위..
정말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 완벽한 사람이라고 하던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빠를 신처럼 여기고 존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분이 귀신이 홀린 듯이 제 곁에서 없어져 버렸습니다..
저희 집은 독실한 불교집안이라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날까지 천도제만 죽어라
지내고 저는 매일매일 108배를 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부처님을 너무나도 원망합니다. 아니. 너무 화가나서 부처는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의 아빠를 아는 모든 분들이, 스님들 조차도 아ㅃㅏ가 돌아가시는
순간 부처에 대한 믿음을 잃었습니다. 저는 이제 그 무엇도 믿지 못하겠습니다.
휴... 두서 없이 제 감정대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너무 충격이 크고 마음 상하시겠습니다

우리들은 엄청난 일을 겪으면

첫단계로 현실을 믿으려하지않습니다 왜 나에에 이런일이 오는가하고

그러나 시간이 좀은 흘러가면 모든것을 남에게 탓을 돌립니다

예컨데 신에게도 믿는 종교등에 원망을 하고 탓을합니다

 

좀더 안정을 찾고 시간이 가면 현실을 체념하면서 받아들이지요

자 ! 복잡한 단계를 거치지말고 바로 알면 고통도 덜하겠지요

즉 불교에서 부처님께서는 모든것은 변한다 하였습니다

변하지 않는것은 없다하였지요

 

즉 아버지가 돌아가시는것도 변화입니다

또 따님인 불자님도 지금 변하고있습니다 다만 딱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뿐입니다

그렇다면 변하는것을 받아드리지 않으렵니까

생노병사이지요

 

모든 생명있는것은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것입니다

무생물은 성주괴공입니다 생겨났다가 머물다가 무너지고 다시 공으로 흩어지는것입니다

이제는 내가 가지고있는것에 만족을 하고 환경에 적응하면 살아서 아버지의 은혜를 생각하고

열심히 살면  좋은일도 많이 생기고 그것이 아버지에 대한 효도일것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정보팀

document.question.hidden_content.value = '지난달 말에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린 여고생입니다.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
이제 어떡하죠?
암으로 돌아가신 아빠의 고통스러운 표정과 목소리..
그리고 건강하던 시절 아빠 품에 안겨 애교떨고 손잡고 놀러다니던
기억들이 저를 죽고싶게 만듭니다.
그리고 자꾸 죄책감때문에 힘이 듭니다.
저 유학시키느라 등골 빠지게 힘겹게 일하시다 암에 걸리셨다는 죄책감에
밥을 먹을때 조차도 아빠에게 죄송에서 제가 저를 패 죽이고 싶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따라 죽은 자식이 없다고들 하지만..
다들 이런 고통을 어떻게 견디셨는지..
저희아빠는 표현이 불가능 할 정도로 능력 있으신 분이었고 잘 나가시고
자상하시고 희생적이신 멋진 아빠, 멋진 남편, 멋진 자식, 멋진 동생, 멋진 사위..
정말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 완벽한 사람이라고 하던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빠를 신처럼 여기고 존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분이 귀신이 홀린 듯이 제 곁에서 없어져 버렸습니다..
저희 집은 독실한 불교집안이라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날까지 천도제만 죽어라
지내고 저는 매일매일 108배를 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부처님을 너무나도 원망합니다. 아니. 너무 화가나서 부처는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의 아빠를 아는 모든 분들이, 스님들 조차도 아ㅃㅏ가 돌아가시는
순간 부처에 대한 믿음을 잃었습니다. 저는 이제 그 무엇도 믿지 못하겠습니다.
휴... 두서 없이 제 감정대로 몇 자 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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