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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출처 - 불교에서도 사람들앞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것이 있다는데

서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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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도 사람들앞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게 있다고 하는데

 

(기독교에서는 고백성사라고 하는)

 

불교에서 쓰는 이 용어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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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살은 불교에서 동일 지역 내의 비구·비구니가 반 달에 한 번, 15일·30일 또는 14일·29일에 한곳에 모여 250계()의 조문집인 《바라제목차()》의 한 조목을 3번씩 읽으며, 계율을 범한 자는 다른 승려들에게 고백·참회하는 의식입니다.

 

기독교의 고백성사와 다른 점은 일반 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출가한 승려들에 해당하는 의식입니다.  죄의 내용도 기독교 처럼 그냥 자기가 잘못한 것 같은 것을 아무것이나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비구 비구니 계율 250가지중에서 어긴 것이 있는 지에 대해서 살펴보는 의식입니다.

그러니 250계를 받지 않은 일반재가신도가 포살을 해야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리고 불교에서는 일반신도에게는 포살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육재일(매월의 8·14·15·23·29·30일)에 재가신도의 여덟가지 계율을 좀더 충실히 지키는 날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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