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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출처 - 예언을 어떻게 볼것인가 (불교명상수련 길잡이)

서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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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을 어떻게 볼 것인가;


단언하건데, 예언은 대부분 틀립니다.


왜,  그런가?

딱 이렇게 된다. 원래 정해진 법칙은 없고, 운명이란 국가마다 개인마다 늘 행동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서 그렀습니다.

미래는 각자 만들어가기 나름으로 변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인과도 변하고 운명이라는 것도 이렇게 될 수도 있고 저렇게 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예측이란?

그 시대의 흐름은 누구라도 어느 정도 예측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예측을 해도 통계학과 고급정보 과학 등엔 절대 미치지 못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무엇때문에 여론조사를 하며 인공위성을 통해서 정보를 수집할 것이며 첩자가 활동을 할 것입니까?


전에 미국이나 소련이 냉전시대에 각자 초능력자 부대를 운용 했었습니다.

초능력으로 적의 핵기지를 탐지하거나 다른 정보를 얻고 사건을 해결하려 시도를 한 것입니다.

그 결과는, “만족할 수 없다.”였습니다.

미국 의회서 조사를 해 본 결과 사건 발생 500건 중 초능력으로 범인을 잡고 해결한 건수가 20여건에 불과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지력을 시험한 결과 약 15% 정도 대충 적중률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일반인이 적중 예언율과 조금도 다르지 않는 결과인 것입니다.

결국 그 초능력 부대는 해체되고 말았습니다.

투자대비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만약에 미국이나 소련이 초능력에 의존을 하고 과학적으로 정보수집  능력을 향상시키지 않았다면 지금 미국이나 소련이 다른 나라를 손바닥 보듯이 들여다보고 통신를 청취하고 있겠습니까.

어떤 예언서를 번역했다고 해도 대개 번역자가 임의로 해석을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대 현상에 따라서 적당히 살을 붙이는 것이지요.

물론 그 사람이 지혜롭다면 좀 더 적중률이 높아지겠지요.

그렇지만 그런 것도 누구나 발이 넓고 살핌이 깊다면 생활 속에서  느끼고 있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더구나 예언하는 그 마음마저 삿되다면 아주 굳은 절망적인 예언이나 쏟아 놓게 될 것입니다.

어쩌다 비슷하게 되면 엄청 적중한다고 떠들고 맞지 않으면 해석을 좀 잘 못 했다고 얼버부립니다.

다. 그런 것입니다.


한 예를 들자면, 남북관계라든지 한미 관계 등의 흐름. 중국과의 관계 등은 조금만 사려가 깊다면 어느 정도 뻔 한 것입니다.

남북의 이념 차이는 엄청난 것이며 따라서 좌우익의 개념도 결코 다른 나라와 비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처한 경제적 지정학적인 위치도 결코  멕시코, 브라질이나 필리핀 등과 비교할 수가 없는 곳입니다.

곧 잘 사람들이 다른 나라와 비교를 해서 합리화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통일이 되고 대오를 정비한 다음에는 주변 국가들과 균등외교를 하면 되는 대, 그 때도 무력은 강해야 하며 감정적으로 특정 나라와 등을 지는게 좋지 않으며 특히 미국과 등을 지는 건 더욱 좋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통일이 완수되고 좌우익의 개념이 없어질 때까지는, 반미는 곤란하고 균등 외교도 실현이 안 되는 나라입니다.


억지로 반대로 나가면 경제도 더 어렵고 오히려 강대국의 틈바귀에서 '아' 소리 한번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이때는 자주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독도 문제 북간도 문제 등으로 장차 통일 한국은 주변 국가와 많은 갈등을 직접 느끼게 될 것인데 이때의 힘은, 스스로 지키는 힘이며, 밖으로는 균등외교입니다.

그 때도 균등외교가 아닌, 특정 나라를 적으로 삼는건 좋지 않겠지요. 특히 반미는 그때도 도움이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조정자나 응원자가 없이 외롭게 주변과 다투어야 합니다.

자주는 말로 안 되거든요.


만약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들이 종교에 너무 집착하고, 또 참언이나 예언에 이끌려 나라를 다스린다면 그 나라 장래는 뻔 한 것입니다.

개개인도 운명론이나 집착해 있다면 그 자신의 발전은 없을 것이며 자신의 운명도 결코 바꿀 수가 없을 것입니다.


살펴보세요.

국가마다 과연 합리적인 나라가 잘살고 원만한지, 그저 예언이나 주술에 매여 있는 나라가 잘 사는지.

개인적으로도 스스로 운명을 만들어 가며 배워서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것이므로 열심히 노력하고 배우며 과학적으로 삶을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전생에 복과 지혜를 닦아 놓지 않았다면 더욱 노력해야 되겠지요.


예를 들자면,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더 부자 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노력이 필요하듯이 더욱 마음을 정갈하게 닦고 운명의 이치를 바로 잡으며 지혜와 능력을 배양해야 될 것입니다.

단 집착과 욕심이 앞을 가리면 노력도 물거품이 되는 것이니 순수하고 밝은 열정으로 마음을 비우고 노력해야 운명이 개선 될 것입니다.

사주 관상을, 아무리 봐도 운명은 개선되지 않으며 도 나쁜 업을 피할 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알면 더 힘들고 끌려가며 스스로 어둠으로 들어가기 쉬운 것입니다.

반드시 삶의 주체는 자기 자신이며 운명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다는 걸굳게 믿고  그 길을 찾아야합니다.


예언이나 사주 관상에 얽혀 버리면 절대 그 가운데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물론 사주명리학이나 다른 학문들이 대단하며 확률이 높은 학문도 많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얽매이면 미래의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주가 좋아도 그 원천은 마음 씀이며 그 습관의 힘에 결정되는 바, 그 부분이 잘 못 되면 좋은 사주도 망가져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래의 업보를 감당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신령스럽고 밝은 마음이 있습니다. 무한한 능력이 잠들고 있으며 가 없는 공덕도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마음을 밝혀 바로 쓰고 바로 굴리면 되는 것입니다.

 

마하수련원

내용출처 : http;//www.mahaze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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