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전충남 포교사단(단장 원명 강종효)은 1월 28일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교구본사
주지스님을 찾아 삼보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포교와 보살행 실천으로 불국정토 구현을 서원하는
신년하례 (세알)를 마곡사를 비롯하여 수덕사 각원사에서 봉행하었다.
대전충남 포교사단 신년하례인사에는 원명 강종효 7대 단장을 비롯하여 엄재영, 여갑동 부단장,
정광성, 최종대 총괄팀장 등 30여명의 포교사들이 참석하였다.
제 6교구본사 마곡사 주지 원혜 스님은 세배를 마친 포교사들에게 수월스님의 행장을 기록한
『물속의 달』이란 책을 한권씩 선물을 하면서 "수월스님은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보살행을
실천하신 분으로 토지를 개간해서 팔아도 판 사람과 산 사람이 모두가 이익이 되는 거래를 하셨다."
또한 스님은 "현재 한국 불교는 빠른 변화와 정보의 시대에서 많은 성장을 하였지만 불교의 근본적인
면에서 본질적인 불교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고민을 해보야 한다." 며 " 포교사단도 자생력을 키우고
포교와 봉사에 더욱 매진해 달라." 하였다.
제 7교구본사 수덕사 주지 지운 스님은 포교사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본사는 지리적 여건상
신도 조직 및 신도회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어 사찰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며 "지역의 포교사단이
많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기를 바란다." 하였다.
이에 강종효 단장은 "도청이전과 내포 신도시 출범으로 인하여 수덕사에 많은 행사가 예상되므로
수덕사 불교대학에서도 포교사 배출에 적극 힘써 달라." 며 수덕사 행사에 포교사들을 적극 지원할 것
을 약속하였다.
이어 찾아간 각원사(주지 대원)에서는 대원 주지 스님은 포교사단의 발전기금 금일봉을 하사했으며,
많은 포교사 배출을 위해서는 불교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숫자가 늘어야 하는데 이는 지역의 사찰
들의 협조가 필요한 문제라며 포교사들이 역할의 중요성을 말씀하셨다.
신년하례세배를 마친 강종효 단장은 각원사 관음전에서 대전충남포교사단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2012년 제12대 포교사단 출범식 표창 대상자 추천후보 선정하였다.
표창 후보 대상자는 총무원장상 청소년팀 (무위심), 박용금포교원장상 경찰포교팀 (진법) 송호진,
총재상 염불봉사3팀 (법성)강병준, 사단장상 군포교2팀(명진)장병욱, 사찰문화2팀 조남분(보덕행) ,
총재상(팀) 어린이팀 장홍용, 사단장상(팀) 직장직능팀 팀장 : 정진우, 염불봉사3팀 팀장 : 강병준,
포교원장감사패 불교TV대전지국장 김영보(성묵) 등을 후보로 선정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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