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도운스님/윤대기 교무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단(단장 도법 스님)은 6월10일 서울 조계사에서 ‘100일 순례 회향 및 대한민국 야단법석 시민위원회 선언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원로의장 밀운, 포교원장 지원, 총무부장 정만, 중앙종회 부의장 법안, 기획실장 일감, 직지사 주지 흥선,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지홍,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스님을 비롯해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장 정목희,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홍사덕 민화협 상임대표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야단법석의 광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국민을 분열과 불신, 불안과 공포, 분노와 증오, 부정과 배척, 적대와 죽임으로 몰아 온 진영론과 경제상황론의 적폐들을 정직하게 드러내겠습니다. 야단법석을 통해 진실을 정직하게 마주하고 드러냄으로써 우리 안의 삼팔선과 철조망을 녹여내겠습니다.”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에서는 세월호 침몰 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을 호소하며 행사장 입구에서
서명운동 봉사자 역할로 시민운동에 앞장섰다.
취재 / 보현행 이정기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