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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빗나간 선교를 ‘포교’ 로 표기 안하기로-서울시 답변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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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빗나간 선교를 포교표기는 안하기로-서울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빗나간선교활동을 불교에서 주로 사용하는포교라고 표기하는 개신교단체의 부당성을 지적한 불교여성개발원(사무국장 조정숙)의 시정요구를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받아들인다는 회신을 문서로 보내 왔다고 <불교포커스>가 보도했다..    

     <기사전문>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82555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폐렴증의 국내 유입의 진원지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 의심을 받기시작하자 개신교 단체들이 자신들과 무관한 이단교단이라고 선긋기를 하며 그들이 벌여온 빗나간 선교활동을 불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포교라는 용어로 표기하는 언론 플레이를 펼쳐 불교계의 거센 항의를 받아왔다. .

불교계와 개신교단에서는 종교단체 특성상 일정부분 겹치는 용어에 대해 오래 전부터 독자적인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한 용어를 나누어 사용하는 관행을 묵시적으로 존중해왔다. 예를 들면 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기독교세계선교본부, 포교-전법/선교-전도, 포교사/선교사....등에서 보듯 아주 오래된 관행으로 굳어졌다.

관행 일뿐, 강제규정은 아니라고 우기지만, 이 세상의 많은 일들이 명문규정 이전의 불문율不文律로 상호존중과 호혜평등을 이루어낸 오래된 관행과 빛나는 전통이 있지 않은가?.

신천지예수교장막성전을 이단으로 내치고 싶은 기독교계의 필요성을 모르지 않지만, 그들의 교단()의 이름에 예수교가 들어있는 한, 그들이 내세우는 종교적 구원의 근거가 요한계시록 11구절이라고 주장하는 이상 기독교 안에서 해결할 문제이지 불교와는 하등의 연결고리가 없다는 것이 불자들의 입장이다.  기독교단 안에서의 이단 가름논쟁에 어쩌자고 불교에서 주로 사용해온 포교라는 용어를 쓰는지 납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불교여성개발원은 지난 326일 서울시가 신천지의 또 다른 이름인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의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허가 취소 결정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면서 기독교 단체인 신천지의 전도내지 선교포교로 표현한 점과 관련하여 용어 사용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하는 민원을 49일 제기하였으며, 지난 17일 서울시 응답소가 민원처리결과를 통해 "서울시에서는 앞으로 신천지교의 전도활동을 설명하는 용어로는 '포교'보다는 전도나 선교라는 용어를 쓸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의 회신을 보내온 것이다. .

<참조>'신천지'의 빗나간 선교를포교'표기는 안하기로-서울시(20.4.18)

https://gainnal0171.blog.me/22191546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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