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법단 출범 2주년 기념법회 및 전법교화 대충 토론회가 불기2556년 4월 30일 1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있었다.

대한불교조게종 포교원과 불광연구원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전법단이 주관한 이 법회는 포교국장 남전스님의 사회와 사무국장 혜안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되었다.

전법단 총재 포교원장 지원스님께서는 계성스님에게 전법단장 임명장 수여를 하였고, 지도법사스님과 전법지원단, 사무과장의 위촉장 및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전법단장 계성스님의 인사말씀이 있은 후 포교원장 지원스님의 치사와 축사가 있었다.

전법단 총재 지원스님께서는 지역속의 사찰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전법단, 지원단, 후원단으로 이루어진 전법단은 그 중심에 있다고 말씀하시며, 원력 속에 도전이 있고 도전 정신이 없으면 포교에 임할 수가 없다고 말씀하셨다.

교육원의 교육원장스님께서도 축하의 말씀을 통해 승가교육은 중생의 이익과 안락을 목적으로 하는 것인데, 교육원에서는 포교방법론을 중심으로 하는 교재를 만들고 있으며, 현장포교에 초점을 두면서 한글염불의례와 리더십 스피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인데, 이 모든 것은 전법포교를 잘 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토론에 들어가기 전 남전스님께서 뒷좌석에 참석해 준 포교사들을 위해 박수를 보내주자고 말씀하셔서, 스님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전법교화 대중토론회는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있는 서재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기조발제 : 포교활성화 핵심전략으로서의 전법단 운영(포교국장 남전스님)

발제 1 : 전법의 이념과 역사적 전개(백도수 능인선원연구소 연구위원)

발제 2 : 현대사회에서 전법의 방향과 내용(김응철 중앙승가대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