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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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포교사단 출범 22주년 및 제9회 포교사의 날 기념 시상식

양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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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6(2022)년 3월 6일 오후2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출범 22주년 및 제9회 포교사의 날 기념 시상식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렸다.

삼귀의와 우리말 반야심경으로 시작했고 사회는 배동학 수석부단장이 맡았고 집전은 이성주 부단장이 맡았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포교사단이 22주년을 맞았다. 부처님을 만나서 새롭게 세상을 여는 인연을 만들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세상은 인연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좋은 선연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가 강물의 징검다리가 될 수 있는 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복전을 만드는 행을 하고 부처님의 법에 버금가는 행을 하고 있다는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간혹 포교활동을 하는 동안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묵묵히 그 역할을 수행하는 데 부처님이 함께 한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김영석 단장은 "올해로 포교사단 창립이 22주년을 맞았다. 지난 2월 27일 포교원장 범해스님을 모시고 명상걷기를 했는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포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포교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방창덕 전 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울 때 포교하는 데 매진하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보다 신나고 즐거운 포교활동을 하면서 부처님의 법을 전하고 하루에 10분이라도 꼭 수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공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그동안 포교활동에 매진한 포교사들에 대한 노고를 축하하는 시상식이 이어졌다. 총무원장상은 서울지역단 인담 박금철 포교사, 포교원장상은 대구지역단 반야심 이영미 포교사, 광주전남지역단의 심경 양애영 포교사, 전북지역단의 법경 강석춘 포교사, 인천경기지역단의 명화심 정명자 포교사, 경남지역단의 정지견 허점자 포교사, 경북지역단의 인원 조성래 포교사가 수상했다.
총재상은 서울지역단의 여래화 박재숙 포교사, 부산지역단의 혜담 임한규 포교사, 대구지역단의 월명인 도성미 포교사, 대전충남지역단의 금강신 조영자 포교사, 광주전남지역단의 적광 김형필 포교사, 전북지역단의 천명월 석진금 포교사, 강원지역단의 법유 최종남 포교사, 충북지역단의 성불지 권남희 포교사, 인천경기지역단의 도향 김종만 포교사, 경남지역단의 준제주 김임자 포교사, 울산지역단의 현수 이승호 포교사, 제주지역단의 금원 박성호 포교사, 경북지역단의 고봉 홍재명 포교사가 수상했다. 

또 지난 포교사단 20년사 백서발간을 하는데 헌신한 포교사들에 대한 수상도 이어졌다. 포교사단장 특별공로상은 서울지역단의 보현행 이정기 포교사, 적광 류재창 포교사, 효당 전호균 포교사, 해륜 이기룡 포교사, 연해 이은정 포교사, 명심등 주숙자 포교사, 대철 이학구 포교사가 수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범해스님 법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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