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팀활동보고"

■일시 : 2022년 7월 8일 / 정토사 지장전

■참석자 : 구선향 서영순 팀장님, 석전 강학수, 연화행 정연숙 , 보림화 김미선, 심정 김창희, 정화심 김경숙, 여련성 김홍연 그리고 포교사 1차 합격자 5분 참석

날씨가 많이 더워서 움직이기도 힘든 때입니다. 하지만 단복 챙겨입고 시간 맞춰서 참석해주신 포교사님들 감사합니다

먼저 석전 강학수 고문님께서 오분향례를 시작으로 행원참법 5장을 시작해서 함께 독송을 하였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하는 독송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정성다해 함께 했습니다.

6장은 여련성 김홍연 뒤이어서 바로 시작했습니다. 채 다 배우기도 전에 코로나로 정지되었다가 다시 시작하니 설레고 걱정되고 했지만 부족하면 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배우고 익혀 나가는 것이 우리 청보리팀의 특장점입니다. 누구나 한번씩 집전을 한다는 것, 그러다 보면 조금씩 발전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10분간 휴식하고

1차 합격자분들은 일정 변화로 목탁습의 별도로 연습하고 우리 청보리팀만이 다시 시작합니다.

7장은 정화심 김경숙 포교사님이 집전을 했습니다. 그동안 연습을 얼마나 열심히 하셨는지 잔잔하면서도 힘있게 참 잘 하셨습니다. 역시 연습하는 대로 간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연화행 정연숙 단장님께서 8장을 집전하시고 사홍서원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시간은 이미 10시가 다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끼리 하는 수행이지만 지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산회가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면서 행복한 마무리였습니다.

글: 여련성/김홍연/24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