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7765부대 여단 호국사 소식(2022.07.10.(일)) ♣

지난 주 수고해 주신 포교사님들 덕분에 호국사 법당문이 스르륵 스르륵 잘 열립니다.

법당 안에 들어서니 법회 1시간 전부터 1차 합격자 8분과 팀장님이 오셔서

땀을 뻘뻘 흘리시며 구석 구석 청소를 하고 계십니다.

활기찬 모습에 부처님의 기분도 한껏 UP 되실 것 같습니다.

준비한 공양물을 올리고,

장병들이 오기 전에 묘각 전기택 포교사님이

1차합격자 분들에게 ‘선 수행법’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같이 체험도 해 봅니다.

휴가로 인하여 오늘은 세 명의 장병들이

법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지수 신호근 팀장님의 집전으로 법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법회에 집중하는 모습이

이제는 오롯이 몸과 마음으로 부처님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흐뭇하기만 합니다.

법문 시간에

열심히 필기하시는 1차합격자 분이 계시네요.

준비해 간 햄버거와 수박,

1차합격자 분들이 사오신 음료수,

그리고 강학수 전전 단장님이 챙겨주신 과자 등으로 장병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다음 번에도 꼭 참석하겠다는 말과 함께..

법회 후 자리를 이동하여

군 포교 활동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꾸준히 법회에 참석하는 군 장병 여러분,

눈빛 초롱 초롱 열정 뿜뿜 1차 합격자 여러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포교사님들!!!

<< 여러분들 모두 잘되면 좋겠습니다.>>

글  : 금강수/손수정/24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