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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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포교사가 합송한 금강경 독송이 속리산을 울리다-팔재계및 27기 품수식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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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범일 김영석) 팔재계 및 제27회 포교사 최종합격자를 위한 수계 품수식 대법회가 불기 2566(서기 2022)924()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속리산 법주사 대웅전 마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27회 포교사선발고시 최종합격자 350여명을 포함한 3500여명의 포교사들이 참석한 야단법석에는 포교원장 범해스님을 비롯한 포교부장 선업스님·포교국장 혜교스님·신도국장 윤성스님·사무국장 혜안스님, 김영석 포교사단장을 비롯한 서울지역단 서정각-충북지역단 김영동 단장 등 12개 지역단장 등이 참석했다.  

입재식에 앞서 김성필 아나운서 사회, 장병욱 집전으로 진행된 식전행사에는 메조소프라노 김혜은의 관음보살찬가·홀로아리랑, 불교명상음악가 김무한의 무상초· 옴마니반메홈(만트라송) 등 장중하명서도 울림이 큰 선율의 불교음악 연주로 야단법석의 흥겨움을 더해주었다. 

팔재계 입재식은 개회선언-단기입장-삼귀의·반야심경-포교사의 다짐· 포교사의 노래-포교사단장 인사말-1기 윤종범 포교사인사-법주사 주지 정도스님 환영사-포교원장 차사-유공포교사 포상-축가로 이어졌다.

코로나로 3 년 만에 열리는 팔재계 수계대회 대법석, 우리 모두 함께 합심으로 축하 합시다.” 김영석 포교사단장의 대회사는 벅찬 감동으로 떨리는 것처럼 느껴졌다. “우리들이 초발심과 포교활동만큼 높푸른 하늘아래서 포교원장 범해스님등 덕 높으신 37(明法師) 큰 스님들을 모시고 제18회팔재계수계대법회와 제27회일반포교사 품수식을 봉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고 남다른 감회를 피력했다. 이어서 오늘 호서제일가람 법주사에 모인 제1기 포교사부터 27기 포교사에 이르는 5,000여명의 포교사 도반들은 종단의 빛나는 자산으로, 늘 실천을 앞세우며 전법활동에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재가수행자로 거듭나자격려했다.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치사에서 여기에 모인 포교사님들은 한국불교의 희망입니다.”격려하고 포교란 부처님의 가르침을 내 삶속에 녹여내 진정한 자비의 마음으로 이타적 삶을 실현하여 뭇 상명의 안락과 이익에 기여하는 서업입니다.” 강조하고 포교사 여러분은 오직 부처님의 가르침, 종단과 스님들과 종단을 외호하고, 사부대중의 정진을 북돋우며 이 사바세계가 평화로운 정토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 방역으로 대면활동이 중단되는 등 어려운 포교활동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활동을 보여준 유공자 포상에서는 법성화 김덕순(전북지역단) 포교사와 광주전남지역단의 북부총괄팀이 각각 총무원장상을 수상했으며, 보광화 김현숙(서울)포교사 등 6명과 서울 서부총괄팀 등 6개팀이 각각 포교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 보리원 안복숙(서울) 13명과 서울지역단 직할총괄행정기획홍보 등 13개 팀이 총재상을,길상득 김지영(서울) 27명이, 부산지역단 중동부지역봉사 금포팀 등 20팀이 포교사단장상을 각각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27회 포교사 품수식에서는 김기병 초대 단장의 고불문 낭독, 32년간 포교사로 활동해온 제1기 윤지홍 포교사의 활동 소감을 듣고, 27기 포교사 품수자(대표 한지훈·조주연) 350여명에게 단복을 수여하고 맑은 하늘의 햇살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포교사증을 목에 걸어주고 축하했으며, 법주사 무상 큰스님은 포교사로서, 또 불자로서 초발심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수행정진할 것을 당부하는 법문도 들려주었다. 

명종-청성- 법사등단-개도-참회-연비·귀명의식-발원-전계화상 범해스님 법문-계첩수여로 마무리한 8재계수계식에서는 4000여명의 포교사들이 금강반야마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을 일심으로 합송하는 장중하면서거대한 함성이 울려 퍼지면서 세상을 떠난 정토의 세계를 뜻하는 속리산 골짜기는 환희심이 꽃비로 쏟아지는 니르바나의 세상을 연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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