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7(2023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분야별 연수가 대면 연수로 실시가 됐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실시해온 포교사단은 2023년

방역지침완화로 인한 정부정책변화에 따라 4년 만에 대면연수로 전환하여 각 지역단 별로

연수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 하도록 했다.

일정에 맞춰 각 지역단별로 연수가 실시되었으며 7월 29일 서울지역단을 끝으로 2023년

분야별 연수가 막을 내렸다.

서울지역단 분야별 연수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실시됐으며,

포교원 포교국장 문종스님, 범일 김영석 포교사단장, 성수 서정각 서울지역단장, 대혜

윤기중 9,10대 단장, 여천 정청현 10, 11대 서울지역단장과 사단 및 서울지역단 임원과

서울지역단 각 팀 포교사 약 350여명이 참석 하여 자리를 빛냈다.

성수 서정각 서울지역단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연수가 시작되어 범일 김영석 포교

사단장은 “포교는 수행, 수행이 곧 포교의 전법선언으로 한 자리에 모인 단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 ”오늘 연수는 신행과 각 분야 포교활동을 서로가 공유하고 피드백 받아 포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인 분야별 연수입니다.“ ”특히 본단 에서는 단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포교활동수기 공모전과 불교문화해설사

자격증 과정 실시, 불교사 교육과 명상 강의 등’ 재교육을 실시 하고자 준비 중에 있습니다.“ 며 사단의

정책을 알리며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서울지역단 지역단장 표창 및 총재상 표창과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고, 포교원 포교국장 문종 스

님의 법문이 있었다.

이어서 범일 김영석 포교사단장의 호흡명상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뒤이어 중앙승가대학

김응철 교수의 “탈 종교화 시대의 전법교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교사들의 학구열이 뜨거웠던 분야별 연수가 됐다.

공지사항과 사홍서원을 마지막으로 2023년 연수를 끝내고 기념촬영후 팀별로 모임을 가지며 분야별

연수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