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7(2023)년 11월 18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범일 김영석)에서는

불교문화햬설사 자격증과정 1기 오프라인 1차 연수를 실시했다.

총무원2층 국제회의장에서의 강의와 국립중앙박물관에서의 현장강의를 통해 연수를

진행했으며 전국 각 지역단에서 참석한 82명의 교육생이 참석하여 교육의 열기가

뜨거운 연수가 됐다.

오전 10시부터 손은미 강사로부터 전시해설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중식과

이동을 하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1,2조로 나뉘어 최선주 교수의 경천사 10층 석탑,

3층 불교조각실, 2층 사유의 방, 김진숙 교수의 인도-중앙아시아-중국-일본실, 불교 및

불교문화의 동점, 오아시스 대표 석굴 및 벽화, 일본 불교, 불상 그리고 외부 전시된

승탑, 석등에 대한 해설을 듣고 교육을 마쳤다.

포교사 재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불교문화해설사는 디지털불교대학에서 주관하여

포교원장(디지털불교대학장) 명의로 자격증이 발급되는 과정이며 우리포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찰 내에서의 “관광문화해설사”를 대체 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위상을

강화시키고자 탄탄한 교수진과 잘 짜여진 강의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포교사단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어폰 장비를 신규 구입하여 교육생들의 원활한

교육을 위해 투입을 하였으며 교육기간 제도적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