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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면담 평가

김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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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단 제21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면담 평가


불기 2560(2016)년 7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지역단 제21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면담 평가가 용산 국방부 산하 군종교구 원광사에서 열렸다.  


서울지역단 1차 합격자 77명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3인 또는 4인 1조로 구성된 그룹면담을 통해 1차 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 성진스님의 포교사로서의 자질과 자세 면담 평가를, 2차 장봉수 수석부단장과 이복화 포교사가 목탁 집전 능력 평가를, 3차 구술 평가 정건호 교육위원 및 이향옥 사무국장이, 4차 이주영 서울지역단장 면담 등을 통해 최종 평가가 이루어졌다. 


성진스님은 “불교계 극소수 일부의 일탈된 행동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게 될 때 지인이나, 가족들을 무슨 말로 설득할 수있나?”, “ 일반적인 불교신행만으로도 될 텐데 자격고시를 준비하는 동안의 시간적·경제적 투자를 감내하면서 까지 굳이 포교사가 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 포교사로서의 마음의 자세와 지형점을 물었다. 


이주영 단장은 “포교활동의 여러분야중 희망하는 팀과 실제 배정되는 팀이 다를 때 어떻게 할 것인가?”, “경우에 따라서는 몇 백Km의 거리를 스스로 이동해야 하는데 이동수단 마련이 가능한가?” 등 실제 포교활동 현장에서 직면하는 난제들의 해결능력을 물었다. 


장봉수 수석부단장은 “목탁 만으로 법당내 의식을 여법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가?”, “가장 자신있는 독경이나 정근 목탁을 시연해 보이라” 등을 주문하며 법당에서 목탁집전의 중요성을 거듭거듭 강조했다.


면담 평가 대기 시간에는 금강경 또는 다라니 독송, 백팔배, 참선 실참 교육 등을 진행했다.  


합격자 발표는 8월 중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9월 24일(토)~25일(일) 양일간 법주사에서 제14회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 및 21기 포교사 품수식을 통해 정식 포교사의 길을 이어간다.  


글.사진/홍보팀 해륜 이기룡 및 홍보위원 김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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