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홍성란(통일2팀장)

포교사님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불기2555년 2월 28일 불교라디오방송 이명학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무명을 밝히고에 출연하여 녹음을 마치고 왔습니다.

올 1월 달부터 하나원 전체 퇴소생에게 지급되는 이불 보시 건으로 매월 많은 비용이 지출되기 때문에 안성 칠장사 스님께 짐을 많이 지어드린 것 같아 방송국에 직접 노크를 했었습니다.

PD님께서 들으시더니 전화상으로 바로 출연날짜를 잡아주시는 행운을 안게 되었습니다.

새터민들에 대한 이해와 포교활동 등등 1시간 동안 아나운서와 함께 얘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하나원에서의 불교는 새터민들에게는 우리나라 전체불교로 생각되어지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이불보시에 동참한다면 불교의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 질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새터민은 우리의 동포이며 삶을 위해 탈출한 사람들이기에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손길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아름다운 봄이 되었는데요...

포교사님들의 아름다운 마음처럼 부처님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방송날짜: 2011년.3월 6일(일요일) 오후 5시~6시

불교라디오방송 무명을밝히고(이명학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