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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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탄약창 창수사 수계법회

이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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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5년 3월 20일 대한불교 조계종 대전충남지역단(단장 해인 강호희)군 포교3팀은 성환에 위치한 제 3탄약창 창수사에서 수계법회를 가졌다.

 

수계법회에는 한국불교교육대학 천안 천불사 학장스님이신 석인경 큰 스님께서 계를 주셨으며 군 포교에 많은 후원을 해주시는 천안 도광사 도공스님께서 연비를 해주셨으며, 양학순 총괄팀장 및 포교사들은 수계 받은 장병들 팔목에 단주와 가슴에 연꽃 문양의 밷지를 달아주었다.

 

인경학장스님께서는 법어를 통하여

 

“오늘 수계를 받은 군 장병들은 부처님의 제자로 즉 불자 다시 태어나는 것이며, 佛子란 부처님의 자식이라는 뜻으로 四大六身을 부모님에게서 받아서 살아오면서 탐, 진, 치 삼독으로 쌓아온 허물을 오늘 계를 받고 연비를 통하여 참회하고 태워버려, 정신적으로 새로 태어 난 날이므로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날이라며, 새로 받은 법명에 걸맞은 언행으로 불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품의 있고 격의 높은 병영생활을 하기 바란다.” 다 하셨다.

 

또한 수계를 받은 장병들은 법회 후 외치는 구호로 당, 신, 멋 힘차게 외쳤으며 이는, 당당한 자세로. 신나는 병영생활을 하여, 멋있는 불자가 되기를 서원했다.

 

해마다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서 봉행하는 창수사 수계법회에는 평균 30~40여명의 장병이 계를 받으며 이날 수계 식에는 공적 조경호 장병 외 30명이 계를 받았으며 법회에는 평상시보다 많은 150여명의 장병들이 참석을 하였다.

 

이날 법회에는 장병들 외에 대전 충남 포교사단 충남 총괄팀장인 경담 양학순 팀장님을 비롯하여 역대 군 포교3팀장역임하신 전임 팀장님과 팀원 자원봉사자 군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수계법회가 끝난 후 특별 간식으로 제공된 떡볶이는 천안에서 [지산 양계장]경영하시는 법륜화 박영란 보살내외분이 보시를 하였으며 각원사 불교대학 자원봉사 팀이 함께하였다.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이 참석한 장병들은 평소에 부대에서도 떡볶이가 나오지만 맛의 차원이 다르다며 남은 떡볶이를 법회에 참가하지 못한 동료를 준다며 남은 떡볶이를 모두 싸가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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