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활동사례

0808호국비호사 군법회

신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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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4년(10) 8월 8일 호국비호사 군법회,


군장병 130명이 환호를 한다.

 

(*서울.경기(군8팀)포교활동 사례)

 

 

가을의 문턱 입추를 하루 지나고 삼복의 더위 말복이다.

 

가을이 들어서고 복이 나갔으니 여름은 끝난 셈인가? 그러나 하늘은 낮게 내려와 비를 먹은 구름은 하늘에 가득하고, 남쪽에선 태풍을 만들고 있다는 뉴스다. 높은 산위에 파란 하늘은 가을과 여름이 함께 머문다. 햇살은 따가운 것이 가을이고 그늘을 찾는 마음은 여름햇빛이랄까!

 

2박 3일 화성신흥사 여름 청소년템플스테이 회향 날에 이른 새벽예불을 하고 살며시....... 비호사 일요군법회 장병들을 위해 신흥사 일주문을 나온다.

 

서울 시내의 차량들이 여름휴가를 떠났는지 한산한 강변북로를 시원스럽게 달려서 원당에 도착하니 다른 때보다 20분이나 빠르게 도착했다. 비호사 연지에 수련을 보며 한 생각 머물다가 법당으로 향했다.

호국비호사 군법당은 부처님 법음을 듣고자 약130명의 장병들이 동참하였다. 타종교 장병들도 법당에 들어오는 것을 껴렸지만 법당앞 벤치에서 맛있는 간식을 기다리고 있다. 동참포교사는 군8팀 팀장 여여성 정청현, 청정월 우종열, 정명 서용칠, 도명 안무순, 연각심 이종순, 혜명심 정종순, 정법 신현덕 등 7명이다.

 

군법회는 10시 30분쯤에 봉행하는데, 장병들이 모이는 동안에 찬불가“우리도 부처님 같이”를 지도 했다. 또 혜명심 포교사의 집전으로 천수경 독경도하여 법당 안은 더욱 여법하게 독경소리가 여름 매미소리와 함께 창공으로 퍼진다.

 

정재소에는 부처님의 사시마지 진지를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군종병과 홍보살은 말복이라 특별간식으로 강원도 찰옥수수 150통을 찌고 있다. 장병들을 위한 간식으로 커피와 쌀과자도 준비했다.

 

* 설법은 정명(서용칠) 포교사(민간 성직자)이고, 장병들이 큰 손자들 처럼 사랑으로 보살피고 법음을 전하였다.

 

* 교리퀴즈를 맞춘 장병에게는 편지지,봉투,우표를 선물하고, 한 장병에게는 옥단주를 채워 주었다.

 

* 혜명심 포교사는 어머니 손맛으로 옥수수를 나누어주고 군생활을 잘 하라고 당부한다.

 

* 가장 편안한 자세로 옥수수 하모니카를 불고있는 장병들 !

 

* 여여성 팀장은 제8차 팔관재계 대법회 동참 할것을 권유하고, 군포교 발전을 위한 토의도, 팀원들의 단합을위해서 점심공양도 함께 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가 아름다운 군8팀 도반들이다. 한 병사와 나란히 앉아 인연의 소중함을 나누었다. 다음 법회 때 꼭 온다고 약속 했다. 금새 도반들이 행복한 미소로 곁에 앉는다.


동방의 찬란한 빛 우리 대한 불자들은 정법을 바로 믿고 바로 배워 바르게 사니,

어둠은 사라지고 자비지혜 충만하다.

기쁘다! 생명의 말씀으로 군장병들에게 영원히 감로법을 전하자!

 

동참한 군8팀원들 감사 합니다.

 

정법 전문포교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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