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단(단장 김혜작)에서는
2012년 2월 19일 제17회 일반포교사 자격고시에
50명 지원 4명 결시 46명이 응시하였다
고사장인 대전보문고등학교로 이동을 위해 청주 괴산 지역은 대형버스로
충주, 보은, 영동지역은 개별 차량을 이용하였다
대전보문고등학교 고사장에서는 94명
충북지역단(단장 김혜작) 46명과 대전충남지역단(단장 강종효) 48명이
3개 교실에서 차분하게 시험을 치루었다
중앙 현관에 마련한 찹쌀떡, 엿을 나누며 서로 합격을 기원했고
따뜻한 차 한잔으로 추위를 녹였다
8시50분까지 입실 완료
최후의 5분까지 시험 공부는 계속된다
현수막을 복도에 걸고 작은 소리로 필승 외치고~~~
5층 법당에 가서 94명 전원 합격 기원 108배 법회
충북지역단과 대전충남지역단이 함께 하였다
108배에 앞서 대전충남지역단 강종효 단장님 인사 말씀
충북지역단 김혜작 단장님 인사 말씀이 있었다
대전총괄팀장 최종대 포교사의 죽비에 맞춰 108배 시작
강종효 단장님
정광성 포교사님
아래 층 고사장에서 시험을 보고 있는 수험생을 위해
처음에는 법당이 무척 썰렁했는 데 어느새 추위는 사라지고
불심 가득 열기 가득 모든 게 충만하다
합격 기원 108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선배의 특권
특권이기도 하지만 이 순간만은 자유이기도 하다
어쨌든 시험은 늘 구속이니까~~~
김혜작 충북지역단 단장님도 끝까지~~~
포교사의 길을 따르고자 선택을 한 고사장 수험생을 위해선
먼저 길을 떠난 포교사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담아
함께 갈 수 있길 기원하는 것 밖에는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없다
부디 포교사의 길을 같이 갈 수 있길 기원하며 사바하~~~
9시 1교시 시작 11시50분 2교시까지 모두 마치고
응시생, 응원생 밝은 미소 속에서 전원 합격의 희망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