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규탄을 위한 공동기자회견
포교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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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곽명희)과 중앙신도회 등 조계종 포교·신도 단체 일동이 조계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규탄했습니다.
포교 신도 단체 대표들은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에 우려를 표하고 문창극 후보자의 위안부문제 일본에게 사과할 필요없다, 6.25는 하나님의 뜻이다, 제주 4.3 사건 관련 발언은 대한민국 국민의 의식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마지못한 문 후보의 사과는 국민에게 진정성이 전혀 전달되지 않는다면서 또 국무총리는 대통령을 보좌해 나라의 행정을 지휘ㆍ감독하는 자리로 문 후보자가 공정한 국정을 펼쳐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하고 올바른 인사검증시스템을 확보하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이날 대표들은 청와대를 방문하여 공동성명서를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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