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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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공수부대 흑표사 어간문 불사 회향 법회 및 체육대회

이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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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1일 흑표사 일요 법회

대웅전 어간문 불사 및 보수 공사 기념 초청 법회가 있었다

 

 

많은 장병들과 양세봉 13공수 여단장께서 참석한 가운데

관음사 주지 현진스님을 모시고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남기정 포교사님의 예불 집전으로 지심귀명례 삼계도사 사생자부~~~

거룩한 음성으로 예불을 드리고

 

 

여단장(준장 양세봉)님께서 지역봉사팀(팀장 안창균)

박대범 포교사와 곽순화 포교사에게 감사패 전달

 

 

여단장님께는 포교원에서 감사패 증정

 

 

대대장님께도 감사패 증정

 

 

관음사 주지 현진스님의 설법

 

모든 것은 변한다

무상의 자각은 주체적이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언젠가 이세상에 없을 부모님을 사랑합니다

언젠가 이세상에 없을 친구들을 사랑합니다

언젠가 이세상에 없을 전우들을 사랑합니다

언젠가 이세상에 없을 나 자신을 사랑합니다를 선창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기를 당부하셨다

 

 

지역봉사팀에서 정성껏 준비한 보리수 손목염주를

설법을 열심히 잘 들은 장병에게 50여명을 대표로 전달하심

 

 

안병옥 단장님께서 불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액자 전달

 

 

하심이란 영원스님 작품을 예쁘게 만들어 드리니

늘 좋은 일로 웃으시란 뜻일 것이다

 

 

스님께서 지니고 있던 단주를 여단장님께 선물 하셨다

부디 좋은 인연과 큰 원력으로 4성 장군 되시길 기원한다

 

 

 

일요법회를 마치고 먹거리가 준비되고 있는 연병장으로 이동하여

2인 삼각 게임 시작

 

 

포교사 한명과 장병 한명이 한팀이 되어 3개조로 나누니 한조에 4개팀

4개팀 한조가 400m가 넘는 연병장 트랙을 이어 달리는 게임이다

 

 

파란봉 1등  빨간봉 2등  노란봉 3등

모두 등수안에 들었으니 오늘 게임은 무척 잘한 셈이다

 

여단장님께 인사드리고

1등팀 장병들 외박포상(?) 받으니 역시 줄을 잘서야 되는 법

 

 

먹거리 푸짐한 잔치상이 있으니 체육대회 금상첨화

 

 

홍합탕을 끓여 야외에서의 냉냉함을 풀어주고

 

 

쫄깃한 떡은 장병들이 어머니 손맛을 느끼기에 손색이 없게 따스한 정으로 나눈다

 

 

약간의 알코올이 놓인 상에서 장병들 따스한 정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되었길~~~

 

 

포교사팀 대 장병팀 족구 대회

 

포교사 인원이 적으니 포교사 1팀 장병 3팀이 대결

4팀 토너맨트로 이기는 2팀이 결승전

 

 

용화사와 관음사에서 용병으로 두분 포교사가 동참하여 활약

 

포교사팀 준결승에서 2:1로 이기고 결승전에서는 2:0으로 져서 종합 2위

참 잘했어요~~~ 짝짝짝~~~

 

 

넓은 마당에서는 젊은 장병들의 발 야구 시합

 

젊은 패기로 무적의 장병들이 연병장 가득 뛰고 달리는 모습을 보니 왠지 든든하다

 

 

연병장에서는 신나는 게임이 계속되고

양세봉 여단장님과 흑표사 중역분들과 안창균 지역봉사 팀장님 미팅 시간

 

 일요법회에 이어 체육 행사 3시에 모두 마쳤다

 

지역봉사팀 12월8일 여단장님 공관으로 저녁 만찬 초대를 받았다

 

 

무적의 흑표부대

CONQUER MYSELF CONQUER DEATH

 

일요법회와 체육대회를 주관하시느라 고생하신

안창균 지역봉사팀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물심양면으로 늘 모범이 되어 봉사하시는 

지역봉사팀 포교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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