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석남사 팀활동, 행복바라미 모금운동 시작^^|
- 원명지/이상화 / 2019-04-05 11:08
- [울산] 1, 3월17일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에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만법지님 참석했습니다. 저희는 3월17일부터 행복바라미 모금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행복바라미 물품, 베너와 모금함, 어깨띠 등 토욜날 지역단사무실에 가서 가져왔습니다. 2, 봄맞이 대청소~ 오전 10시, 극락전 앞뒤, 조사전 계단, 해설사의 집 주변까지 대빗자루로 마당쓸기 울력으로 팀활동 시작^^ 3, 연등접수대 설치~ 토요일 주지스님께 말씀 드렸고 일욜날 오니 설치해 놓으셨네요. 연등접수에 필요한 물품들은 저희가 작년에 쓰고 챙겨 놓았던 물품들 입니다. 4, 행복바라미 베너 설치와 모금함 자리배치하기, 연등접수 현수막 달고, 접수대 쓸고 ,닦고, 붙이며 배치 완료^^ 5, 창고에 가서 보조책상과 의자도 챙겨와서 깨끗하게 씻고 닦고~ 6, 반짝반짝 깨끗깨끗 의자~ 7, 행복바라미 모금함 설치 인증샷~ 울산팀은 이날 3월 17일부터 팀 활동때 마다 모금운동을 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장소는 항상 북적이는 석남사 주차장에도 가서 모금하고, 풍선과 사탕과 손부채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단장님~~~~ 손에 들 피켓 좀 만들어 주이소~~~ 모금운동 첫 개시로 원명지님과 교무스님이 동참해 주셨지요. 8, 행복바라미 마지막날 정산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웃들께도 모금을 공유하여 동참하도록 권선하겠습니다. 9, 연등접수~ 접수대 설치하고 일반인에게 첫 개시 했습니다.^^ 시작이 좋은만큼 이날 1년등 마당등을 탐방객, 단체순례팀까지 많이 받았습니다. 10, 주지스님이 손수 가져다 주신 따뜻한 차랑 쿠키~ 지금부터는 절마당에서 하루 종일 있어야 하고 바빠지기 때문에 물 한잔도 못 먹을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스님들께서 차도 내주시고 간식도 챙겨주시지요. 11, 마당등, 대웅전등, 사리보탑전등 접수노트 만들기~ 12, 원명지님 해설봉사~ 연등접수대가 설치되고 나니 탐방객들이 몰려 오시네요, 또 해설끝에 1년등 접수하는 분들이 많지요. 부처님 오신날 대비해서 새로운 사람들한테 제대로 불교를 알게 하고, 석남사도 홍보하고 참 좋은 시기지요. 13, 이 두 거사님들은 이날 작정을 하고 불교문화해설을 들으러 오셨습니다. 원명지님과 2시간여 동안 석남사 전체를 두루 다니며 해설 듣고 가셨습니다. 14, 해설을 하고 있으면 점점 불어나는 탐방객 15, 한팀, 또 한팀 해설봉사 16, 그림자를 보면 몇 시인지 압니다. 오후 늦은 시간까지 몰려오는 탐방객들에게 해설, 또 해설~ 17, 일행이 아니어도 탑돌이는 다함께~ 18, 탑돌이 예절 해설 한 뒤, 모습들은 더욱 예를 갖추십니다. 합장 반배~ 19, 심일화 해설봉사~ 오전 단체 모임을 시작으로 몇 팀을 해설했는지 모릅니다. 할 때마다 힘이 나는 것은 해설 듣는 분들의 눈빛과 집중하는 얼굴과 감사의 웃음으로 답해주실때 지치다가 바로 새로운 기운으로 채워집니다. 20, 마당에서 종일 해설하다 보면 얼굴이 발갛게 익습니다. 집에 갈 때는 화상 입은 것처럼 따갑습니다. 이날도 모두들 빨간 얼굴들^^ 21, 그대신 한아름의 복을 지었습니다. 22, 오후 2시경 해설요청하신 구미 대현사에서 45명 성지순례 오셨습니다. 쉴 틈 없이 바로 해설시작 23, 시간여유가 많으니 해설 해주고 싶은 것 다 해달라 하시네요. 석남사 경내를 2시간 넘게 해설봉사 했습니다. 24, 석가모니 정근하며 탑돌이~ 25, 팔상도해설~ 주지스님도 신도분들과 함께 해설을 끝까지 들으셨고, 고개 끄덕이시고 박수도 치시며 호응도 참 잘해주셨던 불자들이었습니다. 26, 도의국사 승탑 해설~ 여기서도 탑돌이로 마무리^^ 27, 해설끝에 사리보탑전에서 교무스님께 법문도 듣고, 도현사 주지스님의 회향 법회로 장시간의 일정 마무리했습니다. 28, 다함께 인증샷~ 29, 공덕행님 해설~ 각자의 자리에서 해설하다보니 서로 어디에 있는지 모를때가 있습니다. 해설에 집중하고 오신 분들께 소홀함 없이 안내하고 매사 성의껏 하다보니 처음 석남사를 찾으신 분들이 다음에 꼭 다시 오겠다 하십니다. 저희는 잘 모르지만 먼저 알아 보시고 인사하는 분들, 마당에 늘 있으니 혼자 오셔도 안면있는 해설사 덕분에 낯설지 않다 하시지요. 30, 성의껏 해설하고, 마지막은 연등접수를 왜 해야하는지를 강조합니다. 31, 공덕행님 해설끝에 1년등 접수~ 감사합니다.^^ 32, 기운내서 또 해설~ 33, 만법지님~ 청소운력, 기와불사, 연등권유 못하는게 없는 일등공신입니다. 34, 공덕행님 또 해설끝에 탐방객 연등접수, 기와불사 하고 가셨습니다. 35, 태성님 해설봉사~ 팀활동 때 마다 힘쓰는 일은 도맡아 하시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시지요. 36, 팔상도 해설~ 막힘없이 술술 37, 팀활동때 항상 먼저 출근, 청소 운력도 제일 많이 하시고, 알뜰살뜰 여자 포교사들을 챙겨주심에 늘 감사합니다.^^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서 있는 그자리에서 주인으로 최선을 다한 팀원들~ 모든 기운을 쏟아 낸 얼굴엔 환희심으로 가득찬 귀가길~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
3월30,31일 24기 공주문화연수원에서 연수
- 원명지/이상화 / 2019-04-03 13:30
- [울산] 1, 3월30 ~ 31일 1박2일 간, 24기 1차합격자 연수가 공주문화연수원에서 있었습니다. 2, 울산지역단에도 3월30일 아침 8시20분 정토사에 집결하여 1차합격자 10명과 석전단장님과 총괄1,2팀장님, 총 13명은 정토사, 황룡사에서 내 준 승합차를 나누어 타고 출발하여, 마곡사앞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한국문화연수원에 도착하여 출석체크하고, 본 연수에 참석했습니다. 3, 먼저, 포교사단장 직무대행을 맡은 대구지역단 방창덕단장님이 축사를 하셨는데, 단장님은 1차 합격자들에게 무소의 뿔처럼 혼자가라. 과거에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셨든지 지금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로서 스스로 수행하고 정진하여 다같이 부처가 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4, 1교시는 `포교사단의 이해` 포교부장 가섭스님의 격려사에 이어 강의를 하셨습니다. 포교사는 허드렛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며, 부처님 법을 전하는 사람이다. 신행하면서 부처님 제자로서 자존심과 수행자의 자긍심을 가져야하며, 포교사로서 환희심을 가져야 하며, 연기를 깨달아야 하며, 재적사찰에 활동하여 자리매김 하며, 전법의 마음을 환희의 마음으로 행하고 현장에서 부처님말씀을 녹여내라고 당부하셨습니다. 5, 2교시는 현덕김위영 경남지역단장님의 "포교사단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의 하셨는데, 포교사의 기본이 되는 봉사를 많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6, 저녁공양후 저녁예불 30여분 끝나고 바로 3교시 "한국불교와 조계종단의 이해"는 이석삼 포교원 포교차장님이 이해하기 쉽게 한국불교를 강의해 주셨습니다. 7, 각 지역단 소개에서는 석전단장님이 울산은 인원은 적지만 알차고 내실있는 지역단이라고 야무지게 소개를 했습니다. 8, 30일 오늘의 마지막 수업 108배...힘들어 보였지만 열심히하는 1차합격자님 수고하셨습니다. 9, 31일 연수 2일차 어제 아침 일찍부터 집에서 나와 먼길 오셨고, 쉼없이 빡빡한 일정인터라 아침에 일찍 못 일어나는 분이 계실까 걱정했는데, 아침 5시30분이 되자 방방마다 불이 켜지면서 모두 일어나 준비하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10, 이어서 아침예불과 108배와 참선을 하고, 아침공양을 하고, 마곡사까지 포행을 했습니다. 11, 단장님께 마곡사 사찰문화해설을 들으며 12, 돌아오는 길 징검다리에서 13, 연화교에서 14, 포행을 마치고, 휴식 없이 마지막 수업 "불교의식 이해, 집전" 강의는 보연포교부장스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목탁의 유래부터 목탁 잡는 방법, 내림목탁, 정근목탁, 찬불가 등 스님의 수업은 재미난 말씀과 동작으로 웃음소리가 가득한 즐거운 수업이었습니다. 15, 보연스님의 수업을 끝으로 회향식과 함께 1박2일 연수를 마쳤습니다. 울산팀은 연수원에서 점심을 먹고 인증샷 한컷을 남기면서 울산으로 출발~~ 16, 포교사고시 고득점자 상품 (금강수 손수정)입니다. 17, 울산도착하여 정토사 증관주지스님께서 금일봉을 주셨는데 이 금일봉으로 맛나는 저녁을 먹고 해산했습니다. 석전단장님, 전등행총괄팀장님, 24기 1차합격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화행 총괄팀장 ^^
제4차 임원회의
- 박애자 / 2019-04-02 21:57
- [경북] 2019.4.2 (월) 19:00 단 사무실에서 제4차 임원회의가 개최 되었다. 곽홍민 직할총괄팀장의 집전으로 예불의식을 가진 후 이희철 단장 인사, 경과보고 및 심의안건, 공지사항,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희철 단장은 전원 참석해준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역별 행사가 있는 팀에서는 아름다운동행 밴드에 어떤 행사가 있는지 모두가 알수있도록 올려 달라고 했다.
2019년 태화강 연등축제 봉행위원회 출범식
- 원명지/이상화 / 2019-04-02 21:18
- [울산] 1, 불기 2563년 마음愛 자비를!세상愛 평화를! 이라는 봉축표어 아래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합니다. 2, 지난 3월26일 화요일 오후 6시30분 남구 옥동 문화뷔페에서 2019 태화강 연등축제 봉행위원회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이 날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명본스님과 봉행위원장 동광스님, 울산불교신도회 이병호 회장 등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여법하게 열렸습니다. 3, 이에 포교사단 울산지역단에서도 석전 강학수 단장님을 비롯하여 수석부단장 평담님, 부단장 영암님, 연화행 총괄님과 전등행 총괄님, 문수 이영우 팀장님과 홍보위원 참석했습니다. 4, 이날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명본스님은 "울산은 통일신라시대 화합의 정신이 깃든 태화사가 존재했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불교도시로 2박 3일 동안 연등축제를 여는 것은 전국에서도 울산밖에 없다"며 "공업도시와 생태도시를 넘어 새롭게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울산의 발전을 위해 사부대중이 다같이 힘을 모으자"라고 했습니다. 5, 올해 태화강 연등축제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태화강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6, 첫째 날인 4월 26일에는 장엄등이 전시되는데 특히, 국보 제285호로 유네스크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가로 10m, 세로 3m의 대형 반구대 암각화 장엄등을 처음 제작해 선보입니다. 7, 둘째 날인 27일에는 야외특설무대에서 예술제, 부처님 이운행렬, 울산문화제, 점등식, 태화강 소망등 띄우기 등이 진행됩니다. 8, 셋째 날인 28일에는 발우공양체험, 이웃종교 합창제, 행복바라미 문화행사, 봉축 법요식, 봉축 제등행렬 등이 마련됩니다. 이외에도 27~28일 양일간 만등연등불사 등 불교문화체험과 캘리그라피, 연등만들기, 소망등 띄우기 등 시민체험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9, 또 28일 오후 7시부터는 태화강둔치에서 출발해서 태화로터리와 신정시장, 울산시청을 행진하는 1.2km의 제등행렬로 원만 회향합니다. 원명지/이상화 ()()()
24회차 합격자 연수
- 이용복 / 2019-04-02 16:15
- [경남] 경남 지역단(단장김위영)은 불기2563(2019)년 3월30/31일 한국문화 연수원에서 실시한 24회 합격자 연수에 다녀 왔다
24회 포교사 고시 고사장 방문
- 이용복 / 2019-04-02 16:04
- [경남] 경남 지역단(단장김위영)은 불기2563(2019) 년 2월 23일 부산 금정 중학교에서 실시 하는 포교사 고시에 수석 부단장 성불화 박해덕 부단장 원광 배종정과 함께 응원차 방문 하여 그동안 시험 준비 한다고 수고한 수험생을 위로 하고 격려 하였다
3월25일 통도사 극락선원장 고원 명정 큰스님 입적
- 원명지/이상화/울산지역단 / 2019-04-02 11:03
- [울산] 3월25일 통도사 극락선원장이신 고원 명정 큰스님께서 입적하셨습니다. 지역단에서는 27일에 단장을 포함한 포교사 9명이 여법히 조문했습니다. 내일 28일 10시에 극락암에서 영결식 - 12시 30분 통도사 다비장에서 다비식이 있습니다. 빈소에 상좌이신 해남사 주지 혜원스님을 비롯한 지역의 많은 스님들께서 동참하시고 내일 장례식에 울산 지역단 포교사님들이 특히, 만장을 이운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울산지역단 포교사들이 거의 직장인이라 동참인이 몇 없을 거라는 말씀은 드렸지만 손 하나가 아쉽다면서 동참을 부탁하셨습니다. 지역단 포교사 여러분, 어려우시겠지만 최대한 시간 내셔서 동참하시기를 요청합니다. 우리 재적 교구본사의 큰 행사라 외면하기 어려운 입장입니다.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내가 평생을 한잔 차에 우주(宇宙)의 진리를 담았더니 막신일호차(莫神一好茶)로다! 이밖에 할 말이 또 있겠나! 아 뜨거 어 뜨거- 산은 푸르고 물은 흘러가도다!” 울산 지역 불자치고 통도사 극락암과의 추억이 없는 이는 없을 터, 경봉노스님의 명성에 취해 누구나 다 한 번쯤은 "야반 삼경에 문빗장을 만져보거라"는 유명한 말씀(경봉 스님의 입적 즈음에 당시 시자 스님의 "앞으로 스님을 뵙고 싶을 때는 어찌 해야 합니까?" 라는 물음에 대한 스님의 답) 들을 한 번씩은 회자(膾炙)해 보았을 겁니다. 그리고 효상좌이신 고원(古園) 명정(明正)스님께서 펴신, 근세 우리나라의 큰스님 118분이 주고 받은 편지 258통 묶은 ‘삼소굴소식’ 역시 극락암을 추억하게 합니다. 공부하는 이들의 고향 같은 곳, 또는 극락으로 오르는 무지개 마냥 심장 약한 분들에겐 발끝이 떨리게 하는 연지(蓮池)의 홍예(虹蜺) 로도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고원 명정큰스님의 입적 소식을 듣고 어젠 9분의 포교사님들이 함께 조문했습니다. ‘참 따스한 날 가셨구나’ 했는데 영결식이 있은 오늘 영축산 산자락은 춥고 안개에 쌓여 있었습니다. 극락암 좁은 뜰에 영결식장이 마련되었고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 극락문도회 대표 무애스님, 불국사 승가대학장 덕민스님, 고시위원장 지안스님, 조계종 원로의원 무비스님, 통도사 주지 영배스님을 비롯 사부대중 500여 명이 자리했습니다. 영결식은 명종, 삼귀의례, 청혼(請魂), 행장 소개, 헌다, 추도입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영결사를 하신 덕민스님은 “오늘 영축총림 사부대중 호곡(號哭) 속에 영결을 고하는 고원당 명정선사여! 그 먼 공적(空寂)의 길을 말없이 혼자 가는가. 그 깊고 걸죽한 고불(古佛)의 진한 미소를 우리들 선금(禪襟)에 묻어두고 영축산 굽이 길을 그렇게 혼자 가는가.” 며 도반을 보내는 안타까움을 처연한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지는 전국수좌회장 의정스님의 추도사 순서부터 오늘 행사에 동참한 지역단 석전 단장과, 연화행 총괄팀장, 법종 김무용, 묘각 전기택 포교사님은 포교국장 선림스님의 지휘하에 만장 이운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장례 행렬 맨 앞의, 전국에서 모이신 동자 사미승들의 오방 칠여래번 바로 뒤에서 만장을 들고 다비장까지 걸어 갔습니다. 가끔씩 바람은 불었지만 날씨는 점점 온화하게 바뀌었고 하늘도 맑아져 완연한 봄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가는 내내 ‘나무아미타불’ 정근을 하며 포교사 단복 입은 자들의 위의를 지키고자 노력했습니다. 마침내 다비장에 이르러 법구가 안치되고 다비식은 큰스님들의 거화(擧火)로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봄 산을 흔드는 나무아미타불 독경 소리를 뒤로 하고 명정스님의 육신은 푸른 연기에 스며들어 영축산을 감으며 법계로 흩어져 갔습니다. 운집한 사부대중의 아미타불 정근 소리를 뒤로 하고 저희는 출근을 위해 서둘러 다비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고원 명정스님께서 남기신 막신일호차(莫神一好茶)! 를 음미하며 ‘난 언제 한번 미쳐보나?’ 하는 생각의 생각을 하며 돌아 나오는 길, 오랜만에 조문객들로 붐빈 무풍한송로(舞風寒松路)변에는 맑은 쑥이 웃자라 있었고 통도사를 끼고 흐르는 양산천 계류(溪流)엔 극락조 노래 소리가 들리는 듯 했습니다. 석전/강학수 울산지역단장 ()()()
Private Drug Rehab Centre Free Drug Rehab Centers Near Me
- Richardbax / 2020-03-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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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4.3 추모 위령재 -제주관음사-
- 김영애 / 2019-04-01 11:39
- [제주] 불기2563년 3월30일(토)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에서 억울한 희생으로 구천을 떠도는 4․3 영혼들의 해원 상생을 발원하는 ‘관음사 4․3 추모 위령재’를 봉행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포교사들의 참여로 행사가 여법하게 잘 진행되었고 포교사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성불하십시요_()()()_
24기 1차 합격자 목탁수업과 기본예절 수업
- 원명지/이상화/울산지역단 / 2019-03-27 21:29
- [울산] 어제 3월26일 19시부터 21시까지, 정토사 극락원에서 24기 1차합격자, 목탁수업과 기본예절 교육이 있었습니다. 위 현수막에~ 24기 포교사고시 전원합격 및 전국수석, 울산 정토사 불교대학 금강수/손수정님^^ 목탁에 맞춰 반야심경 봉독이 있겠습니다.~~~ 젤 앞에 금강수/손수정님, 24기 총무 지명/권혁규님^^ 어제의 목탁소리는 우렁차고 진지했습니다. 오른쪽 앞줄에 24기 회장 월인 허무양님^^ 임원진 인사하기 출석체크^^ 사찰예절, 차수~ 서로 공경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자세, 두 손을 자연스럽게 마주잡은 모습 장궤합장은 수계시에 무릎을 꿇는 자세로 흔히 호계합장이라고도 합니다. 양 무릎을 꿇고 허리를 세워 무릎부터 머리끝까지 상체가 수직이 되도록 몸을 세우고 합장합니다. 이때 양 발은 가지런히 세웁니다. 절을 아무리 많이 한다 해도 부처님을 향한 지극한 예경의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절을 다 마치고 일어서기 전, 부처님의 한량없는 공덕을 생각하며 지극한 마음으로 한번 더 머리를 조아리는 것이 '고두례'입니다. 유원반배라고도 합니다. 무수히 예경하고 싶은 마음의 아쉬움을 표하는 예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두례는 3배뿐만 아니라 108배를 비롯 1080배, 3000배 등 모든 절의 맨 마지막에 올립니다. 어제 배운 예절, 차수, 합장, 반배, 일배, 삼배, 고두례. 장궤합장, 우슬착지~ 마주보며 연습하면서 도반들께 절하고, 절하면서 또 바로잡아 주고 참 신선한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명산님, 연화행 총괄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토,일욜 1박2일 1차합격자 연수 잘 다녀오십시요. 그리고 부탁합니다. 인터넷 "다음"에 포교사단 울산지역단 카페에 가입바랍니다. 여기에 24기방을 만들어 놨습니다. 들어 오셔서 가입도 하시고 여러분들의 활동후기도 올려 주십시요. 아래 내용은 카페가입시 요청사항입니다. 1, 24기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는 카페가입시 닉네임을 (법명/이름/24기) 이렇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2, 포교사들은 카페가입시 닉네임을 (법명/이름/기수) 이렇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3. 일반인들 카페가입시 닉네임은 꼭 한글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영문, 숫자 닉네임은 가입 승인 보류) 4. 회원 정보란의 전체메일(받지 않음), 전체쪽지(받지 않음), 성별/나이(비공개), 지역(비공개) 등 기본적 정보를 전혀 Open하지 않은 분도 승인 보류) 5. 가입 인사말을 한 줄이라도 [등업 요청]란에 올려 주세요. (등업요청 하시지 않으면 누가 가입하셨는지 잘 모를 수 있으니 계속 준회원으로 남아 있을 수 있음). 이상, 신입회원 등업요청시 필독 사항입니다. 감사합니다.^^ 홍보위원 원명지/이상화 ()()()
경북지역단 지도법사 정관스님 친견|
- 박애자 / 2019-03-27 12:58
- [경북] 2019.3.26(화) 15:00 경북지역단 단장 및 임원들은 제8교구 직지사의 인사 이동에 따라 신임 지역단 지도법사 소임을 맡은 직지사 포교국장 및 교무국장 정관스님을 찿아 뵙고 인사를 드렸다. 이희철 단장은 경북지역단의 조직현황과 팀 활동, 연간계획을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렸으며 환영의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직지사 전 포교국장 도신스님께 지역단 포교사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렸다. 이어진 연수팀장 회의에서 이희철 단장은 이번 24기는 경북지역단 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며 올해 2명의 1차합격자를 낸 상주불교대학에서 현재 60명이 수업을 받고 있으며 내년이면 더 많은 포교사가 나올것을 기대 한다고 했다. 앞으로 더 많은 포교사들이 배출될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며 교육시에는 옛 방식과 달리 부처님 제자로서 부끄럼이 없는 포교사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포교사단 제주지역단 제주시총괄팀 법회 밎 정기총회
- 김영애 / 2019-03-21 09:49
- [제주] 제주시 총괄팀 3월 법회 및 상조회 정기총회 날짜 : 불기2563년3월16일(토)오후5시 장소 : 천진암 (오라이동) 주관: 제주시 군포교팀 (팀장 김철훈(보조)) 1부 수행법회 사회는 군포교 총무 김은정(심불심)포교사님이 목탁집전은 한좌인(수보리)포교사님이 여러 포교사님들과 함께 예불 천수경을 독송하고. 식순으로 삼귀의. 반야심경.법문순으로 김문홍 지역단장님과 오태숙(대성)전 단장님 이태섭(원전)교정팀장님 김철훈(보조)군포교팀장님 김영매(원명화)사찰팀장님 신봉인(보현행)염불팀장님 등 제주시총괄팀 여러 포교사님들과 천진암에서 법사 청계스님을 모시고 여법하게 법회가 이루어졌습니다 청계스님 법문에 여러 포교사님들이 수행 하는데는 도량.스승.도반이 중요하다고 하시고 소와 사자의 예를들어가며 출가자는 법보시를 재가자는 재보시 등 방향성의 중요성에 대한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총괄팀법회는 분기별 각팀이 법회 주관 하기로하였습니다.) 2부 상조회총회는 사회는 총괄팀총무 문금란(무상정)이 진행으로 강윤호(원정)총괄팀잠님 인사말씀 과 김문홍(도법) 지역단장님 격려사 18년도 사업및 연수경과보고하고 19년도 사업 및 예산 건과 부의안건 승인건 기타 등 강상순(향림)제주시상조회 감사님이 상조회 감사보고 하였습니다. 사홍서원을 끝으로 여러 포교사님들이 많은관심과 성원으로 올해 첫 법회와 정기총회를 여법하게 모두 마무리 잘 하였습니다. 저녁식사장소. 한촌 설렁탕
제1차 나를 깨우는 힐링 암자 순례
- 박애자 / 2019-03-19 12:48
- [경북] 경북지역단에서는 암자순례를 통해 화합된 포교문화의 지향과 공부하는 포교사가 되기 위하여 처음 시행된 "나를 깨우는 힐링 암자 순례"가 2019.3.17(일)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제1차 행사는 직할총괄팀 주관(총괄팀장 곽홍민)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단을 출발해서 대승사,윤필암,묘적암,김용사,지역단 순으로 진행되었다. 차중법회에서 이희철 단장은 이번 문경지역의 암자 순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과 더불어 수행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간단한 인사와 함께 오늘 순례할 3곳의 암자를 소개했다. 먼저 대승사에는 사불암이라는 암자가 있으며 적멸보궁처럼 부처님이 계시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윤필암은 청담스님 속가의 딸이 수행한 장소이자 더불어 전문 사찰음식으로도 유명하며 묘적암은 나옹선사가 계신 곳으로 알려져있으며 선사께서 머리가 너무 좋아 선사의 스승으로 3년을 넘기는 스승이 없었다고 하는 일화를 간단히 소개했다. 행사를 주관한 곽홍민 직할총괄팀장과 많은 포교사들의 참여와 보시로 암자순례가 원만하게 회향되었다. 6월에 있을 동부총괄팀의 2차 순례에도 더욱 더 발전된 힐링 암자 순례가 되기를 기원한다.
포교사단 출범 19주년 및 제6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
- 원명지/이상화/울산지역단 / 2019-03-19 12:15
- [울산] 3월10일(일) 13시~16시까지 포교사단 출범 19주년 및 제6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가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열렸습니다.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에 앞서 전국 대의원(포교사단과 지역단 운영위원과 포상자를 포함한)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시부터 14시까지 대의원 총회가 열렸습니다. 이에 울산지역단에서도 강학수단장을 비롯한 평담 수석부단장, 영암 부단장, 총괄팀장 두 분과 감사, 상벌위원, 선관위원, 홍보위원, 그리고 포상받으시는 분들과 13개팀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포교사단은 윤기중 10대 단장의 사임에 따라 방창덕 대구지역단장이 10대 단장 직무대행으로 선출되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지홍스님은 법문을 통해서 “포교사들은 부처님의 경전을 통해 부촉 받았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법사인 포교사는 스스로 선택하고 자발적으로 서원한 여래如來의 삶을 살아야 한다. ‘여래의 방에서, 여래의 옷을 입고, 여래의 말로,’ 여래의 인내심과 자비심으로 법을 전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완료사견이나 사도를 깨어 버리고 정도를 나타냄 * 해현경장 지미지창’(解弦更張 知微知彰)이라.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잘 매어야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 포교사단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동 사무실에서(버스) 3월 운영회의 진행^^ 동국대 도착 단체사진^^ 울산지역단기 입장^^ 10년근속 포교사님께 휘장수여(1기~ 13기까지) 울산지역단 대표로 평담수석부단장님 수여 포교사단장상 개인상, 불광팀 현수 이승호 팀장님 수상 포교사단장상 팀상, 군포교 문수팀, 광덕 이영우팀장님^^ 총재상 개인상, 계층포교 청보리팀 보림화 김미선 포교사님^^ 총재상 팀상, 직무직능 불광팀, 현수 이승호 팀장^^ 포교원장상 팀상, 계층포교 청보리팀, 연화행 총괄팀장님^^ 행사 마치고 단체사진^^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원명지/이상화 ^^
포교사의 역할은 무엇인가-이중표 교수의 진단
- 이기룡 / 2019-03-17 20:49
-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주최 선지식초청법회-이중표 교수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서울지역단(단장 정청현)이 주최한 가 3월 16일 (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공연장에서 불교철학의 최고 권위자인 이중표(전남대 명예) 교수의 를 주제로한 초청법문을 들었습니다. 선지식초청법회 자리를 마련한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정청현 단장은 인사말에서 “불교는 물론 모든 종교가 ‘탈종교’라는 시대적 아픔을 겪고 있는 ‘말법 시대’라는 우려가 높다” 고 말하고 “이런 때 일수록 학식과 인격수양이 높은 선지식의 살아있는 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불교철학의 이론은 물론 현장경험이 풍부한 이중표 교수의 살아있는 불교이야기 특강에서 오늘에 필요한 영혼의 양식을 많이 퍼 담아 가시라고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별 법회를 열게된 연유를 설명했습니다. 불교가 어렵다고?- 베스트 셀러 저자들의 바캉스 특강(18.7.25) https://gainnal0171.blog.me/221325858303 고교시절 그 귀하던 쌀을 한 짐 등에 지고(집에서 정미소를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사찰로 입산(?)한 개인적 경험을 소개한 이중표 교수는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불교학-철학박사). 호남불교문화연구소 소장, 회장, 불교학연구회 회장을 역임, 현재는 전남대 명예교수로 왕성한 집필과 강연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저서로는 『아함의 중도체계』, 『니까야로 읽는 금강경』, 『근본불교』 외 여러 책이 있으며, 빨리어 경전을 역해한 『정선 디가니까야』, 『정선 맛지마니까야』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불교와 일반시스템 이론』, 『불교와 양자역학』 등이 있습니다. “종교가 시대적 위기를 맞고있음은 의심의 여지없이 확실하다. 젊은이들은 떠나고, 아이들도 발길이 끊어지고있기 때문이다. 전법의 최일선에 서있는 포교사들의 긍지는 사라지고, 사기는 바닥을 기고 있다. 포교사라고 덜렁 자격증 하나 주고는 ‘알아서 해라’ 고 버려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 교수는 현실의 문제점을 진단했습니다. 불교 최초의 포교사는 누구였을까?를 물은 이 교수는 “두 말 필요없이 부처님이셨다.”고 자답했습니다. “장미빛 미래와 풍요로운 부富의 삶이 보장된 왕실을 버리고 출가한 부처님은 맨발의 탁발로 세상을 살면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있음을 실천적으로 보여주었다. 누가 시키는 대로 따른 것이 아니라, 온전히 자신만의 의지와 선택으로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고, 그 깨달은 바를 세상사람들에게 널리 가르쳐준 것이 ‘최초의 포교사’ 아닐까?” “따라서 포교활동이 어렵다고 여건을 탓할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을 불교에 귀의시키는 전법활동은 부처님 재세시에도 어려웠고, 지금도 어려운 일이다. 미래가 보장된 왕자의 자리를 미련없이 버리고 출가한 부처님의 용기를 넘어서는 용기와 결단없이는 꿈도 꿀일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오늘날 불교의 비극은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지 못한 우리들의 책임이다. 걸친 분소의 한 벌에 바루 공양으로 가장 낮은 세상속으로 걸어 들어간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더 좋은 것, 더 비싼 것, 더 많을 것을 혼자 갖을 궁리를 했기 때문이다.” “맨발로 세상을 돌며 불법佛法을 펴는 밑바닥 삶을 살면서도 행복할 수있고, 존경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것이 불교공부의 시작이라고 할 수있다.” “부처님의 임종게로 알려진 ‘자등명自燈明 법등명法燈明-자신과 부처님의 등불에 의지 할뿐, 다른 것에 의지해서는 안된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언제나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헤쳐 나가라는 응원과 겨력의 메시지다“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비유를 곁들인 노학자의 열강은 포교사는 물론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떨림을 주는 것으로 읽혔습니다. 특강이 끝나고 연단에 오른 조계종 디지털대학 양홍석 교학처장은, 그 동안 디지털대학에 대한 일부의 비판을 의식한 듯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한 새로운 운영방침을 설명하며, “과거의 디지털대학은 잘 모르지만, 새롭게 재출발하는 디지털대학의 운영은 내가 책임질 것, 나를 믿고 지원해 달라”고 짧은면서도 강력한 응원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