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안암동 김장나누기 -좋은인연- (사진.글 보길 조성미)
- 고미애 / 2018-12-01 14:19
- [포교사단] 불기2562년 11월 29일 금요일 오전 10시 안암동 주민센터에서 이웃나눔을 위한 김장담그기 봉사를 했다. 이날 윤기중단장과 좋은인연회원 20여명은 260여상자의 김치를 담았고 포장하였다. 햇살이 비추고 바람이 덜 불어 작년처럼 쌀쌀한 날 추위에 고생을 하지 않아서 다들 다행이라고 하며 즐겁고 수월하게 봉사할 수 있었다. 배추 한포기 한 포기 양념을 쏙쏙 골고루 넣으면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잘 날 수 있게 맛있게 김치를 먹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으로 김장을 했다. 얼굴마다 행복한 보람과 미소를 볼 수 있었고 분위기가 좋았다. 올해의 이웃나눔 봉사를 온화한 날씨에 수월하게 진행하여 오전에 빨리 마칠 수 있었고 겉절이와 떡과 수육으로 점심을 먹고 보람된 봉사활동을 여법하게 회향했다.
군승파송 반세기,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출발
- 이기룡 / 2018-11-30 22:37
- [포교사단] 군승 파송 50년, 빛나는 성과로 새로운 100년을! 군승軍僧파송 50주년 군승의 날 기념 특별법회가 11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 마당, 특설 야단법석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 명고·명종-삼귀의-반야심경-순국선열 및 순직 군승에 대한 묵념-고불헌화-군승 50년사·전시가사 봉정-봉행사-감사패전달-총무원장 법어-유공 군승 포상-축사-발원문-사홍선원-기념촬영 순으로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교육원장 현응스님-군종교구장 혜자스님과 역대 군종교구장,제1기 군승출신 5명중(작고 1명)김봉식-권오현-장만수·권기중 예비역 법사와 사부대중 1천여 불자들이 참석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펴온 군승포교를 축하하고 응원을 보냈다. 지난 1968년 11월 30일 파월부대에 5명의 군승을 파견한 날을 기념하는 군승의 날 50주년을 맞는 현재는 육·해·공군의 군승법사는 140여명, 군부대 사찰 400여곳에 이를 만큼 괄목할 성장을 이루어 낸 것으로 종단 안팎에서 인정받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군승의 날 법어를 통해 “전래 초기부터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온 불교의 가르침은 신라 원광법사의 세속5계중 ‘임전무퇴臨戰無退’ 정신에서 보듯 화랑도의 근본정신이 되었고, 3국통일의 기초를 세웠다” 고 호국불교 군승의 역사성을 강조한후 “심지어 불교를 억압하던 조선조에서도 불교의 호국정신은 더욱 왕성하게 타올랐으니 임진·정유란에서 보듯 휴정(서산), 사명, 처영스님은 의승군義僧軍을 조직-지휘하여 누란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한바 있다”고 강조했다. 군종특별교구장 선묵 혜자스님은 군승의날 50주년 기념 봉행사에서 “1968년 월남전 파병 때 5명으로 시작된 군승파송의 역사는 50년이 지난 현재는 육·해·공군의 전-후방 각급부대에 세워진 400여 군법당에서 활동하는 군승법사는 140여명에 이를만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냈다”고 현황을 소개하고, “군승교구는 지난 50주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딛고 새롭게 시작되는 군불교 100년을 준비 하고져한다. 불법을 바탕으로 장병들과 함께하는 신바람나는 군불교,신뢰와 종경을 받는 군포교를 이루어 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1기 군승법사를 대표한 권기종(동국대) 명예 교수는 “찬란한 융성의 시대와 참혹했던 억압과 수난의 시대를 두루두루 이겨낸 한국불교 1700년의 장구한 역사속에는 ‘스님을 중’이라 부르던 무명의 시대, 1980년대까지만 해도 국정교과서는 물론 사전류나 개인 저술에도 서슴없이 ‘중’으로 폄훼하여 적었던 차별의 시대를 극복한 호국불교의 빛나는 전통이 찬연하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그 밖에도 정경두 국방장관(차관 대독)-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범해스님-국회 정각회장 주호영 의원,군불교신도회장 김병주 대장의 “군승 50년을 축하하고,세로운 100년의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호국불교의 도량으로 거듭날 것을 기원” 해달라는 축사와 덕담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육·해·공군 군승 일동은 발원문을 통해 “군승 일동은 군승파송 50주년을 맞아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慧明을 밝히고 불국정토 구현과 국태민안을 지키는데 앞장 설 것을 굳게 다짐하나이다“는 서원을 저마다의 마음속에 깊게 새겼다.
-불교신문- 군불교 100년 향한 발걸음 내딛다
- 고미애 / 2018-11-30 17:59
- [포교사단] 군종교구가 군승 파송 50주년을 맞아 지난 5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군불교 10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선묵스님)는 오늘(11월30일) 오후2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군승파송 50주년 군승의날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군승의날 기념법회에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일면스님과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 등 역대 군종교구장 스님, 현역 및 예비역 군승, 교계 단체장 등 사부대중 1000여 명이 참석해 군불교가 지난 50년 동안 걸어온 길과 이뤄낸 성과들을 자축했다. 또 지난 2014년 비구니 스님 최초로 임관한 명법스님과 함께 “군승의 길을 걸어감이 자랑스럽고 영광된 길임을 알기에 장병들과 함께 하는 전법행자로서의 삶을 열심히 일구겠다”는 발원을 부처님 전에 올리며 새로운 군불교 100년을 위해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기념법회는 50년 전인 1968년 11월30일 군승 1기 5명이 임관 고불식을 갖고 군포교에 첫 발을 내딛었던 조계사에서 봉행돼 의미를 더했다. 기념법회에서는 군승 50주년을 맞아 제작한 야전(전시) 가사와 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군종교구장 선묵스님과 육‧해‧공군 선임 군승들은 이날 야전 가사와 를 부처님 전에 봉정했다. 야전 가사는 전시에 전투복 위에 착용 가능한 가사로, 야전 가사 제작 보급으로 앞으로 전시나 훈련 기간 군승들의 활동성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또 군불교가 걸어온 길을 집대성한 는 군불교의 발자취와 육‧해‧공군 법당 소개, 군승 활동상, 기수별 군승과 주요 연혁 등을 수록해 군불교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군불교의 첫 걸음을 내딛은 1기 군승들의 노고를 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올해 임관한 51기 군승들이 군승 1기 권기종, 권오현, 김봉식 등 예비역 군법사에게 감사패를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군승 1기를 대표해 권기종 동국대 명예교수는 “군법사 제도는 한국 불교사에 길이 남을 위업”이라고 치하했다. 이와 함께 육군사관학교 서원 홍창우 법사가 총무원장상을, 육군 군수사령부 현담 최훈 법사와 공군사관학교 기학 이진희 법사가 포교원장상을, 조계종 포교사단이 군종교구장상을 수여하며 현장에서 군포교에 매진하고 있는 군승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모든 군승 법사 스님들과 군종교구가 호국불교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불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힘차게 정진해 달라. 군불교의 발전과 조계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군종교구장 선묵스님은 “힘든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군불교는 한국불교 포교의 최전선 역할을 묵묵히 감당해왔다”며 “이제 군종교구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딛고 새롭게 시작되는 100년을 준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군포교 현장에서 더욱 용맹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념법회에 앞서 군종교구는 사전 행사로 오늘(11월30일) 오전 서울 국방부 원광사에서 출가 수행자로서 정체성 확립과 군포교의 사명을 점검하는 군승 포살법회와 순직 군승을 기리기 위한 합동추모재를 봉행했다. 또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군승 50주년 평화의불 기념비도 봉안했다. 엄태규 기자
-BTN- 조계종 포교사단 (사)좋은인연, 김장김치로 온정과 자비나눔
- 고미애 / 2018-11-30 17:44
- [포교사단] -BTN- 조계종 포교사단 (사)좋은인연, 김장김치로 온정과 자비나눔 조계종 포교사단 부설 사단법인 좋은인연이 소외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습니다. 포교사들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며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 쌀쌀한 이른 아침, 포교사들이 서울 안암동 주민 센터에서 김장김치를 담그는 데 분주합니다. 절인 배추에 양념이 고루 밸 수 있도록 잘 버무립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김장김치가 완성되고 상자에 정성껏 담아냅니다. 쉼 없이 만들다보니 몸은 고되지만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INT-김소미 / 서울 성북구 (이런 행사들 있으면 웬만하면 시간 내서 가려고 하고 있고 또 참여하고 있어요. 오늘 너무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단장님이 노래도 해주시고 다른 분들도 힘이 넘치시고.) INT-이탁수 / 포교사 (봉사라는 건 늘 기쁜 마음이죠. 서로 나눠준다는 것은 늘상 하면서도 다른 사람들 보다는 제가 또 기쁜 마음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계종 포교사단 부설 좋은인연이 마련한 겨울맞이 김장나누기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12년 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포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냈고 온정을 가득 담아 김장김치를 만들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김장김치 1천kg, 750포기를 담가 독거노인 등 25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INT-윤기중 / 조계종 포교사단장 (포교사들이 부처님의 전법뿐만 아니라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같이하는 동사섭을 하기 위해서 이런 일을 하게 됐습니다.) 좋은인연은 김장나눔뿐만 아니라 반찬나눔 행사 등 소외이웃을 향한 자비행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INT-윤기중 / 조계종 포교사단장 (서로가 좀 더 이렇게 돕는 일에 저희들도 많이 동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들도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창단 2주년 기념법회 및 2018 포교전진대회
- 박애자 / 2018-11-28 21:16
- [경북] 2018년 11월 25일 오후 3시부터 인터불고 경산 CC 그랜드볼룸에서 제8교구본사 직지사 부주지 혜경 스님, 지도법사 도신스님, 제9교구본사 동화사 포교국장 명진스님, 제10교구 은해사 포교국장 혜능스님, 제11교구본사 불국사 포교국장 성요스님, 윤기중 포교사단장, 방천덕 대구지역단장, 전대구경북지역단장 및 부단장 제주 체이슨호텔 장세포 대표, 등 사부대중을 모시고 200여명의 포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포교사의 원력을 다짐하는 경북지역단 창단 2주년 기념법회 및 2018 포교전진대회를 개최했다. . 2018년 11월 25일 오후 3시부터 인터불고 경산 CC 그랜드볼룸에서 제8교구본사 직지사 부주지 혜경 스님, 지도법사 도신스님, 제9교구본사 동화사 포교국장 명진스님, 제10교구 은해사 포교국장 혜능스님, 제11교구본사 불국사 포교국장 성요스님, 윤기중 포교사단장, 방천덕 대구지역단장, 전대구경북지역단장 및 부단장 제주 체이슨호텔 장세포 대표, 등 사부대중을 모시고 200여명의 포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포교사의 원력을 다짐하는 경북지역단 창단 2주년 기념법회 및 2018 포교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지정 이희철 지역단장은 개회사에서“올해는‘윤리포교, 행복포교, 가치포교’로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었으며 수행과 포교활동으로 불국토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지역단 포교사가 되길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내 이웃의 행복이 곧 나의행복, 우리 모두가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화합하여 새해는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 희망이 싹트고, 밝은 지혜와 자재의 마음으로 새로운 한해를 열어 가시길 기원하며 2019년은‘내려놓고, 비우고, 버리고, 붓다로 살자’를 실천하며 함께 수행(포교)하자”고 했다. 한편, 창단 2주년기념과 더불어 포교사복지향상의 일환으로 제주 체이슨호텔 장세포 대표와 MOU체결이 이루어졌다. 2부 만찬에 이어 제3부 화합의 장에서는 개인, 총괄팀별 장기자랑, 시상, 행운권추첨이 있었고, 제4부 회향의 장에서 촛불 서원문 낭독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스마트 폰 잠시 내려놓기-<불교 스마트쉼운동본부> 출범
- 이기룡 / 2018-11-27 23:06
- [포교사단] 스마트 폰 잠시 내려놓기- 출범 ‘스마트 폰 잠시, 쉬어도 좋습니다‘ 불교 출범식을 겸한 세미나가 11월 27일(화)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원장 가섭스님/포교원 포교부장)이 주관하게 될 는 날로 심각해지는 스마트폰 오-남용의 폐해로부터 청소년과 어린이, 나아가 사회를 보호하자는 사회적 합의에 기초하여 그에 대한 대안을 찾아보자는 켐페인성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올바르게 사용하면 최신문명의 이기利器인 스마트 폰(인터넷 포함)이 잘못 쓰거나, 남용 할 경우 타인과 사회를 해치는 ‘흉기‘로 돌변할 수있다는 심각성을 인정한 불교계는 2016년부터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벌여오며, 를 배출(2016년 33명, 2017년 12명, 2018년 18명)하는 등 종단차원의 준비를 해왔다. 그 동안 불교-개신교-천주교 등 3대 종교간의 공동보조로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천주교는 내년 3월 별도의 교단운동본부를 출범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출범식에서 불교상담개발원장 가섭스님(조계종 포교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마트 폰은 그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오·남용이 심해지면 ‘중독’이라는 병리적 상황에 이를 수있다”고 심각성을 강조하고 “스마트폰 사용연령이 청소년에서 영·유아로 낮아지는 사회적 추세를 감안하여 과의존의 원인과 실상, 사회적 폐해문제를 붓다의 프레임으로 해석하는 불교적 해법을 찾아 갈 것“을 천명했다. 축사를 한 한국가톨릭문화원장 김민수 신부는“3대 종교 중에서 먼저 종단차원의 독립된 운동본부를 출범시키는 불교계가 부럽기도 하고, 또 축하를 보낸다”고 말하고 “내년 3월쯤 발족하는 천주교 운동본부 등 3대 종교의 운동본부가 스마트폰 활용의 긍정적 측면을 우선적으로 부각시키고 장려하여 오·남용의 폐해를 줄여나가는 방법으로 서로 보완시켜 나가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공동보조를 약속했다. 이른바 ‘중독증 신드롬’ 문제를 연구해온 한국중독심리학회장 조현섭 교수는 “알콜·도박의 중독은 그래도 청년 이상의 성인의 문제지만, 이용고객이 청소년에서 영·유아로 까지 점차 낮아지는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 할 정도”라고 그 심각성을 지적하고 “일단 중독이 되면 극복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평생의 불치병을 싹부터 자른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을 펼칠 것을 부탁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용수 정책관은 “스마트폰 오·남용으로 인한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사회적 불평등도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사회적 범죄로 이어질 연관성 등 부작용도 커지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진단하고 “적은 재원으로 우선 출범부터 시작하고 진행상황을 보아가며 개선책을 마련하고 운동본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정부의 방침을 밝혔다. 이 날 출범한 불교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는 조계종 종단산하의 포교사단(단장 윤기중),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한국명상지도자협회등 유관기관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교적 프레임으로 해석하는 관련 컨텐츠와 프로그램 연구개발,교육지원,대외협력 등 종단차원의 총력지원 체제를 구축 할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둘째주 방공포대 장병들의 정토사 법회가 있는 날!
- 원명지/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8-11-26 22:47
- [울산] 전국의 산야는 단풍의 절정으로 우리들의 심신을 진동케 합니다. 오늘은 11월 둘째주 방공포대 장병들의 정토사 법회가 있는 날! 늘 함께 하는 향림성님이 생업에 바빠서, 대신 남편이자 23기 회장님이신 수월 최상문 포교사님과 함께 법회를 했습니다. 먼저, 방공포 장병 6명을 수월님이 정토사 스타렉스로 이동을 도와주셨으며, 진행에 앞서 수월 포교사님의 포교사복을 입고, 군법회에 처음 참여하시는 소감을 들었습니다. 之之之 中知, 行行行 中成~ 가다 가다보면 알게 되고, 하다 하다보면 이루어진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한걸음 한걸음 다가서다 보면 좋은일 있으리라 믿는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말하는 善과 惡~ 현재 처해진 환경과 여건에서 비롯된다. 순간적으로 오는 기분을 조절을 하는 것~ 끊임없는 수행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 어느 선각자와 장군의 대화글을 장병들에게 보여 주며~ 내자신도 순간적인 인내력 부족으로 헛점 보일 때가 많음을 새기며~ 道吾惡者 是吾師요 道吾好者 是吾賊이라~ 나에게 악하다고 말하는 자는 나의 스승이요. 나를 좋다고 말하는 자는 나의 적이라~ 늘 가슴에 새기며 타인이 자신에게 나쁜 말을 해도 참는 수행의 도구로 삼으라고 당부했습니다. 마치는 시간, 장병들이 밖에서 외식을 하고 싶다는 성화에 못이겨 오랜만에 삼산동에서 수월님의 첫 법회 참여의 선물로 맛있는 오찬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법회는 참여를 못해도 빼빼로를 선물로 주신 향림성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힘찬 기운으로 또다시 시작되는 한주... 변함없이 파이팅! 군포교 보현팀장 정법설/최문낭 ()()()
11월10일 토요일, 울산지역단 단합대회~ 경주 남산 유적답사 및 산행
- 원명지/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8-11-26 22:13
- [울산] 11월10일 토요일, 울산지역단에서는 경주 남산 유적답사 및 산행을 실시했습니다. 노천 박물관이라 불리는 금오산에서 ~ 산행 코스는 삼릉 주차장에 주차후~ 배리 삼존불 참배~ 삼릉에서 출발~ 삼릉골 마애관음보살~ 선각육존불~ 상선암~ 금오산 용장사지 삼층석탑~ 용장골로 하산했습니다. 이어서 석전단장님 한 말씀! (감사합니다) '寺寺星張(사사성장) 塔塔雁行(탑탑안행)'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말로 '절들은 하늘의 별처럼 펼쳐져 있고, 탑들은 기러기 떼처럼 줄지었다'는 의미로 많은 절과 탑이 어우러진 곳이 신라의 수도 서라벌의 모습이었습니다. 경주에는 구황동이 있는데 황룡사, 황복사, 황성사, 분황사 등 황자가 들어가는 절이 아홉 개가 있었다는 뜻이라 합니다. 요즘으로 치면 한 건물에 교회가 몇 개씩 있는 것과 유사하다 할까요. 경주는 현재 남산 150여 곳과 남산을 제외한 130여 곳의 폐사지가 산재해 있고, 남산에는 왕릉이 13기, 절터가 147곳, 불상 118기, 탑이 96, 석등 22기, 연화대 19점 등 발견된 문화유적의 수가 672개라고 합니다. 2000년 12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이고요. 마애불(磨崖佛)이 많은 것은 우리 조상들이 불교수입 이전부터 믿어온 암석신앙과 불교신앙이 합쳐진 우리 불교의 흔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산의 석조물 중 가장 이른 것은 7세기 초로 삼국시대에 조성되었습니다. 잘 알다시피 신라의 불교는 흥륜사와 더불어 시작됩니다. 박염촉(이차돈)의 순교로 진행된 불국은 100여년이 흘렀을 뿐인데 경주 전역에 절들과 탑들이 세워지며 신국(神國)의 백성들은 빠르게 불국(佛國)의 백성들이 되어 갑니다. 마애불 이전에는 산과 들에 산재한 많은 자연물- 바위나, 못, 나무 등의 자연신에 의지하였는데 그 신앙을 넘어서 부처님의 깊고도 너른 품으로 들어 와 우리 역사에서 가장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곳이 경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태고부터 바위신앙이 있었고 그 바탕에 더 해 불교가 공인된 후 사람들은 부처님에게 큰 영검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바위 속에 영검이 있다고 믿어온 신라 사람들은 바위 속에 부처(영검)가 있다고 믿게 되어 많은 마애불상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남산은 예로부터 신성시 해 온 산이었고 수많은 계곡과 바위로 이루어져 그 품이 너르고 무엇보다도 조상에 적합한 화강암이 산재해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신앙이 있었고 통일기의 장인들과 물자가 풍부했으며 무엇보다도 통일기에 있었던 전쟁으로 인해 가정마다 희생자가 많아 이 들을 위로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각 집안마다 앞 다투어 원불을 조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남산은 자연경관도 뛰어납니다. 변화무쌍한 많은 계곡이 있고 기암괴석들이 만물상을 이루며, 등산객의 발길만큼이나 수많은 등산로가 있어 경주사람들은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고 합니다. 곧, 자연의 아름다움에다 신라의 오랜 역사, 신라인의 미의식과 종교의식이 예술로서 승화된 곳이 바로 남산인 것입니다. 남산의 이런 성격으로 인해 예로부터 많은 시인 묵객들이 찾았고 불교를 공부하는 수많은 학인들의 단골 답사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울산지역단의 2018년 단합대회를 경주 남산에서 가져 우리의 불교문화 유적을 답사하고 선인들과의 교감을 갖고 포교사님들과의 단합도 꾀하려 행사를 계획 진행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 다소 서툴고 계획과 어긋난 부분도 있었지만 함께 해 주신 32분의 포교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형편이 맞으면 다른 코스나 다른 주제로 답사 여행을 계속할까 합니다. 물론 성향이 맞지 않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가 불교가 바탕이 된 문화재를 찾고 그것들에 대한 유래와 의미를 알아가는 것은 포교사로서의 기본 소양이라 생각하고 행사의 규모에 연연하지 않고 좋은 날 잡아 내년 상반기 쯤에 다시 할 계획입니다. 함께 해 주신 지역단 임원님들과 팀장님 그리고 해설해 주신 태성포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화엄종주 월운 강백 문집 헌정 법회
- 이용경 / 2018-11-22 01:09
- [인천경기] 한글대장경 완간을 주관하시고 학인들을 가르치시던 봉선사 조실 월운 강백 望百기념으로 그간 집필하신 책과 문장들을 열람할 수있는 책으로 엮어 라고 이름 붙여 헌정하는 법회가 불기 2562(2018)년 11월12일 봉선사 청풍루에서 진행됐다. 축하의 자리에 신호승단장님과 포교사들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 장학금 전달식
- 이용경 / 2018-11-20 01:35
- [인천경기] *일시 : 불기 2562(2018)년 10월30일 오후4시 *장소 : 김포아트빌리지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김포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인 김포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 무소유실천운동본부 인천경기지회에서 장학금을 후원, 신호승지회장이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하여 장학증서를 전달 하였다.
2018 행복바라미 워크샵
- 이용경 / 2018-11-20 01:23
- [인천경기] ●일시 : 2018년 10월27일~28일 ●장소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천안 목천읍 교촌리)
부산지역단 11월 정기 운영위원회의 봉행
- 이종석 / 2018-11-16 16:10
- [부산] 부산지역단 11월 정기 운영회의 봉행 일시 : 불기 2562년(2018년) 11월15일 오후 7시 장소 : 부산지역단 화엄회관 성원 52명중 45명 참석 사회진행 : (법해) 송재린 부단장 집전 : *지광) 김병관 포교사 피아노반주 : (삼명심) 김현이 포교사 제무, 회무 보고 : (각운 ) 하갑봉 사무국장 - 입재식- -삼귀의 -찬불가 - 한글반야심경 - 붓다로 살자 포살의식문 예경 - 지역단장 인사말 - 운영회의 - -성원보고- -개회선언 - 전월 회의 결과보고 - 재무보교 - 교구본사 성지순례 결산보고 -- 안건심의 - 가) 안건 1 --2019년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나) 안건 2 -- 2018년 퇴임하는 팀장 선물의 건 다) 안건 3 -- 부산지역단 포교사 수첩제작의 건 라) 안건 4 --사무국 인건비 인상의 건 마) 안건 5 -- ㅊ군포교 청파팀 포교현장의 대대장 이임에 따른 감사패 제작의 건 -- 공지사항 전달-- -- 페회식 -- 부산지역단 11월 정기 운영회의 봉행 일시 : 불기 2562년(2018년) 11월15일 오후 7시 장소 : 부산지역단 화엄회관 성원 52명중 45명 참석 사회진행 : (법해) 송재린 부단장 집전 : *지광) 김병관 포교사 피아노반주 : (삼명심) 김현이 포교사 제무, 회무 보고 : (각운 ) 하갑봉 사무국장 - 입재식- -삼귀의 -찬불가 - 한글반야심경 - 붓다로 살자 포살의식문 예경 - 지역단장 인사말 - 운영회의 - -성원보고- -개회선언 - 전월 회의 결과보고 - 재무보교 - 교구본사 성지순례 결산보고 -- 안건심의 - 가) 안건 1 --2019년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나) 안건 2 -- 2018년 퇴임하는 팀장 선물의 건 다) 안건 3 -- 부산지역단 포교사 수첩제작의 건 라) 안건 4 --사무국 인건비 인상의 건 마) 안건 5 -- ㅊ군포교 청파팀 포교현장의 대대장 이임에 따른 감사패 제작의 건 -- 공지사항 전달-- -- 페회식 --
교정교화전법단/지원단 소년원, 교도소 지원 바자회
- 이용경 / 2018-11-16 02:11
- [인천경기] [교정교화전법단/지원단 소년원,교도소 지원 바자회] *일시 : 불기2562(2018)년 10월27일 토요일 *장소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앞 우정공원 *교정교화1팀 권영수팀장, 교정교화2팀 박은호팀장외 팀포교사들 동참해 수제 자연 치즈, 김밥, 쥐포, 멸치등 판매.
운영회의
- 박애자 / 2018-11-15 23:10
- [경북] 2018.11.13.(화) 19:00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경산도량에서 제 11차 운영위원 회의가 열렸다. 30명(위임 1명포함)의 운영위원이 참석하여 박돈우(염불포교 황련팀)팀장의 집전으로 예불의식을 가진 후 포교사의 다짐과 이희철 단장 인사, 경과보고,안건심의,공지사항,PIUM,사홍서원 순으로 회의가 진행 되었다. 이희철 단장은 올해는 단풍이 더 아름답고 선명해서 여름내내 햇빛을 받고, 자기의 역할이나 소임을 다하여 색깔을 나타낸 것이라며 포교사들도 자연과 다르지 않으며 아직까지 물들지 못하고 푸른잎으로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고 모든 것은 우리들의 삶의 일부분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벌써 11월이 되고 25일 이면 우리 단 2주년이 되며 전진대회를 가지게된다. 1년을 마무리 하면서 년초에 생각했던 초심이 지금도 잘 지켜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며 수능을 치루는 포교사 가족들에게 부처님 가피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임원회의
- 박애자 / 2018-11-15 23:03
- [경북] 불기2562(2018)년 11.5(월) 19:00 우리 단 사무실에서 제11차 임원회의가 열렸다. 김호근 남부총괄팀장 집전으로 예불의식후 이희철 단장 인사와 경과보고,심의 안건,공지사항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희철 단장은 한 해를 되돌아보며 임원들에게 1년동안 포교활동 했던 일들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한 해를 잘 마무리 해주길 바라며 새롭게 3주년을 맞이 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