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봉선사 1049주년 개산대재
- 이용경 / 2018-11-13 23:39
- [인천경기]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교종본찰 운악산 봉선사 제1049주년 개산대재 ● 일시 : 불기2562(2018)년 10월15일 월요일 오전9시30분 ● 장소 : 큰법당앞 괘불전
총무원장 취임법회
- 이기룡 / 2018-11-13 23:26
- [포교사단] 승가는 승가답게, 불자는 불자 답게’ -불교의 새로운 미래를 열자!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스님 취임법회가 11월 13일(화)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 마당 특설법회장에서 열렸다.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육법공양-명고鳴鼓·타종–취임 고불告佛 헌화-삼귀의-반야심경-종정진제 대종사의 법어-원행스님 수행이력 소개-조계사 신도회장 등 각 직능단체장 화환 증정-총무원장 취임사-축가-직능단체 축사-대통령 축하메시지-조선불교도련맹 위원장 축전(대독)-발원문 낭독-사홍서원 순으로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종정 진제 대종사는 총무원장 취임 경축법어를 통해 “우리 불교는 큰 변혁기를 직면하고 있다. 난국일수록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야 한다.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은 종단의 화합과 종지종풍宗旨宗風의 진작이다” 고 말하고 “이에 우리 수행자들은 전국각처의 선불장禪佛場에서 용맹정진으로 수행의 등불을 높이 올려 불조의 혜명慧明을 잇고 정법구주正法久住를 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제36대 총무원장에 취임하는 원행스님은 불과 1년 13일 사이에 총무원장 취임식이 다시 열려야하는 곡절많은 시절을 설명이라도 하려는 듯 “지난 시절 우리는 커다란 혼란기를 겪었으니,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고 상식과 제도를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저 또한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써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을 안다” 고 참회를 표하고 “이 순간부터 승가는 승가답게, 불자는 불자답게, 사부대중 모두가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함께 탁마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총무원장이 될 것을 약속한다. 제가 걸어갈 길이, 그리고 우리 종단이 가야할 길이 쉬운 길이 아님을 잘 알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맡은바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종도와 국민여러분 앞에 진중한 마음으로 다짐한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도종환 문화관광체육부장관이 대신 읽은 축사에서 “새로운 원력으로 총무원장에 취임하는 원행스님이 우리나라의 갈등극복의 중심이 되어주시고, ‘포용국가’를 만드는데 국민들의 앞에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4.19남북 정상회담시 광화문 평화기원 법회로 지지해준 것처럼 남-북이 평화의 물길을 여는데 큰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이어서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원택스님이 대신읽은 조선불교도련맹 강수린 위원장이 보낸 축사는 “판문점선언과 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극적인 사변들이 일어나는 중대한 시기에 총무원장에 취임하는 원행스님에게 따뜻한 축하인사를 드린다”고 적고 나서 “북-남 교도들이 통일의 상징인 금강산 신계사를 복원하고 이곳에서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합동법회를 열었듯이 민족적 화해와 단합,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희망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강창일 의원, 홍철호 의원, 이은재 의원, 김성태 의원, 김순례 의원, 정종섭 의원,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웃종교에서는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엄기호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김영근 유교 성균관장, 이정희 천도교 교령,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이주화 한국이슬람교 이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정호 신부가,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서는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정사 등이 참석했다. 제36대 총무원장에 오른 원행스님은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전주이씨 집성촌 출생으로 1973년 김제 금산사로 출가후 법주사 혜정스님을 계사로,1985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은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1983년 해인사승가대학을,1987년 중앙승가대를 재차 졸업하며 전통교학과 현대학문을 닦았으며, 2009년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에서 석사, 2013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무주 안국사와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주지를 역임(2회)하며 정유재란때 소실된 선원을 훌륭하게 복원했으며, 승병장 뇌묵당 처영대사 기념관 개편, 전국주지협의회 회장, 중앙종회의원 4선 역임, 중앙종회 의장등 종단내 여러 소임을 두루거치며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으며,상좌로 시봉한 태공 월주스님을 도와 일본군위안부 공동시설 나눔의 집, 지구촌공생회, 세계평화인권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NGO단체, 대북지원사업 등에 공력을 기울여왔다.
인천경기지역단 제10차 운영위원회 회의
- 이용경 / 2018-11-13 21:58
- [인천경기] [제10차 운영위원회 회의] *일시 : 불기 2562(2018)년 10월 6일 토요일 오전11시30분 *장소 : 남한산성 망월사 극락보전 *참석 : 신호승단장님이하 운영위원28명
불광사 북한동포법회 3주년 기념법회
- 이기룡 / 2018-11-11 01:49
- [포교사단] 불광사 북한동포법회 3주년 기념법회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서적 정착을 지원할 목적으로 출범한 불광사(지도법사 본공스님)의 북한동포민법회 창립 3 주년을 맞는 특별법회가 11월 10일(토) 오전 서울 불광사(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39길35) 교육관 대원당에서 열렸다. 법주 지오스님(부산 범어사), 탈북민 1호 출가 도현스님, 불광사 탈북민전법팀장 이형(보윤) 포교사와 탈북민 57명 등 80여명이 참석,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이어온 북한동포민 법회 3돌을 자축했다. 불광사 www.bulkwangsa.org 02-413-6781 불광사 북한동포전법단 조상구(불조) 포교사의 사회와 황경연(보리성) 포교사의 목탁집전으로열린 법회는 삼귀의三歸依로 시작 사홍서원으로 끝나는 일반법회를 마치고, 새로운 참석자 소개, 11월생 합동생일잔치에 이어 불광사소울예술단의 난타공연,섹소폰 연주회 등 여흥시간으로 이어졌다. 이 날 북한동포를 만나는 설레임에 새벽 5시 첫 KTX를 타고 부산(범어사)에서 올라왔다는 법주 지오스님은 “숫한 고비와 난관을 극복하고 남한에 정착한 이상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일만 남았다”고 격려의 말을 전하고 “북한의 젊은이들이 ‘아랫동네 놀러가자’는 말이 유행할 만큼 통일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북한의 소식을 전하며, “자유의 땅인 남한에는 ‘속이는 것도 자유라고’ 우기는 나쁜 사람들도 있으니, 한 번에 대박을 치려는 조급한 마음은 스스로 경계하고 올바른 마음(정견正見)으로 열심히 사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출범부터 법회를 주관해온 전법단 이형(보윤) 팀장은 “나오겠다고 약속한 북한동포 한 사람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한 이 법회가 처음 4명으로 시작하여 차츰 소문이 퍼지면서, 북한 이탈주민 3만명선을 넘어선 지금은 하루 평균 45명으로 늘어났고, 이북5도청에서 공식적으로 이 법회를 소개하고 있을 만큼 커졌다" 고 양적인 성장을 소개하고, “앞으로 법률-심리상담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을 궁리중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탈북자 이○○씨(여:동국대 회계학전공)와 박○○씨(여: 서울기독대 사회복지전공)가 탈북후 남한에서의 정착과정의 어려움과 그 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불교와의 인연이 큰 힘이 되었으며, 정서적 안정을 차리는데 도움을 받았다는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23기 신규포교사 환영, 포교사 단합대회 ( 2018. 10.06 )
- 이용경 / 2018-11-08 14:41
- [인천경기] * 일시 : 불기2562(2018)년 10월6일 토요일 * 장소 : 남한산성 망월사, 장경사 * 참석 : 신호승단장님이하 120여명 * 태풍 콩레이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에도 많은 포교사들 참석하여 선후배 포교사의 우애를 다지고 초심을 잃지 않고 포교 원력을 지켜 나가길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행사를 마쳤다.
전문포교사 신행지도분야 연수 11월3일
- 원명지/이상화 (홍보위원) / 2018-11-06 20:24
- [울산] 연화행/정연숙/울산지역단 총괄팀장 2018년 11월3일 토요일, 국방부 호국원광사에서 10:00~17:00까지 전문포교사 신행지도분야 연수가 열렸습니다. 울산지역단 대상자 18명중 11명 (김미경. 정연숙. 김선자. 김영길. 황연화. 박민재. 이병연. 송봉관. 김미숙. 신규철. 김종숙) 참석하였으며, 신행지도 연수 사례발표는 전국지역단에서 3팀이 발표했는데 그중 2팀이 울산지역단 청보리팀, 수보리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첫번째 주자로 청보리팀 정연숙 총괄팀장이 발표하였고, 두번째는 광주전남지역단이 발표하였고, 세번째는 수보리팀 박민재팀장님이 발표한 결과 많은 찬사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발표의 처음과 마지막을 울산지역단에서 하다보니 울산지역단을 위해 연수를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고 다른지역단의 따스한 인사를 많이 받음에 감사했고, 서울역에서 김미경전단장님이 저녁을 사주셔서 잘 먹고 울산왔습니다.
11월 3일 첫째주 토요일, 군포교 보현팀 옥동 연대 법회
- 원명지/이상화 (홍보위원) / 2018-11-06 20:15
- [울산] 깊어 가는 가을날 .. 연대 법회 다녀 왔습니다. 오늘 법회는 조촐하게 7명의 국군장병들과 함께 했습니다. 셋째주 법회엔 더 많은 군인들이 참여 해 주길 바라며 ...
자원봉사 선우팀 요양원 (연화원) 봉사활동
- 원명지/이상화 (홍보위원) / 2018-11-06 20:07
- [울산] 11월4일 일요일, 저희 선우팀은 연화원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예불을 올리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레크레이션도 함께하고, 흥겨운 장구장단에 맞춰 민요도 부르고, 어르신들의 노래솜씨도 뽑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늘 밝은 웃음 잃지않으시길 바랍니다. ~
제24회 일반포교사 고시반 공부 입재식 법회- 보현사 교육관 -
- 김영애 / 2018-11-05 20:52
- [제주] 불기2562년 11월4일(일) 저녁7시 보현사 교육관에서 지도법사 무원스님(관음사 포교국장)과 제주시총괄팀 포교사 그리고 24기 예포들과의 상견회및 제24회 일반포교사 고시반(예포) 공부 입재식 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하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및 특강을 시작으로 2019년 2월 10일 포교사 고시 시험을 보는 날까지 지도법사스님의 법문과 선배포교사들의 많은 관심속에서 예포들의 열정으로 전원 합격하기를 바랍니다_()()()_
제주지역단 23기 신규포교사 환영및 회원단합 산상법회 - 작은노꼬메오름 -
- 김영애 / 2018-11-05 20:47
- [제주] .
10월31일, 대구노인연합회 지도자대학 150명 통도사, 석남사 해설봉사
- 원명지/이상화(홍보위원) / 2018-11-05 15:54
- [울산] 10월의 마지막 날 31일, 대구노인연합회 지도자대학 150명을 오전 11시에 통도사, 오후 2시에 석남사에서 불교문화해설을 했습니다.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만법지님 동참했습니다. 이 분들은 해마다 단골인 팀, 지도자대학 학장님의 말씀에 의하면 해설 야무지고 친절해서 어르신들이 먼저 가자하신다고 하셨고, 올해는 통도사 해설까지 부탁한다 했습니다. 먼저, 11시 통도사 불교문화해설은 원명지님이 하셨고 일주문부터 ~ 하로전, 중로전, 상로전까지 쭉~치고 올라가면서 시원시원하게 인솔했습니다. 어르신들이라 여러모로 배려해 해설시간 50분~ 경청하는 내내 예의도 갖추시며 호응도 잘 해주셨습니다. 오전 해설후, 우리는 통도사 근처에서 식사한후 석남사로 향했고, 종무소에서 스님이 주신 차를 마시며 기다리고 있으니,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시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생업에 충실해야 됨을 ~~~ 석남사 해설은 심일화가 했는데, 젊은 시절에 좋은일, 대단한일 등 한가닥 하셨던 분들이라 절대 노인 취급을 하면 안된다는, 해서 도의국사, 탑, 탑돌이, 대웅전 팔상도까지 해설해도 끝까지 잘 따라와 주셨습니다. 1시간여 동안 서로 눈빛으로 정을 나누면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저희들이 더 좋은 기운을 업그레이드하고 왔습니다. 원명지님은 해설을 어떻게 진행하라고 코칭해 주셨고, 또 해설 내내 어르신들을 케어하고 도와주신 공덕행님, 만법지님 감사합니다.^^
10월21일 셋째주 일요일, 석남사 해설봉사
- 원명지/이상화(홍보위원) / 2018-11-05 15:39
- [울산] 10월21일 일요일, 눈부신 가을 햇살만큼 팀원들이 각자 빛난 날~ 석남사 팀활동에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만법지님 참석했습니다. 1. 절마당으로 들어서니 활짝 웃으며 반겨주시는 재무스님, 웃는 모습이 예쁘서 카메라를 들이대니 "난 사진 찍으면 눈이 안 보일텐데"하시면서도 응해 주셨고, 항상 제일 먼저 오셔서 해설사 집에 커피도 끓여놓고 앞마당 뒷마당 할 것 없이 태성님의 빗자루 길이 참 보기 좋구나를 보고있는데, 오늘은 대웅전 국화화분에 정성스럽게 물주고 계시는 장면이 추가 되네요. 2. 오늘 일요일은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가족모임과 탐방객, 순례팀, 오후 4시 현대자동차 음악동호회에서 해설요청 마무리까지 발바닥이 불나도록 뛰어다녔습니다. 3. 태성님~ 사리보탑전 앞에서 해설하는가 싶으면 어느새 대웅전 앞에서 설명하고 계시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열일하셨지요. 불교문화재 지식은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척척박사시고, 우리팀에서는 인자한 오라버니, 태성님 없는 석남사는 앙코없는 붕어빵입니다. 4. 원명지님~ 당번날이 아니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가야지 하시며 동참했고, 재밌고 시원한 해설따라 수십명의 무리를 몰고 다니며 해설했습니다. 그리고 팀원들이 각자 해설하기 바쁠때 경내를 두루 다니시며 꼼꼼히 살펴보시고 문제가 있으면 바로바로 해결하시기에 팀장님이 계시는 날엔 일이 술술 잘 풀립니다. 또 대전 000 불자모임에서 버스 한대분이 오셨는데 여기엔 대전지역 포교사(전문포교사도 포함) 그중에 사찰문화해설사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는데, 억세고 까칠하고 유들유들 했지만 끝까지 당당하게 해설했고 탑돌이까지 다 하시고는 엄지척 ~ 특히 순례다니면서 탑돌이는 처음 해 봤고 탑돌이 예절을 배웠고, 탑을 돌때 석가모니 정근을 크게 소리내서 하시라 했더니 그 소리가 온 도량에 퍼져 장엄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5. 공덕행님~ 매주 팀원들 간식을 알뜰살뜰 챙기는 살림꾼, 차 한잔 할 때도 한상 뚝 차려냅니다. 해설도 알뜰살뜰 한 명, 두 명이라도 다가가 함박 미소로 맞이하며 해설합니다. 모두가 지쳐있는 시간 오후 4시, 현대자동차 음악동호회 20여명 해설요청을 공덕행님이 해설했는데 역시~ 모두 잘 듣고 유익한 시간이라며 인사 많이 들었습니다. 6. 심일화~ 대구에서 함께 공부했던 선배가 해설듣고 싶다며 왔고, 석남사 유래, 도의국사 설명, 대웅전에서 절하는 방법과 법당예절, 극락전 설명과 탑, 탑돌이를 같이 했습니다. 해설 하는 동안 듣는 탐방객들도 자꾸 늘어나면서 초롱초롱한 눈동자들이 얼마나 대견하던지요.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들어주셨고 평소에 몰랐고 궁금했던 부분을 많이 알고 간다, 보살님들은 두 손을 꼭 잡으며 몇 번의 감사 인사에 울컥하면서 부처님께 감사를 ~~ 7. 만법지님~ 어제 최고의 공로자, 기와불사대에서 봉사하며 울산, 창원, 부산, 수원, 서울등 전국에서 오신 탐방객들에게 종일 기와불사 많이 받았고, 도량 안내하고 사진 찍어주고 무행스님이 주머니에 살짝 녛어 주고가신 떡 썰어 탐방객들에게 나누어 드렸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울 때는 열심히 자기 할 일을 하고 있을때라고 ~ 국화꽃 향기도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지만 부처님의 법향은 더 행복하다는 것을 증명한 날, 팀원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전문포교사의 역할을 다 하자-신행지도분야 세미나
- 이기룡 / 2018-11-04 00:43
- [포교사단] 불기 2562(서기 2018)년 조계종 포교사단 신행지도분야 전문포교사 연수회가 2018년 11월 3일 서울 국방부 군종교구 호국원광사에서 열렸다. 포교원 포교부장 가섭스님을 지도법사로, 조계종 교육아사리 혜장스님과 군종교구 수석부교구장 남전스님을 초청법사로 모신 이 날 연수회에는 전국의 신행지도분야 전문포교사 220여명이 참석,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 속에서 전문포교사의 역할은 무엇이며, 포교활동의 바람직한 지향점은 어떤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은 “연수회 지도법사와 강사로 참석하신 스님들과 새벽같이 전세버스를 타고 이 자리에 모여주신 신행지도분야 전문 포교사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심화과정 교육을 이수하여 그 전문성을 인정받은 전문포교사는 “일반 포교사와 상-하관계의 개념이나 소임을 맡기위한 방편이 아니라 해당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인정받는 전문 포교사임을 잊지 말고, 그에 합당한 언행일치의 본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회 지도법사 포교부장 가섭스님은 포교일선의 어려움이 얼마나 많은가를 잘 알고있다고 전제한후 “어려움을 이겨내고 깨달음의 경지에 오른 것이 바로 부처님의 수제자인 ‘아라한’ 아닌가”라고 반문하고 “포교사들이 먼저 왜 불교인가? 신행의 지향점은 무엇인가?라는 확고한 믿음을 먼저 정립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아울려, “전문포교사라면 ‘자원봉사자’라는 마음 가짐은 버려야 하는 프로페셔널리스트”라고 강조했다. 포교를 풍요롭게 하는 방법의 하나인 ‘마음으로 통하는 화엄놀이’를 뜻하는 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 혜장慧掌스님(조계종 교육아사리)은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불교적 정서를 심어주는 어린이-청소년 포교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 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30년 넘는 신행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노하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똑 같은 108배 수행이지만 순수한 교육적 목적으로 시키는 것과 무엇을 잘 못한 것에 대한 체벌로 시키는 것은 엄연히 다르게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들어 “포교사 자신부터 행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포교에 임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문포교사 쯤 되면 “좋은 가르침이 어떤 경전에 나온다는 정도의 설명으로 부족하고, 그 경전의 구절을 자신이 소화한 결과를 들려주고 실제 생활에서의 응용 가능한 스토리 텔링까지 짓고, 전 할수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 남전스님(군종교구 수석부교구장)은 ‘법회 형식의 통일’이 절실한 이유와, ‘심하게 어려운 법문’과 ‘정치적 소신’의 자제, ‘부대 지휘체계 존중’과 상급부대 군승과의 협조를 들어 “3000년을 이어온 승가의 비결은 상호존중을 바탕으로한 배려일망정 자신위주의 아집이 아니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겨 둘 일‘ 이라고 군포교의 중요성과 주의사항을 들려주었다. 연수회는 이어서 로 울산 정토사의 계층포교 청보리팀(발표자 정연수 포교사)의 어린이-청소년-군인-새신도-불교대학생등을 상대로한 포교활동의 실제. 청보리팀에서 분리확대된 수보리팀((발표자 박충배)의 어-청 포교현장의 현황과 애로 사항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경찰포교 금강팀 백양사 방문
- 이상화 / 2018-11-01 11:16
- [울산] 10월24일 경찰포교 금강팀에서는 울산 경찰청불자회와 함께 울산 성안동에 위치한 백양사를 방문하여 명본스님께 법문을 청해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화향 그윽한 법문을 통해 다시 맑아지는 일상에 감사합니다.
'종단의 허리’ 포교사 역할 막중하다-총무원장 원행스님
- 이기룡 / 2018-10-31 21:23
- [포교사단] ‘종단의 허리’ 포교사 역할 막중하다 취임후 각 직능단체의 현황 파악을 겸한 상견례를 이어오고있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10월 마지막 날인 31일(수) 오전 불교역사문화기념관내 총무원 대회의실에서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등 전국의 지역단장들의 예방을 맞아 격려를 전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포교원 포교부장 가섭스님을 비롯해 한성웅 수석부단장, 신호승 인천경기지역단장, 여갑동 대전충남지역단장, 방창덕 대구지역단장, 정분남 부산지역단장, 전상웅 강원지역단장, 이정상 전북지역단장, 윤중근 광주전남지역단장, 이희철 경북지역단장, 김위영 경남지역단장, 김문홍 제주지역단장 등이 참석했다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은 “전국적으로 4500여명의 포교사가 △어린이-청소년, △군-경-교정-교화, △불교문화, △탈북민 지원 등 18개 분야에서 335개 팀이 포교활동중”이라고 현황을 보고했다. 이어서 △승려복지-성역화불사 기금 모연 참가를 통한 종단외호 사업, △포교원 종책인 ‘붓다로 살자’-가족법회을 통한 어린이-청소년 포교-포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체계 정비-신도등록 확대운동을 통한 포교사업, △를 통한 독거 어르신 반찬지원-명절음식-김장나누기, △의 연탄 나눔 캠페인을 통한 소외계층 포교의 실천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출가자와 재가자를 연결하는 ‘허리’격인 포교사들의 중요성이 막중한데 종단에서 이렇다 할 지원도 못해주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고 말하고 “출가자 감소와 탈종교 계층 증대라는 세태를 미루어 볼 때 앞으로 포교사의 역할과 활동영역은 커 질 것이다. 따라서 미래를 대비해 이론무장을 튼튼히 하고, 스스로 정립한 포교사 상을 구현하여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무주상 보시 정신을 확립하자”고 각별히 당부했다. 원행스님은 조계종 초대 총무원장 청담스님의 “조선조 500년 동안의 숭유억불로 뒤틀리고 훼손된 불교의 후유증을 다 극복하려면 10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종단이 바로 서는데 30년, 출가자와 재가자에게 각각 30년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했음을 예시하며, “그 100년이 얼추 되어가는 지금이 바로 포교사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마음에 새기며 공부와 수행에 매진할 때”라고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