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BBS- ‘붓다로 살자!’...전법 활동의 첨병 ‘포교사단’ 출범 18주년
- 고미애 / 2018-03-05 19:46
- [포교사단] 국내외 포교 현장에서 전법 활동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조계종 포교사단이 출범 18주년을 맞았습니다.포교사단은 신행혁신 선언문을 선포하고, 무엇보다 ‘붓다로 살자’ 신행일지를 꾸준히 기록할 계획입니다.김연교 기자의 보돕니다. 조계종 포교원의 올해 핵심 종책인 신행혁신운동인 ‘붓다로 살자!’올해로 출범 18주년을 맞은 포교사단은 한 해 동안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습니다.또 5천여 명에 달하는 조계종 포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도 준비할 계획입니다.[인서트1 / 윤기중 (조계종 포교사단장)] :“3월 11일에 동국대 중강당에서 포교사단 출범 18주년 및 제 5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를 봉행합니다. 목적은 우리 포교사들의 자긍심, 정체성을 고취하는 그런 의미도 있고요.”11일 행사에서는, 포교사단 대의원 4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결산을 보고하고, 올해 예산안을 승인할 예정입니다.또 신행혁신 선언문도 선포합니다.포교원의 신행혁신 운동인 ‘붓다로 살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5가지 세부 실천 항목도 미련됩니다.[인서트2 / 윤기중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장)] :“(신행혁신 선언문의) 핵심은 지금 현재 포교원에 제시하는 것이, ‘삶을 지혜롭게, 마음은 자비롭게, 세상을 평화롭게, 지금 여기 붓다로 살자!’ 인데 세부적으로 보면 실천 항목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채식 day 기부 day'라든지, 개인 수행법을 하나씩 갖고 수행을 한다든지 (시행 사항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입니다.)"무엇보다 포교사들의 신행활동을 생활화하기 위한 지침이 눈에 띕니다.포교사들은 앞으로 ‘붓다로 살자’ 신행 일지를 매일 기록하고, 지역 사회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수행 공덕을 쌓는데 집중합니다.포교사단은 행정 업무의 현대화와 운영 시스템 개선을 포함한 신년 사업 계획들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인서트3 / 윤기중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장)] :“행정 체계를 현대화하고 각종 규정을 손 봐서 현실에 부합하는 제도를 정립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교육제도는 지금 계속 현실에 맞도록 보완하고...”[스탠딩]조계종 포교사단은 올 한해 포교원의 핵심 종책인 신행혁신운동 '붓다로 살자'에 부합하는 사업들에 주력할 계획입니다.서울 조계사에서 BBS 뉴스 김연교입니다.(영상 취재 = 김남환)(영상 편집 = 장준호)김연교 기자 kyk0914@bbsi.co.kr
제2차임원회의(3/2)
- 이현숙 / 2018-03-05 01:11
- [대구] 정월대보름이었던 3월2일(금)저녁7시 지역단 사무실에서 향천(방창덕)단장님을 모시고제2차 임원회의가 있었습니다.향천(방창덕)단장님께서는 인사 말씀에서 각자 수행은 잘하고 계십니까? 요즘 성철스님 법문집을 즐겨보고 있는데 와닿는 글귀가 있다며 말씀하셨습니다.불교의 목적이 무엇인가 한번 더 생각해보자. 불교의 목적은 성불이고 중생을 제도해야 한다.내가 수행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눈먼 사람과 같고 눈 먼 사람이 다른 사람을 인도 할수 있겠는가?자신이 먼저 눈을 떠야 다른 사람을 인도할수 있다. 수행해서 자신부터 눈을 떠야 한다.임원은 단원들 앞에서 안내자 역활을 해야한다고 하시며 수행 덕목의 첫째는 계획된 화합에 동참하는것이며 임원이라면 매달 첫째주 금요일 임원회의, 둘째주 금요일 운영회의는 꼭 참석해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불교신문- 포교사단, 신행혁신 운동 확산에 주력한다
- 고미애 / 2018-03-05 20:29
- [포교사단] 윤기중 포교사단이 포교사단 출범 18주년 및 제5회 포교사의 기념법회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현장에서 포교에 매진하고 있는 포교사들을 격려하고 전법의지를 다지는 장이 펼쳐진다.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윤기중)은 오는 11일 오후3시 서울 동국대 중강당에서 포교사단 출범 18주년 및 제5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포교사단은 오늘(3월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념법회 봉행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포교사의 날 기념법회는 일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포교사들의 자긍심을 키우고 포교활동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포교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3월 둘째 주 일요일을 포교사의 날로 정해 포교사단 출범 기념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날 기념법회에는 포교사단 본단 및 지역단 팀장 등 전국에서 대의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축하공연과 포교원장 지홍스님의 법문, 초대단장을 지낸 김기병 포교사의 축사, 포교 활동 공적이 뛰어난 경남지역단 이문자 포교사 등 유공자 36명과 충북지역단 염불포교1팀 등 35개 팀을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 자리에서 포교사단은 조계종 포교원이 추진하고 있는 신행혁신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신행혁신 선언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선언문에는 △포교원 종책 신행혁신 운동 홍보 및 종책설명회 개최 △13개 지역 신행혁신 운동 계획 수립 및 실시 △종단 포교지원 연구 개발사업 지원 △채식데이 기부데이 실천운동 전개 △포교사 신행수기 책자 발간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선언문 발표를 통해 포교사단은 신행혁신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기념법회에 앞서 포교사단은 오후1시부터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대의원총회에서는 포교사단 2017년도 사업결산 승인과 올해 주요 사업 공유, 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윤기중 포교사단장은 “포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정체성 및 소속감 고취를 위해 포교사단이 출범한 날을 포교사의날로 지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기념법회는 포교 현장에서 포교사들의 의지를 다지고 활발한 동참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포교원이 추진하고 있는 신행혁신 운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 디지털대학 14기 전문포교사과정, 신도전문교육과정 졸업식
- 고미애 / 2018-03-04 18:46
- [포교사단] 전문포교사과정 162명과 신도전문교육과정 27명 졸업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대학 14기 전문포교사과정과 신도전문교육과정의 졸업식이 불기2562(2018)년 3월 3일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과 지하2층 공연장에서 포교원주최로 있었다. 올해 졸업자는 전문포교사과정에서 162명 신도전문교육과정에서 27명이 졸업했다. 이번 졸업식의 수상자는 총 19명으로 교무위원장상, 포교사단장상, 동문회장상, 운영위원장상, 학장 및 포교원장상으로 나뉘어 시상되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학장)은 치사에서 “신행혁신운동 ‘붓다로살자’는 생활 속의 수행으로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포교원 제7대 집행부는 포교종책을 실천하는 원력을 포교사여러분들과 함께 하기를 발원합니다. 졸업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입니다. 지금까지 학습과정을 통해서 저축한 지혜와 원력을 가치 있게 써야 합니다. 포교사는 자신이 다니는 사찰만 살피는 것이 아니라 낙후된 사찰을 찾아 스님들을 도와드리고 지역사찰의 발전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포교사는 일반불자들을 대표하는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앞장서서 불교환경조성에 힘써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윤기중 포교사단장은 축사에서 생업에 종사하며 주경야독으로 어렵게 공부해서 졸업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온라인으로 공부하게 해주신 포교원장스님, 포교부장스님, 교무위원장스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털대학 전문포교사과정은 2년 4학기 과정으로 불교신행학과, 불교문화학과, 불교사회복지학과의 전문분야로 나뉘어 공부한다. 신도전문교육과정은 조계종사찰 및 신도교육과정에서 기본교육을 수료한 자로 1년 2학기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과 포교사고시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 시상자 명단은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불기 2562년 인천/경기지역 사찰 세알
- 이용경 / 2018-03-03 02:11
- [인천경기] 인천/경기지역 사찰 세알 불기2562(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인천/경기지역 사찰 스님들께 새해인사 드리고 왔다. 2월17일 경기북부지역 : 남양주 봉선사, 남양주 동원정사 2월18일 경기남부지역 : 화성 용주사, 수원 봉녕사 경기동부지역 : 용인 법륜사, 성남 봉국사 2월20일 인천지역 : 인천불교회관 연화사, 보명사, 법명사, 자인사 2월23일 인천지역 : 수미정사, 법왕사 스님들은 어려운 여건속 열심히 포교하고 있는 포교사들을 격려해 주시고 더욱 불법홍포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셨고, 사찰과 포교사들이 하나가 되어 화합된 모습으로 같이 가줄 것을 강조하셨다. 무인 신호승 단장과 임원진, 각지역 팀장들과 지역 포교사들이 동참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여법하게 새해인사를 마쳤다.
진주불교대학에서 120명 석남사 오셨습니다.^^
- 이상화 / 2018-03-01 11:27
- [울산]
2월24일 토, 지역내 사찰스님들께 통알 올렸습니다.
- 이상화 / 2018-02-27 09:05
- [울산] 2월24일 토요일, 포교사단 울산지역단은 지역내 사찰 9군데를 방문하여 통알(세알)을 올렸다. 석전 강학수 단장을 비롯하여 통알에 동참한 26명의 포교사들은 3개 조로 나누어, 1팀은 석전 강학수 단장을 팀장으로 통도사 서운암(방장스님), 한마음선원, 법륜사를 방문했으며, 2팀은 수석부단장을 팀장으로 석남사, 황룡사, 여여선원을 방문했으며, 3팀은 부단장을 팀장으로 정토사, 백양사, 해남사를 방문했다. 한 인간의 모험과 용기가 세상을 변화시켰던 아름다운 이야기, 히말라야 오지에 78개의 학교를 세운 그 유명한〈세 잔의 차 - 히말라야 오지의 희망이야기〉의 저자인 "그레그 모텐슨" 이라는 사람이 있다.1993년 9월, 간질병과 소아마비로 고생하다 죽은 동생을 추모하기 위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 K2봉에 오르다 조난을 당하고, 생사의 기로에서 파키스탄 코르페 마을사람들에게 구조되어 극진한 보살핌 속에 몸을 회복한 뒤, 감사에 보답하고자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고 하자, 마을사람들은 아이들의 학교가 필요하다 했다. 그 후 그의 삶과 수만 명의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아이들의 인생을 바꿔 놓은 이야기, 여기서 극진히 보살펴준 코르페 촌장과의 세 잔의 차, 그들은 세 잔의 차를 함께 마시면 가족이 된다고 한다. 한 잔의 차는 이방인에 불과하고, 두 잔의 차는 손님에 불과하고, 세 잔의 차를 함께 마셔야 가족이 된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은 가족이 되면 죽음도 마다하지 않고 가족을 위해 살아간다고 한다.그 날 우리는 9군데의 사찰을 방문하면서 몇 잔의 차를 함께 마셨던가.!!! 아마도!!! 평생을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同苦同樂 하면서 부처님 일을 해야 되지 않을까.!!!!울산지역단 홍보위원 원명지/이상화 ()()()
2018년 교구 본사 주지스님 및 포교국장 스님 신년하례(직지사,고운사,유하사)
- 박애자 / 2018-02-26 16:42
- [경북] 2018. 2. 25(일) 이희철 단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및 포교사들은 신년하례차 경북지역의 유서깊은가람을 찾았다.10:00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주지 법등 스님과 포교국장 도신스님을 찾아 뵙고 신년 하례를 드렸으며, 15:00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포교국장 겸 유하사 주지 동우스님을 찾아 뵙고 신년하례를 드리고, 16:00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주지 남전 호성 스님을 찾아뵙고 신년하례를 드렸다.
불기 2562년 무술년 통알법회
- 박애자 / 2018-02-26 16:23
- [경북] 불기2562(2018)년 2. 24(토) 15:00 무술년 경북지역단 통알법회가 불광사(대구시 수성구 욱수동 소재)에서 봉행되었다. 제8교구 본사 직지사 포교국장 도신 스님, 불광사 주지 스님을 모시고 100여명의 포교사들은 부처님께 무술년 새해를 알현하고 각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와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이희철 지역단장은 인사말에서 “ 제2대 집행부가 새롭게 출발하였으며 새 출발은 더 나은 공동체를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지며, 포교활동 실천을 함께하며 千思不如一行 생각하고 다짐하더라도 실천하는 것 보다 못하며 작은것에서부터 함께 시작해 나가자” 고 했다. 또한 “ 윤리포교. 행복포교. 가치포교를 실행하며 새해에는 지역단의 안정과 수행종풍의 진작을 통해 저력을 펼쳐 보이며 피움(포교 인사이드 포럼)을 통해 청정 수행 가풍은 경북단을 넘어 우리 사회의 등불이 될것이며 불교다운 불교, 존경받는 포교사, 신심나는 생활불교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2018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인텨뷰(강릉총괄팀 김영기포교사)
- 박경희 / 2018-02-26 12:59
- [강원] 2018년 평창올림픽은 운영과 흥행 등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여러가지 요건들이 있겠지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은 노력은 외국인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강원지역단 강릉총괄팀 소속 포교사들도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에 참여, 성공적인 올림픽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발휘, 일상을 접어두고 17일 동안 국위선양을 하신 포교사님들께 진심 으로 감사드리며 - 불교방송 BBS에서 촬영한 강릉총괄팀 행복나눔봉사팀 김영기팀장님의 인터뷰 모습을 올립니다.
불기2562년 통알법회 2/22(목)
- 홍정기 / 2018-02-26 10:29
- [대구] 대구지역단은 불기2562년 새해를 맞이하여 2월 22일 오후7시불교대구회관 6층 만불보전 법당에서 지도법사(동화사 포교국장)이신 명진 스님을 모시고 부처님과 불보살님께 새해 세배를올리는 의식인 통알법회를 봉행하였습니다.이날 법회에는 대구 지역단 향천 방창덕 단장님과 역대 단장을역임하신 고문님들 및 포교사 150여 명이 동참을 하여성황리에 여법한 법회가 이루어졌습니다.
불기2562년 무술년 설날 세 분 큰스님께 신년하례···2/17(토)
- 홍정기 / 2018-02-26 10:16
- [대구] 불기2562년(2018년) 무술년 설날을 맞이하여 세 분 큰스님께세배를 드렸다. 포교사단 대구지역단에서는 향천 방창덕 단장을비롯한 지역단 임원 십여 분이 지역 불교계의 정신적 지주이신세 분의 큰스님을 차례로 찾아뵙고 설날 새해인사와 세배를 드렸다. • 팔공총림 동화사 : 능담 효광 큰스님•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 운곡 돈관 큰스님•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 감포도량 : 무일 우학 큰스님설날 새해인사로 포교사단 대구지역단의 임원들은 첫번째로팔공총림 동화사를 방문하여 능담 효광 큰스님께 세배를 드렸다.큰스님께서는 논어의 글귀『소인 동이불화 군자 화이부동 (少人同而不和 君子 和而不同)』을 인용하시면서 내내 화합을 강조하셨다.이에 대해 방창덕 단장께서는 포교사단 내에서도 각 불교대학 출신을고르게 기용하면서 화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면서,큰스님의 채찍질 가르침을 부탁드렸다.오전에 동화사 방문 후 두번째로 정오경 팔공산 영천 은해사를방문하여 주지 운곡 돈관 큰스님께 설날 세배를 드렸다.스님께서는 불교의 교세 위축과 심각한 탈종 현상에 대하여큰 우려를 하시면서, 포교사들의 역할에 대하여 당부의 말씀이이어졌다. 주지스님의 처소인 우향각(雨香閣)앞에서 기념촬영을한 후에 다음 방문지인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 감포도량으로 떠났다.오후3시경 포교사단 대구지역단 임원들은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감포도량을 방문하여 무일 우학 큰스님께 세배를 드렸다.큰스님께서도 은해사 돈관스님과 마찬가지로 현재 불교인구의 감소에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하시면서 이러한 부분의 공백을 포교사 제도를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불교세 확장에 정책적으로 보탬이 되도록 하는방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말씀을 하셨다.큰스님께서는 방문한 임원들 전원에게, 법명의 상징글자를 두발붓으로 쓰신 친필 족자를 선물하셨고 또 서책까지 선물로 주셨다. 기념촬영 후 한주 밀허스님께서 경내에 모셔진 '지용 해탈 관세음보살'상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시면서 일행을 인솔하여 경내와 무문관견학을 시켜 주셨다.
조계종 포교원 歲謁(세알), 덕담 풍성
- 이기룡 / 2018-02-23 15:22
- [포교사단] 조계종 포교원 歲謁(세알) 덕담 풍성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는 歲謁(세알)모임이 2월 22일(음력 1월 7일) 포교원에서 열렸다. 포교원 원장 지홍스님, 포교부장 가섭스님을 모시고 진행된 신년 세배행사에는 윤기중 포교사단장을 비롯한 포교사단 제10대 집행부 임원들이 전원 참석, ‘황금개구리의 해’라고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戊戌年(무술년)에 바라는 상서로운 희망과 함께 원융무애한 전법활동을 비는 덕담을 나누었다. 지난 연말에 꾸려져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포교사단 제10대 집행부 임원들로부터 세배를 받고난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인사말에서 “지난 일 년 동안 포교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준 포교사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는 치하과 함께 “새 해에도 더욱 분발하여 좋은 열매를 맺을 얻을 수있도록 건강을 챙겨 나가자” 며 건강이 행복한 삶의 제1덕목임을 일깨워 주었다. 원장 스님은 이어서 “반-탈-무 종교시대라느니, 신자수 급감의 위기라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오늘의 현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의 마지막 버팀목은 재가불자, 특히 포교사여러분들인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하고 “나부터 많은 것을 내려 놓고 타인을 배려하는 보시의 삶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는 ‘붓다로 살자’ 는 청정한 생활의 수범을 보여주자” 고 강조했다.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은 “모든 것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전법활동에 진력해준 포교사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하고 “새해에도 굳은 결기와 열정으로 포교활동에 앞장서자” 고 당부했다. 포교원장실 세알이 끝난후 장소를 옮겨 진행된 포교부장 가섭스님의 《한반도 평화만들기 1000인 은빛순례단》 안내시간에는 이 모임의 에 대한 공지와 동참서명의 시간도 가졌다. 오는 3월 1일(목) 서울 광화문광장 출발을 시작으로 3.1운동 관련 유적지 순례, 서-남-동해안-휴전선 따라 걷기순례와 연찬회 등을 포함하는 이 운동은 ‘기미독립선언 100주년기념일’인 내년(2019년) 3월 1일로 예정된 범국민적 행사인 〈한반도 평화만들기 국민선언〉발표로 1년간의 대 장정을 마치고 회향하는 역사적 행사로 기획된 것임을 설명했다.
울산지역단 군포교 문수, 보현팀 소개합니다.
- 이상화 / 2018-02-21 21:05
- [울산] 군포교팀 특별 행사( 53사단 군종법사 부임 상견례)| 2월 20일 화요일, 군포교 문수, 보현팀에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울산지역 군부대(7765부대)를 총괄하는 부산 53사단 범망 군종법사님께서 새로 부임해 오셨기에 울산 지역단 군포교 문수팀과 보현팀 포교사 12명과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범망 군종법사님을 소개하자면, 19년차 군종 법사로서 전국을 돌며 군장병 포교를 위해 일을 해 왔고, 소령 계급으로 오셨고, 53사단 자운사가 마지막 임기를 마치는 발령지가 됐으면 좋겠다 하셨다. 고향이 김해라 불심이 깊은 향토에서 군포교팀 포교사들과 함께 열정을 다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평소 군장병 포교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시는 정토사 덕진스님을 뵙고 새해 인사 드리며 차담을 나누실때, 불교 미래 발전을 위한 어린이, 청소년, 군장병들 포교에 무한한 열정을 아끼지 않는 모든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하셨고 우리 포교사들한테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주역에 "同聲相應 同氣相求 동성상응 동기상구" 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같은 소리를 가진 사람이 서로 만나면 크게 반응하고, 같은 기운을 가진 사람은 서로 만난다." 했습니다. 그리고 봉사는 누구나가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외롭고도 험난한 포교사의 길을 걷는 포교사님들이여! 수고많으십니다.^^범망법사님, 덕진스님, 그리고 군포교 선배 포교사들의 포교원력을 본받고, 최선을 다하는 포교사가 될 것을 다짐 해 봅니다.^^군포교 보현팀장 정법설 최문낭 합장 _()_
울산 여여선원에서 석남사로 대중공양 오셨습니다.
- 이상화 / 2018-02-21 21:08
- [울산] 2월6일 화요일, 사찰문화해설 울산팀 내용 입니다. 여여선원 효암스님께서 석남사에 대중공양 오셨다. 작년 하안거때도 신도들과 대중공양 오셨다. 지금 여여선원 효암스님께선 간절곶에 간절암 불사를 하고 계시고 우리팀에서도 우리가 포교한 지인들께 간절암 한 평 땅사기를 권선하고 있다. 예전 석남사에 주차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변 땅을 사들이는 중에, 석남사에서 원하는 평수를 구입할라니 턱없이 돈이 부족했다. 해서 상주하시는 스님 모두 불사에 도움주시는 분이 나타나기를 원을 세워 백일기도에 들어갔다. 어느날 석남사에 삼성 홍라희 여사가 종무소로 전화가 왔다. "어젯밤 꿈에 어떤 스님이 나타나 울산 언양 석남사로 전화를 하라는 선몽을 받았다 했다." 그때 주지스님께서 석남사 사정을 설명했더니, "그럼 얼마 필요하냐 물으시고는, 세시간 후에 필요한 금액 00억원이 석남사 통장으로 들어 오더라는 것이다. 그 후 무사히 일이 진행되었으며, 지금의 주차장이 마련되었다. 이 이야기는 얼마전 현재 주지스님께 들은 이야기다. 지금 여여선원 효암스님께도 이런 귀인이 나타나주기를 우리팀은 기도하고 있다. 절이름도 간절암이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을 우리는 알지 않는가. 우리가 비록 몸은 석남사에 담고 있지만, 그리고 석남사에서 해설봉사 하면서 포교한 지인들을 간절암 한 평 땅사기에 동참을 권유한다. 이것을 헤아려 효암스님은 또 석남사로 하안거 동안거때 마다 신도들을 모시고 대중공양 들어 오신다. 우리들끼리의 이심전심으로 주고받는 감사다. 누군가를 위해 기도를 하고 그 일이 이루어질때 정말 눈물난다. 또 그만큼 큰 감사가 어디있는가. 그리고 간절암 불사에 동참하신 분들 중에 집안사정이 너무 어려워 20키로 쌀 한 포대 살 돈이 없는 사람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 평 땅사기에 동참을 권유했다. 어렵고 힘들때 일수록 복을 지어보라 권했더니, 이 보살님이 "이런 귀한 이야기를 왜 이제 말해 주냐고, 땡빚을 내서라도 해볼께요." 하더니 한 평이 아니라 두 평 땅사기에 동참한다며 백만원을 보내왔다. 그리고 3일 후,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부도직전까지 간 남편이 몇 억이나 되는 공사대금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 후 이 보살님은 금전보시를 잘 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앞의 내용보다 더 찡한 내용이 많다. 사람의 힘으로 풀수 없는 일들이 술술 풀림이 나한테도 일어나고 있고, 주변 동료들 한테도 마찬가지다. 오늘도 석남사에서 온 몸이 얼얼하도록 골바람 맞았지만 "수행이 곧 포교요. 포교는 곧 수행이라는" 우리의 사명에 감사한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춥거나 더워도 죽은자에겐 없는 내일이 있어 좋고, 석남사에서 포교활동함에 좋고, 이것을 알아 주시는 부처님이 계셔서 얼마나 좋은가. 입춘이 지났다. 마음 한켠엔 벌써 봄이 쑥쑥 자라고 있다. 우리팀은 또 부처님 오신날 연등접수를 대비하여 기도를 하고 있다. 사리보탑전 일천 등과 대웅전, 극락전, 마당등에 소원을 담은 꼬리표가 바람에 일제히 날리는 극락조화의 날개짓을 상상하며 그때를 기다리고 있다.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원명지/이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