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법보신문 포교사의 하루(대전충남 리민자 포교사 하편)
- 한창희 / 2017-04-25 11:04
- [포교사단] 출처 : 법보신문 포교사의 하루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6957) *포교사의 하루는 포교사단의 홍보를 위해 법보신문과 협약하여 진행하는 코너입니다. 2017년부터 주 1회 연재됩니다. 많은 기고 바랍니다.
법보신문 포교사의 하루(대전충남 리민자 포교사 상편)
- 한창희 / 2017-04-25 11:01
- [포교사단] 출처 : 법보신문 포교사의 하루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6856) *포교사의 하루는 포교사단의 홍보를 위해 법보신문과 협약하여 진행하는 코너입니다. 2017년부터 주 1회 연재됩니다. 많은 기고 바랍니다.
법보신문 포교사의 하루(울산 배해익 포교사 상편)
- 한창희 / 2017-04-25 10:31
- [포교사단] 출처 : 법보신문 포교사의 하루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6610) *포교사의 하루는 포교사단의 홍보를 위해 법보신문과 협약하여 진행하는 코너입니다. 2017년부터 주 1회 연재됩니다. 많은 기고 바랍니다.
법보신문 포교사의 하루(울산 배해익 포교사 하편)
- 한창희 / 2017-04-25 10:30
- [포교사단] 출처 : 법보신문 포교사의 하루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6727) *포교사의 하루는 포교사단의 홍보를 위해 법보신문과 협약하여 진행하는 코너입니다. 2017년부터 주 1회 연재됩니다. 많은 기고 바랍니다.
부산지역단 4월 정기 운영회의 봉행
- 이종석 / 2017-04-24 21:19
- [부산] 부산지역단 4월 정기 운영회의 봉행 일시 : 불기 2561년(2017년) 4월 21일(금요일) 오후 7시 장소 : 불지사 화엄회관 성원 42명중 36명 참석 집전 : (도명) 주태돈 보현팀장 사회 : (자재천) 정분남 부단장 피아노반주 : (삼명심) 김현이 포교사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선덕) 이승표 단장은 불기 2561년(2017년) 4월 21일(금) 오후 7시 불지사 화엄회관에서 운영위원들을 모시고 정유년 4월 정기 운영회의를 봉행 하였으며 또한 운영회의에 앞서 공석이 되었던 남부총괄팀장, NGO 총괄팀장, 사단지원팀장 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고 5월부터 활동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식순 : 삼귀의 , 한글반야심경 봉독 , 회무보고 , 재무보고 , 안건토의 , 공지사항 . 사홍서원으로 4월 정기 운영회의를 여법하게 봉행 하였습니다, 삼귀의 새로 임명된 (지운) 이영식 남부 총괄팀장 임명장 수여 NGO총괄팁장 (법장) 양해권 총괄팀장 새로 임명된 사단지원팀장 (성림) 강해식 팀장 임명장 수여 이승표 단장의 인사말씀과 함께 운영회의 안건토의 1) 연등축제의 건 불교연합회 주관(포교사단 행사지원) 일시 : 4월 29일(토) 오후 4시 장소 : 부산 시민공원 일원 복장 : 포교사단복 행렬구간 : 시민공원 - 부전시장 - 서면 - 시민공원 * 토의 포교사 100 명을 차출하여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불교연합회 행사지원 안내를 하며 이때 차출된 포교사들은 오후 4시에 회향 하도록 함 일반포교사들은 오후 4시 까지 시민공원 내에 설치됨 포교사단 접명부에 참석여부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각 팀장들은 각 팀원들의 참석 여부를 파악하여 사단에 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2)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일시 : 5월2일 오후 5시 장소 : 부산시민공원 일원 복장 : 포교사단복 참석자에게는 식비를 재공함 3) 갱신, 복권 및 단비 미납의 건 복권자 1기 ~ 16기 까지 단장 추천자 1년분 단비만 내면 복권 가능함 (주위에 복권하실분분들께 연락 바람) 4) 회관 건립의 건 공지사항 (중앙단) 1) 2017년 일반포교사 자격갱신 및 복권 지역단 21일 까지 서류 제출 후 28일 까지 중앙단 제출 요 * 복권자 완화지침 1기에서 16기 까지 복권 신청자 중 지역 단장의 추천을 받은자 미납단비 3년분에서 1년 분으로 조정됨 2) 제11회 전문 포교사 자격고시 응시마감 4월25일 까지 지역단 확인 후 28일 까지 중앙단 제출 3) 2017년 신도 지도자 교육과정 공고 교육기간 : 6월 17 ~ 9월 24일 교육비용 (50만원) 접수기간 : 3월28일 ~ 5월 26일까지 (지역단 공지사항) 4월29일 특별 참석자 인원확인 후 사무국에 보고바람 (지역단 연수 이므로 전원 참석 바랍니다,) 오후 6시 : 예불봉행 오후 7시: 연등 점등식 오후 7시 40분 : 연등행렬 출발 오후 8시 : 봉축 대 축제 축하공연 (인기가수 다수출연) (연등행렬에 참석하지 않은 불자님들을 위한 공연임) 오후 9시 30분 : 회향 예정 2)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5월2일 오후 5시 시민공원 복장 : 포교사 단복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3) 갱신 , 복권 및 단비 미납자 독려 4) 행복바라미 미입금 팀 사단으로 입금 바람 사홍서원으로 부산지역단 4월 정기 운영회의를 여법하게 봉행 하였습니다, 불기 2561년(2017년) 4월 21일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고불) 이종석 홍보위원 합장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사무실 개소식
- 박애자 / 2017-04-24 20:27
- [경북] 2017. 4. 23(일) 16:00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사무실 개소식을 경산시 옥곡동 소재 우방유쉘아파트 상가 2층에서 가졌다.현판 제막식 및 탱화 점안식,반야심경 봉독후 경과 보고에 이어 내빈 소개, 도신 큰 스님의 인사말씀과 경북지역단장의 인사말씀, 대각화 권대자(대구지역단 고문)의 축사가 있었다.축하떡 케이크 절단과 구호제창 및 기념촬영으로 개소식을 마무리 했다축하해 주신분들보경 스님(전 김용사 주지), 전 대구지역단장 장한상(정법). 전 대구지역단장 이용우(여광) 대구지역단 수석 부단장 방창덕(향천) 대구지역단 사무국장 대덕.화환 보내주신분들포항불교 신도연합회. 대한불교 선종종회 의장 용현 스님. 제16교구 포교국장 유하사 주지 동우 스님.정법 장한상 님.
포교사단 부설 좋은 인연 어르신 나들이
- 김현숙 / 2017-04-24 13:45
- [포교사단] 사단법인 “좋은 인연” 어르신들 나들이 불기 2561(2017)년 4월 21일 금요일 포교사단 “좋은 인연”(이사장 윤기중)은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나들이는 양양 낙산사 홍련암 화암사를 순례하는 일정으로42명이 참여했다. 아침7시 조계를 출발하여 화암사를 먼저 순례하고 아침 일찍 서둘러 나오신 어르신들 점심공양을 마친 후 홍련암과 의상대를 거처 낙산사를 순례했다. 낙산사는 2005년4월 4 ~ 6일 큰 화마가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었다. 그런데 지금의 낙산사는 너무나 잘 정비되고 복원되어 다시 보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뭉클하게 했다. 건칠관세음보살님의 모습에서 어르신들도 평온한 부처님 마음이 함께 하시기를 발원해 본다. 화암사 쌀 바위에 대해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삼삼오오 인증을 남기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아침에는 날씨가 제법 쌀쌀했는데 순례 동안은 청아하고 맑은 초여름의 기온을 보여 순탄한 나들이 일정을 마치는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다. 글 홍보팀 / 보광화 김 현숙
영천불교연합회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 박애자 / 2017-04-24 21:00
- [경북] 자비의 빛을 드리우며 중생구제를 위해 이 땅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나라와 지역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봉축법요식이 2017. 4. 22(토) 16:30 - 21:00 영천시 불교연합회 주관으로 금호강변공원 분수광장에서 열렸다.영천불교연합회장 여산 태관 스님(거조사)의 봉행사, 국회의원 이만희, 영천시장 김영석, 영천시의회의장 김순희의 축사.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교구장 운곡 돈관 스님의 봉축법어가 있었다.열린음악회와 금호강변 분수광장에서 시청오거리를 돌아오는 연등행렬은 육군3사관학교 관악대, 선화여고 관악대,포교사단(경북지역단 남부총괄팀), 은해사 합창단을 선두로 참석한 많은 불자들의 동참로 연등 행렬은 성황을이루었다.연등행렬후 분수광장에 집결, 축원과 사홍서원 및 산회가로 마무리 했다.
봉축 점등식
- 김종연 / 2017-04-18 10:52
- [서울] 봉축 점등식 불기 2561년(2017)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석탑등 점등식이 4월 12일(수)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점등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박원순 서울시장,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종단협의회 월도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 조계종 포교사단 윤기중 사단장과 이주영 서울지역단장, 서울지역 주요사찰의 사부대중과 일반시민 3000여명이 참석 석탑등에 불을 밝히고 국태민안과 평화통일을 간절히 빌었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평화 기원문을 통해 “손을 함께 잡을수록, 고마워할수록 우리 들의 삶은 성장한다” 말하고 3년 만에 건져올린 “세월호 침몰의 아픔과 광장에 거세게 몰아쳤던 불신과 갈등들이 이제는 지혜의 빛으로 새로워져 정토로 향하는 '반야용선' 이 되어줄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점등식에 앞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초청손님 일행은 점등식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특별히 차려진 세월호 추모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노란 리본'을 본뜬 백등조형물 앞에서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묵념을 올리며 추모했다. 또,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축원을 통해 “국운융창, 평화통일, 우순풍조,국리민복을 발원하자”고 빌었다.점등식은 삼귀의, 한글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점등, 축원, 기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석탑등에 불을 밝힌후에는 총무원장 스님과 서울 지역 사찰의 주지 스님들이 앞장을 서고, 불자들이 뒤를 따르며 ‘차별없는 평등한 세상을’ 기원하는 연꽃등을 들고 탑돌이를 펼치기도 했다. 이 날부터 부처님오신날인 5월 3일까지 수도 서울의 심장부 광화문광장의 하늘을 밝혀줄 석탑등은 서기 639년 백제 무왕 왕후의 발원으로 축성된 전북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의 실물크기를 70%로 본뜬 한지등으로,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멋이 돋보이는 장엄등이다. 탑 주변 동-서-남-북 4방위에는 목어, 법종, 법고, 운판등 불전4물을 본뜬 한지장엄등이 석탑을 외호하는 구도로 배치되어 시각적 효과를 한층 높이도록 꾸며졌다. 글 - 홍보팀 해륜 이기룡사진 - 홍보위원 무구 김종연
금강경 독송 대회
- 김종연 / 2017-04-18 10:51
- [서울] 전국 불자 금강경 독송 대회장대비도 멈추지 못한 광화문광장 "금강경 독경소리"불기 2561(2017)년 4월5일 오후 4시 우중속에 전국에서 모인 2만여명의 불자들이 비옷을 입고 우산을 받쳐든 모습 또한 장관인 가운데 행복바라미 문화축전은 식전 행사에 이어 개회, 법고, 육법공양, 인묵스님 집전의 예불로 진행된 금강경독송으로 이어졌다.이날 오전 11시부터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인천경기지역단 포교사들은 장대비를 맞으며, 우비, 금강경, 단팥빵, 깔개를 1만개를 준비하여 각 자리에 비치하는 봉사를 하였다.불교의 공익지원 사업인 ‘2017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개막을 세상에 알리는 ‘금강경 독송대회’가 장대비로 쏟아지는 봄비를 한 겹 비닐비옷과 우산으로 가린 불자들이 한 목소리로 읽어 내려가는 ‘금강경’ 독송의 우렁찬 함성이 광화문 광장의 하늘로 멀리멀리 퍼져나갔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우중의 불경합송은, 단언컨대 장관이었다. ‘여시아문(如是我聞-나는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로 시작하는 금강경은 부처님 가르침의 기본 이론인 ‘공(空)사상’에 대해 수제자 수보리가 묻고, 부처님이 답변하는 문답형식으로 정리한 조계종의 소의(所依) 경전으로 불자들 아닌 일반 교양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불교 대표 경전중 하니로 꼽힌다. 따라서, 금강경 독경의 공덕을 쌓은 불자들은 공의 이치를 깨달아 사사로움에 집착하지 않고 이웃과 세상을 위해 언제나 나누고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실천을 다짐하는 계제로 삼기도 한다. ‘나누자, 즐기자, 전통문화를 이야기 하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행복바라밀 문화대축전에 대해 조계종 중앙신도회 이기흥 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양극단의 대립을 아우르기 위한 금강경독송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화합하고, 나눌수록 기쁨이 더 커지는 나눔문화가 곳곳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치사를 통해 “봄의 해갈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적셔주는 이 단비처럼 행복바라미 운동이 지역·계층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화합을 이루는 단초가 되기를 간절히바란다“고 희망을 말했다. 국회불자모임인 정각회 회장 주호영(바른정당 원내대표) 의원은 “옛부터 하늘이 하는 일과, 부처님이 하시는 일은 다 뜻이 있을 것“ 이라고 했다며 우중법회의 불편한 자리를 애둘러 달래주고는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자비사상에 뿌리를 둔 행복바라미 나눔운동으로 사회를 행복하게 만들어 가자“ 말했다. 108산사 선묵 혜자스님의 평화의불 이운식으로 ‘평화의 불’ 불씨로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이기흥 신도회장, 대한불교 조계종포교사단 윤기중 국민의당 대표 박지원 의원 등 초청손님들이 무대위에 특수 제작된 원형의 점화로에 불을 붙여 세상을 밝히는 퍼포먼스를 벌여 우중의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대회를 마무리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윤기중 포교사단장은 불자들의 간절한 서원을 통해 세상의 평화와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며, 아는 만큼 행동하고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는 간절한 바램을 적은 ‘평화의 기원문’을 낭독했다. ‘거룩한 삼보에 귀의합니다’. 지난(至難)한 시간이었습니다.지난 반년간의 시간은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상처를 받은 사긴이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불자들은 자신과 세상을 정화하며, 힘들고 고통 받는 우리이웃들을 내 몸과 같이 보살펴야 하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기원합니다. ‘이 땅의 모든이가평화로운 삶을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행복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소통과 대화를 통해 화합하는 사회가 되기를,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차별 없는 세상이 되기를,자비를 실천하여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글 - 홍보팀 보광화 김현숙사진 - 홍보위원 무구 김종연 / 홍보팀 김현숙
행복바라미 나눔행사 캠페인
- 박애자 / 2017-04-17 06:41
- [경북] 2017. 4. 16(일) 13:00 - 17:00 경산시 소재 대구은행 경산지점앞 에서 남부총괄팀 행복바라미 나눔문화 행사가 있었다.지역봉사 삼성현팀, 사찰문화 은해팀 및 22기 예비포교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경북지역단장(지정 이희철), 부단장(청우 강의수/법융화 이미숙) 의 방문과 격려가 있었다.행복바라미 나눔문화 행사에 동참해주신 지역봉사 삼성현팀, 사찰문화 은해팀, 22기 예비포교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포교사, 우리 절에선 보물단지!(불교신문 2017년 4월 17일)
- 장만욱 / 2017-04-17 16:00
- [울산] 포교사, 우리 절에선 보물단지!포교사가 강의하는 울산 정토사 불교대학 울산=어현경 기자 승인 2017.04.10 22:30 댓글 0 불교대학 신입생들에게 장궤합장을 교육하는 김미선, 정연숙 포교사 종단 내 포교사에 대한 시각은 극과 극이다. 자기 돈과 시간, 노력을 쏟아 부으며 포교하는 재가불자라는 평가가 있는가 하면 재적사찰 내 신행활동은 외면하고 법사로 인정받는 자리만 찾아다닌다는 것이다. 포교사단은 종단 최대 규모의 포교단체로 5000여 명이 활동하는 전국조직으로, 포교사의 활동이 교세확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다. 포교사에 대한 상반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은 종단의 전법포교활동이 도약하느냐 마느냐 하는 중차대한 문제이기도 하다. 이런 위기의식 속에 초심자 안내 및 교육은 물론 불교대학 강의 등을 포교사들에게 맡기는 사찰이 있어 지난 7일 찾아가봤다. 울산 정토사(주지 덕진스님)가 그 주인공이다. 화창한 금요일 오전, 불교대학에서는 강의가 한창이었다. 지난 3월 새롭게 입학한 39기 불교대학생들이 기획교육국장인 강학수 전문포교사의 강의를 듣고 있었다. 강학수 전문포교사는 6기 포교사 품수를 받은 것을 계기로 정토사에서 청년, 청소년 법회 때 불교교리강의를 해온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불교대학서 ‘불교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초심불자들에게 체계적으로 강의를 하겠다는 원력으로 울산대 철학과 석박사통합과정까지 수료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울산 정토사 불교대학 강학수 포교사 강학수 전문포교사를 비롯해 정토사에는 포교사들의 활약이 남다르다. 신도회장도 포교사, 불교대학 동문회장도 포교사로, 신도 가운데 포교사 비율이 비교적 높다. 이들은 초심불자들을 위한 예절교육을 담당하는가 하면, 사찰안내도 맡는다. 부처님오신날 연등을 만들기 위해 연잎을 비비는 것부터 장엄물을 준비하는 일에도 포교사들의 손이 빠지지 않는다. 사찰 내 어울림합창단의 경우 구성원 절반 이상이 포교사들이다. 지난 2월 정기연주회를 갖기도 한 어울림합창단은 포교사단 울산지역단 행사 때면 빠지지 않고 음성공양을 올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뿐만 아니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7시부터 주지 스님이 펴낸 을 토대로 4시간가량 이어지는 참회발원기도 집전을 맡고, 사찰순례를 떠날 때면 차량마다 탑승해 사찰문화를 설명한다. 또 울산교육청과 연계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하는 ‘자성교실’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가운데 김미선, 정연숙 포교사는 포교사단 울산지역단 계층포교 청보리팀 팀장과 팀원으로 지역단과 재적사찰에서의 활동을 연계해 눈길을 끈다. 사찰에서 어린이 청소년 관련 행사를 지원하는 것을 지역단 활동으로 삼으면서 ‘행복바라미’ 등 지역단 행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사찰에서 진가를 발휘하는데 두 포교사 모두 정토사의 ‘짱가’ 같은 존재다. 수년 째 격주 토요일마다 초심자 예절교육을 하고 사찰안내를 한다. 불교대학 신입생들에게도 사찰예절을 가르쳐준다. 예절교육은 주지 스님보다 먼저 사찰에 처음 오는 불자들을 맞이하는 일로, 포교사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기도 하다. 참회발원기도 집전 외에도 ‘자성교실’서 학생들을 만나는 등 사찰에서 이뤄지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수행하고 기도하고 교육하느라 어느 때는 한 달 중 20일을 사찰에 출근하는 바쁜 일정도 마다하지 않는 신심을 보여준다. 불교대학 신입생들에게 사찰예절을 교육하는 김미선, 정연숙 포교사 불교대학 7기로 가족포교를 하려고 남편과 쌍둥이인 두 딸을 불교대학에 입학시켜 오계를 수지하고 법명을 받게 만드는 ‘가족포교의 모범’을 보여준 김미선 포교사는 1인 다역을 소화하고 있다. 불국토 경주에서 불심 깊은 부모님 영향으로 포교사가 되겠다는 원력으로 불교대학 14기로 입학했고 전문포교사 품수까지 받은 정연숙 포교사도 마찬가지다.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사찰순례서 사찰안내와 불교문화를 설명하는 정연숙 포교사는 안방에 포교사단복을 걸어 놓고 마음을 다스릴 정도로 포교사로서 자부심이 각별하다. 바쁜 일정을 쪼개가며 초심자들을 가르치고 청소년 포교를 해내는 이들은 “초심자들이 사찰예절을 배운 것이 인연이 돼 불교대학에 입학하고, 부처님 가르침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면서 불교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불전에 공양하고 기도하면 복을 준다는 단순한 기복신앙을 기대하고 절에 왔다가 부처님 가르침을 알게 되고 수행하고 봉사하며 자비를 실천하는 불자들이 늘어날 때마다 포교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되는 것이다. 정토사 불교대학이 지역에서 유명해진 것도 포교사들 공이 크다. 정토사 불교대학에 가면 합장하고 절하는 것부터 가르쳐준다는 것이 지역에 알려지면서, 제대로 배우겠다고 결심한 다른 지역 사찰신도들도 정토사 불교대학에 입학하게 된 것이다. 5000여 동문을 배출한 불교대학은 울산 신도 공급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됐다. 정토사도 불교대학을 졸업했다고 해서 반드시 우리 절 신도가 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다른 사찰 신도회에서 간부로 활동하는 게 불교 전체적으로 보면 성과라는 것이다. 덕진스님은 정토사가 지역불교 인재양성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스님이 불교대학 모든 강의를 맡지 않는 것도 비슷한 이유다. 주지 스님이 강의를 전담하면 사찰 신도로 만들기에는 좋지만 폭넓고 객관적인 공부가 되지 못한다는 게 스님의 지론이다. 왼쪽부터 정연숙, 김미선 포교사 포교사들의 활동, 그로 인해 사찰이 활기를 띠고, 불교대학이 활성화되는 연쇄작용의 요인에는 포교사들에게 역할을 부여했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그 점에서 주지 덕진스님과 대중들의 배려가 돋보인다. 부처님오신날에는 포교사단복을 입고 법회에 참석하도록 독려하고, 스님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마련해준다. 정토사 사부대중 모두가 포교사들의 노력을 인정하는 문화가 깊이 자리 잡고 있어 포교사와 재적사찰의 조화가 가능할 수 있었다. 정토사 주지 덕진스님 “역할 주고 기여한 만큼 대우할 뿐” 주지 덕진스님 울산서 지역불심을 일군지 어언 30년, 스님은 불교계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답게 뭐든 일찌감치 시작했다. 1996년 불공과 재의식을 한글화했고, 1997년 포교원 인가를 받은 불교대학을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었고, 이듬해에는 야간반을 개설해 직장인 불자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불교대학 졸업생들 상당수를 종단 포교사로 만들어 사찰협력, 군포교, 청소년포교, 사찰안내, 염불봉사팀에 활동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줬다. 특히 포교사들이 지역단 활동 외에 사찰에서 활동할 수 있게 역할을 부여해준 것은 스님의 탁견에서 비롯됐다. 출가자가 줄어들면서 스님만으로는 사찰운영에 한계가 있을 것이란 생각에서 스님은 포교사들에게 많은 일들을 위임했다. 기도나 법회 때 집전을 맡고, 신도관리 등에 참여하도록 권유했고 기여한 것에 대해 대우해주려고 애썼다. 스님이 그들을 알아주고 더 빛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니 포교사들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밖에 없다. 스님은 “인구가 감소하고, 삭발염의한 독신수행자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스님만으로는 전국의 사찰을 지킬 수 없다는 생각을 15년 전에 하고 관련해 세미나도 열었지만 당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며 “사찰에 상근하는 포교사제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다”고 말했다. 일부에서 포교사들이 지역단 활동에 더 많은 무게를 두는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전하며 “지역단 활동도 중요하지만 재적사찰에서 전법과 포교, 봉사활동을 하는데도 노력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학수 전문포교사 “리더로 활동하는 동문 보면 보람” 기획교육국장 강학수 전문포교사 대학시절부터 신심 깊은 불자였던 강학수 포교사는 포교사가 되겠다는 원력을 세우고 1999년 정토사 불교대학에 입학했다. 당시 정토사 사무장으로 일을 시작했던 그는 주지 스님에게 ‘포교사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폈고, 주지 스님은 흔쾌히 불교대학 입학을 수락했다. 낮에는 사무장 저녁 땐 불교대학생으로 살며 6기 포교사가 됐고, 10여 년 군포교와 사찰일을 병행했다. 사찰에서는 청년법회와 학생법회를 지원했다. 청소년 포교를 위해 청소년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하고, 전문포교사가 된 후 상담심리사 자격까지 갖췄다. 전법과 포교를 위해 스스로 역량을 발전시킨 그는 불교대학에서 불교문화 전담강사가 됐다. 지금 포교사들이 맡고 있는 사찰예절교육도 그가 시작한 교육이다. 뿐만 아니라 불교대학 강사라는 타이틀에 맞게 울산대 철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에 진학해 수료하는 등 탁마를 멈추지 않았다. 그의 노력을 지켜본 스님은 믿고 강의를 맡겼고, 그 역시 스님의 눈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특이한 점은 또 있다. 정토사 불교대학이 배출한 150명 중 다수는 그의 지도를 받았다 점이다. 10년간 포교사고시반을 운영해 응시생들에게 족집게 과외를 해줬고, 울산지역단 포교사를 대거 배출했다. 그는 “우리 대학 졸업생이 5000 여명에 달하는 데 통도사 문수사 등 주변 사찰에만 가도 동문들이 많다”며 “기본기를 갖추고 지역에서 리더로 활동하는 걸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신행을 바탕으로 봉사하겠다는 원력을 세운 포교사가 꾸준히 배출되는 것에 희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어현경 기자 eonaldo@ibulgyo.com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 포교지표조사 설명회 개최
- 박애자 / 2017-04-16 21:53
- [경북] 2017. 4. 16(일) 오후 2시 경북지역단에서 2017. 4.17 - 6.17 어간 실시되는 포교지표 조사 설명회를 개최 했다.지역단에서 선정된 조사요원(16명)들이 참석하여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포교 종책팀 장혜경 행정관으로 부터 지표조사 일정 및 사찰방문조사등의 설명이 있었다.
22기 1차 합격자 목탁교육
- 김종연 / 2017-04-16 07:44
- [서울] 22기 1차 합격자 목탁교육 불기 2561년 4월 11일 화요일 저녁 7시 조계사 불교대학 지하 원심회 법당에서 22기 1차 합격자 목탁교육이 거행되었다. 이번 1차 합격 포교사 중 목탁교육을 신청한 포교사는 총 74명으로 직장인을 고려하여 화요일과 토요일, 일주일에 2번의 교육을 진행한다. 4월 11일 입재식을 시작으로 7월 18일 화요일 수료식을 하는 3개월간의 교육은 스피치 교육에 운파 정건호 포교사, 목탁교육에 성수 서정각 포교사가 강사를 맡았다. 목탁교육에는 목탁의 기초인 잡는 법부터 신호이자 약속인 여러 종류의 목탁 치는 방법에 대해 익히고 예식과 예불에 필요한 목탁을 배우게 되며 최종적으로 시다림 봉사를 갔을 때의 예법과 집전까지 교육을 받는다. 이로써 법문과 집전을 할 수 있는 포교사가 되는 것이다. 혜등 이주영 단장님의 인사말씀과 강사임명장 수여식 그리고 임원소개와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다.
서울지역단 연등회 연꽃 만들기 사전 작업
- 김종연 / 2017-04-16 07:39
- [서울] 서울지역단 연등회 연꽃 만들기 사전 작업3.29(수) 오후 1시~오후 5시까지 서울지역단 교육관에서 40여명의 포교사들이 모여 4.29(토) 연등회 당일 종로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연꽃 만들기를 위해 연꽃잎 말기를 실시했다. 박상희 연등보존위원회 전문위원이 먼저 연꽃 만드는 법을 시연하였으며, 이후 서울지역단 이주영 단장을 비롯한 임원진들, 각 총괄 어린이청소년팀, 각 총괄 지역봉사팀, 삼성암 신도들, 음성포교팀, 운영위원들이 연등회 사전 연꽃 만들기를 시행하여 300여개 분을 사전 작업을 했으며 추후 날짜를 정해 200여개 이상을 다시 작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