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부산지역단 제7대 단장 및 감사선거 실시
- 송재린 / 2011-11-13 15:12
- [부산경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단장 및 감사선거가 2011년 11월 12일(토. 16시) 화엄회관에서 실시되었다. 제7대 부산지역단 단장에는 단일후보로 출마한 향적(강수대)포교사께서 감사에는 지원(정영천)포교사, 해각(김진홍)포교사께서 당선되었다,
광주 ․ 전남지역단 단장선거 실시
- 윤경숙 / 2011-11-13 08:36
- [광주전남] 광주전남 지역단에서는 11월 12일 광주전남불교신도회 사무실에서 단장선거를 실시하여, 범진 정영균포교사를 이 지역 제7대 단장으로 추천하기로 하였다. 단장 선거를 위해 공고를 실시한 결과, 범진 정영균포교사만이 입후보하여, 회의 당일 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하였다. 투표 결과 선거위원(지역단 운영위원) 24명 중 19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들 참석인원 19명 전원이 찬성하여, 선거는 원만히 치루었다. 범진 정영균포교사는 지난 6대에 이어 연임하게 되었으며, 제7기 포교사고시 출신으로, 교장 정년을 하였으며, 이후 자신이 몸담고 있던 목포지역에서 낙후된 지역불교 중흥에 헌신하였다 특히, 목포 소재 제8332부대 호국사자사에 2000년 군포교팀을 창립함과 동시에 군법당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법회를 주관하고 있다 그리고, 목포불교대학 사무국장과 영암 삼호불교대학 부학장 소임을 역임하면서, 포교사 배출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 지역 포교사가 30여명에 이른다 또한, 목포교도소 재소자 불자법회에 참석하여 설법 또는 개인 상담활동하고 있으며, 법무부에서 부여한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흥교도소 법회에도 참여하는 등 이 지역 불교 중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지금도 목포지역 포교사들을 규합하여 매월 모임을 개최하고, 지역 스님들과도 교류를 자주 갖는 등, 스님과 재가불자의 가교역할은 물론, 지역 불교 중흥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있다 이번에 연임하게 된 것은, 그동안 포교사들의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주위 사부대중에게 포교사의 입지를 강화 시키는 등 포교사 위상 제고에도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단장 취임식은 금년 12월 10일 광주 수자타에서 실시되는 포교사 전진대회 시에, 함께 개최하기로 하였다
포교원장 스님의 포교사단 초도순시
- 한애경 / 2011-11-11 09:44
- [포교사단] 불기 2555년 11월 9일 수요일 오전 9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사무실에 11월 26일 고불식(취임식)을 앞두고 계신 제6대 포교원장 지원스님께서 포교국장 남전스님과 함께 전격 방문하셨다. 지원스님의 포교사단 첫 방문에 임희웅 단장과 곽명희 수석부단장 그리고 계영석 부단장이 참석하였으며 각 지역단 (제주도를 포함한 대구 경북, 대전 충남, 강원지역단 등...) 단장들과의 화상회의를 통한 첫인사가 이루어졌다. 지원스님은 화상회의 인사말에서 제5대 포교원장이셨던 혜총스님께서 포교를 열심히 하셨음을 말씀하시고 그 틀 위에 30여년이 넘는 포교이력으로 포교사단 임희웅단장님과 각 지역단 단장님들께서 도와주시면 잘 이끌어갈수 있을거라고 하셨다. 이어서 스님의 불교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실용포교와 조계종의 철저한 신도관리, 맞춤포교, 불자인재양성 그리고 수행력을 토대로한 신리구축이 포교의 필수요건임을 강조하셨다. 포교사단의 발자취와 역사에 대한 임희웅 단장의 설명과 곽명희 수석부단장의 포교사단의 전반적인 브리핑이 있었다. 곽명희 수석부단장은 현재 사무실은 2006년 12월 안암동으로 이전해 포교사단과 서울지역단, 사단법인 좋은인연, 디지털대학의 4단체가 상주하고 있으며 공문발송은 모두 인트라넷으로 하고 있다고 마지막 경과보고를 마무리 하셨다. 지원스님은 화염경의 말씀과 인드라망에 의해 그물처럼 얽혀져 있는 우리가 사는 세상, 수드라와 그 원리에 대한 말씀은 부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2600여년 전에 다 말씀하셨으며 화엄사상과 꽃으로 장엄된 화엄의 세계에 대한 말씀도 덧붙이시며 우리 모두 불국정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셨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자성과 쇄신결사 그리고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말씀과 함께 지원 스님은 1시간여 넘는 모든 회의를 마무리하셨다. 취재 기획팀장 한애경 법용화
포교사단 강원지역단 등반대회
- 김효현 / 2011-11-10 11:53
- [강원] 불기 2555년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교사단 강원지역단은(단장 김경연)약 80여명의 포교사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치악산 구룡사 심검당에서 구룡사 교무스님의 법문과 포교국장 법철스님께서 포교사로서의 원력과 자세에 대한 말씀과 안전한 산행을 당부 하셨으며, 해외 성지순례 중인 김경연 단장을 대신하여 전승호 부단장의 인사로 입재식을 마치고, 점심공양후 더욱 세차게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도 구룡사에서 세렴폭포까지 왕복 약 2시간의 늦가을 산행을 즐겼다. 또 몸이 불편하여 못 가신 분들은 심검당에서 금강경 독송으로 산행을 대신 하였으며, 우중에도 마냥 즐거운 표정과 웃는 모습으로 행복한 산행과 아울러 자연보호 활동도 펼쳤다. 산행후 치악산 국립공원 입구의 만찬장에서 원주총괄 4팀 포교사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만찬과 특히 선물로 마련한 치악산 배는 정말 맛있었으며 다시한번 따뜻하게 맞아주고 음식을 준비한 총괄4팀 최상호 팀장과 포교사여러분들, 그리고 동참하신 강원지역단 모든 포교사님들께 감사 드린다. 끝까지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애쓴 원주 총괄4팀 최상호 팀장과 포교사님들 작지만 아기자기한 세렴폭포 앞에서 포교사단 파이팅! 강원지역단 파이팅! 모든 포교사님들 파이팅!!
제5대 포교원장 혜총스님 퇴임식
- 한애경 / 2011-11-08 14:39
- [포교사단] 불기 2555년 11월 3일 목요일 오후 2시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에서 제5대 포교원장 혜총스님 퇴임식이 봉행되었다.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 내빈소개, 제 5대 포교원장 혜총스님 발자취와 김의정 중앙신도회장의 송사에 이어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의 송사로 이어졌다. 임희웅 단장은 포교사단의 총재로서 전국 포교사의 사표가 되시어 모든 포교사의 가슴속에 자애로운 어버이 상을 각인시켜 주시고 포교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소양 고리고 위상을 지도하시고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시범하여 주셨는데 이제 자리를 떠나신다고 하시니 계시는동안 더 자주 뵈옵고 가르침을 더 많이 받지 못하였다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히시고 그동안 가슴깊이 남겨주신 가르침을 거울삼아 스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히셨다. 영상편지와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치사로 이어졌다. 자승스님은 치사에서 지난 5년 동안 우리 종단은 물론 한국불교 포교에 헌신하신 혜총스님의 큰 노고에 깊은 경의를 드리며 모든 종도들이 진중한 원력과 실천을 봐았기에 이렇게 퇴임하는 자리는 참으로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고 퇴임후에도 큰 원력을 널리 펼쳐주시기를 종도를 대신해서 간곡히 청하셨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종정상 수상과 감사패 증정, 포교원장 혜총스님의 감사패 수여에 이어 혜총스님의 퇴임사로 이어졌다. 혜총스님은 퇴임사에서 포교원장 소임을 맡으며 '처음도 포교, 중간도 포교, 끝도 포교'라는 좌우명을 세우고 그 길에 어긋남이 없는 포교원장이 되려고 간단없이 노력해 보았다고 하시며 이제 납자 본분으로 돌아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인연을 지은 모든 분들과 다시금 도반으로 만나 포교의 현장에서 법륜을 굴리며 남은 생을 살아갈 것이라고 말씀하셧다. 이어서 제6대 포교원장 지원스님의 인사말과 송가, 사홍서원, 기념촬영에 이어 사부대중이 참여한 혜총스님 마지막배웅의 순으로 제5대 포교원장이신 혜총스님 퇴임식을 모두 마쳤다. 취재 기획팀장 한애경 법용화
부산 범어사 및 봉하마을 성지순례
- 윤경숙 / 2011-11-07 10:20
- [광주전남] 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하반기 정기연수 일환으로 11월 6일 부산 범어사와 노무현 대통령생가의 봉하마을에 들렀다 이번 사찰순례는 현 단장 취임 이후 처음 나들이로서, 아침부터 이슬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질서 정연하게 움직이어 원만히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아침 8시에 광주 무각사를 출발하여 주안에 깨죽으로 허기를 달래고 곧 바로 범어사 주차장에 들러 아침 공양을 마치었다. 음식은 차량을 임차하면서 과일까지 한꺼번에 주문했는데, 저녁 찰밥까지 모자람 없이 먹을 수 있었다. 특히 부산 범어사에서는 조채연포교사의 친언니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고, 부모은중경과 보현행원품 백팔참회문 등 책자를 함께 간 단원들 모두에게 보시해 주었는데, 포교사 1기로서 고향 포교사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다. 또한 범어사에서는 사찰문화해설팀으로서 범어사사찰 해설을 맡은 부산경남지역단 자광 박종안포교사가, 함께 다니면서 단원들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애써주었다. 봉하마을에서는 비가 계속 내리었지만, 정토원과 부엉이바위와 생가를 들러 이곳 문화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돌아 오면서 진양 휴게소에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으면서 모처럼의 나들이에 단원들은 약주를 한잔씩 하고, 잠시나마 차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서 단장, 김경영포교사, 나현철포교사,장송기포교사가 후원을 하였으며, 부단장 오연성포교사가 과일을 장재영포교사가 한약제를 단원들에게 보시하였다
호남불교 포교결집대회 지원
- 윤경숙 / 2011-11-03 06:08
- [광주전남] 광주전남 지역단에서는 10월 30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과 호남 6본사협의회 주최로 사부대중과 함께 포교결집대회를 개최하였다. 지역단에서는 본 행사가 원만히 치루어지도록 주차 안내에서 괘불 운반, 행사장 정리정돈 등 행사 전반에 직접 관여하고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단에서는 광주전남전법단과 광주전남불교신도회와 함께 주관하기로 하고, 수차에 걸쳐 협의를 하였으며 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에 적극 관여하게 된 것이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취대가 등장하고, 제1부가 14:30분에 시작되었으며, 명 종을 시작으로 오분향례, 금강경 독송, 내빈소개, 봉행사, 영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전도선언문에서는 스님대표와 전북포교사단장, 광주전남 지역단장이 번갈아 가며 낭독하였다. 2부에서는 18:00부터 문화공연이 시작되었는데, 세대공감이라는 주제로 소녀그룹 달사벳, 해바라기, 심신, 락밴드가 함께하였다 행사 내내 포교사들은 장내 정리를 하고 금강경과 팜플렛을 좌석에 깔았으며, 만년사에서 보물로 지정된 괘불을 운송하기 위해 새벽부터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를 치루면서 포교사 모두가 한마음이 되고, 주위 사부 대중에게 포교사를 각인 시켜, 포교의 최 전방에는 포교사가 함께한다는 인식을 많이 심어 준 거 같다 또한, 우리나라 최서남단 가거도 주민들 초청에 대해 알리고, 행사 진행자가 주민 대표자를 연단에 올라 오도록 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단의 섬포교 노력을 소개하였다.
제7대 포교사단 단장 선거
- 고미애 / 2011-11-02 08:49
- [포교사단] 불기2555년 10월 21일 13시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의 단일 안건으로 포교사단 제7대 단장 선거가 있었다. 입후보자는 단독후보로 6대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임희웅 포교사이며 운영위원 재적42명 중 31명이 참석하였다. 임시의장으로 권대자 수석부단장이 선출되었으며 투표를 시작하기 전 선거관리위원회 서상태 부위원장으로부터 투표 진행절차와 3차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의 내용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감사 후보자가 등록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5차 운영위원회의에서 심의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입후보자 정견발표에서 임희웅 입후보자는 많은 포교사님들의 조언을경청하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교사단을 발전시켜 포교사단 회관건립의 기초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개표결과는 선거인단 31명 중 찬성 26표 반대 2표 무효 3표로 임희웅 후보가 당선되었다. 임희웅 당선자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서상태 부위원장에게 당선증을 수여받은 후 당선소감에서 “책임은 크고 영역은 넓어 할 일이 많습니다. 포교사단은 명령보다는 합의 체계이므로 운영위원들과 포교사들의 목적이 같고 가치관이 같으므로 화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치루어진 포교사단 제7대 감사선출에서는 김대수 포교사와 전북포교사단의 이두연 포교사, 전상삼 포교사가 감사가 추천되어 김대수 포교사와 전상삼 현 제6대 감사가 선출되었다. 사진 : 한애경 기획팀장
우리나라 최서남단 가거도 주민 초청행사 개최
- 윤경숙 / 2011-11-01 19:18
- [광주전남] 광주전남 지역단에서는 10월 29일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가거도 섬주민 40명을 초청하여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호남불교 포교결집대회에 참석토록 하였다 가거도 주민들은 가거도에서 아침 8시 배를 타고 5시간에 걸쳐 운항한 끝에 목포항에 도착하였다. 목포에서는 김원자 부단장과 고향희팀장이 마중을 하고, 광주에서도 단장을 포함해 김경영팀장과 이현하포교사가 인솔에 참가하였다 당일 광주 수자타에 곧 바로 들러 저녁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 정영균단장의 인사말씀과 가거도 섬주민을 초청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수자타 혜법스님께서는 가거도 주민의 식사를 보시하고 숙소까지 제공하고, 가거도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많도록 비누와 수건 등을 제공하였다 숙소에는 김원자포교사와 고향희포교사, 그리고 김경영 팀장이 같이 자면서 이들을 돌보고 이튿날 식사까지 함께 하였다 이튿날에는 김광수포교사 이현하포교사가 합류하여 송광사 승보사찰 순례를 하였으며, 포교결집대회에 맞춰 도착하였는데, 포교결집대회장 내에 가거도 주민 초청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었다. 행사 중에도 가거도 주민들이 포교결집대회에 참석하였음을 대중에게 알리고, 행사가 보다 뜻깊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시 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였다 그리고, 이들을 전적으로 초청하고 지원한 중심에 포교사가 있음을 사부대중에게 널리 알리었다. 포교결집대회를 마치고는 광주 중심이 충장로 주변 뷔페식당에 들러 모처럼 포식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숙소는 무각사로 정하고 이곳에서 가거도 주민 개개인에게 햇쌀 한포씩 선물할 수 있도록 증정식을 하였다. 마지막 날까지 고향희팀장과 김원자 부단장이 가거도 주민들과 함께하며, 이들이 안전하게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목포 여객선터미널까지 동행하였다.
제1회 남도문화 대축전 지원
- 윤경숙 / 2011-10-31 12:49
- [광주전남] 광주전남 지역단에서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에 걸쳐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제1회 2011년 남도문화대축전”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이번 축전은 사)광주전남불교신도회에서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남도․KBC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행사 기간동안 남도 전통문화 명품박람회와 친환경 특산물 직거래 전시장이 개최된다. 그리고 10.28~10.29 양일간에 걸쳐 유네스코 평화예술단 공연이 있으며, 10월의 선물 세대공감 콘서트가 10월 30일 개최되고, 침․뜸의 대가 구당 김남수선생 초청봉사가 10월 31일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불교 신도회의 지용현회장이 발심하여, 열악한 호남불교의 중흥을 위해 그동안 장소 확보에서부터 행사 참여에 이르기 까지 각고의 노력 끝에 이루어진 행사다 우리 단에서도 재가부자 단체가 주축이 되는 행사로서는, 이 지역 최초로, 대규모로 개최되는 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단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우선, 단장이 직접 주재하면서 진행 본부와 수시 교감을 나누고, 행사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협조하였으며, 사무국장 이재언 포교사가 총괄적으로 포교사를 관리하고 사회를 보는 등, 동분서주하였다. 포교사들은 진행요원으로서 36명이, 분야별로 팀장을 맡고 팀원으로 소속되어, 주빈 안내 ․ 주차관리 ․ 참가자 안내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참여하고 지원하였다.
2011년 하반기정기교육 및 등반단합대회 개최
- 송재린 / 2011-10-31 16:21
- [부산경남] 2011년 하반기교육 및 등반단합대회 개최 불기2555(2011)년 10월 30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에서는 최덕수명예단장, 심재덕단장를 비롯하여 300여명의 포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하반기 정기교육 및 등반단합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범어사매표소를 출발하여 북문 -> 원효봉 -> 의상봉 -> 금정산성 -> 동문에 도착하며, 동문에서 각팀별로 점심공양을 마친 후에 일정에 따라 보물찾기 및 각분과별 노래자랑 등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면서 화기애애한 가운데 교육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진오(서동기 : 군포교 금샘팀) 포교사께서는 "신명나는 지역단을 만들어가는 매뉴얼에 감사하며 더욱더 불법홍포에 매진 할 것"을 다짐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앞으로 전진하는 부산지역단의 임원 및 집행부를 비롯하여 모든 포교사들께 감사를 보내는 마음입니다.
제 23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시상식
- 한애경 / 2011-10-27 13:56
- [포교사단] 불기 2555년 10월 25일 화요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 23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시상식이 봉행되었다. 삼귀의와 한글반야심경, 역대수상자들의 영상시청에 이어 포교부장 계성스님의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포교원장 혜총스님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혜총스님은 이자리에서 포교는 모든 불자들의 사명이며 불자들이 행하는 모든 활동이 포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 하시며 포교를 하는 사람도 좋고 포교의 내용도 좋고 포교를 통해 부처님 법을 접하는 사람도 좋은 모두에게 좋은 행위가 포교라고 하시며 전도선언에 대한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셨다. 포교대상 시상에 이어 대상수상자 영상시청과 자승스님의 치사로 이어졌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자리에서 오늘 제 23회 포교대상 수상자들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포교에 전념하였기에 종단이 발전하고 사람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고 포교는 자기 수행으로 얻은 지혜를 다른 이와 나누는 최고의 공덕이자 적극적인 자비의 실천이기도 하다고 하시며 부처님께서 45년간 맨발로 각계각층의 여러 사람을 만나며 오로지 포교의 길을 걸으셨던 것은 중생에 대한 자비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어서 자승스님의 대상 시상이 있었다. 이날 신흥사 조실 설악 무산스님이 제 23회 포교대상을 수상했으며 포교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 일금 2천만원을 자비나눔기금으로 전달했다. 공로상 (총무원장상)에 세원사 주지 정운스님, 부산불교 실업인회 회장 김윤환,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 반갑다 연우야 대표 구자선회장등 4개 개인, 단체가 수상하였다. 원력상 (포교원장상)에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김동확포교사를 비롯한 10명이 수상했다. 원력상을 받은 전북지역단 군팀 김동확 포교사는 앞으로 더욱 발전과 포교에 분발하라고 주시는 상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야금 3중주의 축하공연과 공지사항, 사홍서원을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에 불교역사기념관내에 다과회장으로 이동하여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재 기획팀장 한애경 법용화
제 3차 선거관리위원회의
- 한애경 / 2011-10-27 06:58
- [포교사단] 불기 2555년 10월 25일 화요일 오후 1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제 3차 선거관리위원회의가 열렸다. 개회선언, 삼귀의례, 반야심경,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의 인사말과 제 2차 선거관리위원회의에 대한 전 회의록 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제 3차 선거관리위원회의에 본격적인 심의 의안 상정으로 이어졌다. 심의 사항 심의안건 1호 : 지역단 단장및 감사 입후보자 자격심사의 건 심의안건 2호 : 지역단 선거권자 심의의 건 심의안건 3호 : 지역단 선거관리를 위한 지침 (안) 심의안건 4호 : 지역단 선거 참석자 변경의 건 심의안건 5호 : 전북지역단 재공고의 건 심의안건 6호 : 입후보자가 안 된 지역단 감사 재공고의 건 안건상정이 모두 결의되었으며 공지사항과 사홍서원을 끝으로 이날의 모든 일정이 여법하게 종료되었다. 취재 기획팀장 한애경 법용화
(사)좋은인연, 어르신 나들이 지원 - 내장사, 백양사
- 이정기 / 2011-10-26 18:37
- [좋은인연] 10월11일(화) 사단법인 좋은인연(이사장, 임희웅)은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정읍 내장사와 전남 장성 백양사로 어르신 나들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맞이 단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새벽안개가 가시지 않은 7시 조계사를 출발한 버스는 3시간30분을 달려 정읍 내장사에 도착했다. 아직은 이른 단풍철이라서 내장사 입구부터 경내까지 붐비지는 않았으나 가을을 준비하는 저마다의 나무들과 계곡에는 여름을 보낸 햇살아래 단풍나무가 무정설법 토해내는 듯했다. (사)좋은인연 임희웅 이사장은 "좋은인연 입니다. 살다보면 우리는 만남의 연속이 아닌가 합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데 한차를 타고 성지순례를 떠나는 인연, 아마도 좋은 인연의 시작이겠지요, 아마도 금생에 성불하지 못하면 반드시 내생에는 이 인연으로 성불할 것입니다. 자주 모이며 잘되는 모임은 가치관이 같은 사람들과의 모임, 하는일이 같은 사람들과의 모임, 그야말로 유유상종이라고 하지요 같은 유형의 사람들이 모인 좋은인연의 모임, 실로 지중하다 할수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수발 및 노인복지를 주축으로 평상시에는 경로당과 소외된 독거노인들 돌보아 오고 있습니다. 지난 추석에는 (사)좋은인연에서 관내 보문동과, 안암동에 추석 송편 400상자를 전달하였습니다. 지난 여름 괴산 옥수수 따기 이후 가을이 내려 앉은 총림으로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천년 문화재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좋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라며 버스 법당에의 인사말를 해주었다. 24교구인 정읍 내장사에 도착하니 지선주지스님과, 포교사단 전북 지역단장(김진수)이 좋은인연 나들이 식구들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내장사 지선주지스님은 군종교구 총무국장 소임도 함께 보시는데 서울에서 내장사를 방문한다고 하니 바쁘신 틈을 내어 내장사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하면서 "이렇게 불자들과 함께 법회를 보니 행복합니다. 시골에 위치한 내장사는 농사철에는 불자들이 오시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내장사의 기록과 사지 정립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백제 무왕때 설립된 내장사이지만 관광사찰의 위치에서 벗어나기가 어렵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교를 해나갈 것입니다. 내장사를 방문해주신 포교사님 참모습, 기쁜 마음으로 불교를 전하는 선행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하시며 내장사에 대한 애사심과 지역 포교 현실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시며 포교사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내장사에서 제공해준 점심공양후 고불총림 백양사를 향해 출발했다. 고불총림 백양사는 전남 장성군에 위치해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로서 포교국장 수안스님께서 직접 사찰안내를 해주셨으며 광주 전남 지역단장(정영균)이 함께 해주었다. 백양사 대웅전 앞뜰에는 수령 350년이 넘은 유명한 홍매 한그루가 있는데 고불총림이 되면서 고불매(천연기념물 제486호)로 불리게 되었다. 백양사 성보 박물관에 둘러 1500여점의 유물을 둘러보고 수안스님과 전남 지역단장의 배웅을 받으며 가을로 채색된 백양사길을 나와 서울로 향했다. ▼ 내장사 10월의 전경과 좋은인연과 함께한 봉사자들입니다. . ▲ 내장사 지선주지스님 입니다. ▼ 전북 장성 백양사의 가을입니다. . △ 백양사 포교국장 수안스님의 사찰안내입니다. . .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취재/기획 홍보위원 이정기(보현행)합장
(사)좋은인연 추석 송편 나누기
- 이정기 / 2011-10-26 18:37
- [좋은인연] 다가오는 8월 한가위(9월12일)를 맞이하여 (사)좋은인연(이사장,임희웅)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추석맞이 쌀 4가마니분으로 송편을 빚어 성북구 안암동 주민자치쎈타(동장,류장환)와 보문동 주민자치쎈타(동장,이항성)에 각각 송편 총 400박스를 전달하였다. 추석맞이 송편 전달식에는 포교사단장, 임희웅, 부단장 곽명희와 개운사 봉사자와 주민자치쎈터 사회복지사가 함께하였다. 주민자치쎈터에서는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독거노인에게 일일이 전달되어질것이며 특히 포교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80kg 보시로 받은 두 가마의 쌀은 화계사, 80kg 쌀 1가마, 개운사 80kg 쌀 1가마와 함께 좋은 인연의 기금과 합해져 추석맞이 송편나누기의 독거노인과 소년 소녀 가장돕기에 맛있는 송편으로 만들어져 (사)좋은인연의 마음과 함께 전달되었다. 추석맞이 송편 전달식을 마친후 사회복지사의 안내로 관내 독거노인을 돌아보기 위해 현장을 둘러 보았으며 독거노인이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말벗되어주기와 생활 보살펴 드리기등....필요로 하는 손길이 아주 많다는 것을 느꼈으며 (사)좋은인연을 비롯 포교사들의 자리이타행이 아쉬운 현장이었다. 작지만 정성으로 빚은 송편으로 쓸쓸한 추석을 보낼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