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제16회 포교사 환영회 (서울지역단)
- 한애경 / 2011-10-10 09:15
- [서울] 불기 2555년 10월 8일 토요일 오후 5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서울지역단 제16회 포교사 환영회가 있었다. 계영석 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환영회는 1부 순서로 삼귀의, 반야심경, 포교사의 노래에 이어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임희웅 단장은 인사말에서 포교사는 항상 가장 낮은 자세로 하심하면서 포교해야 하며 내 자신이 올바른 행동과 마음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하며 올바른 생활과 견해로 포교를 보여줘야 한다는 팔정도의 정견, 정사유, 정어, 정업, 정명, 정정진, 정념, 정정의 부처님 가르침을 다시 한번 되새겨주시며 포교사는 보다 근본적인 심성의 정화가 함께 행하여져야한다는 당부 말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교사의 자세와 포교방법에 대해 말씀하셨다. 계영석 부단장의 서울지역단 포교활동 지침안내 임원소개와 함께 포교사단의 발자취와 세부적이고 전반적인 포교활동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지사항을 끝으로 1부 순서를 마치고 2부 회향사와 사홍서원에 이어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에서 제공한 저녁공양으로 16회 포교사 환영회의 모든 일정을 여법하게 봉행하였다. 취재 기획팀장 한애경 법용화
광주 무등산 탐방객 건강기원 산신재 후원
- 윤경숙 / 2011-10-10 12:34
- [광주전남] 광주전남 지역단에서는 10월 7일 무등산 장불재에서 개최 된 국운융창 및 건강기원 산신재를 후원하고, 행사 내내 지원하고 장내 정리를 도왔다 이번 행사에 이재언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고 포교사들 20여명이 단복을 입고 참여하여, 산신재 참가자들에 대하여 안내를 하고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등산객 통제 등을 담당하였다. 행사는 광주동구불교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광주불교사암연합회와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 우리 포교사단이 후원하였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난타공연이 있었고, 광주동구불교협의회장 혜명스님의 인사말과 사암연합회장, 동구청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세심정사 지암 원로스님께서 법문을 하였다 이어서 2부 행사로 산신재의식이 거행되었으며, 3부는 유주무주고혼 및 금수위령재와 화엄시식, 작법, 지전무, 살풀이를 끝으로 폐회와 함께 13시가 되어서야 점심공양을 하였다 광주전남지역단은 지난 일요일 구례 화엄사 도천스님 영결식에 이어, 금번 산신재까지 광주 전남지역의 각종 행사에 투입되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협조하면서 포교사의 존재감을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단에서는 이후로도 광주 전남지역의 불교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행사 진행은 물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서 행사가 여법하게 진행되도록 하고, 한편으로는 사부대중에게 단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군포교 묘광사팀 10월 정기법회 봉행
- 이종석 / 2011-10-09 20:53
- [부산경남] 대한불교조게종 포교사단 부산경남지역단 군포교 묘광사 팀 10월 장기법회 봉행 일자 : 2011년(2555년) 10월9일 일여일 어전 10시20분 장소 : 국군 부산병원 내 묘광사 법당 팀장 : (묘덕) 박태봉 포교사 집전 : (보해) 하성용 포교사 법문 : (수진) 박영국 포교사 포교사단 부산경남 지역단 군포교 묘광사팀원 (묘뎍) 팀장 외 팀원 전원들은 2011년 10월9일 오전 9시20분 부터 국군 부산병원 병동을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를 하면서 10시에 군법당에서 부처님의 법음을 전하는 법회를 봉행하니 많은 참석을 당부하였다, 이날 묘광사 군 법당에서는 군 장병 40여명과 함께 포교사들의 진심어린 가르침으로 여법한 법회가 봉행되었으며, (수진) 박영국 포교사는 법문을 통해 불자들의 마음가짐, 밝은 지혜의 불자가 되어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불자가 되어 달라고 부처님의 비유법문을 강조하였다, 한편 여성 포교사님들은 장병들의 맛있는 점심공양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었으며 저의 포료활동 홍보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군포교 묘광사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몸이아픈 환우장병들의 빠른 쾌유와 묘광사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간직하며 다시한번 화이팅을 외침니다 모두 성불하십시요 감사합니다,
10월 정기 운영회의
- 이종석 / 2011-10-08 22:10
- [부산경남] 포교사단 부산, 경남 지역단 2011년 10월 정기 운영회의 일자 : 2011년 10월8일 오후 5시 장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통도사 부산포교원 불지사 화엄회관 성원 61명, 참석 42명 포교사단 부산경남 지역단 (일행) 심재덕 단장은 통도사 부산포교원 불지사에서 운영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회의 회순에 의해 여법하게 봉행하였다 이날 (일행) 심재덕 단장은 제9차 팔재계 전국최대 참석을 해준 부산경남지역단의 각 팀장들과 분과 위원장들에게 감사를 하였으며 재무회의 , 회무회의 및 각종 안건토의를 상정하였다 또 부산지역단과 울산경남지역단 분단에 대한 결의 내용과 각 지역단 단장선거에 의한 일정과 공고에 대한 회의를 하여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여법한 운영회의를 봉행하였다, 회의참석하는 운영위원들의 서명하는 모습 (원경) 이해일 사무국장의 사회로 운영회의는 여법하게 봉행되고 삼귀의례를 봉행하고 한글반야심경을 봉독하고있는 운영위원들 재무보고 및 회무보고
10월 운영위원회 회의 여법하게 회향
- 이승선 / 2011-10-08 22:36
- [부산경남] 부산‧경남 지역단 단장(일행 심재덕)은 10월 8일(토) 17:00 ~ 18:30까지 부산광역시 진구 부전동 소재 불지사 화엄회관에서 2555년 10월 운영위원회를 현법 최덕수 명예단장을 모시고, 향적 강수대 수석부단장, 호성 류종상 부단장, 다보화 이순길 부단장 및 운영위원 등 참석으로 성원되어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성원보고에 이어 개회선언, 삼귀의, 한글 반야심경, 단장인사, 전월회의 결과보고, 회무보고, 재무보고, 안건토의, 공자사항, 사홍서원 순으로 회의를 다음과 같이 진행했다. 법해 송재린 사무차장께서 제9차 8재계 578명 참석 등 7건 9월 회무보고, 원경 이해일 사무국장께서 보존기간 1년 해당 문서 폐기(16건) 등 7건 재무보고 및 전월회의 결과보고, 지원 정영천 감사께서는 2011년 7월 29일 상반기 감사 실시사항 결과 문서관리, 인사관리, 조직관리, 회계관리 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감사보고를 했으며, 일행 심재덕 부산‧경남지역단장께서는 제9차 8재계 참석 우수팀에게 포상하고 이어서 '11. 10. 30.(일) “등반 단합회” 구체적 실시 방안 등 7건에 대한 회의를 여법하게 회향했다. 사진/글 : 덕산 이승선 부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행원팀/ 포교사단 홍보위원
제2차 선거관리위원회의
- 고미애 / 2011-10-06 20:05
- [포교사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2차 선거관리위원회의가 불기2555년 10월 4일 서울 안암동에서 있었다. 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는 제7대 포교사단 단장 및 감사 입후보자 자격심사와 선거공고의 건을 논의하였고, 지역단 선거 참석자 건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제7대 포교사단 단장 선거는 10월 21일 15시에 실시되고, 지역단장 선거는 11월 중에 시행된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참석자(재적인원 9명 중 9명 참석) 김인수, 서상태, 이해일, 민병수, 김동확, 이강만, 김혜작, 김광우, 김장우
빛고을 불교아카데미 3번째 강의 지원
- 윤경숙 / 2011-10-06 05:01
- [광주전남] 광주전남포교사들은 광주 KT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빛고을 광주불교아카데미 7강중, 금일(10월 5일) 3번째 강의가 개최되었는데, 첫 강과 같이 포교사들이 연단에 서서 의식을 함께하고, 행사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찾아 온 신도들을 안내하며 유인물을 배부하였다 이번 3강은 ❝마음챙김, 명상, 멘토링❞이라는 김정호교수의 책자에 대하여 저자가 직접 강의하였다. 저자는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였고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한국건강심리학회 회장과 대한스트레스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스트레스의 이해와 관리, 조금 더 행복해지기, 스트레스는 나의 행복이다 등의 저서가 있다 강의는 1시간에 걸쳐 책을 위주로 설명하였는데, 마음챙김에 대하여 알기 쉬우면서도 명쾌하게 설명을 해주었고, 이어서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서 저자는 ❝명상은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이라 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명상은 집중명상이다❞ 고 하면서, ❝집중명상이 감각에 주의를 모으고 마음을 비우는 것에 초점을 둔다면 마음 챙김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다❞고 하였다. 또한 위파사나와 마음 챙김의 차이에 대한 질문에 위파사나는 남방에서 정형화된 명상이고, 마음 챙김은 욕구를 내려놓는 것이라 하였다, 그리고 마음 챙김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며 항복하면 행복하다고도 하였다 모처럼 책과 저자 그리고 이를 듣는 청중이 하나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참여한 사람들 모두가 흡족해 하였다. 다음 강의는 사찰음식에 대하여 선제스님이 강의를 하는데, 스님의 명성 만큼이나, 이 지역 불자들이 이전 강의 보다는 많이 참석할 것으로 여겨진다
수도권불교의 문제와 그 대안
- 한애경 / 2011-10-06 00:58
- [서울] 불기 2555년 10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수도권 불교 활성화 TF팀 공개토론회 (수도권 불교의 문제와 그 대안에 대한)가 개최되었다. 포교연구실과 불교사회연구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법상스님(포교원 포교연구실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토론은 발제1 : 윤승용(한국종교문화연구소장), 토론 1 :남전스님 (포교원 포교국장), 토론 2 : 정우식 (대한불교청년회)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특히 남전스님은 이 자리에서 조계종이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점을 먼저 말씀하시고 수도권 불교활성화의 문제와 그 대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셨다. 스님이나 재가자나 누구나 포교의 중요성은 애기한다 그러나 성과는 미미하다 방향과 방법의 오류는 없었는지 살펴봐야한다고 하며,특히 불교세가 미약한 인천지역의 불교활성화 대책, 포교인력양성 등 구체적인 대안을 말씀하셨다. 이어서 행사 2부는 발제2 :법안스님(불교사회연구소장), 토론 3 : 이석심 (교육원 교육차장), 토론 4 :정범스님(중앙종회의원. 옥천암 주지)로 구성되어 이어졌으며 참가자 토론에 이어 질의 및 대중토론에 스님들과 재가자의 토론이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토론의 사회를 본 박희승 불교사회연구소 사무국장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의 임희웅 단장에게 불교활성화 마무리를 부탁하셨다.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은 이 자리에서 수도권 불교의 활성화 방안의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고 답변과 활성화 대책을 말씀하셨다. 오후 5시 공지사항과 함께 사홍서원을 끝으로 이날의 모든 행사를 여법하게 마쳤다. 취재 기획팀장 한애경 법용화
제16회 포교사 및 제5회 전문포교사 품수식 - 포교사단 10년사 봉정식
- 이정기 / 2011-10-06 13:50
- [포교사단] "동화사 약사여래 부처님전 575명이 부루나존자의 부름을 받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소속 포교사단(단장,임희웅)은 대구 동화사 약사여래전에서 제16회 포교사 및 제5회 전문포교사 품수식을 포교원장(혜총스님) 동화사 부주지(무이스님 )포교국장 남전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2300여 포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법하게 대구의 밤하늘을 포교사들의 신심과 원력으로 장엄했다. 전국에서 도착한 포교사들은 대구 동화사 일주문을 통과 하기전 환영의 플랑카드와 대구, 경북지역단 포교사들의 환영을 받으며 속속 팔재계 품수식이 진행될 약사여래 부처님전으로 모여들었다. 제16회 포교사 고시를 통과하여 6개월여 포교의 원력을 점검받고 오늘의 영광스런 자리에 참석한 그자체만으로도 기쁨이 매우 클것이라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포교사가 될것을 스스로 다짐하며 팔재계 행사장에 가장 낮은 자세로 금강경을 독속하며 밤이슬을 맞으며 자신의 포교 원력을 점검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금번 포교사 품수식에는 포교사단 10년사 봉정식을 거행하는 뜻깊은 날이기도 했다. 포교사단은 10년동안 포교사들의 활동사항을 책으로 엮어 포교원의 감수를 통하여 포교사들의 10년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 결집되어 있다. 포교사단 10년사 봉정식은 대구,경북 포교사단 소속 부단장 권대자 포교사가 임희웅 단장에게 전달하여 부처님전 봉정하는 의식으로 치루어 졌다. 포교사 고시에 합격한 575명은 포교사를 대표하여 향천 방창덕 포교사가 대표로 포교원장스님으로부터 포교사증과 단복을 수여 받았다. 포교원장 스님은 법어를 통해 "우리는 하나입니다. 오늘 이자리에서 부처님을 만난 인연을 새겨봅니다. 오늘 저녁 아름다운 만남을 화두삼아 깨달음의 진리로 나아가며 생,노,병사의 번뇌에서 벗어나 모든 중생이 행복해지기를 기원해봅니다" 라며 만남에 대한 소회를 주제로 법문을 이어 나갔다. "부처님께서도 깨달음을 얻으신후 나도 전도하러 우루벨라로 떠나리라 했습니다. 이 거룩한 선언은 괴로움이 없어야 합니다. 부족의 병, 마음의 병이 없어야 합니다. 좋은 인연입니다. 행복하세요 모든 중생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서 진리를 만나는 참맛을 동화사 약사여래 부처님전에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하시며 법어를 마쳤다. 저녁 일곱시가 되어 점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할 무렵 시작된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는 열두시까지 이어졌으며 금강경 독경정진 소리가 동화사 경내에 장엄하게 울려퍼지 퍼지며 포교사의 서원을 담아 촛불행진으로 이어졌다. 마침 동화사 경내는 대구 육상경기 손님맞이 연등이 아름답게 켜저 있어 포교사들도 더불어 연등 터널을 걸어가며 석가모니불 정근을 이어 갔다. 이튼날 새벽 보살계 수계식을 회향하며 대구 팔공산 갓바위 참배를 위해 선본사로 이동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금번 팔재계수계 대법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포교사들은 물론 주최 장소인 대구 경북 지역단의 빈틈 없는 행사 준비와 봉사로 아무런 불편 없이 먼길을 오가며 무사하게 대법회를 치룰수 있었다. 취재/기획팀 이정기(보현행)합장
제3차 임원회의
- 고미애 / 2011-10-05 14:13
- [포교사단] 제3차 포교사단 임원회의가 불기2555년 10월 4일 화요일 12시 서울 안암동에서 있었다. 재적인원 27명 중 참석 14명 위임 1명으로 성원되어 회의가 진행되었다. 임희웅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곽명희 부단장의 전 회의결과 및 활동보고가 있었다. 심의사항 안건 1 : 2012년도 예산 심의의 건 - 결의사항 : 원안대로 결의 안건 2 : 추경예산의 건 - 결의사항 : 원안대로 결의 기타안건 3 :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 잉여금 처리의 건 - 결의사항 : 포교사단회관건립기금으로 처리함 기타안건 4 : 7대 감사 공고의 건 결의사항 : 7대 감사 입후보자는 재공고 안하고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른다.
구례 화엄사 조실 도천대종사 영결식 지원
- 윤경숙 / 2011-10-04 14:07
- [광주전남] 광주전남 지역단에서는 10월 2일 10시 조계종 명예원로의원이자 화엄사 조실인 도천대종사의 영결식이 구례 화엄사에서 실시됨에 따라, 행사가 원활히 수행되도록 적극 지원하였다 포교사들은 운구행렬이 진행되도록 일반 불자 진입을 차단하고 만장 배분을 하였으며, 다비식장까지 진행하는 동안 행렬 정비를 하고 다비식 중에도 일반 불자의 진입을 통제하는 등 행사 내내 지켜보며 행사 진행팀과 함께 하였다 특히, 대구경북 포교사단의 청정불자가 대구에서 지인들과 일찍 출발하여 피곤했을 법도 한데, 광주전남 지역단과 다비식까지 함께하며 적극 도왔다 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지난 해 송광사에서 법정스님 다비식 진행을 도왔고, 천운 대종사의 해남 대흥사 영결식에도 참여하여 행사 진행을 아주 여법하게 도왔는데, 이를 계기로 이번에는 행사 진행팀의 적극적인 도움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이와 같은 행사를 치루면서, 단복을 입고 행사장 통제를 하면, 사부대중이 이를 잘 따라 주는데, 지금은 대부분의 스님들도 포교사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포교사의 존재감을 부각 시키고,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도천스님은 1910년 평안북도 철산에서 태어나 1929년 마하연사에서 사미계를, 1949년 범어사에서 구족계와 보살계를 받았다. 이어 태고사 주지를 거쳐 1992년 이후 화엄사 연기암선원, 화엄사 선등선원 등의 조실을 지냈으며 2004년 해인사에서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이번 영결식에는 교육위원 임영광, 송광사 송사모회장 김광수, 장송기 포교사, 그리고 이소영, 한경자, 이숙재, 최순희, 전명숙 포교사가 참여하였다.
빛고을 불교아카데미 지원
- 윤경숙 / 2011-10-03 06:08
- [광주전남] 광주전남포교사들은 광주 KT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빛고을 광주아카데미에 참여하여 행사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안내와 유인물 배부 등에 대하여 지원하고 협조하였다. 특히 이번 제7회 불교아카데미에는 행사에서는, 입재식에 포교사 10여명이 연단에서 스님들과 함께 서서 진행을 하는데, 지난 몇 년간의 본 행사 지원에 포교사들이 적극 협조한 결과라 여겨진다 이번 강좌는 (사)광주불교사암연합회와자비신행회, 호남신문사, 불광출판사 주최로 지역불교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9월21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 7시에 개최한다. 광주 지역 불교계 최대 연합행사이자 열린 시민강좌인 ‘2011 빛고을 불교 아카데미’는 2005년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 주제는 ‘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불교 이야기’이다. 불광출판사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읽혀진 불서(佛書)의 저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한 권의 책속에 담겨진 불교사상의 정수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21일에는 경제야생테크 대표 우승택의 ‘生테크 날줄 원각경’이, 28일에는 오윤희 전 고려대장경연구소 소장의 ‘대장경 천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이 준비됐다. 10월에는 ‘마음 챙김 명상 멘토링’(김정호 덕성여대 교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선재사찰요리연구원 원장 선재스님), ‘정신과 의사가 붓다에게 배운 마음치료 이야기’(정신과 전문의 전현수 원장), ‘그대 삶이 경전이다’(공생선원 선원장 무각스님)가 이어진다. 11월 2일에는 송광사 광원암 현봉스님이 ‘대승불교의 정수, 반야심경’을 강의한다.
16회 포교사의 신행일기
- 문창해 / 2011-10-01 21:45
- [제주] 이웃의 아픔 보듬는 포교사가 꿈 곳곳에 스며든 가을 기운이 가슴속 깊은 곳에 들어있는 그리움을 일깨워 준다. 9월의 끝자락에 접어든 지난 24일 아침 대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이 주관하고 포교사단이 주최하는 8재계수계실천대법회와 16기 포교사 품수식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여유의 시간을 이용해 사찰순례에 나섰다.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와 그 말사이면서 526분의 아라한이 모셔졌으며 고려시대 목조 건축으로 유명한 거조암, 조선시대 현응 스님의 기도로 영조임금이 탄생하여 조선 왕실의 원당이 되었고 근대 한국불교의 대선지식이신 성철 스님께서 정진하셨던 파계사, 그리고 신라 선덕여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부인사 등 천년의 향기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사찰순례도 저에게는 의미가 있었다.화사한 가을 햇살 속에서 익어가는 과일 향기가 저의 마음까지도 풍요롭게 해 주었듯이 저도 익어가는 과일처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 함께 하며 마음에 풍요로움을 주는 포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다.이번 행사가 열리는 동화사에 도착했다. 통일대불 약사여래금강계단에 들어서는 순간 참 친근하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불교문화대학 재학시절 모 강사스님께서 100일 기도를 해보지 않고는 불자라고 하지 말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아 처음 시작한 기도가 약사여래 백일기도였다.그런데 제가 포교사가 되어 품수를 받고 8재계와 보살계를 받는 도량이 약사여래 금강계단이라니, 우연의 일치라는 생각보다는 약사여래님과의 피할 수 없는 깊은 인연을 실감하는 순간이다.법회가 시작되어 16기 신규 포교사와 기존 선배 포교사 등 2500여명이 한 뜻을 가지고 한 자리에 모여 장엄한 대법회를 여는 광경에 가슴이 뭉클하다.소나무로 둘러싸인 약사여래전 앞에 장궤합장을 하여 우렁찬 목소리로 대법회가 진행됐다. 2500여명의 음성이 하나 된 금강경 독경소리는 팔공산 곳곳에 스며드는 것 같았다. 밤새 내려앉은 별빛이 남아있는 새벽녘의 상서로운 기운 속에서 진행되는 아침예불은 그 장엄한 예불소리에 온 몸이 희열로 채운 듯 한 감동의 물결이다.갓바위 약사여래 참배를 끝으로 이번 대법회를 모두 마쳤다.하늘이 내린 영산(靈山)인 팔공산 자락에 자리잡아 약사여래의 손길이 곳곳에 스며든 동화사 금강계단에서 약사여래의 손과 발이 되어 이웃의 아픔을 치유하는 포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해 본다. 그리고 온갖 정성과 열의를 다해 우리 16기를 포교사의 길로 이끌어주신 선배포교사님들께 진심으로 고마움 마음 전하고 싶다. 포교사 제주직할팀 파이팅!!! 신봉인
제9차 8재계수계대법회 및 포교원 정기 연수
- 이수천 / 2011-10-01 10:20
- [충북] 2011년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팔공산 동화사에서 봉행되었다 6시30분 예불 식전 행사 혜총스님을 비롯해 스님 입장 단기 입장 제5기 전문포교사 및 16기 신규포교사 품수식 8재계수계법회 시작 동화사 부주지 무이스님 환영사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님 인사 말씀 단장상 수여 대표로 충북지역단 이우영 포교사(소속 홍보팀) 충북지역단 성석경 포교사님이 혜총스님으로부터 총재상 수여 받음 혜총스님 격려사 만남과 이별의 본질에 대해서 말씀 만났으니 이별, 만난다는 것은 어렵다 부처님 뜻을 각인한 자 만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하셨다 시각 장애인 단체에 지원금 전달 포교사단 합창단 축가 16기 신규 포교사 품수식 (575명) 포교사증 수여 포교사 단복 수여 결의문 낭독 제5기 전문 포교사 품수식 (22명) 결의문 낭독 품수식 끝나고 잠시 휴식 시간에 충북지역단 안병옥 단장 전문포교사 품수 기념 촬영 8재계 수계 법회 참회 진언을 염하며 연비 11시부터 다음 날 1시까지 한글 금강경 독송 2독 통일대불 전에서 독송이 진행되는 동안 통일대불전에서는 임시 대의원회의가 열림 독송이 끝난 1시부터 경내 촛불 행진 3시 새벽 예불 4시 보살계 수계식 스므여드레 작은 달이 탑에 걸린 새벽 시간은 차가운 이슬이 내린 동화사 도량의 수계자 모두는 한기를 느낀다 5시30분 보살계 수계식 모두 마치고 임희웅 단장님 회향사 6시 차량으로 동화사에서 선본사 주차장으로 이동 아침 공양하고 9시 갓바위 참배 선본사 주차장에서 기념 촬영 후 10시 팔공산에서의 짙은 인연 뒤로하고 하루 밤 하루 낮 동안의 대법회 아름다운 회향을 하였다
포교사단 임시대의원총회
- 고미애 / 2011-09-28 17:39
- [포교사단] 포교사단 임시대의원총회가 불기2555년 9월 24일 토요일 23시 제9교구본사 동화사 통일대불전에서 있었다. 이날은 포교사단 제9회 8재계수계실천대법회가 있는 날로, 전국에서 대의원들이 모두 모일 수 있는 기회이므로 총회를 거행하였다. 대의원 총원 317명 중 참석 218명 위임 2명으로 회의가 성원되어 대구지역단의 김상수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의장인사에 이어 전회의록보고, 사업보고 등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이근착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안건은 1개가 상정되어 원안대로 결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