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염불포교팀 극락왕생염불 불기 2565(2021)년 3월 14일
- 양혜원 / 2021-03-14 21:34
- [서울] 불기 2565(2021)년 3월 14일 오전9시30분부터 12시까지 서울 시립승화원 벽제화장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염불포교팀의 포교사들이 극락왕생 염불을 했다. 본자연 장희자 포교사, 정도행 김나연 포교사, 명광월 권정숙 포교사, 상영 이성주 포교사, 선원 남호석 포교사는 서울시 무연고자를 위한 우리말 상장례 의식집의 의식에 따라 극락왕생 염불 의식을 했다. 이은주, 최미화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기도했고 코로나19의 국가재난상황에 따라 마스크를 쓰고 의식을 진행했다. 자료제공: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염불포교팀 정도행 김나연 포교사
3월9일 계층포교 청보리팀 팀활동
- 최재연 / 2021-03-12 16:42
- [울산] 개인택시 모임인 법륜회의 요청으로 사찰예절 수업이 있었습니다. 정토사 삼천불전 에서 10시부터 천안포교사님의 집전 하시고 사찰예절은 청보리팀이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영상을 보고 바로 실습에 들어갔습니다. 짧은시간 이어서 완벽하게 익히 지는 못 하겠지만 너무나 열심히 잘해주신 법륜회 법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법우님들의 사찰예절 수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법륜회 회장님께서 찬조금까지 챙겨주셨습니다~감사드립니다 ^^ 오랜만에 포교사님들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 참석에는 최나영(자비행)팀장님,김미선(보림화),정연숙(연화행),서영순(구선향),김창희 (심정),박길순(진실행),전영신(명성수)참석하셨습니다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 전영신/명성수
포교사단 출범 21주년 및 제8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
- 최재연 / 2021-03-12 16:20
- [울산] 지난3월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에서 포교사단 출범 21주년 및 제8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가 있었습니다. 저희 울산지역단 에서는 명산 황영규포교사님께서 포교원장상, 화엄행 박정현포교사께서 총재상, 도신 김인열포교사께서 포교사단장상을 수상하시게 되었습니다. 포교사단장상은 지역단에서 시상하는 걸로 정해졌으며,총재상은 화엄행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셨고, 본단의 요청으로 각지역단 단장님과 포상자만 참석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어서 이번에는 단장님과 명산님 두분이서 다녀 오셨습니다. 포상받으신 분들께 축하 인사 드립니다. 보리심/조성남 간사
3월7일 사찰문화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 최재연 / 2021-03-12 15:45
- [울산] 3월7일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에 평담님,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만법지님, 태성님, 세웅님, 각심님 참석했습니다. 첫째주 일요일은 신도법회가 있는날~ 신축년 첫 신도정진법회가 오전 10시, 사리보탑전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참석한 팀원 8명이 모두 법회 참석했고, 2시간동안 내안의 불성을 일깨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능엄주독송을 시작으로 한배한배 따라하는 나를 깨우는 108배, 발원문독송, 한글 금강경 독송까지~ 주지스님과 보탑전스님께서 이끌어 주셨고, 한구절 한구절 경전독송으로 번뇌는 사라지고 환희심이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지스님의 죽비소리에 맞춰 내 마음의 부처를 찾아가는 참선 시간~ 고요히 깊은 쉼호흡으로 참 나를 찾아가봅니다. 주지스님 인사말씀~ 여기저기 매화꽃이 피고있어 자연에서 순리를 배웁니다. 개인 일생에서 만족하지 않고 욕심내고 성내고 어러석음이 반복되는게 버거운거다, 모든 일들은 고정된 실체가 없는 공의 원리이다. 어떤 삶에도 집착하지 말고 다 지나가리라, 초탈할 수 있으면 부처님을 뵐수있다. 힘든 시기 기도정진으로 잘 이겨나갑시다. 법회 마지막 순서~ 신도회 회장님 소개로 신도법회에 새롭게 첫 출발하신 불자님들 소개시간~ 개종하신 분, 포교로 소개받아 오신 분, 석남사가 좋아 오신 분들까지 소중한 불자 인연들입니다. 반갑습니다.^^ 공양은 떡공양으로 법회 마치고 가시는 신도분들께 나눠드렸습니다. 떡으로 요기한 후, 남자 포교사들은 승탑에 올라가 주변에 쌓인 낙엽쓸기 울력^^ 지나간 손길에 어느새 깔끔해졌습니다. 조금 일찍 팀활동 마치고~ 이래저래 팀 모임도 못하고 연말을 보냈고, 오랫만에 팀원들과 조심스레 언양에 들러 따로 따로 밥 한끼와 차 한잔 했는데, 대성님까지 합류해서 팀원들 안부도 묻고, 지난 금욜 저녁 3월 운영위원 화상 회의 한 내용 공유하고, 앞으로 팀 일정 의논하고 단합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 )
2월28일 사찰문화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 최재연 / 2021-03-12 15:10
- [울산] 2월28일 일요일, 꽃망울이 여기저기서 터트린 봄날 석남사 팀활동에 평담님,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만법지님 참석했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금요일 정월대보름, 동안거 해제일날 태성님부부가 석남사 오셔서 법회 참석하시고 탑돌이 했던 장면입니다. 석남사 행사 있을 때마다 부부가 늘 함께 오셔서 조용히 운력하고 가시죠~ 감사합니다.^^ 일요일 팀활동 출석 인증샷~ 잠시 티타임하고 마당에 나와 기와불사대, 수조 주변, 사리보탑전 주변을 쓸고 닦고 탐방객 맞을 준비 완료~ 오고가며 손길이 필요하다 싶으면 뛰어가 과일도 나르고 스님의 잔 심부름도 하며 할일을 찾아 했습니다. 또 조용한 틈에, 전각 주련 공부하며 평담님의 공부 팁~ 눈으로 읽고 머리로 읽는 것에서 입으로 말하고 글로 쓸 줄 알아야 진정한 내 것인 된다~ 말하고 쓸 수 있을때까지 공부합시다~ 기와불사대가 바빴던 날~ 소소한 소원들 가득담아 불사하신 분들 많으셨고 사리탑 앞에서 한 바퀴만 돌면 되나요~ 묻는 학생 불자들에게 탑돌이 예절, 합장에 대해 해설도 하고 탑돌이도 함께하며, 또 한가정의 불자가족이 될 새싹불자들로 활기찬 절마당^^ 석남사 절마당에도 여기저기 꽃망울이 터지고 삼삼오오 오고 가신 탐방객들과 함께 봄을 느끼고, 탐방객들로 절마당이 가득 찰 날을 기대하며~ 하산인사^^ 수고하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
2월 21일 사찰문화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 최재연 / 2021-03-12 15:02
- [울산] 완연한 봄날씨로 오랫만에 절마당에서 운력과 해설봉사 한 날~ 팀활동에 평담님,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참석했습니다. 태성님은 벌써 총무스님께 운력 부탁 받고 승탑계단까지 낙엽쓸기~ 깨끗하게 임무완수 했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공기 좋은 산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요즘~ 따뜻한 날씨에 탐방객들이 부쩍 많이 오고 가셨고, 정말 몇 달 만에 해설을 해 보는건지~ 안전에 유의하며 조심스레 해설을 해봅니다. 봄장만으로 해설사의집 간판도 새것으로 단장하자~ 문구도 다시 짜고 새마음으로~ 반가운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태성님께 아침에 전화온 허무양님~ 석남사로 24기,25기 포교사분들이 오셨고, 해설듣고 싶다는 요청에 원명지님이 인솔하여 선맥과 조사전, 석남사유래 해설~ 지금은 탑설명중~ 탑돌이 예절과 합장까지~ 그사이 탑 앞에서는 공덕행님이 탐방객들에게 탑해설중~ 승탑에서도 해설~ 태성님은 승탑주변과 계단까지 쓸고 닦고~ 마지막은 탑돌이예절~ 탑돌이 할 때는~ 다 같이 예를 갖추고~ 기도합니다. 해설 정말 잘 들었다 인사 하시길래 차한잔도 하고 가세요~ 해설 마치고 모두 해설사집에서 차한잔하며~ 소속팀에서 열심히 봉사하자 서로 격려하고 응원했습니다. 선후배들과의 참 보기좋은 풍경입니다.^^ 자주 석남사로 오세요~ 무엇을 그리 열심히 보고 찍고 있을까요~ 셋이서 조사전앞 매화 꽃망울이 하나씩 피고 있어 반가워 서로 옹기종기 찰칵찰칵~ 이모습이 재미있으셨는지 평담님이 또 찰칵~ 팀활동 마무리하며 정리정돈하고 있는데, 원명지님이 해설요청요~ 심일화가 뛰어가서 인사하고, 팔상도가 궁금해요~ 오랫만에 부처님생애 해설했습니다. 입이 풀리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역시~ 해설 할 때가 제일 뿌듯합니다. 마스크 벗고 시원하게 한판 해설 할 날을 기다리며~ 꽃 피는 봄날이 곧 오겠지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
지홍스님
- 이기룡 / 2021-03-12 10:02
- [포교사단] ‘도심포교’의 새 장을 연 포교원장 지홍스님 퇴임식 법회 포교원장 지홍스님의 5임기를 마치는 퇴임식이 불기 2565(서기 20212)년 3월 11일(목)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렸디.. 포교원장 퇴임식에는 총무원장 원행스님. 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 교육원장 진우스님과 종단내 소임 부·국장단,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등 코로나방역지침에 따른 최소한의 스님들과 종무관계자가 참석했다. 포교사단에서 방창덕 단장, 김영석 수석부단장, 서울지역단 정청현단장, 인천·경기지역단 배동학 단장과 한창이 과장이 참석했다. 포교원 포교국장 무일스님 사회로 진행된 퇴임식은 삼귀의·반야심경-포교원장 발자취(영상물) 상영-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교육원장 진우스님·주윤식 중앙신도회장·방창덕 포교사단장의 송사送辭-총무원장 원행스님 치사-종정예하 공로패 (대리)시상-지홍스님 퇴임사- 별빛사리 중창단의 송가頌歌 2곡 고연-선물 및 꽃다발 증정-사홍서원-기념촬영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종정 진제 대종사의 를 대리 시상한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치사를 통해 “지홍스님은 조계사, 불광사, 금강정사, 중흥사의 발전과 함께한 40여 년 간의 수행과 정진을 통해 ‘도심포교’,‘문화포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롤 모델을 보여주었다”고 소개하고 “특히 2016년 3월 포교원장 소임을 맡은 이래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교의례儀禮, 현대적 수행법 정립을 위해 매진 해왔으며, ‘삶을 지혜롭게, 마음을 자비롭게, 세상을 평화롭게, 지금 여기에 붓다로 살자’라는 신행혁신운동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포교방법과 포교역량을 증장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고 차하했다. 포교원장을 퇴임하는 지홍스님은 “지난 5년간 저와 함께 포교현장에서 함께 공력을 쏟아주신 사부대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사의를 표하고 “우리 종단은 1700년 한국불교의 전통을 온전히 계승하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미래에 대한 대비 기반은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고 설명하고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기술발달과 다중매체의 시대의 대중의 이해와 요구를 담아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자들이 먼저 불교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한 지홍스님은 “누구나 쉽게 불교를 배우고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법을 공유하는 첫 출발은 불교의 교리와 불교 수행법, 불교의례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 시작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그런 이유로 , , 편찬에 총력을 집중한 결과 원만하게 마무리 지었다. 다만 인터넷과 SNS 시대에 걸맞는 각종 온라인 포교콘텐츠 프로그램 개발과 비대면 포교방안, 사회공익사업 참여 방안을 모색해왔으나 아직은 갈 길이 멀다”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했다. 지홍스님의 퇴임을 아쉬워 하는 종단과 사찰의 여러 단체 대표들의 애틋한 송사送辭가 이어졌으니, 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은 “7대 포교원장으로 취임한 후 일회적 행사나 대중 동원을 지양하고 오직 대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불교를 만들기 위해 종단 최초로 불교성전 편찬 작업을 진두지휘해 발간하는 등 조계종문에 귀중한 선물을 남겼다”고 했으며, 교육원장 진우스님도 “지홍스님께서는 언제나 종단개혁의 주역이었으며, 신행혁신운동의 중심에 섰다. 종단이 스님 경험과 경륜을 그리워할 때 다시 한 번 다양하고 풍부한 지도력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실 것을 기대하겠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조계종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은 “포교사단의 총재로서 포교사단을 20살의 청년으로 거듭날 수있도록 초석을 다져주시고, 사랑으로 지도하여주심에 전국의 5천여 포교사들이 일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하고 “포교원장 소임중에 편찬한 , ,을 포교사들의 수행과 포교의 지침서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지홍스님은 퇴임사 말미에 “수행자의 길목에서 불거진 ‘개인적 문제’로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재임중에 기획하고 추진해온 과제들이 사부대중의 간곡한 원력과 헌신으로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마무리 짓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말하고, “이제, 저는 50여 년 전 출가시절의 초발심初發心으로 돌아가 사부대중 공동체 속에서 ‘생활불교’, ‘대중불교’를 널리 펼치는 수행정진을 계속할 것이며 종단의 안정과 발전을 축원하고 기도 하겠습니다” 고 회향사를 마무리 했다. 지홍 스님은 1970년 10월 범어사에 광덕스님을 은사로 출가, 71년 3월 15일(음) 사미계를, 75년 3월 15일 석암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1981년-90년까지 광덕스님과 함께 불광사에서 ‘도심포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 해보인 이래, 91년 금강정사(광명시)개원, 94년 대한불교조계종 개혁회의 의원 겸 포교부장, 95년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집행위원장, 95년 11대부터 중앙종회 6선의원 연임, 98년 조계사 주지를 거쳐 2016년 3월 15일부터 포교원장 소임을 맡아왔다. 그 밖에도 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 지구촌공생회 이사, 환경정의 공동대표, 동국대하교 이사, 인드라망생명공동체 공동대표,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종단내외의 주요 소임을 두루 거치는 동안 이·사(理·事)판 스님의 역할에 두루 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며, 금강정사의 회주로 돌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포교사단 21주년 및 포교사의 날 유공자 포상 법회
- 이기룡 / 2021-03-08 01:13
- [포교사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향천 방창덕)출범 21주년 기념 및 제8회 포교사의 날 유공자 포상 법회가 3월 7일(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예술공연장에서 열렸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 포교국장 무일스님, 신도국장 해안스님, 사무국장 현주스님,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과 서울지역단 여여성 정청현 단장 등 전국 13개 지역단장을 비롯한 포교활동 유공자 30여명과 최소한의 관계자들이 코로나펜데믹 방역을 위한 종단의 관리지침 준수하에 법회가 진행 되었다. 포교사단 학륜 이성학 사무국장 사회, 서올지역단 직할총괄 상영 이성주 팀장 목탁집전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삼귀의·반야심경-포교사단장 인사말-유공자 포상-청법가-포교원장 법어-사홍서원 순으로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방창덕 단장은 인사말에서 “출범 21년을 맞아 성대한 축제여야 할 오늘의 행사가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그 것도 마스크를 쓰고 만나야 하는 엄정한 현실이 아쉽다”고 말하고 “오늘 총무원장상을 받으시는 각성 리수실-대웅 김상수 포교사님처럼 포교현장에서 헌신 하신 선배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여년 동안 선배님들의 땀과 정성으로 이루어 놓은 포교사단의 전통을 이어받아 부처님의 정법을 널리 홍포하는 포교사단으로 거듭나는데 앞장 서자”고 말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헌신하는 우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코로나 위기상황 속에서도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포교원장 지홍스님께 감사 드립니다.‘ 고 사의를 표했다. 포교 우수활동자 포상에서 총무원장상은 강원지역단의 각성 리수실-대구지역단의 대웅 김상수 포교사가 각각 받았으며, 포교원장 상은 서울지역단 행원 최흥묵-강원지역단 덕산 최상길 포교사 등 13명, 총재상은 부산지역단 명성행 이양희-대구지역단 심인 윤상호 등 13명의 포교사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교사단 총재인 지홍스님은 “포교원장 임기 만료(3월 11일 이임 법회예정) 전 마지막 공식행사가 될지도 모르는 오늘 법회를 코로나 때문에 성대하게 치르지 못하고 축소지향적으로 열게된 것이 아쉽다” 고 말머리를 튼뒤 “포교원장 소임 5년동안 여러분의 활동을 지켜보면서 많이 고마웠다. 공·사 다망함 속에서도 자신의 시간과 경비와 노력을 더해 포교활동에 나서준 것 감사드리고 싶었다”고 치하했다. 포교원장 스님은 “포교활동의 덕목이 여럿이지만 자비와 수행, 원력과 실천이 그 바탕 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중생을 향한 무한한 자비심과 수행자의 간절한 원력속에서 6바라밀(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반야)을 실천하는 추동력이 나올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모든 생명의 안락과 행복을 위하여/ 온 세상에 대한 연민을 안고/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길을 떠나라.// 두 사람이 같은 길을 가지 말고/ 각자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 가라.// 처음도, 중간도, 끝도 좋으니/ 모든 상대가 이해할 수 있게/ 완벽한 의미와 표현을 갖추고/ 사회의 아품을 함께 하며/ 청정한 말과 행동으로 온전히/법을 전하라...”고 한 우루벨라 전법선언을 상기 시켜주었으며, 에 나오는 “여래의 방에서/ 여래의 옷을 입고/ 여 자리에서 부처님의 법을 전하라”한 가르침에 ‘자비와 원력’이라는 덕목을 추가하고 싶다는 말을 덧붙이며, 포교활동에 진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법회를 마무리지었다.
2021년 포교사단 경남지역단 세알
- 손성재 / 2021-03-07 16:10
- [경남] 지역단에서 운영위원님들과 함께 스님들 세알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포교사님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결되어 포교사님들과 함께하는 날을 기대합니다. 제13교구본사 쌍계사 밀양 포충사, 밀양용궁사, 창원 봉림사, 창원 성주사, 진해 법혜사, 진해대광사, 창원 구룡사, 마산 정법사, 창원 진불선원, 창녕 관룡사, 합천 해인사,등등....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염불포교팀 극락왕생염불 불기 2565(2021)년 2월 28일
- 양혜원 / 2021-03-01 15:35
- [서울] 불기 2565(2021)년 2월 28일 오전9시30분부터 12시까지 서울 시립승화원 벽제화장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염불포교팀의 포교사들이 극락왕생 염불을 했다. 본자연 장희자 포교사, 정도행 김나연 포교사, 명광월 권정숙 포교사, 보광 신종열 포교사, 적묵행 김인엽 포교사는 서울시 무연고자를 위한 우리말 상장례 의식집의 의식에 따라 극락왕생 염불 의식을 했다. 박인숙, 이성덕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기도했고 코로나19의 국가재난상황에 따라 마스크를 쓰고 의식을 진행했다. 자료제공: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염불포교팀 정도행 김나연 포교사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 호국일취사 영상법문
- 양혜원 / 2021-03-01 15:25
- [서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이 호국일취사에 영상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말씀을 전했다. 불기 2565(2021)년 2월 28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아닌 온라인 영상을 통해 호국일취사의 군장병이 만났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 도법 김완빈 포교사는 "군법당에서 반야심경을 한글로 독송하는데 그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반야심경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으로 약 1360년전인 660년경 당나라의 현장스님의 번역본을 사용하는데 마하는 큰, 위대한이라는 뜻이고 반야는 지혜이며 바라밀다는 언덕에 도달함, 열반에 도달함, 수행을 통한 완성을 의미한다고 했다. 심이란 마음에 새기는 것으로 경은 부처님의 말씀을 뜻한다고 했다. 도법 김완빈 포교사는 반야심경의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 군장병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은 호국일취사에서 군장병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동안거 해제법회 봉행
- 김정심 / 2021-02-26 17:28
- [광주전남] 동안거 해제 법회 봉행 광주전남지역단(단장 강윤구)은 오늘, 2월 26일(금) 조계총림 송광사에서 동안거 해제법회를 봉행 하였습니다. 오전 8시 범망경포살을 시작하여 방장스님의 해제법어를 끝으로 100일간의 수행정진을 마쳤습니다. 동안거 해제법회 후 참석 포교사는 지도법사 스님이 주석하고 계시는 봉갑갑사로 이동하여 스님께 세배도 드리고 오곡밥 공양도 하였습니다. 봉갑사에 도착하니 때마침 정초살림기도를 마무리하는 함동 천도재가 있어 함께 더불어 복짓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모든인연과 부처님 가피에 감사할 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단원이 한자리에서 회향하는 시간을 갖지는 못했지만 포교사님 각자의 형편에 맞게 원만회향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안거정진수행의 수승한 공덕으로 모든근심과 장애없이 나날이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방장스님 해제법어는 BBS불교방송에서 2월 28일 21시 30분, 3월 1일 06시 30분에, 그리고 3월 1일 19시 30분에 BTN에서 방영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글본 <불교성전> 봉정 고불법회
- 이기룡 / 2021-02-25 01:35
- [포교사단] 대한불교조계종 종단본 《불교성전聖典》을 부처님전에 봉정하는 고불법회가 불기2565(서기 2021)년 2월 24일 오후 4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렸다.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서 총무원장 원행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 중앙신도회 주윤식 회장,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봉정법회는 삼귀의·반야심경 독송-중앙신도회 주윤식회장과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 공동헌화-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 고불문 낭독-총무원장 원행스님의 불교성전 봉정과 간행사- 지홍스님 편찬사-종정예하법어(대독)-사홍서원-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이어졌다. 불교성전의 기획-편집 등 제작 실무를 총괄한 성전편찬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출간사를 통해 “1700여년전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이 한반도에 전해진 이래로 이땅의 무수한 사람들을 진리의 세계로 이끌어 왔다. 세월이 지나면서 한문세대에서 한글세대로 교체되며 종단차원의 한글판 표준경전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고 편찬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지홍스님은 “이와 같은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동국역경원본 (1972년)이후 근 50년만인 2019년 4월 종단의 대덕스님들과 전문가로 구성된 를 출범시켰으며, 지금까지 시대적 순차별로 엮던 편집방식에서 탈피, 주제별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초기경전·대승경전·선어록 등을 아우르는 종단차원의 대작 불사를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최대의 노력을 쏟아부었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 총무원장(성전편찬 추진위원장)은 종단본 에 대해 “경·율·론 3장에 전해오는 부처님과 선지식들의 주옥같은 가르침을 모두 간추렸다”고 설명하고 그 과정에서 “과거의 역장에서처럼 범본3장을 읽고 풀이하는 역주譯主, 역주와 함께 그 의미를 살피는 증의證義, 문장의 정밀함을 살피는 증문證文, 법문을 살피는 범학승梵學僧, 현지어로 옮겨적는 필수筆受, 번역문을 문법에 맞게 구성하는 철문綴文, 범문과 한문을 대조하며 오류를 찾아내는 참역參譯, 산만한 문장을 다듬는 간정刊定, 번역된 문장을 아름답게 다듬는 윤문潤文 등 아홉 소임자가 열성적으로 작업에 참여하면서 그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2년간 13차례의 주요회의를 포함한 30여회의 회합을 통해 공통의 의사를 결집하려 애쓴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치하했다. 성전편찬의 증명이신 조계종 종정예하 진제 큰 스님은 특별법어로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법의 깃발을 세우고 향상의 종지宗旨를 세움은 비단위에 꽃을 더함이요(금상첨화)/가시덤불을 뚫고 나가며 부처님과 조사의 얽힘을 풀어 제끼면 은밀한 땅을 얻으리니/ 모든 천신이 꽃을 올리려해도 길이없고 외도들이 가만히 엿보려해도 문이 없을 지라/ 어떤 사람이 이렇게 옴인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시대의 조류가 바뀌고 삶의 방식이 달라짐에 따라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교성전이 시절인연에 부합하고 중생들의 요구에 조응하여 새로이 편찬되니 부처님 법이 높이 선양되고 영원히 끊어지지 않을지어다./모든 불자여! “ 봉정식 참여자들은 오늘 봉정하는 불교성전을 항상 수지하고 독송하는 불자들의 간절한 발원이 국민들의 마음속에 깨달음의 울림을 확산시키는 단초가 되기를 기원하며 사홍서원으로 회향했다.
2565년 정초 세알
- 정재호 / 2021-02-22 13:58
- [인천경기] 행사명 : 2565년 정초 세알 장 소 : 봉선사.연화사 보명사.금강정사 일 시 : 봉선사 2월 14일 / 연화사.보명사 2월17일 / 금강정사 2월21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정부 및 종단의 요청으로 예년과 달리 간략하게 진행하였다. 금강정사에 머물고 게시는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포교원장직을 회향하는 의미있는 말씀을 하셨고, 봉선사에서 밀운스님은 열반사덕 상락아정중 "락"이 빠져야 되는 것 아니냐는 법문을 월운스님과 주지인 초격스님은 건강하게 포교활동을 하라는 덕담과 격려를 해주셨다. 그리고 지역단 지도법사이신 보타포교국장스님에게 업무보고를 드렸다. 보명사 성안스님은 작년에 개관한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을 소개해 주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셨다.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염불포교팀 극락왕생염불 불기 2565(2021)년 2월 21일
- 양혜원 / 2021-02-21 21:40
- [서울] 불기 2565(2021)년 2월 21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 시립승화원 벽제화장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염불포교팀의 포교사들이 극락왕생 염불을 했다. 본자연 장희자 포교사, 정도행 김나연 포교사, 각원심 양순희 포교사, 명광월 권정숙 포교사, 수성 김덕광 포교사는 서울시 무연고자를 위한 우리말 상장례 의식집의 의식에 따라 극락왕생 염불 의식을 했다. 최용규, 최진순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기도했고 코로나19의 국가재난상황에 따라 마스크를 쓰고 의식을 진행했다. 자료제공: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염불포교팀 정도행 김나연 포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