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단 동부지역 교정교화팀의 팀회의가 불기2557년 10월 12일 18시 미아삼거리 한옥집에서 있었다.

그동안 교정교화팀의 회의는 서울지역과 인천경기지역이 합쳐진 회의로 진행되었었는데, 이날은 의정부교도소에서 포교활동을 하는 동부지역 교정교화팀의 팀원들이 처음 만나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계영석 서울지역단 단장과 고미애 부단장이 참석하여 회의에 참관하였다.

계영석 단장은 인사말에서 “포교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팀회의가 가장 중요합니다. 팀회의를 통하여 충분한 정보교류와 유대관계를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회의에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참석한 것입니다. 무슨 얘기든 좋으니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말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강신천 팀장은 “그동안 우리 팀은 의정부 교도소에서 활동하고 있었으나 포교사들의 입지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4월부터 선배포교사님들의 노력으로 여법하게 포교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었습니다. 어렵게 얻은 포교의 터전을 우리의 노력으로 더욱 활성화시켜야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회의를 시작하였다.

이날 회의는 교정교화팀에 새로 배정된 제18기 포교사가 함께 참석하여 자기소개를 하여고, 의정부교도소에서 오랫동안 포교를 해온 조연홍 포교사는 의정부교도소에 대해 상세한 설명 후 팀회의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