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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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소식

소양교육 고달사지 현장학습 작성일: 2009.08.0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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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지역단(단장 강홍원) 안암동 교육관에서 사찰문화해설 소양교육을 받고 있는 30여명의 포교사들이 7월 29일(수), 3개월간의 수업을 마치고 여주 고달사지로 현장학습을 떠났다.

강사인 방승일 교육분과 위원장의 인솔로 오전 9시에 조계사앞에서 출발하여 여주로 향하였다.  지난밤에 비가 내려 맑은 날씨에, 여주에 도착한 이들은 다시 20여분 구불구불한 길을  달려 허허로운 벌판, 해목 산기슭의 고달사지에 도착하였다.    한때 고려 3대 사찰이었고 왕명으로 주지를 발령내렸다고 하는 이곳은 면적이 17,355평이나 된다.   3,000여명의 스님이 대중생활을 한 이곳은 신털리 (신발을 털은흙이 산을 이룬다하여 생긴 지명 )라는 지명이 생긴 곳이다

도윤 주지스님의 안내와 연혁을 들은 후, 방위원장의 현장 강의를 경청하였다.   해설을 하면서 방위원장은“머리속에서 사라져 버린 찬란한 불교문화를 우리 포교사들이 적극적으로 복원  보존해야 함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금도 발굴중인 고달사지는 현재 증축이나 개축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함께한  14기 1차 합격자 정윤호씨는 “강의실에서만  교육을 받다가 이렇게 역사 깊은 곳에서 현장을 보며 해설을 들으니까 더욱 가슴에 와 닿는다.”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이들은  폐사지를 돌아본후 앞으로 소양교육을 마치고 정기적으로 불교문화를 탐방하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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