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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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환경팀 승가원 자비복지타운에서 자원봉사 작성일: 2009.09.3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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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7일 서울경기 지역단 환경팀(팀장 정의순)과 생명환경자원보존실천회(회장 이차환)등 30여명은 경기도 이천에 있는 승가원 자비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일요일 아침 9시30분에 서울 구로동에서 전세버스로 출발하여 11시 30분에 승가원에 도착하였다. 준비해간 보시물품을 전달한 후 강당에 모여 원장 묘전스님으로부터 인사말을 들었다. 스님은 재활센타의 사정을 설명하고 “재활시설과 인연을 가진 후원자들은 물질적지원에 그치지 말고, 자신의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해 봐야 할것” 이라며 “그 후원금이 재활원생의 욕구를 충족하고 어떻게 행복해 하는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스님의 환영 인사후, 환경팀은 복지타운의 주변정리, 화장실청소, 음식만들기(매실장아찌담기)등 몇명씩 조를 나누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승가원은 지적장애인 156명, 지체장애 8명등 총 18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원장스님을 비롯하여 68명의 정식직원이 재활소임을 맡고 있다.  또한, 주말을 이용하여 30여명의 직장인 자원봉사자가 일손을 돕고 있다고 한다.

이곳의 재활프로그램은 합창, 사물놀이단, 원예치료, 게이트볼, 미술치료, 요가, 노래방운영 등이 있고, 자원봉사자는 목욕봉사, 레크레이션/놀이프로그램, 운동도우미, 책읽기, 노력봉사, 사랑의 가족(1박이상 숙소생활하면서 자원봉사)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환경팀 봉사자들은 사회로부터 정에 굶주리고 외로운 원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지 못함을 아쉬워하였다.






 

 

취재 : 이원재/14기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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