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59(2015)년 3월 8일 포교사단 대의원 총회 및 출범15주년 기념법회가 한국불교역사문화 기념관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에서 포교원장 지원스님, 포교부장 송묵스님, 포교사단장 곽명희를 비롯 전국 지역단 단장 및 포교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식전 행사로 포교사단 강원지역단 문화예술단의 강릉 관노가면극이 포교현장에서의 노고를 풀어주듯 해학과 풍자를 가미한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울산 지역단 부단장의 트로트 메드리를 들려 주면서 포교사단 출범 15주년을 축하하는 분위가가 고조되면서 포교원장 지원스님과 포교부장 송묵스님의 입장과 이어 단기 입장이 포교사들의 박수와 환호속에 입장하였다.
포교사단 수석부단장 윤기중의 개회 및 성원보고에 이어 삼귀의 반야심경 의장인사순으
진행된 이날 법회에는 전 회의록 보고, 사업보고, 감사보고로 이어졌다.
대의원 총회 안건은 1. 2014년 사업결산 승인의 건 2.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건 3. 제주지역단 창단의 건 4. 정관 개정의건 이었으나 원안대로 참석한 대의원의 무난한 심의를 통과하였다. 특히 제주 지역단 창단을 승인을 참석한 대의원들은 만장일치 박수로 환영했다.
포교사단장 곽명희(문수행)은 인사말을 통해 "5천 여명의 포교사들이 전국 11개 지역단과 1기 직할팀에서 330개 포교팀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와 사찰에서 주요 역할들을 해주신 덕분에 지난 12월에는 작으나마 포교회관을 마련하여 3월말 이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품수식에서 '전도선의이 이땅에 꽃피우겠다'고 다짐했던 맹세를 잊
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이날 법어를 통해 "오늘은 여러분의 날 입니다. 자축의 박수를 보냅니다. 전국 곳곳에서 왕성하게 포교현장을 누비는 포교사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특별한 지원도 없이 전법을 위해 흔쾌히 나아가는 모습은 자랑스럽고 긍지를 느낍니다. 진일보하여 외국의 불교 봉사회(대만 자재공덕회등)를 한국에 초대하여 포교사단의 포교현장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내일의 희망이 보입니다. 삶의 의미, 진정한 삶의 의미는 내 마음의 실체를 들여다 보는일, 마음하나에 겨자씨 하나를 들여 놓아 보세요 여러분의 피 땀 눈물 공감을 실제로 포교현장에서의 열정으로 보여주세요" 참석한 포교사들은 다시한번 현장 포교의 원력을 세우며 큰박수로 화답했다.
포교현장에서 모범적으로 포교활동에 앞장선 전국 포교사들에 대한 수상식에서 총무원장상은 대전충남지역단 안재봉 포교사, 포교원장상은 서울지역단 이명숙 포교사외 6명, 총재상은 서울지역단 최흥묵포교사외 10명, 단장상은 서울지역단 장영애외 16명이 수상하였으며 공로상은 무소유실천운동본부 이금주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포교사단 합창단 지휘자 (이준형)의 축가를 끝으로 지역단 기념촬영을 하며 포교사단 출범 15주년 기념법회 및 포교사의날 기념법회를 여법하게 회향했다.
△ 부산 지역단 입니다.
△ 강원지역단 입니다.
△ 경남 지역단 입니다.
△ 인천경기지역단 입니다.
△ 포교사단 곽명희 단장과 서울지역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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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홍보위원 이정기(보현행)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