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남지역단에서는 4월 17일 오전 11시 광주 증심사에서 개최된 전포교원장 ‶도영큰스님 초청법회″에 증심사와 광주불교방송, 법보신문과 함께 공동주최자로 참여하였다.

이번 초청법회는 증심사에서 33선지식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는데, 이번 초청법회가 제2회로서 매월 음력 보름날 법회를 개최한다.

법회는 11시에 시작되었는데 증심사 취백루에서 실시하였으며, 지역단에서는 오연성부단장 이하, 강막례 사찰문화해설 소팀장, 장송기 직장직능 총괄팀장을 주축으로 1차합격자와 기존 포교사 3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를 도왔다.

이번 행사에는 1차합격자 사찰문화해설 팀활동의 일환으로, 행사 시작 전 강막례포교사가 안내를 하였으며, 강막례포교사는 광주시문화관광해설사로서 다양한 지식과 사례를 곁들여 해설해 주었다

도영큰스님은 1935년 전북 부안 출생으로 1961년 김제 금산사에서 월주스님을 은사로 득도하였으며, 1961년 금산사에서 금오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시작으로 김제 흥복사 주지, 8~10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포교원장을 역임하여, 우리 포교사와는 많은 인연을 쌓은 분이시다.

현재는 완주 송광사 주지 소임을 맡아 가람을 수호하고 신도 교육과 수행을 지도하며 불법 홍포의 원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도영큰스님께서는 자신의 저서 ‶보름날 전 일은

묻지 않겠다″는 에세이집 사인회를 하였는데, 우리포교사가 동 행사에 다수

참여하였다고 전하자, 매우 기뻐하시면서 노고를 치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