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일반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면담평가
박애자
view : 1169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단장 강의수)은 불기 2565(2021)년 7월 24일(토) 14시부터 지역단 사무실에서 제26회 일반포교사 1차 합격자 38명을 대상으로 면담평가를 실시했다.
면접관인 경북지역단 지도법사 일균 스님(직지사 포교국장, 개운사 주지)과 강의수 단장은 1차 합격자에게 포교사의 자세, 조직활동, 재적 사찰, 신행활동 등에 대해 면담평가를 진행했다.
면담평가는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연수 4팀(북부) 5팀(중부) 2팀(서부) 3팀(남부) 순서로 시차를 두어 진행됐으며 연수 1팀(동부)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통화로 평가에 임했다.
지도법사 스님은 1차 합격자들에게 “불교는 실천의 종교, 생활의 종교다.”며, “해태심 날 때도 많을 텐데 주변과 가족을 위해 행복한 길을 같이 간다, 좋은 일 한다, 보람있는 삶을 산다 생각하며 신행 활동과 포교 활동을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장은 “포교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수행하고 함께 봉사하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며. “조직의 일원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소속팀에서 화합하여 팀활동을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