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40년 성찰과 미래발전을 위한 토론회“(2026년 7월 8일)
이학구
view : 13

불기2570(2026)년 7월 8일 오후 1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포교부는 지난 포교사단의
40년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기 위한 “포교사단 40년 성찰과 미래발전을 위한 토론회“
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불교 대전환시대, 포교사단의 방향을 묻다- 라는 부제로 실시된 토론회는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의 토론진행으로 김관태(전 포교원 포교과장), 최원영(포교사단 대구지역단장), 박종안
(포교사단 부단장 겸 부산지역단장), 도선스님(직지사 포교국장), 김응철(중앙승가대 교수), 송지희(불
교IN 기자)가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했다.
포교국장 도진스님의 사회로 식이 시작되고 의례를 진행한 후 포교부 포교부장 정무스님은
“우리는 ‘포교사단 40년 성찰과 미래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통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한국불
교 포교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모인 지혜가 종단의 종책 반영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 미래 포교사 활동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한국불교 포교의 새로운 전환점을 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발원합니다.“며 개회사를 했다.
이어진 강의수 포교사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 ‘불교 대전환 시대, 포교사단의 방향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포교사 제도 운영상의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포교사 제도 40년의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재가 포교 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종단과 포교사단은 시대에 부합하는 포교사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한국불교의 지속
가능한 포교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입니다.“ 며 비전을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총무부장 성웅스님이 대독한 치사에서 “지난 1982년
삼각산 도선사에서 240명의 포교사가 첫걸음을 내딛은 이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정진을
하며 군부대와 교도소, 병원과 복지시설 등 사회 곳곳의 소외되고 어두운 현장에서
부처님의 정법을 전하기 위해 헌신해 온 포교사단에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의 토론회가 여법하게 회향되어 온 세상이 인드라망의 고리로 장엄하게 연결되고,
고통 받는 많은 이들에게 대자비의 큰 울림으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며 격려를 주셨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포교분과위원장 가섭스님의 축사가 이어지고 1부 식순을 마친 후
본격적인 토론회가 시작됐다.
- 진행 :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
---------------------------------------------------------------------------------------------------
주 제 : 불교 대전환 시대, 포교사 제도의 방향은?
제1주제 발제자 : 감관태 전 포교원 포교과장
토론자 : 최원영 포교사단 대구지역단장
---------------------------------------------------------------------------------------------------
주 제 : 불교 대전환 시대, 포교사단의 방향을 묻다
제2주제 발제자 : 박종안 포교사단 부단장 겸 부산지역단장
토론자 : 직지사 포교국장 도선스님
----------------------------------------------------------------------------------------------------
종합토론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
송지희 불교IN 기자
----------------------------------------------------------------------------------------------------
전체토론 질의 응답
----------------------------------------------------------------------------------------------------
김관태 전 포교원 포교과장은 오랜 포교원 근무이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교사 제도의
변천사를 나열했으며, 앞으로 포교사 제도가 나아갈 방향을 짚었다.
토론자로 나선 최원영 포교사단 대구지역단장은 포교사단의 현장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보완 의견과 미래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진 제2주제에서 박종안 포교사단 부단장은 현직 포교사로서 활동을 하는 데 따른
현장의 고충을 토로함과 동시에 포교사들의 능력배양을 위한 각종 교육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풀어내고, 포교사단의 방향성에 대한 물음을 던졌으며,
직지사 포교국장 도선스님은 포교사 노령화 문제 해결 방안과, 포교사의 사찰문화해설사
배치 방안에 대해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겠으며, 이 토론회를 통해 사찰을 중심으로
포교사들이 신심을 바탕으로 현장 포교활동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며 토론
자로 발표를 마무리 했다.
휴식 후 이어진 종합 토론에 나선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는 수년전 몇몇 포교사들과
동행한 인도 성지순례에서 진행과 집전을 하며 여법한 순례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던 기억을 전하며 포교사 제도의 미래를 바라봤으며, 그렇게 하기 위하여
포교사단의 미디어 관련 투자를 과감히 할 필요가 있고, 승가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석, 박사 등 전문 학위 취득과 후배 포교사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송지희 불교IN 기자는 타종교 단체의 사례를 예를 들어 소개하며 정체성과 역할의
재정립을 통해 미래를 모색해야 하며 종단적 방향과 제도를 도출하기 위해 공의를
모아야 할 때라고 피력했다.
발표 후 전체 패널이 다시 자리해서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서울지역단 이계경
포교사와 이원굉포교사와의 문답 시간을 가졌으며,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의 마무리
발언과 종료 선언으로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
끝으로 포교부장 정무스님이 회향사를 하며 포교사들을 격려했으며 사홍서원과
폐회선언으로 토론회를 마쳤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