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6월21일 군포교 문수팀 팀활동
- 최재연 / 2020-06-23 17:04
- [울산] 6월 21일 일요일! 긴 휴식기를 끝내고 장병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오랫동안 만나 지도 연락도 할 수 없었던 지라 혹시나 맘이 변했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우리 26명의 장병들은 부처님을 향한 마음을 단단히 붙들고 있었습니다. 법당을 들어서면서 약간은 어색해하면서도 정성스레 삼배를 올리고, 묘각 포교사님의 집전에 맞춰 진지한 자세로 법회에 임했습니다. 다리에 깁스를 하고 온 장병도 있어 급하게 의자를 가져다 주기도 했습니다. 마지를 올리려고 가스불을 켜는데, 아뿔싸! 가스레인지가 제 말을 들을 생각을 안했습니다. 그래서 집전하는 묘각 포교사님께 떠넘기고, 어설프지만 제가 집전을 대신했습니다. 법당을 가득 메운 26명의 장병들이 우렁찬 목소리로 읊은 발원문의 일부입니다. “우리 옥동 호국사에서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저희들에게 무장무애하고 무병 건강을 주시고 굳센 의지와 희망을 주시어 나라의 안녕과 세계 평화를 지키는 무적의 보살 군인으로서 조국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육근이 강근하여 위력이 날로 용솟음치게 하여 주옵소서(중략)” 저절로 믿음이 가시지요?^^ 꾸준히 변함없는 맘으로 장병들을 아들같이 아끼시며 정성스레 보살펴 주시는 옥 보살님께서 ‘통닭과 떡볶이’를 푸짐하게 챙겨 주셔서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마지공양을 멋지게 성공하시고 수박 썰기, 설거지까지 하시느라 애쓰신 묘각 포교사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군 포교사님들과 봉사자님들, 장병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날이 곧 오겠지요? 이상 옥동 연대 법회 소식이었습니다. 작성자:손수정/금강수
6월 염불봉사 연화팀 팀활동
- 최재연 / 2020-06-23 16:55
- [울산] 연화팀은 6월 19일에 국민요양병원장례식장에서 고 최도학님을 위한 염불 봉사를 하였습니다. 6월20일에는 시티병원장례식장에서 연화팀 염불봉사를 하였습니다. 영업중 참석하신 법우님, 결혼식장에 다녀오신 법우님, 정말 바쁜가운데도 참석하신 여러 법우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인의 가족분들께서 연화팀의 염불을 들으시고 너무 좋다면서 어머님 극락왕생 했을거라고 넘 좋아하셨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작성자:정동례/수월심
6월12일 계층포교 청보리 팀활동
- 최재연 / 2020-06-23 16:48
- [울산] 계층포교 청보리팀은 6월12일 금요일 저녁7시부터 정토사 대웅전에서 행원창법을 봉행하였습니다. 정토사 주지 증관스님의 집전을 시작으로 김창의(심정),최나영(자비행),김미선(보림화)포교사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이후 처음으로 진행되어 예전보다 인원이 적었지만 그 열정만은 뜨거웠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독송하고 지극한 마음으로 절 하였습니다. 마치고 40기주간 각명화보살님,자비행포교사님께서 시윈한 음료수를 가지고 오셔서 함께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자비행팀장님,석전,보림화,연화행,성청정,심정,여련성,명성수포교사님 참석하셨습니다. 작성자:전영신/명성수
20주년 기념식 및 제 7회 포교사의 날 행사
- 최재연 / 2020-06-23 16:40
- [울산] 지난 6월 10일 한국불교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주년 기념식 및 제 7회 포교사의 날 기념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 먼 길이지만 포교사단 감사 석전님과 연암 단장님, 선우팀 팀장 진성님, 문수팀 팀장 가연심님과 청보리팀장 수보리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행사에서 우리 울산포교사단은 포교원장상에 천안 김영길님, 총재상에 전등행 박민재님, 포교사단장상에 도일 최병옥님이 수상하셨습니다. 단체상으로는 총재상을 선우팀, 포교원장상을 청보리팀 총무원장상을 문수팀이 받았습니다. 상을 받으신 팀과 포교사님들께 축하의 인삿말을 전합니다. 모두 열성으로 포교활동에 임하신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은 2020년에도 울산포교사분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6월 경찰포교 금강팀 팀활동
- 최재연 / 2020-06-23 16:20
- [울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임을 가지지 못했던 금강팀 울산경찰청 불자회 회원님들과 정말 오랜만에 어제 만나뵈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직무에 충실하고 있어서 반가운 모습들이었습니다 야외근무자들이 많아 참석인원은 많지 않았으나 신행생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눈 뜻깊은 모임이었습니다 앞으로 울산경찰청불자회 금강팀 활동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김용국/현오
6월7일 사찰문화 울산팀 팀활동
- 최재연 / 2020-06-23 16:15
- [울산] 6월7일 첫째주 일요일, 석남사 신도법회날 팀활동에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각심님, 만법지님 참석했습니다. 신도법회 참석~ 오전 10시 먼저, 6월5일 금요일 운영위원회의 참석한 내용 팀원들께 공유했고, 사리보탑전에서 통도사 서축암 우진스님의 법문법회 참석했습니다. 화엄경 법성게 한국 불교에서 마지막 영가를 보내는 곳이 극락이 아니라 법계이다 일승법계~ 이세상은 뭐라해도 법계 하나밖에 없다. 발심하면 법계의 한 가운데 뛰어드는것이다. 보리심이란 자비~ 내가 한 행동이 자비로웠는가? 지혜~ 3해탈, 공(空)하였는가? 내 마음이 항상 상(相)에 빠져있는가? 어디에 의지하는가? 원력~ 노력했는가? 이세상 모든것들이 꿈이고 그림자라 생각하라. 생각과 상(相)에 집착하지 말고, 항상 여여(如如)해 동요가 없어야 한다(不取於相 如如不動) 보리심을 내는 순간 끝에 이르고 나니 보리심이다. 보리심이 전부이다. 우리를 지배하는것은 타화자재천(마왕)이다. 미혹함, 업, 고통으로 꽉 묶고있다. 한국불교의 수행은 어디에 마음을 쓰야하나? 보리심 안에 있는가? 일영 주지스님 말씀~ 코로나19로 어수선하지만 하안거 결제에 들어갔고, 40여명 스님이 매일 10시간 좌선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하루 1시간이라도 실천수행합시다. 신도법회에 첫 참석한 신도분들 인사시간~ 49재와 금강경 독송 후 불교로 개종하신 보살님, 법문이 궁금해서 들어오신 부부등 석남사와의 소중한 인연입니다. 점심 공양시간~ 신도분들 공양배식 담당 공양후 향로전 청소 신도분들과 설거지 운력 그릇닦아서 정리정돈 했습니다. 원명지님 사찰문화해설~ 오랫만에 해설한다며 시작한 팔상도 해설, 그 이후 쉴새없이 몇 팀을 해설했습니다. 불교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 잘 못 알고 있는 문화재 상식, 예절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고 홍보하는 시간~ 사찰문화해설사가 해야할 일들 야무지게 하셨지요. 단복을 보고 인사하셨던 제주지역단 포교사, 육지로 여행왔다 유명한 석남사 왔다하셨고, 차대접도 하고 해설도 듣고 가셨습니다. 극락전 산신도, 독성도 해설중~ 더운날 목 마를 시간 공덕행님이 차 우려서 시원하게 한 잔씩 나눠 드렸고 태성님 사찰문화해설~ 더운 날씨에 탐방객들이 제일 좋아하는 쉼터이죠~ 쉬어가며 해설도 듣고 가셨습니다 늦은 오후 어느 단체 모임 불자분들이 오셨고, 탑 설명하다 제대로 배우고 가시라며 사리탑으로 모였고 늦은 오후 어느 단체 모임 불자분들이 오셨고, 탑 설명하다 제대로 배우고 가시라며 사리탑으로 모였고 들으시는 분들은 편하게 해설 듣지만 햇볕에 서서 종일 해설하는 저희들은 더운 여름이 다가오면 얼굴은 까맣게 되고, 땀 범벅일때가 많습니다. 그나마 모자라도 쓰면 조금 낫겠다 싶어, 어떤 모자가 좋을까, 여름 단복을 또 구매할까, 목에 거는 해설 안내 표찰보다 더 가벼운건 없을까, 이런 소소한 고민들은 종일 마당에서 해설하는 우리팀은 절실한 부분입니다. 겪어 본 사람만이 아는 공감대이지요. 더워도 할 건 다하는, 마지막은 탑돌이로 회향하고 서로 합장하고 가셨던 훈훈한 마무리였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수행은 집착하지 않고 동요하지 않는 지혜의 연마이다. 부처님 말씀 성불하십시요_( )_ 심일화/정호경( )( )( )
6월 1주차 군포교 문수팀 팀활동
- 최재연 / 2020-06-23 15:53
- [울산] 6월의 장마 비를 타고 도신포교사님과 가연심포교사는 1대대법회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월부터 지금까지 법회를 진행하지 못해 많이 안타까웠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장병들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움이 두배로 더 크게 다왔습니다. 오랜만에 부대에 들어가니 새로운 군종이 선출되어 있었습니다. 4월말 앞전 군종이 전역하면서 고맙게도 후임을 선출해 인계를 하고 만기 전역해서 법회 진행하는데 별 문제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법회 참석 하는 장병 3명과 오랜 만에 법회 자리한 4명의 장병들도 있어 모처럼 행복한 법회 시간 진행되었습니다. 더운날씨에 비록 마스크는 착용하였지만 그래도 장병들과 법회 할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빠른 시일내 전 세계인 마스크 벗기를 기도드립니다 ᆢ() 작성자:배정숙/가연심
6월1주차 군포교 보현팀 팀활동
- 최재연 / 2020-06-23 15:42
- [울산] (6월 1주차 2대대 법회 활동) 군포교 보현팀은 6월 7일에 2대대에서 팀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6/4(목) 저녁에 군종에게 카.톡으로 연락을 받고 요즘 신세대답게 자기들이 좋아하는 KFC 치킨과 피자를 사가지고 6/7(일) 오후2시부터 법회를 진행하였습니다. 5월 30일 부처님 봉축행사를 진행하지 못 해 아쉬움이 남아 있던 차에, 모처럼 만에 법당에 장병들의 얼굴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참석한 절반정도는 처음으로 법당을 찾은 장병들이었는데. 계급이 전부 이등병일 것이라 는 예상과 달리 이병에서 병장까지 계급이 다양하여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군 당국의 정책에 따라 포교사외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하여 매번 법회 때마다 울산불교여성회에서 해 주는 어머님 손맛은 당분간 느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치킨과 피자를 즐거이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장병들의 전우애를 보니 앞으로도 많은 장병들이 참석하는 법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매월 군포교를 위해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옥동에 있는 정토사와 오늘도 음식을 후원해 주신 울산불교여성회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군포교팀 화이팅"입니다. 작성자:조원석/평담
경남지역단 이전 개소식
- 손성재 / 2020-06-15 14:24
- [경남] 일시 : 2020년 6월 13일 (토) 오후 2시30분 장소 : 창원시 의창구 성산구 용지로 96 하이페르상가 1401호 경남지역단 사무실 식전행사 : 금강경독송 - 한글반야심경 - 육법공양 - 현판식 이어 본 행사로 경남지역단(단장 성불화 박해덕)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 하였습니다. 포교사단 단장님과 인근 지역단 단장님들과 경남지역단 지도법사스님 쌍계사 허경스님,성주사 불교대학 법안스님,진불선원 선불교대학 무아스님 자리를 해 주셨고 경남지역단 포교사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 행사를 봉행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확산 예방을 위해 손소독과 발열체크 및 참석자 서명을 하였습니다.화합과 단합된 경남지역단의 발전을 위해 포교와 봉사에 앞장서는 포교사가 되고자 다짐하는 이전 개소식 행사가 되었습니다.
한국전쟁 70주년 해인사 수륙대재 참여
- 손성재 / 2020-06-15 14:00
- [경남] 경남지역단 단장(성불화 박해덕)은 2020. 6. 6(토) ~ 6. 7(일) 1박 2일 합천 법보종찰 해인사에 지역단 포교사 30여명과 함께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해원과 상생을 위한 해인사 수륙 대재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해인총림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은 올해로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전쟁으로 인한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화합과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6월 6일 현충일 추모음악회 및 6월 7일 수륙대재를 봉행하였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희생자에게 해인사는 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2020년 6월(윤 4월), 윤달에 복과 공덕을 짓는 전통 세시풍속과 공공적 성격이 짙은 불교전통 천도의식 수륙대재를 융합하여, 한국전쟁으로 사망한 국군 · 유엔군 · 북한군 · 중국군 · 남과 북의 민간인 총 138만 원혼을 추모 · 위령 · 천도하는 법회를 열어 해원과 상생을 통해 평화와 통일로 가는 새 시대를 열어갈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데 있었으며, 총성이 멎은 지 거의 70년, 138만 희생자의 원혼들이 이 산하를 떠돌고 있지만 이들이 제대로 위로받지 못해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화합과 평화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역사적 대전환이라고 할 수 있었으며, 진병과 평화에 대한 강렬한 희구를 담은 팔만대장경의 염원을 전승해온 해인사는 국가와 민족, 이념을 가리지 않고 한국전쟁의 모든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오색 10만 위령등(燈)을 온 도량에 밝히고 추모음악회, 추모사진전, 추모수륙대재를 실시하였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길거리에는 한국전쟁 희생자를 위령하고 천도하는 기원을 담은 다섯 가지 색깔 유형의 10만개의 추모등 설치와 한국전쟁 참상을 알리는 사진전 등이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행사 당일까지 해인사를 방문하는 참배객들의 소원을 담은 소원지를 경내 걸고, 수륙대재 행사는 분열과 대립, 갈등과 분쟁 의 근원에 깊이 자리 잡은 한국전쟁 희생자들의 맺힌 한을 풀고 이제 상생과 평화의 길로 함께 가자는 기원의 의미를 담아낸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촬영 및 작성자:6기 덕산 이승선 포교사
운영위원 연수 및 제2차 운영위원 회의
- 박애자 / 2020-06-11 12:13
- [경북] 2020년 2월 16일(일) 10:00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강의수단장) 운영위원 연수 및 제2차 운영위원 회의가 운영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황룡원 3층 강당에서 실시 되었다. 박돈우 동부총괄팀장의 집전으로 입제법회 후 강의수단장 인사, 운영위원 연수, 제2차 운영위원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운영위원 연수에서는 '한국불교의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동국대 불교문화대학 박성철 교수의 특강과 이미숙 수석부단장의 '포교사단의 이해와 포교사의 역활'에대한 특강, 총괄별 분임토론 및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제2차 운영회의에는 경과보고, 안건심의, 공지사항,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의수 단장은 인사말에서 운영위원연수를 갖는 이유는 " 우리가 좀 더 나아가고 발전하고자 함에 있다"며 "오늘의 연수는 2020년 올 한해 운영위원 모두가 참다운 주인으로 살고자 다짐하는 자리이며 또한 포교현장의 일선에서 불법을 홍포하는 자긍심과 포교사단의 조직을 이끌어 가기위해서는 "행동 양식만이 아니라 정신적 리더로서 자질을 갗추어 포교사로서의 존재감과 품성과 행동 등 육체적, 정신적, 행동 하나하나가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2020년 제1차 운영위원회의
- 박애자 / 2020-06-11 11:42
- [경북] 불기2564년 1월 14일 경산시 상방동 소재 안흥사에서 포교사단 경북지역단(단장 희재 강의수) 11기 출범을 알리는 첫 운영위원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수덕화 박애자 사무국장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낭독, 단장인사, 운영위원 소개 및 인사, 심의안건, 임명장 수여,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강의수 신임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단 운영을 포교 일선에서 활동하는 팀장의 중심 역활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단에서 운영하고있는 카페와 밴드의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위원의 권한을 확대하고 전 포교사들이 가입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출범 20년 포교사단 ‘백만원력 결집’ 동창금 전달
- 이기룡 / 2020-06-11 01:48
- [포교사단] 출범 20년 포교사단 ‘백만원력 결집’ 동창금 전달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방창덕) 임원진이 6월 10일 오후 5시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 ‘백만원력 결집’ 모연운동’에 동참한 성금 5916만5367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모연운동에 동참해준 포교사단의 호응에 큰 힘을 얻었다. 그 재원으로 부처님이 탄생한 인도에 분황사를 짓고, 계룡대 영외법당, 불교요양원 건립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방창덕 단장은 “총무원장 스님의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포교사단이 동참 할 수있어 큰 보람이었다. 코로나 위기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종단을 대표하는 포교단체로서 백만원력 결집불사가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석 포교사단 수석부단장을 비롯해 정청현 서울지역단장, 정분남 부산지역단장, 장건환 대구지역단장, 윤나겸 대전충남지역단장, 김용수 전북지역단장, 김효현 강원지역단장, 김명동 충북지역단장, 배동학 인천경기지역단장, 박해덕 경남지역단장, 이병연 울산지역단장, 강의수 경북지역단장 등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1년전(2019년 4월) 선포한 백만원력결집운동은 하루 100원을 보시하는 불자 100만명의 원력을 결집하여 1년에 365억 원의 불교 중흥의 기금을 조성하자는 모금운동으로, 통칭 1천만 불교신도 10명중 1명(10%)이 참여하면 불가능 한 일만도 아니라는 전제에서 출발하는 모연캠페인 이다. "한국불교를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말합니다. 실제로 우리 사회의 불교는 고령화와 탈종교화, 세속화라는 무거운 시대적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그 럼에도 이 땅의 불자들이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결집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용감하게 실천한다면 그 어떤 위기와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있을 것입니다.." -원행스님이 최근 펴낸 『백만원력』 수상집에 실려있는 중 일부
출범 20년 포교사단, 원통무애의 융성있으라!
- 이기룡 / 2020-06-10 23:41
- [포교사단] 출범 20년 포교사단, 원통무애의 융성있으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방창덕) 출범 20주년 및 제7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가 불기 2564(서기 2020)년 6월 10일(수) 낮 12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조계사 후원)에서 열렸다. 코로나펜데믹으로 인한 전염병 예방을 위한 종단의 종무 지침에 따라 우수 포교활동 수상자등 최소인원이 체온 체크, 손소독, 명단작성후 입장이 허락된 기념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을 법주로, 포교부장 정인스님, 포교연구실장 묘장스님, 포교연구실 사무국장 현주스님, 포교국장 무일스님, 신도국장 혜안스님과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 서울지역단 정청현 단장을 비롯한 지역단장 등 100 여명이 참석 조촐하지만 의미있는 기념법회를 진행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3개월 늦은 오늘에서야 겨우 열리게 된점에 양해를 구한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은 기념사에서 “20년전 ‘포교가 곧 수행, 수행이 곧 포교’ 라는 기치 아래 모여든 1000여명의 포교사들이 출범시킨 포교사단은 지금은 전국적으로 13개 지역단(LA지역단 포함)에서 5000여명의 포교사를 아우르는 재가 단체로 우뚝 섰다. 그 동안 쌓아올린 빛나는 전통과 수행정진력을 바탕으로 불국정토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배전의 공력을 쏟아 붓자” 고 자찬했다. 축사에 나선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 비록 ‘대면(Contact)활동’을 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반대로 ‘비대면’(Untact) 포교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포교환경을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고 말하고, “여러분의 치열한 신행과 포교활동이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지남指南이 되기를 기원하며, 여러분 가정과 삶터에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기를 발원한다”고 덕담을 들려주었다. 이어진 포교활동 유공자 포상에서 충북지역단 김향란(법연지)포교사(개인)와 울산지역단 군포교 문수팀(팀)이 총무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서울지역단 여원태(효광) 포교사 외 5명과 부산지역단 송재린(법해)포교사 외 5명이 포교원장상을 각각 받았으며, 부산지역단 NGO총괄 생명나눔팀 등 7개팀이 포교원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개인상 52명, 팀상 39팀등 총 91 명(팀 포함)이 수상 하는 출범축하 잔치를 벌였다. (*포상자 명단 별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전달 동참
- 양혜원 / 2020-06-10 22:55
- [서울] 불기 2564(2020)년 6월 10일 오후 5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은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해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을 전달했다. 포교사단 향천 방창덕 단장, 법공 이정상 감사, 석전 강학수 감사, 범일 김영석 수석부단장, 자안 윤중근 부단장, 지경 여갑동 부단장, 보현행 이정기 부단장, 월명 전상웅 부단장, 여여성 정청현 서울지역단장, 등혜 배동학 인천경기지역단장, 자재천 정분남 부산지역단장, 혜림 장건환 대구지역단장, 백산자 윤나겸 대전충남지역단장, 영산 강윤구 광주전남지역단장, 정법 김용수 전북지역단장, 원경 김효현 강원지역단장, 서화 김명동 충북지역단장, 희재 강의수 경북지역단장, 성불화 박해덕 경남지역단장, 영암 이병연 울산지역단장, 선운 이명직 제주지역단장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5천916만 5천367원을 전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백만원력결집불사는 한국 불교 중흥을 견인하려는 원력과 정성으로 기금을 모으는 것인데 동참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포교사단이 동참한 기금은 종단이 추진한느 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포교부장 정인스님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원행스님은 이어 "인도에 분황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분황이라는 뜻은 산스크리트어(범어)로 최고의 연꽃이라는 의미이다"라면서 "포교사들의 동참하는 마음이 이와 같아서 감사드리며 분황사 건립외에도 계룡대 영외법당 그리고 불교요양원을 건립하는 일이 여법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창덕 단장은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 종단을 대표하는 포교단체로서 백만원력결집불사가 더 원만하게 추진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만원력결집불사는 하루에 100원씩 백만 사부대중이 정성을 모아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고 불교의 중흥을 기원하는 의미의 불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