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대선사들의 명품해설 《무문관無門關》선문답 – 삼보사 지안 대선사
- 이기룡 / 2019-10-08 17:30
- [포교사단] 대선사들의 명품해설 《무문관無門關》선문답 – 삼보사 지안 대선사 인간 실존에 대한 본질적이고 근본적 질문과 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는 불교수행법의 한 갈래인 조사선 참선수행의 길잡이인 조주선사의 《선종무문관無門關》의 핵심 공안을 우리시대 최고의 선사禪師들이 해설하는 연속 7회 특별법회의 3회차 법회가 10월 6일(일) 서울 삼보사(서울 은평구 진흥로99-4)법당에서 열렸습니다. http://www.sambosa.or.kr/ 02-352-6406 당초 선문답 4번째 순서에서 3번째로 앞당겨 오른 삼보사 회주 지안스님(전 포교원장)은 “마침 우리 절 창건 31주년이라 순서를 앞당겼다”고 연속법회 일정 변경 사유를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법문 주제인 에 대해 지안스님은 “불자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중국불교의 초조인 대선사로, 턱수염이 얼굴을 반쯤 가린 달마대사를 ‘수염없는 오랑캐’로 일축한 혹암或庵(1108-1179/원오극근 선사의 법손으로 육조단경 저자)의 진정한 의도는 ”선문답은 이론이이나 가르침만으로 깨우칠 수 있는 게 아니며, 또 초조 달마대사의 가르침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용해야하는 우상화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자신만의 깨우침을 구하라고 설파하기 위한 일종의 역설적 레토릭으로 이해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달마대사로 대표되는 고승대덕의 위업이나 명성을 무조건적으로 추종하는 대신 자기 스스로의 수행을 통한 각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선문답의 특징은 스승과 제자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화두를 들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수행과정의 상호작용을 전제로 하는 것이지 어느 일방적 가르침이나 지시로 얻어지는 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점도 아울러 강조했습니다. 조사선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선문답에 대해 지안스님은 “선문답 하나하나에는 몸소 체험한 스승과 제자 사이의 진지한 구도 정신이 녹아있는 까닭에 어느 하나도 ‘언어유희’이거나,‘음푼농월’의 문답이 결코 아니다”고 강조하고 세존의 염화와 가섭의 미소로 상징되는 이심전심의 경지를 설명하는 을 예로 들었습니다. 깨달음을 얻은 부처님이 영축산에서 첫 대중 법회를 열며 대범천왕이 올린 꽃을 들어 올렸을 때 아무도 그 뜻을 헤아리지 못했으나 가섭존자만이 그 뜻을 알아차리고 미소를 지었다는 , 대중집회 때 늦게 도착해 좌석이 없는 가섭에게 자신의 자리를 반쯤 내주었다는 , 부처님 입적후 1주일이 지난뒤 늦게 도착한 가섭을 위해 관 밖으로 발바닥을 내밀어 보여주었다는 를 예로 들어 불교수행에서 ‘문자이전’의 ‘이심전심’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여러차레 강조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의 위대함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깨달음을 ‘행위예술’로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라고 설명한 지안스님은 “세존은 꽃 한송이로(拈花) 정법안장正法眼藏(깨달은 진리), 열반묘심涅槃妙心(깨달음의 세계), 실상무상實相無相(법의 실상은 모양이 없다), 미묘법문微妙法門(오묘한 불법에 들어가는 문)을 가섭에게 전하므로써 ‘이 세상은 마음의 꽃으로 장엄된 아름다운 세계’라는 것을 가섭을 통해서 설파했음을 들려주었습니다. 대선사 초청법회를 마련한 삼보사 회주 지안스님(전 조계종 포교원장)은 “불법을 전하고 실천하는 누만累萬의 수행법 가운데 조주스님이 찾아내고 성행시킨 조사선祖師禪의 참선 수행법이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이 역해본譯解本을 펴낸 이유를 설명했으며, 이렇게 중요한 무문관 핵심사상을 우리시대 최고 선사들의 육성해설로 듣는 특별법석을 펼치는 이유를 “수영이나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이 훌륭한 코치의 레슨을 받아 기량이 일취월장 하듯, 대 선지식의 지도아래 실참實參하면 누구나 생각을 크게 변화 시킬 수 있고, 또 행복해 질 수있기 때문이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시대 최고의 선승禪僧들의 깊이있는 해설과 실참으로 체득한 경험측으로 듣는 7회 연속법회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차 법회 (9/22 삼보사) 제2차 법회 (9/29 삼보사) 제3차 법회(10/6) 삼보사) 제4칙 법회(10/13)삼보사) 제5차 법회(10/20 삼보사) 제6차 법회(10/27 삼보사) 제7차 법회(11/3 삼보사)
대선사들의 사자후로 듣는《무문관無門關》선문답 축제-2차법회
- 전미희 / 2019-10-02 12:42
- [인천경기] 대선사들의 사자후로 듣는《무문관無門關》선문답 축제-2차법회(통도사 법산 대선사) 조주선사의 《무문관無門關》 의 핵심사상을 우리시대 최고의 선객禪들의 육성해설로 듣는 특별법회가 9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삼보사와 양주 육지장사에서 열립니다. 9월 29일(일) 오전 삼보사(서울 은평구 진흥로 99-4/02-352-6406) 법당에서 열린 두 번째 법회의 초청법사 밥산선사(동국대 재단법인 이사장)는 무문관의 제2칙인 를 주제로 해박한 선지식과 폭넓은 수행으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문을 펼쳐 참석한 불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육지장사(전,포교원장 지원스님)가 주최하고, 인천경기지역단과 서울지역단이 주관하는 2019년 '선문답' 대법회에 많은관심 가져 주시고 평소에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간화선의 큰 선지식을 모시는 법석에 인천경기지역단 포교사님들께서는 필히 참석하시어, 수행과 마음 공부에 한 걸음 더 나아 가시기를 발원하며, 적극 참석 하시도록 권유 드립니다. 우리시대 최고의 선승禪僧들의 깊이있는 해설과 평석으로 듣는 7회 연속법회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차 법회 : 2019년 9월 22일(일) 10:30 / 삼보사 무문관 제①칙 : 해인사 보광 대선사 *제2차 법회 : 2019년 9월 29일(일) 10:30 / 삼보사 무문관 제②칙 : 통도사 법산 대선사 *제3차 법회 : 2019년 10월 6일(일) 10:30 / 삼보사 무문관 제③칙 : 명사초청 특별 대법회 *제4차 법회 : 2019년 10월 13일(일) 10:30 / 삼보사 무문관 제④칙 : 지원 前 포교원장 *제5차 법회 : 2019년 10월 20일(일) 10:30 / 삼보사 무문관 제⑤칙 : 상원사 의정 대선사 *제6차 법회 : 2019년 10월 27일(일) 10:30 / 삼보사 무문관 제⑥칙 : 백담사 영진 대선사 *제7차 법회 : 2019년 11월 3일(일) 10:30 / 육지장사 무문관 제⑦칙 : 석종사 혜국 대선사 ※삼보사 / ☎ 02-352-6406 -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흥로 99-4 (역촌동) - 지하철 6호선 역촌역 1번 출구 ※육지장사 / ☎ 031-871-0101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471번길 190
2019년 군포교팀( 문수팀, 보현팀) 워크샵 개최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10-02 11:34
- [울산] 2019년 군포교팀( 문수팀, 보현팀) 워크샵 개최 ( 2019.9.28~9.29 1박2일 북구 정자동) 안녕하십니까? 24기 신입 금강수 손수정 인사드립니다. 지난 토,일 1박2일동안 진행한 군포교팀 워크샵 내용에 대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올리는 글이라 미숙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 도신 팀장님과 가연심님께서 팀원들을 위해 알뜰살뜰 장을 봐 오셨습니다. (가을 전어 포함한 모듬회, 호박죽, 문어숙회, 문어무침, 부추전, 호박전, 매운탕, 밤, 고구마, 귤, 사과,포도...정말 끝도 없이 나옵니다.) ♧ 대선배 포교사님들께서 설거지, 자리 세팅, 각종 요리 보조 뿐만아니라 궂은 일을 몸 사리지 않으시고 척척 해내십니다. 신입 본각님은 야채씻기 담당이십니다.~ ♧ 분위기가 무르익자 문수팀장님의 청산유수 말솜씨와 깔끔한 진행으로 군포교팀의 현재 운영상황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진지하고, 알차게 토의하십니다. ♧ 묘각님께서 '군포교의 어제와 오늘' 의 주제로 상세히 알려주셨는데 얼마나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는 지 알게되었으며, 평담님께서 장병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법문을 하는 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주셨고, 영암 부단장님께선 목탁을 칠 때 요즘은 한글본을 주로 하는 추세이고, 포교사단 교재를 기준으로 연습하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거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군포교팀은 매달 7군데 18회 법회가 이루어지는데 각 부대 활동상황에 대해 모든 분들의 브리핑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 내년부터 2년 동안 문수팀을 이끌어 가실 문수팀장님으로 '가연심'님께서 선출되셨습니다. 문수, 보현 두 팀장님께서 새 팀장님을 잘 도와 더욱 화합하고, 멋진 팀을 꾸려가자시며 큰절까지 올리십니다~ ♧ 그 외에도 수계법회 때 감사패 드릴 분 선정과 10년 활동하신 분께 드리는 감사장 받으실 분에 대한 논의, 각 부대 3명씩 배치할 수 있게 군포교팀 인원을 최소 21명을 목표로 하자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 평담 총무님께서 여포교사님들께 이~쁜 팔찌 선물도 주셨구요. ♧ 그리고 24기 신입 2명 본각님은 2대대에서, 저 금강수는 연대에서 활동할 것을 명 받았습니다. ♧ 찬조해 주신 분:문수팀장님, 보현팀장님, 묘각님, 가연심님 감사드립니다. ♧ 누구보다 강한 열정으로 활동하시는 정법설님께서 모든 팀원들께 박수 쳐주시고, 응원해주시면서 함께 자리해주셔서 너무나 든든했습니다. ♡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참가한 군포교팀 워크샵에서 선배님들께서 얼마나 자부심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지를 제대로 알게 되었으며, 힘들게 닦아 놓으신 길을 열심히 뒤따라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군포교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염불포교 무아팀 신입팀원 환영회 및 팀단합 모임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10-02 11:30
- [울산] 9월25일 수요일 7시, 무아팀 신입팀원 환영회 및 팀단합 모임을 신정동에서 가졌습니다. 참석자는 도일전팀장님 보현주, 인향수, 도행, 법광 그리고 24기 신입 무비심님 참석했습니다. 또 초대손님이 계셨는데요. 울산지역단 영암부단장님과 연화행총괄팀장님께서 함께 자리해 주셔서 좋은 말씀도 많이 해 주시고 차기 무아팀 팀장님 선출에도 좋은 말씀과 도움 주셨습니다. 오랜만의 회식자리라 참석하신 팀원님들 무아팀을 위해서 좋은 덕담들 한다디씩 다 해 주셨구요. 신입포교사 무비심권영심님도 성격도 좋으시고 말씀도 잘 하시고 앞으로 무아팀에서의 활동도 기대됩니다. 지역단에서 단장님 부단장님 멋진 24기 무비심권영심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아팀 차기 팀장으로 훌륭하신 인향수 곽외화포교사님께서 선출되셨습니다. 인향수팀장님의 활동도 기대됩니다. 인향수님 화이팅!!! 그리고 총무는 법광이춘훈님이 한번 더 맡아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번달은 염불교육시간 대신 화기애애하게 즐거은 회식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무아팀에 경사가 있습니다. 10월 19일 법광이춘훈 총무님의 큰 아드님의 결혼식이 있답니다. 많이 많이 축하 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영암부단장님과 연화행총괄팀장님 함께 해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아팀 팀원님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인천시민 어울림 황룡사 산사음악회
- 전미희 / 2019-10-01 01:04
- [인천경기] 불기 2563년 인천시민 어울림 황룡사 산사음악회 *일시 : 2019년 9월 28일(토) 오후7시 *장소 : 황룡사 경내 특설무대 *식전공연 : 인천시 무형문화재 10- 나호 범패.작법무 공연 지난 28일(토) 인천소재 황룡사에서 인천시민 어울림 산사음악회가 있었다. 무인 신호승단장, 등혜 배동학수석부단장, 효명화 이용경부단장은 축하 화환을 보내고, 직접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고, 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 일초스님을 뵙고 축하의 인사를 하며 뜻깊은 자리를 빛내 주었다.
대선사들의 사자후로 듣는《무문관無門關》선문답 축제-1차법회
- 전미희 / 2019-10-01 00:51
- [인천경기] 대선사들의 사자후로 듣는《무문관無門關》선문답 축제-1차법회(해인사 보광 대선사) 조주선사의 《무문관無門關》 의 핵심사상을 우리시대 최고의 선객禪들의 육성해설로 듣는 특별법회가 9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삼보사와 양주 육지장사에서 열립니다. 9월 22일(일) 오전 삼보사(서울 은평구 진흥로 99-4/02-352-6406) 법당에서 열린 첫 번째 법회의 초청법사 보광선사(해인사 승가대학장-주지 역임)는 무문관의 제1칙인 를 주제로 해박한 선지식과 폭넓은 수행으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문을 펼쳐 참석한 불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육지장사(전,포교원장 지원스님)가 주최하고, 인천경기지역단과 서울지역단이 주관하는 2019년 '선문답' 대법회에 많은관심 가져 주시고 평소에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간화선의 큰 선지식을 모시는 법석에 인천경기지역단 포교사님들께서는 필히 참석하시어, 수행과 마음 공부에 한 걸음 더 나아 가시기를 발원하며, 적극 참석 하시도록 권유 드립니다. 우리시대 최고의 선승禪僧들의 깊이있는 해설과 평석으로 듣는 7회 연속법회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차 법회 : 2019년 9월 22일(일) 10:30 / 삼보사 무문관 제①칙 : 해인사 보광 대선사 *제2차 법회 : 2019년 9월 29일(일) 10:30 / 삼보사 무문관 제②칙 : 통도사 법산 대선사 *제3차 법회 : 2019년 10월 6일(일) 10:30 / 삼보사 무문관 제③칙 : 명사초청 특별 대법회 *제4차 법회 : 2019년 10월 13일(일) 10:30 / 삼보사 무문관 제④칙 : 지원 前 포교원장 *제5차 법회 : 2019년 10월 20일(일) 10:30 / 삼보사 무문관 제⑤칙 : 상원사 의정 대선사 *제6차 법회 : 2019년 10월 27일(일) 10:30 / 삼보사 무문관 제⑥칙 : 백담사 영진 대선사 *제7차 법회 : 2019년 11월 3일(일) 10:30 / 육지장사 무문관 제⑦칙 : 석종사 혜국 대선사 ※삼보사 / ☎ 02-352-6406 -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흥로 99-4 (역촌동) - 지하철 6호선 역촌역 1번 출구 ※육지장사 / ☎ 031-871-0101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471번길 190
대선사들의 명품해설 《무문관無門關》선문답 축제-법산스님
- 이기룡 / 2019-09-30 18:45
- [포교사단] 대선사들의 명품해설 《무문관無門關》선문답 축제-법산스님 인간 실존에 대한 본질적이고 근본적 질문과 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는 수행정진의 방편인 불교수행법의 한 갈래인 조사선의 참선수행의 중요한 공안집인 조주선사의 《무문관無門關》의 핵심사상을 우리시대 최고의 선사禪師들이 해설하는 7회연속 법회중 두 번째 법회가 9월 29일 오전 서울 삼보사(서울 은평구 진흥로)에서 열렸습니다. 무문관 제2칙 백장야호(百丈野狐-백장선사와 야생 늑대)을 주제로 법문을 편 통도사 법산스님은 15세에 출가,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중국 문화대학교에서 박사, 1986년부터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선학과 교수, 정각원 원장, 불교대학 학장, 불교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최근 동국대 재단법인 이사장에 취임한 우리시대 최고의 선승으로 따르는이가 많습니다. 법산스님은 “오늘의 공안 ‘백장야호’는 마조스님의 제자로 ‘하루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1일 부작, 1일 불식)이라는 ’백장청규’를 창안한 백장스님의 수행기와 관련된 것이다. 내용은 의심 많은 한 노인이 과보로 여우가 됐다는 고사를 예로 들어, 여우가 그냥 길을 가도 될 것을 계속 돌아보는 것처럼 의심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새기는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법산스님은 “오염되고 틀린 자기만의 정보를 머리속에 입력하고, 그 것도 모자라 ‘코팅(coating)까지 한 상태로 자신만이 옳다고 주장한다” 면서 선글라스를 예로 들어 “파란 색, 빨강색 색안경을 끼고 본 세상을 마치 세상의 전부라고 고집하는 아상을 버려야 고해를 건널 수 있는 지혜의 배, 반야용선에 오를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강을 건널 때까지는 뗏목이 필요하다’고 설파한 부처님의 가르침 “뗏목의 역할을 하는 불, 법, 승 3보가 꼭 필요하며, 우리가 3보에 귀의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부처를 찾을 때까지는 결코 의심하거나 비방해서는 안된다” 말했다. 최근 법산스님이 각종 법회를 통해서 자랑(?)하는 ‘화두’가 ‘금강경 10만독송’입니다. 어느 생일 날 문득 금강경 독송을 하고 싶어서 시작을 하고 제자들에게 소문을 냈더니 ‘1일 일독을 한다고 해도 2백 몇 년이 걸리는데.....’하며 믿으려 하지 않더랍니다. 그 소릴 듣고 지하철이나, 틈만 나면 독송에 열중했더니 현재 4만 7천번을 넘었다“ 고 자랑하고 다닙니다. 중국의 고사 ‘우공이산愚公移山’ 이 먼데 있지 않습니다. 사진-글/ 포교사단 홍보위원 해륜 이기룡
추석명절 인사 후기
- 전미희 / 2019-09-28 20:33
- [인천경기] 인천경기지역단은 매년 새해 세알과 추석명절에, 포교사의 배출에 힘써 주고 불교대학을 운영하는 사찰에 인사를 드리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무인 신호승단장 이하 임원 및 총괄지역 관내의 팀장과 포교사가 지난 2일(월요일)에는 인천지역 관내 사찰과, 지역단 고문변호사(황찬욱)와 자문위원(김기호포교사)께 다녀 왔으며, 8일(일요일)은 북부지역, 9일(월요일)에는 남부와 동부지역 관내 사찰을 다녀왔다. 아울러 큰스님께 문안인사도 드리며, 훈훈한 시간을 갖었다. 각 사찰 주지스님들께서는 인천지역의 포교는 매우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운 현실이라고 하시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해 주시면서 좀 더 열심히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도 하셨다.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명절인사를 잊지 않고, 매년 챙기는 신호승 단장의 따뜻한 포교에 감사를 전합니다. 동행해 주신 임원진과 팀장, 포교사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9-3차 나를 깨우는 힐링 문화순례
- 박애자 / 2019-09-27 12:31
- [경북] 경북지역단에서는 분기별로 실시하는 제3차 "나를 깨우는 힐링 문화탐방 순례"가 2019.9.22 09:00 구미시 소재 도리사에서 서부총괄팀(총괄팀장 원명 이엽) 주최로 봉행되었다.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걱정과는 달리 많은 포교사들이 도리사 설선당에 참석했다. 태풍의 위기가 경북지역단 포교사들의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 이희철 단장은 "새벽에 출발하여 신라불교의 새벽을 연 이 도리사에서 서부총괄팀 주최로 법회를 여법하게 진행함에 감사드리며 지역에서 주최하는 암자 순례를 통해 여러분들의 역량을 넓혀가고, 또 멀리 떨어져있는 지역팀들간의 벽을 허무는 장이되어 나 자신, 도반, 부처님과도 소통하며 이를 통해서 내가 모자라는 부분을 채우고 남이 모자라는 부분도 채워주는 것이 포교사가 아닌가 생각되며, 암자순례라는 아름다운동행을 통해서 도반을 만나고 법회를 하고, 지역간에 서로 소통하면서 마음을 전달하고 이런 아름다운 정서들을 꼭 가지고 가셔서 '붓다로 살자'고 하는 그마음을 끝까지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대선사들의 명품 해설, 무문관無門關》 선문답 축제-보광스님
- 이기룡 / 2019-09-24 00:39
- [포교사단] 대선사들의 사자후로 듣는 《무문관無門關》 선문답 축제-보광스님 인간의 존재에 대한 본질적이고도 근본적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수행정진의 한 방편으로 출현한 불교 수행법의 하나인 조사선의 중요한 공안집인 조주선사의 《무문관無門關》 의 핵심사상을 우리시대 최고의 선객禪들의 육성해설로 듣는 특별법회(7회 연속)가 9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삼보사와 양주 육지장사에서 열립니다. 조사선 최고의 수행 지침서로 평가받는 을 집필, 완성시킨 조주스님(趙州從念 778-897)은 중국불교의 육조혜능-남악 마조-남전 보원 스님의 법맥을 잇는 법제자로 하북성 조주 관음현에 주석하는 40여년 동안 조사선의 참선수행 가풍을 완성시킨 선지식으로,‘개에게도 불성이 있느냐?’ 또는 ‘뜰 앞의 잣나무’라는 화두를 세상에 널리 확산시킨 대선사입니다. 9월 22일(일) 오전 삼보사(서울 은평구 진흥로 99-4/02-352-6406) 법당에서 열린 첫 번째 법회의 초청법사 보광선사(해인사 승가대학장-주지 역임)는 무문관의 제1칙인 를 주제로 해박한 선지식과 폭넒은 수행으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문을 펼쳐 참석한 불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보광 선사님은 부처님의 개구일성인 “내가 견성성불 하고보니, 세상의 모든 만물은 저마다의 고유한 불성을 갖고 있다. 내가 먼저 깨달았을 뿐, 모든 사람도 다 성불할 수있다”고 한 가르침을 소개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대신심, 대의심, 대분심으로 참구한 ‘대 발원’이 전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세상의 무엇으로도 깨뜨릴 수 없을만큼 강고하다는 ‘은산철벽銀山鐵壁’의 관문을 뚫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열쇠가 바로 참선수행이라는 것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보고, 듣고, 참구하면 구해지는데, 힘들여 노력은 하지 않고 쉽게 구하려고 하니 이루어질 턱이 없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大道無門 千差有路(대도무문 천차유로) 透得此關 乾坤獨步(투득차관 건곤독보) (대도에 문이 없으나 천 갈래의 길이 있을 수 있느니라, 이 관문을 능히 터득한다면 하늘과 땅 사이에 나 홀로 걸어갈 수 있으리라.) 조사선의 참선수행에 대해 보광스님은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은 설명을 듣거나, 문자를 읽어서 해결되는 게 아니다. 인체를 구성하는 360여개의 골절이 부서져 나갈 만큼의 혹독한 수행과 보살행을 실천해야 가능하다. 생사가 걸린 게 중생들의 업일진대, 생사를 초극하지 않고 어떻게 쉽게 풀수 있을 것인가!”고 수행정진을 독려했습니다. 대선사 초청법회를 마련한 삼보사 회주 지안스님(전 조계종 포교원장)은 “불법을 전하고 실천하는 累만의 수행법 가운데 조주스님이 찾아내고 성행시킨 조사선祖師禪의 참선 수행법이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해역본을 펴낸 이유를 설명한후, 무문관 핵심사상을 우리시대 최고 선사들의 해설과 법문으로 듣는 특별법석을 펼치는 이유를 “수영이나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이 훌륭한 코치의 레슨을 받아 기량이 일취월장 하듯, 대 선지식의 지도아래 실참實參하면 누구나 생각을 크게 변화 시킬 수 있고, 또 행복해 질 수있기 때문이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시대 최고의 선승禪僧들의 깊이있는 해설과 평석으로 듣는 7회 연속법회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차 법회 (9/22 삼보사) 제2차 법회 (9/29 삼보사) 제3차 법회(10/6) 삼보사) 제4차 법회(10/13 삼보사) 제5차 법회(10/20 삼보사) 제6차 법회(10/27 삼보사) 제7차 법회(11/3 삼보사) http://www.sambosa.or.kr/ 02-352-6406 사진-글/ 홍보위원 해륜 이기룡
문화유산 코리아 석남사편, EBS방영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20 11:26
- [울산] 마음을 닦는 길, 석남사 http://www.ebs.co.kr/tv/show?prodId=113207&lectId=20151314
추석을 맞이하며~ 석전단장님 글^^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20 11:14
- [울산] 지역단 포교사 여러분 추석이 다가 옵니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의 따뜻함을 누리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빕니다. 아래 글은 좋은 뮤지컬이 제작되어 제 나름의 소회를 적어 본 것입니다. 어줍짢은 글 실력이라 진의가 잘 전달될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읽어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석이 다가 오니 귀성 열차표 예매 관련한 텔레비전 뉴스가 화면에 잡힌다. 오래 전부터 보아 온 익숙한 풍경이다. 주변 풍경이나 입성들이 달라 격세의 지감이 느껴지고 고향을 찾으려는 열기 또한 많이 줄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명절이 다가오면 서울역의 풍경을 살피곤 한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야 서울역의 변화와 함께 해 그 변화를 알아차리기 쉽지 않지만 변방에 사는 우리들은 가끔씩 가보는 서울역은 그때그때 달라 보인다. 요즘에 와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 중의 하나는 역광장의 종교문제이다. 서울역에 내려 지하철을 타러 에스컬레이트로 이동하는 그 짧은 시간에 눈은 광장을 향해 있고 귀 역시 광장을 향해 열려 있다. 익히 들려 오는 예수천국...어쩌고 하는 말과 함께 최근에는 한 여성 분이 천리 뭐라고 쓰여진 표지를 들고 확성기로 뭐라뭐라 하는 소리가 들린다. 어느 때엔 광장이 어떤가 싶어 구역사도 보고 할겸 일부러 둘러보았다. 그곳은 낮부터 술병을 끼고 있는 노숙인이 보이고 흡연구역 안과 근처엔 남녀가 뒤섞여 담배를 맛있게 피워대고 있고, 한 켠에선 예의 그 천리교 신도인지 간부인지 하는 분이 정도에 열성이다. 제법 너른 광장을 거의 매일 차지하는 곳은 무슨 선교회 같은 이웃종교 단체인데, 거의 매일 천막을 치고 노숙인들을 위해 음식도 나누고 이발도 해주며 찬송가도 부르는 행사를 하는 모양이다. 광장이란 개방된 장소에 사람들이 한데 모이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정의 되어 있다. 서울역 광장도 그러한 목적으로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나누고자 할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마음에 쓰이는 건 그곳을 거의 점유하다시피 하는 이웃종교인의 모습이다. 그에 비해 우리 불교계가 그러한 전법활동을 펼치는 것은 과문한 탓인지 듣지 못했다. 더러 날을 정해 무료로 급식도 하고 노숙인을 위한 물품을 전하는 것들은 들었지만 서울역 광장 같은데서 요란히 행사를 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 물론 전법의 방법이 다르고 지향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그럴 수는 있다. 다만 불교가 대중에 노출되는 일들이 없다 보니 우리나라는 외부인들의 시각으로 보면 이미 타종교 단일 종교국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그것이 걱정이다. 지난 7월말쯤에 많은 기대 속에 개봉된 영화 ‘나랏말ᄊᆞ미’의 조기종영도 그 한 예이다. 마은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인데 배우들의 열연과 영화적 완성도에 비해 일주일만에 종영되었다. 물론 그 가장 큰 원인은 한글 창제의 주역을 기존의 설과 달리 신미라는 스님이 창제했다고 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다. 여전히 시원히 밝혀져 있지 않은 한글 창제의 과정에 신미스님으로 대표되는 불교계 집단지성도 한 몫을 했다는 검토해 볼만한 학설 정도로 제시했으면 좀 덜 했을지도 모른다. 영화가 개봉되고 별점 테러가 쏟아졌다. 이웃종교인이 적극 가담한 흔적이 감지되었고 영화는 힘 한번 못써 보고 100만 안되는 관객 수를 기록하고 종영이 되었다. 뒤늦게 불교계에서 관람 열기를 이어가려 했으나 대세를 바꾸지는 못했다. 우리 대중문화에서 불교가 주제가 된 퍼포먼스가 얼마나 될까 생각해 봤더니 거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영화 쪽에서 그런대로 60년대에 ‘석가모니’를 비롯해 ‘아제아제바라아제’, ‘만다라’ 등 십 여 편 정도가 생각난다. 1964년 블록버스트 영화 석가모니에서 싯다르타 역을 맡은 배우 신영균 님 초파일 부근에서 하는 티브이 특집도 대부분 다큐 위주이지 불교와 부처님 생애를 짐작할 수 있는 극영화가 상영은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필자의 기억에는 없다. 필자가 한번 씩 언급하는 신민요의 대가 김세레나 선생이 부른 달 타령의 4월조에 보면 “사월에 뜨는 저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 달”이라고 나온다. 이는 아마도 대중문화 중에 가장 비중있게 불교를 거론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연극계에도 간혹 작품이 나왔지만 뮤지컬계로 가면 아마도 전무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에 비해 이웃종교는 공연문화에 문외한인 필자도 공연 제목을 대라면 거의 십 여 개가 나올 만큼 대중예술에 끼치는 영향이 막강하고 그 소재도 많이도 풍부한 편이다. 대중들은 그 공연들을 보며 자연스레 그 세계관에 침잠되고 알게 모르게 그 정서가 바탕이 되는 가치관을 형성한다. 물론 막강한 자본과 인력으로 복음화를 위해 노력해 온 그들의 결과에 비해 조선 500년 동안 박해를 받고 자본도 인력도 없이 근현대를 맞이한 불교와는 매우 다름을 안다. 그나마 몇몇 재능있고 신심깊은 분들이 있어 그나마 체면치레는 하는 정도인데 문제는 흥행이 안되니 지속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최근에 ‘싯다르타(Musical The Life of Siddhartha)’라고 하는 뮤지컬이 제작되어 공연 중에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에 관한 내용을 세 번의 그 날을 주제로 뮤지컬 전문 제작사 ㈜엠에스엠시가 제작한 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은 아쇼다라를 신부로 맞이하던 19세의 그날과, 출가를 결심하던 29세의 그날, 깨달음을 얻은 35세의 그날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익히 아는 그러나 일반 불자나 시민들은 잘 모르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와 깨달음에 관한 내용이다. 주인공 싯다르타 역에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 뿌리깊은 나무 등에 출연한 배우 이유와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한 가수 곽동현이 맡았다. 아쇼다라 역은 그룹 레인보우 멤버 노을과 그룹 투엑스 멤버 최은미가 담당하는 등 젊은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공연시간은 휴식시간 20분을 포함해 총 2시간이며, 화·수 오후 3시, 목·금 오후 8시, 토·일 오후 2시 및 오후 6시 등 총 30회에 걸쳐 9월 29일까지 뮤지컬 싯다르타’가 9월5~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변방에 사는 우리에겐 그림의 떡이다. 보고 싶은데 비용이 만만찮다. 검색해 보면 이런 저런 할인이 많다. 혹여 시간 되시는 분들은 네 명 모으면 30% 할인이 된다고 하니 서울 나들이 한 번 계획해 볼 일이다. 뮤지컬 전문 제작사가 야심차게 만들어 서울의 흥행을 바탕으로 지방공연에 나서고 그 여세를 몰아 불교권인 동남아시아로 수출하겠다고 계획을 밝힌다. 제발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전국의 각계각층이 다 모이는 서울 역 광장에서 늘 그러기를 바라진 않으나 탁발승의 목탁소리라도 간간이 들려오면 좋겠는 생각이 든다. 찬불가를 틀어 놓고 율동하는 보살님들이라도 간간이 봤으면 좋겠다. 그럴려면 그 생각이 현실이 되려면 저 뮤지컬을 공연하는 극장에 자리가 가득 메워져야 한다. 빈자리가 지속되면 나랏말ᄊᆞ미 같이 조기 종연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돈다. 우리가 봐야 한다. 전법 포교의 한 수단이고 공덕이다. 석전/강학수^^
자원봉사 선우팀 9월 연화원 봉사(24기 신입 포교사와 함께)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20 10:33
- [울산] 가을인가 싶더니 이내 태풍소식으로 마음졸이던 토욜! 어르신들 뵈러가는 길목에는 불어오던 바람도 잦아들고 신입포교사 김태진(무일)님과 연화원 봉사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여러사람이 함께 봉사갔더니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더 환하게 피어납니다. 선우팀에 신바람나는 활력소가 되어주실 무일님 환영합니다.~^^ 수인경/최재연 ()()()
울산지역단 9월 정기운영위원회의(2019.09.06)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20 10:16
- [울산] ▮9월 운영위원회 회의 심의 안건 ▮안건 1 : 울산지역단 체육대회 개최의 건 1. 일 시 : 2019년 10월 27일(일) 09:00 ~ 16:00 2. 장 소 : 울산여자중학교 체육관 3. 참석대상 : 지역단 포교사 전체 체육대회 행사 계획(안) 구분 종목 소요시간 인원 구성 및 경기방식 비 고 개인 O,X 퀴즈 30분 서바이벌 번외, 개인상 시상 단체 배구 30분 남-7명/여-2명, 15점 3세트 족구 30분 남-5명, 11점 3세트 피구 30분 남-5명/여-15명 3판 2승 기타 90분 명랑운동회 방식(남/여 함께) 당일 공개 * 시간은 체육대회 진행 순서에 맞게 조절가능 합니다. 1. 단체 구성 : 현장에서 참석자 숫자 보고 조정 2) 경기별 단판승부 혹은 2팀으로 경기 등 현장 상황에 맞게 진행 2. 진행 : 평담 조원석 포교사 3. 기념품 : 지역단 임원회의에서 결정 4. 시상 : 단체상, 개인상 5. 행운상 : 상품 종류 선정, 행운권 제작 6. 업무분장은 9월 중순 이후 임원 회의에서 ○ ‘일반포교사 선발 및 자격관리에 관한 령’ 개정 공포 안내 가. 개정일자 : 2019. 8. 14 나. 공포일자 : 2019. 8. 14 다. 특이사항 : 갱신기간 연장(3년→5년)으로 2019~2020년 갱신공고 없음 ※ 뒷 페이지 참조 바랍니다. (17P~ ) ○ 분야별 연수 동영상 강의 수강 독려( 별첨자료 참고 ) ○ 2019 전문포교사(문화예술분야) 연수 참석 안내 가. 일 시 : 9. 29(일) 10:00 ~ 17:00 나. 장 소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 (조계사 내) 다. 연수대상 : 문화예술분야 전문포교사 197명 라. 준 비 물 : 필기구, 전문포교사복 지참 ○전문포교사 문화예술분야연수 사례발표팀 추천 및 발표자료 제출 가. 대 상 : 각 지역단 문화예술분야 팀 (사찰문화해설팀, 문화예술포교팀, 음성포교팀, 홍보팀 등) 나. 추천 및 발표자료 제출 마감 : 9월 20일(금) 다. 자료 보낼 곳 : 이메일 pogyosadan@hanmail.net ※ 발표자료는 문서나 PPT 등, 추천팀 중 3~4개 팀 선발 예정.
9월6일 금, 민간인 성직자 보수교육에 다녀왔습니다.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17 11:37
- [울산] 1, 9월6일 금요일, 부산 53사단 사령부에서 민간인 성직자 보수교육을 받았습니다. 군포교팀 참석자는 묘각 전기택 포교사, 도신 김인열 포교사, 가연심 배정숙 참석했습니다. 중점 내용은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여러므로 혼란이 있을때 종교 역할의 중요성을 교육받았습니다. 일상시 종교의 역할은~ 개인과 가정의 행복 추구를 위하여~ 사회의 안정과 질서 추구를 위하여~ 평화롭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역할을 한다. 비상시 종교의 역할은~ 국가 보위保衛 라고 하는 외적인 면에 단결하고, 대한민국의 항구적恒久的인 번영을 위해 상호 신뢰의 회복이 필요하다. 국가나 민족이나 서로 상호간에 협력하지 않고, 나라를 허물어 트리고, 이웃을 괴롭히고, 남을 상하게 하는 이러한 지금의 모습이 바로 ''비상시다.'' 세상 사람들이 다함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성직자 역할을 해야 이것이 참으로 중요한 일을 이루는 사람이다. 2, 참으로 중요한 일을 이루는사람이다는 라는 말을 되새겨 봅니다. 교육 마치고 53사단 호국자운사에 새로 오신 (은광)정희원 주지법사님 찾아 뵙고 군부대 현실적인 어려운점과 1대대 군법당 새로 짓는 것에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울산 지역 군 장병들에 아낌 없이 지원해주시는 정토사 회주 덕진스님께 감사의 인사도 전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리아 난민 영상을 보며, 국가의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봅니다. 우리 나라를 지키는 장병님들께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군포교 문수팀 가연심/배정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