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9월1일 일요일, 석남사 사찰문화해설 울산팀 봉사활동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17 10:50
- [울산] 9월1일 첫째주 일요일 석남사 신도법회날이자 전체 팀활동 날, 평담님, 법문님,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대성님, 만법지님, 24기 세웅/조현숙님, 각심/남승진님 참석했습니다. 1. 팀미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명량해전에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금신전선 상유십이(今臣戰船 尙有十二)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신에게는 아직 5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이말을 울산팀에서는 올한해 수없이 되뇌였던 말입니다. 큰수술을 하신 두 분과 이런저런 이유로 포기사까지~ 여기에 활동가능한 사람은 다섯명, 이 다섯명이 일당백이 되어 잘 살아 있고, 잘 살아 있다보니 신규포교사 2명이 오셨고, 큰수술하신 두 분도 성의를 보태어 팀활동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이 얼마나 좋은 풍경입니까!! 아마도 부처님께서 보시기에 팔딱팔딱 살라고 발버둥 치는 것이 안쓰러워 베풀어 주셨지않았나 싶습니다. 팔재계 수계법회후 팀배정 받고 첫 팀 활동에 참석한 24기 세웅/조현숙님과 각심/남승진님의 새내기 팀원 소개와 차한잔 후, 신도법회 참석 했습니다. 오랜만에 꽉 찬 해설사집이 참 보기 좋고 든든했습니다.^^ 2. 10시 신도정진법회~ 석남사 신도법회에 팀원 모두 참석했고 나를 깨우는 108배로 참회와, 발원문 독송에 이어 물소리를 관하는 관청수명상으로 산란했는 마음을 가다듬고 심호흡에 집중했습니다. 주지 일영스님께서 관청수명상에 대해 설명 하시며 이끌어 주셨고, 30분의 짧은 명상이었지만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밝아짐을 경험했습니다. 명상, 염불, 독송으로 업장이 거둬지고 내 주위도 밝아지는 실천 수행을 매일 해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석남사계곡 물소리와 호흡이 한몸이 되어 모두 마음챙김 정진의 시간^^ 3. 공양게송~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4. 원명지님 해설트레이닝~ 덥지도 춥지도 않은 해설하기 참 좋은 날씨에 공양후 곧바로 각자 해설봉사로 바쁜 시간 보냈습니다. 각심님께 해설 현장 실습중~ 스스로 찾고 보는것도 공부요, 현장에서 자꾸 듣는 것도 공부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새내기 후배님들 함께 공부합시다.^^ 5. 평담님 해설~ 대웅전에서 한참을 천진불들에게 법당예절과 신중단 해설을 눈높이 맞춰 재미나게 해설하셨지요. 공부중이던 후배들에게 선맥을 짚어 주시고 해설~ 오늘 밥 값 했죠~ 라며 극락전으로 염불수행하러 가셨지요. 6. 법문님 해설~ 예전처럼 이날 여러팀에게 해설봉사 하셨지요. 법문님이 마당에 계시니 든든합니다. 7. 공덕행님 해설~ 해설하다 아이들에게 사탕도 나눠주고 8. 심일화 해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극락전은 어떤 곳 인가요? 대웅전에서만 절 하면 안되네요? 궁금한점이 해결이 되면 감사의 인사는 몇 배가 됩니다.^^ 따뜻한 건강차도 나눠드리며 소원지도 설명 해 주고 쉼 없이 해설하고 난 뒤 잠시 쉬는 시간~ 참 보기 좋은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9. 대성님 해설 트레이닝~ 24기 공부는 23기가^^ 팔상도 해설을 막힘없이 술술~ 10. 몸에 밴 운력~ 종루앞 가지치기, 풀매기 혼자 보다 여럿이 함께하니 금새 깔끔해졌습니다. 해야할 일들을 찾아서 말없이 모두 수행 열심히 하고 부처님께 하산인사^^ 11. 위 장면은 팀회식~ 신입 팀원 환영식 겸해서 언양에서 맛있는 밥한끼 했습니다. 하산하는 길에 영축팀 화선님을 만나 함께 회식자리를 같이 하면서 서로 안부도 묻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
8월28일 염불봉사, 9월1일 염불봉사, 9월5일 정기모임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17 10:17
- [울산] 1, 2019년 8월 28일 연화팀 온산보람병원 장례식장에서 염불봉사를 하고왔습니다. 참석자는 명산 황영규님, 각성 류동기 팀장님, 수월심 정동례 입니다. 바쁜와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 2019년 9월 1일 일요일, 새로 시작하는 9월 첫날, 비내리는 오후 6시에 울산 영락원 장례식장에 염불봉사 다녀왔습니다. 참석자는 각성 류동기 팀장님, 천안 김영길님, 수월심 정동례, 수진향 정문엽님 입니다. 청하면 마다않고 기회 닿는대로 달려가 망자에게 法音을~ 가족에겐 위로를 주시는 염불봉사~ 팀원들께 감사드립니다. 3, 9월 첫째주 목요일(5일) 염불봉사 연화팀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각성 류동기 팀장님, 범영 이우상 총무님, 명산 황영규님 천안 김영길님, 법운 최장현님, 수진향 정문엽님 참석하셨으며 지명 권혁규 24기 신입 포교사님 연화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늘 함께 해주시는 염불팀 법우님 수희찬탄합니다. 수진향/정문엽 ()()()
제9차 운영회의
- 박애자 / 2019-09-12 00:02
- [경북] 2019.9. 10(화) 19:00 제9차 운영위원 회의가 경북불교대학 불광사 설법전에서 열렸다. 김기국 사무국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예불의식, 단장인사, 경과보고 및 안건심의,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희철 단장은 "팔재계와 고불식을 마치고 신규포교사들이 각 팀으로 배정되는데 화분관리를 잘하면 튼튼한 화초가 되지만 관리를 하지않으면 잡초가 된다는 말이 있드시 부처님법을 믿고 깨달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규 포교사들을 잘 챙겨 주시길 부탁드리며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팔재계를 다녀와서, 울산지역단 단장님 후기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11 13:11
- [울산] 비오는 날의 단상 斷想 * 이 글은 단장 업무와는 상관없는 인간 강학수의 주관적인 소회임을 밝힙니다. 胡地無花草 오랑캐 땅엔 꽃도 풀도 없어 春來不似春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 自然衣帶緩 옷에 맨 허리끈이 저절로 느슨해지니 非是爲腰身 이는 허리 몸매 때문이 아니라네 이 시는 당나라 시인 東方虯가 전한시대의 절세 미인 왕소군을 그리며 쓴 詩 三首 중 하나로 昭君怨이라 한다. 잘 알다시피 저 엄혹한 시절에 정치 9단이라 하던 JP가 써서 널리 알려졌다. 매우 드라마틱하고 쓸쓸한 한 여인의 굴곡진 삶이 짠한 느낌으로 다가와 널리 회자되는 일이요 시다. 아마도... 그때가...1982년 정도 PEBA(Forward Edge of Battle Area)-B단계인 철원 근처서 군복무를 하고 있을 때인데 새벽녘 초소 근무를 서는데 하늘에서 삐라가 하늘거리며 떨어졌다. 그 내용은 복싱 경기로 사망한 김득구를 모델로 해서 미제에 의해 생체 실험대상으로 죽어 갔다며 미국의사가 김득구의 심장을 꺼내 손에 들고서 웃고 있는 끔찍한 그림을 그려서 미국과 우리 정부를 악의 축으로 묘사했었다. 그리고 그 실상을 모르는 남조선 백성들은 불쌍하니 지상의 낙원인 조선으로 오라 뭐 그런 내용이었다. 이 단순한 에피소드가 지금껏 기억에 남는 것은 그때 내가...이거 참~ 우리 아들이 군대 올때도 이렇게 할까? 라는 그렇지 않음 좋겠다는 희망과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기 때문이다. 근데 이 얘기를 몇 년 전, 아들에게 했더니 아마도 손자도 그럴거 같은데..라며 분단이 백년은 갈 거 같다는 씁쓸한 의견을 내 놓는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그 알량한 이념으로 인해 기득권의 이익을 위해 더 큰 이익을 취하지 못하는 우리 스스로가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한 인간의 작은 이기심으로 인해 오랑캐에 팔려갔던 소군의 스토리는 현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아니 온갖 교묘한 말로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난 최근 교리적인 부분을 거의 공부하지 않는다. 마스터 했단 말이 아니라 수용의 한계를 넘어서 포기했단 얘기이다. 그럼에도 단 하나 남겨 놓은 것은 연기-무아의 진리와 깔라마경에 나오는 삼독심 법문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행했을 때 탐욕과 성냄이 증가한다면 그것은 진리가 아니라는 가르침으로 세상을 보고 있다. 공부를 많이 한 어떤 존재라도 일상에서의 탐욕이나 화냄을 보면 그 사람이 진실한 불자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삼독심을 여의는 생활 수행을 염불로 정했다. 시간나는대로 형편되는 대로 장례식장이나 법당에서 독경을 하고 있다. 수행이란 그저 하는 것이라 배웠다. 판단치 않고 밥 먹듯이 그저 하는 것...평상심시도의 경지까진 아니나 정해 놓고 꾸준히 하는 것, 그것이 불자의 삶이라 생각한다. 81년 5월, 어수선하고 강팍한 세상을 뒤로 하고 논산훈련소로 향했다. 입소 장정들을 위한 법당의 그 초라함을 보고..그 관리자께서 그래도 영남 병력이니 법당에 장정이 그득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참 많이 아쉬웠더랬다. 그런데 훈병으로 처음 맞이 한 휴일, 종교행사를 가서 본 법당에 깜짝 놀랐다. 그럼 그렇지..이 정도는 돼야지..근데 많이 생소했다. 법당이 슬래브 지붕에다 큰 불상이 올려져 있고 안으로 들어가니 웬 교회 스타일? 이라 생각 들 만큼 특별했다. 마루가 아닌 신을 신고 들어가는 법당을 처음 본 것이다. 4주간의 훈련소 생활 동안 일요일엔 줄곧 법당에 나갔고, 자대 배치 후에도 부대 근처의 심원사에 가서 법회 진행도 하고 독경에다 법문까지 약간은 날라리 불교병사를 데리고 거의 매주 법회를 보았다. 그게 어떤 사명 뭐 거창한 그런 것은 아니었고 그것이 그냥 좋았다. 세월은 흘러흘러 6년 전쯤, 내 아들이 또 연무대로 군입대를 했고 주말마다 거의 한 시간을 걸어 법당에 갔다고 했다. 그런데 법당이 엄청 크다고 자랑을 했다. 그리고 2017년 여름 팔재계수계법회가 연무대 법당에서 열렸다. 36년 만에 들어 가 본 육군제2 훈련소엔 두 개의 법당이 있었다. 내가 처음 갔었던 그 법당은 삼천불전이 되어 있었고 아들이 갔었던 그 법당-호국연무사는 주법당으로 수용인원이 다른 종교시설 보다 많아 부대의 각종행사가 그 곳에서 열린다고 했다. 거의 삼천명의 포교사님들이 그 법당을 꽉 채우고 팔재계를 실천하며 경전을 독경할 때 그 환희로움이란.. 개인적인 소망이라면 내 손자는 이 법당에 오지 않았음 하는 것이다. 더 이상 이 땅의 젊은이들이 군인이 아니었음 하는 것이다. 나의 이념은 평화이다. 함께 평화롭게 마음 편히 살아가는 것이다. 전쟁의 공포없이.. 맘에도 없는 오랑캐 땅에서 봄이 와도 풀하나 꽃하나 볼 수 없는 낯선 땅에 영원히 살다 묻히는 그런 슬픔이 없어야 한다. 지금도 수십만의 이산가족이 이제는 기억조차 흐릿한 고향의 잔상을 가지고 나직이 어머니를 부르며 세상을 뜨고 있다. 얼마 안 남은 1세대 이산가족..한 분이라도 생존해 있을 때 자유로이 왕래를 하게 할 순 없을까? 조국문제로 시끄러운 거 보니 또 허망한 바람으로 끝날지도 모르겠다. 또..천년의 지나고 어느 뛰어 난 시인이 못난 조상의 일을 애도하며 슬픈 시를 짓고 또 그 시가 천년 이후의 민중들에게 회자되지는 않을런지...비가 오는 오늘은 왠지 걱정이 앞선다. 기우이기를 바란다. 이상 팔재계 장소인 호국연무사를 보고 온 개인적인 소회였습니다. 울산지역단장 석전 강학수 ()()()
제8차 운영위원회 회의, 8차 임원회의
- 전미희 / 2019-09-10 20:56
- [인천경기] 제8차 운영위원회 회의, 8차 임원회의 * 일 시 : 불기2563(2019)년 9월 5일 목요일 19:00 * 장 소 : 포교사단 인천경기지역단 * 참 석 : 운영위원 22명 등혜 배동학 수석부단장의 사회와, 수연성 백순심 부단장의 집전으로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독송, 단장 인사말, 경과보고, 안건심의, 공지사항, 사홍서원 순으로 회의가 진행 되었다. 무인 신호승단장은 인사말에서 어느덧 제10대 임원 임기가 3개월 반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며, 남은 기간 각 팀에서 맡은 바 팀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의 말과, 이번 팔재계수계대법회때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포교사단 정관개정에 대한 투표결과가 부결된 이유에 대해서 참석했던 대의원들의 의견과 반대의견, 문제점 등을 들어보며, 포교사단이 더 노력해서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당부 했다. 그리고 팔재계수계대법회에 참석해 주시고, 여법하게 봉행되어 감사하다고 하며, 해마다 하는 명절인사는 올해도 여전히 다닐것을 약속했다. 지난 2일(월요일)에는 인천지역 관내 사찰과 지역단 고문변호사(황찬욱)와 자문위원(김기호포교사)께 다녀 왔으며, 8일(일요일)은 북부지역, 9일(월요일)에는 남부와 동부지역 관내 사찰을 갈 예정이다. 동행해 주신 임원진과 팀장, 포교사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매년 년말에 실시하고 있는 '자비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풍 링링의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한가위에 가족들과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했다. 또한, 운영위원회 회의전에 지역단 제8차 임원회의가 있었다. 내용은 운영위원회 회의 안건을 확인하고, 추석명절 인사 일정을 최종 조율 했다. ● 안 건 심 의 1. 비품폐기의 건 - 원안대로 의결 컴퓨터, 모니터, 스피커 - 구입일 : 2011년 1월 14일 2. 9차운영위원회의 날짜변경의 건 - 10월19일(토요일)로 변경
제17회 팔재계 수계법회 및 제24회 일반포교사, 제13회 전문포교사 품수식
-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9-09-08 12:27
- [울산] 1, 불기2563 (2019)년 8월 24, 25일, 제17회 팔재계 수계법회 및 제24회 일반포교사, 제13회 전문포교사 품수식이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 육군훈련소 논산호국연무사에서 열렸습니다. 2, 이 행사에 포교원장 지홍스님을 비롯하여 포교원에 계시는 스님들과 육군논산훈련소장 구재서님, 호국연무사 주지 원상스님, 전국 교구본사 포교국장스님, 포교사단 역대 단장님들, 그리고 전국의 포교사 3000여명과 24기 품수포교사 471명, 13기 전문포교사 94명이 동참하여 전체 결의를 다졌습니다. 3,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은 인사말에서 "부처님께서는 전도선언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세상을 불쌍히 여겨 길을 떠나라 하셨습니다. 이것이 불교가 존재하는 이유이고 우리 포교사의 활동 지침입니다. 여기에 앞서 우리 포교사들은 오늘과 같은 지계실천과 정진이 뒷받침되는 수행의 힘이 필수적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선택한 길이기에 "신바람 나게" 포교현장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하셨습니다. 4,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품수식에서 "예로부터 공덕이 뛰어나다는 8관재계를 성대하게 베풀게 된 포교사단 3000여명의 공덕이 참으로 수승합니다. 계정혜 3학의 수행체계를 갖고있는 불교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청정히 하고, 삼보님과 역대조사들과 호법신장들에 의지하여 계를 받는 수계자 여러분 앞날에 불보살님의 가피가 함께 하시길 바란다는 축원을 해 주셨습니다. 5, 울산지역단 포상자 입니다. 포교원장상 개인~ 군포교 문수팀 묘각 전기택 총재상 개인~ 군포교 문수팀 영암 이병연 총재상 팀상~ 청소년포교 수보리팀 포교사단장상 개인~ 사찰문화해설 울산팀 심일화 정호경 6, 하루 낮, 하루 밤 동안 일일 출가자가 되어 팔관재계를 수지하고 종단의 포교사로서 지계실천과 전법의지를 다지는 행사는 참으로 장엄하고 웅장하였습니다. 7, “포교가 곧 수행이요, 수행이 곧 포교지요. 포교사들의 수행의 정의를 늘 마음에 새기며, 울산지역단 포교사 여러분~~ 다같이 수행하고 다같이 포교하면서 다같이 성불합시다. 8, 사진 울산팀 정행/김윤호 편집 원명지/이상화 홍보위원
제10차 운영회의
- 변광수 / 2019-09-07 22:05
- [대구] 제목 ; 제10차 운영회의 일자 ; 2019, 9, 6 장소 ; 만불보전 임원회의는 9월 4일 사단사무실에서 있었으며, 오늘은 운영회의 입니다 붓다로살자 포살 ; 팔재계 지역사단장상 수여 개인표창 ; 팀 표창 ; 운영회의 ; 2019, 9, 6 상원 변광수 (홍보팀장)
모죽毛竹 같은 포교사로 거듭 나시기를
- 이기룡 / 2019-09-07 20:40
- [포교사단] 모죽毛竹 닮은 포교사로 거듭 나시기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단장 정청현) 제24회 신규포교사 포교사증 및 뱃지 수여식을 겸한 환영대회가 9월 7일(토) 서울지역단 교육관에서 열렸다. 서울지역단 신규포교사 강범준(법명 화안) 등 44명((40명 참석))이 참석한가운데 윤숙녀 부단장 사회-장희자 염불팀장 목탁집전으로 열린 환영식은 삼귀의-반야심경-지역단장 축사-신규 포교사증 및 뱃지수여-공지사항-사홍서원 순서로 진행되었다. 서울지역단 정청현 단장은 환영사에서 “대나무중 최고로 치는 모죽(毛竹)은 씨를 뿌리고도 좀처럼 싹이 트지않는다고 한다.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기를 5년을 거듭한 후에야 싹이 튼다. 늦게 싹이 트는 대신 성장속도는 놀라워 하루에 2자(尺)씩 쑥쑥 자라나 크기가 30-40미터가 되고, 땅을 파보면 그 뿌리가 ‘10리’에 뻗친 것을 보게된다”는 이야기를 인용한후 “포교사도 저와 같아서 짧은 시간에 뭔가를 이루고 말겠다고 서둘거나 덤비지 말 것”과 ‘멀리보고,뚜벅걸음’으로 정진 할 것을 주문했다. 축사를 겸한 특강에서 전효균 수석부단장은 “지금 받는 포교사증은 그냥 종이 한 장이 아니다. 평생을 두고도 만나기 어려운 부처님을 만나기위한 삼귀를 서약하고, 그 가르침을 세상에 널리 알리겠다는 발원을 세우고 받아드는 부처님의 부촉장咐囑狀이다. 무겁게 받아들고 마음에 새겨주기를 부탁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환영식을 끝낸 포교사들은 각자 배정받은 팀별로 따로 모여 상견례와 점심공양을 함께 나누며 ‘포교가 수행, 수행이 곧 포교’인 포교사로서의 막중한 역할과 정진을 다짐했다.
불기2563(2019)년 제24기 일반포교사 및 13기 전문포교사 고불식
- 박애자 / 2019-09-02 12:54
- [경북] 불기 2563(2019)년 9.01(일) 14:00시 경북불교대학 불광사 설법전에서 지도법사 정관스님을 모시고 포교사 100여명과 함께 고불식이 봉행되었다. 이희철 단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포교사들에게 초발심시 변정각이란 말처럼 "늘 초심을 떠올리며 겸손하고 열정적이며 향기로운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할 때 인연에 기쁨과 행복이 있을것이라며 지혜롭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내리고 버리고 비우고 붓자로 살자' 로 살아가길 발원드린다고 했다.
제9차 임원회의
- 박애자 / 2019-09-02 11:49
- [경북] 2019 .9.01(일) 10:00 단 사무실에서 제9차 임원회의가 열였다. 예불의식 후 단장인사, 경과보고 및 심의안건, 공지사항,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북지역단 창단분단금 최종 합의, 24기 팀 배정 건, 상반기 업무 및 회계 결산 감사보고, 창단3주년 기념법회 장소, 총괄팀장 겸직, 차기단장 선출건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팔재계수계법회서 다짐한 포교사들의 새로운 각오
- 이기룡 / 2019-08-31 23:26
- [포교사단] 불기 2563(2019)년 팔관재계 및 제24회 일반포교사와 제13회 전문포교사 수계식을 겸한 전국 포교사 철야정진 법석이 8월 24일(토) 저녁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철야정진대회로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열렸다. 포교원장 지홍스님, 포교부장 가섭스님, 포교연구실장 정인스님,포교국장 보연스님, 육군논산훈련소장 구재서 장군, 호국연무사 주임법사 원상스님, 전국 교구본사 포교국장스님단, 포교사단 역대 단장단, 전국의 포교사 3000여명이 참석 포교사로서 첫 출발을 시작하는 신임포교사 560여명(전문포교사 94명 포함)의 앞날을 축복하고, 포교사로서의 마음의 자세를 가다듬고 결기를 곧추세우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은 인사말에서 “제24회 일반포교사와 제13회 전문포교사로서의 원력과 지계 실천을 다짐하는 품수식을 봉행하게된 것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포교사는 부처님께서 선언하신 대로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행복을 위해, 세상을 불쌍히 여겨 혼자 떠나라’고 한 전법활동을 위해 우리 스스로가 선택한 길이기에 ‘신바람 나게’ 포교현장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치사에서 “더위가 한 풀 꺾인다는 처서를 맞아 날씨까지 화창한 오늘 예로부터 공덕이 뛰어나다는 8관재계를 성대하게 베풀게 된 포교사단 3000여명의 공덕이 얼마나 크고 무량 할 것인가!”고 축하의 말을 표하고, “계정혜 3학의 수행체계를 갖고있는 불교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청정히 하고, 삼보님과 역대조사들과 호법신장들에 의지하여 계를 받는 수계자 여러분 앞날에 불보살님의 가피가 함께 하시길 바란다” 축원했다. 팔관재계는 개회선언,단기입장,삼귀의-반야심경,포교사의 다짐-노래,포교사단장 인사말,호국연무사 법사스님 환영사,‘붓다로살자’발원문 낭독, 포교원장스님 치사, 공로포교사 시상(총무원장상-포교원장상-총재상-포교사단장상),발전기금전달(디지털대서 포교사단에), 포교기금전달(포교사단에서 호국연무사에), 축가/폐회 및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임 포교사 품수식은 조계종 의례규정에 따라서 전계사.갈마사.교수사.유나.인례스님의 집전에 따라서 개회선언, 명종鳴鐘, 고불문 낭독, 거향찬-청성-법사등단-청사-참회-연비-귀의-발원-법문-계첩 및 포교사증-단복 수여, 전도선언문, 포교사 서원문 낭독,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품수식은 를 주제로한 포교부장 가섭스님의 설법을 듣고 철야정진에 들어 큰법당을 도는 묵언 탑돌이, 강원단장 외 8명이 전통염불시연,역대 단장 모임인 수메다회 심사로 금강경 독송대회가 지역단별로 이루어져, 대상에 제주지역단, 금상에 인천·경기지역단,은상에 광주·전남/부산지역단, 장려상은 나머지 9팀이 각각 차지했다. 새벽 3시30분에 서울지역단 집전의 새벽예불(다게-칠정례-아산혜연선사 발원문-반야심경 낭독)후 포교국장 보연스님의 주제의 특강으로 이어졌으며, 회향식은 포교국장스님-포교사단장의 회향사, 팔재계 주관단체인 대전·충남지역 포교사단에 격려금 전달,붓다로 살자‘구호 합창,사홍서원 순으로 여법하게 회향했다.
제17회 8재계수계대법회(포교원정기연수)
- 전미희 / 2019-08-29 23:56
- [인천경기] 제17회 8재계수계대법회(포교원정기연수) - 일 정 : 2019년 8월 24일(토) 17:00 ~ 25일(일) 06:00 - 장 소 : 군종특별교구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충남 논산) 불기 2563(2019)년 8월 24일(토) ~ 25일(일) 1박2일에 걸쳐 제17회 8재계수계대법회와 제24회 일반포교사 . 제13회 전문포교사 품수식이 군종특별교구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이 주최한 포교원 정기연수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의 주관으로 전국포교사 4700여명 중 3200명이 동참한 가운데 포교원장 지홍스님을 비롯하여, 포교부장 가섭스님, 포교국장 보연스님, 포교연구실장 정인스님, 호국연무사 원상스님, 육군훈련소 구재서 소장, 전국교구본사 포교국장스님을 모시고 여법하게 봉행했다. 식순은 임시대의원 총회, 식전행사, 기념촬영, 저녁예불, 입재식, 포교사 품수식, 8재계수계식, 연수특강(포교부장 가섭스님), 묵언 탑돌이, 염불시연, 철야정진-금강경 독송대회, 새벽예불, 연수특강(포교국장 보연스님), 회향식, 해산 순으로 진행 되었다. 입재식 단기입장 기수는 운문정재호 포교사가 입장했고, 포교사의 다짐은 우리 지역단 등혜배동학 포교사가 대표로 낭독했다. 전국 각지의 포교현장에서 헌신한 포교사들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우리 지역단은 포교원장상에는 일심화 곽순선포교사, 군7성남1팀, 총재상은 원경 권태근포교사, 군3팀, 단장상은 진공 최원백포교사, 여실행 이경숙포교사, 법공 박창수포교사, 통일팀, 자원봉사팀, 불교문화해설2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포교사 품수식에서는 24기 일반포교사 471명과 13기 전문포교사 94명이 새롭게 품수를 받았다. 이날 전문포교사로 첫 발을 내딛은 포교사들을 대표해 서원문을 낭독한 방태주 인천경기지역단 포교사는 “조계종 종지와 종풍을 철저히 따르며, 모든 포교사의 원력을 하나로 뭉쳐 조계종 재가자의 기둥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일심 단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철야정진 금강경 독송대회에서 우리 인천경기지역단이 금상을 수상했다. 북부총괄 소속 포교사들의 사물애 맞추어 신명나게 한마음으로 독송을 한결과 좋은결과를 얻게되어, 무인 신호승단장과 인천경기지역단 모든 포교사들은 함성과 함께 매우 즐거워 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회향식이 끝나고 신호승단장은 각 차량을 돌며, 신규포교사에게 일일이 축하하며 포교사 뺏지를 나누어 주었다. 어느해 8재계 보다 올해의 팔재계가 포교사들의 마음속에 오래오래 간직 될거라 생각한다. 팔재계를 준비하신 단장님 이하 임원진들과, 동참한 포교사님들께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더욱 빛나길 기원합니다.
제17회 팔재계수계법회(군종특별교구 육군훈련소 호국 연무사)
- 김영애 / 2019-08-29 10:05
- [제주] 불기2563년 포교사단 제주지역단(단장 김문홍)은 8월 24일(토) ~ 25일(일) 충남 논산 군종특별교구 육군훈련소 호국 연무사 큰법당에서 열린 제17회 팔재계실천대법회 및 신규 포교사와 전문포교사 품수식에 제주지역단은 포교국장 무원스님과 24기 신규 포교사 23명, 13기 전문포교사 4명을 포함해 7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전국 13개 지역단 3200여명의 포교사가 동참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촬영, 저녁예불, 입재식, 포교사 품수식, 팔관재계수계식, 연수 특강, 묵언 탑돌이, 염불시연, 철야정진으로 금강경독송대회, 새벽예불, 연수특강, 회향식 사홍서원 순으로 봉행하였습니다. 이번 1회 금강경독송대회는 전체합송하다가 특정부분을 지역단별로 돌아가면서 합송하였는데 제주시염불팀 한좌인 포교사, 서귀포시 지역봉사팀 장영순포교사의 집전으로 제주지역단이 한마음으로 합송하여 대상과 상금을 받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포교현장에서 헌신한 포교사들에 대한 포상이 있었는데, 제주지역단에서 총재상은 서귀포 군팀, 개인 총재상은 고순자 포교사, 사단장상은 제주시 군팀이 수상하였습니다. 함께하는 모든 포교사의 마음속에 부처님의 자비가 항상 가득하길 빕니다_()()()_
제17회 팔재계 수계대법회
- 김현숙 / 2019-08-27 14:05
- [포교사단] 불기 2563(2019)년 8월 24일 (토) 17:00 ~ 25일(일) 06:00 군종특별교구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이 주최한 포교원 정기연수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의 주관으로 전국포교사 4700여명 중 3200명이 동참한 가운데 포교원장 지홍스님을 비롯하여 포교부장 가섭스님 포교국장 보연스님 포교연구실장 정인스님 호국연무사 원상스님 육군훈련소 구재서 소장 전국교구본사 포교국장스님을 모시고 제24회 일바포교사 471명 제13회 전문포교사 94명 품수식을 여법하게 봉행했다.
임시 대의원 총회
- 김현숙 / 2019-08-27 12:45
- [포교사단] 불기 2563(2019)년 8월 24일 토요일 17:00 논산 육군훈련소 로국 연무사에서 팔재계 수계대법회가 봉행되는 가운데 포교사단장 향천 방창덕은 삼천불전에서 전국 대의원 30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임시 대의원 총회는 단장 선거권 확대 등 정관 개정안을 논의하고 투표로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 총306명의 대의원 이 투표한 가운데 찬성 187표 반대 119표로 3분의 2(204표)를 충족하지 못해 정관 개정안은 총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부결된 정관 개정안은 13개 지역단 각 팀장까지 총 440명의 대의원 모두에게 단장 선거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운영위원회의에서 단장을 선출하는 제도를 바꿔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하도록 했다. 정관 개정안은 지난 3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단장 선거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관상 포교사 단장은 단장 수석부단장 부단장 전문위원를 운영위원회의에서 인준을 받아 단장이 임명하기 때문에 현직 단장이 차기 단장 선거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에 포교사단은 각 지역단 포교활동 팀장이 주축인 대의원 총회에서 단장을 선출해 단장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현장 팀장들의 의견을 정관 계정에 방편으로 하려고 했다. 문제가 됐던 전문위원을 임원에서 삭제했다. 포교사단은 운영위원회의, 지역단별 토의, 임원회의, 포교원 실무검토, 포교부장 주관 토의, 포교원정장보고를 거쳐 지난 7월에 열린 5차 운영위원회의에서 개정안을 결정하고 이날 대의원 총회에 상정했다. 방창덕 단장은 "총재인 포교원장 스님 지침에 의거해 그 동안 제기됐던 단장선거 문제를 위주로 검토한 개정안"이라며 "지역단 포교활동팀장까지 선거권을 확대했다. 향우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 이라고 밝혔디. 그런데 임시총회에서 "1인의 후보자가 나올 경우 무투표 당선은 견제수단이 없다." "개정안을 미리 숙지 못한 상황에서 표결은 이르다." "경남지역단은 개정안을 미리 받지 못했다." "문구 수정부터 해야 한다." 등 개정이 시기상조다.라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집핸부 차원에서 차후에 문구 수정을 위한 지역단별 소위원회 구성은 약속했지만 개표결과는 부결되고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한편 지역단 팀장까지 중앙단장 투표권을 갖는 더 민주적인 방식이 통과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각 지역단 팀장들이 단장과 원활히 소통하고 직접 단장을 뽐을 수 있는 권리가 외면했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