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11월10일 토요일, 울산지역단 단합대회~ 경주 남산 유적답사 및 산행
- 원명지/울산지역단 홍보위원 / 2018-11-26 22:13
- [울산] 11월10일 토요일, 울산지역단에서는 경주 남산 유적답사 및 산행을 실시했습니다. 노천 박물관이라 불리는 금오산에서 ~ 산행 코스는 삼릉 주차장에 주차후~ 배리 삼존불 참배~ 삼릉에서 출발~ 삼릉골 마애관음보살~ 선각육존불~ 상선암~ 금오산 용장사지 삼층석탑~ 용장골로 하산했습니다. 이어서 석전단장님 한 말씀! (감사합니다) '寺寺星張(사사성장) 塔塔雁行(탑탑안행)'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말로 '절들은 하늘의 별처럼 펼쳐져 있고, 탑들은 기러기 떼처럼 줄지었다'는 의미로 많은 절과 탑이 어우러진 곳이 신라의 수도 서라벌의 모습이었습니다. 경주에는 구황동이 있는데 황룡사, 황복사, 황성사, 분황사 등 황자가 들어가는 절이 아홉 개가 있었다는 뜻이라 합니다. 요즘으로 치면 한 건물에 교회가 몇 개씩 있는 것과 유사하다 할까요. 경주는 현재 남산 150여 곳과 남산을 제외한 130여 곳의 폐사지가 산재해 있고, 남산에는 왕릉이 13기, 절터가 147곳, 불상 118기, 탑이 96, 석등 22기, 연화대 19점 등 발견된 문화유적의 수가 672개라고 합니다. 2000년 12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이고요. 마애불(磨崖佛)이 많은 것은 우리 조상들이 불교수입 이전부터 믿어온 암석신앙과 불교신앙이 합쳐진 우리 불교의 흔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산의 석조물 중 가장 이른 것은 7세기 초로 삼국시대에 조성되었습니다. 잘 알다시피 신라의 불교는 흥륜사와 더불어 시작됩니다. 박염촉(이차돈)의 순교로 진행된 불국은 100여년이 흘렀을 뿐인데 경주 전역에 절들과 탑들이 세워지며 신국(神國)의 백성들은 빠르게 불국(佛國)의 백성들이 되어 갑니다. 마애불 이전에는 산과 들에 산재한 많은 자연물- 바위나, 못, 나무 등의 자연신에 의지하였는데 그 신앙을 넘어서 부처님의 깊고도 너른 품으로 들어 와 우리 역사에서 가장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곳이 경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태고부터 바위신앙이 있었고 그 바탕에 더 해 불교가 공인된 후 사람들은 부처님에게 큰 영검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바위 속에 영검이 있다고 믿어온 신라 사람들은 바위 속에 부처(영검)가 있다고 믿게 되어 많은 마애불상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남산은 예로부터 신성시 해 온 산이었고 수많은 계곡과 바위로 이루어져 그 품이 너르고 무엇보다도 조상에 적합한 화강암이 산재해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신앙이 있었고 통일기의 장인들과 물자가 풍부했으며 무엇보다도 통일기에 있었던 전쟁으로 인해 가정마다 희생자가 많아 이 들을 위로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각 집안마다 앞 다투어 원불을 조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남산은 자연경관도 뛰어납니다. 변화무쌍한 많은 계곡이 있고 기암괴석들이 만물상을 이루며, 등산객의 발길만큼이나 수많은 등산로가 있어 경주사람들은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고 합니다. 곧, 자연의 아름다움에다 신라의 오랜 역사, 신라인의 미의식과 종교의식이 예술로서 승화된 곳이 바로 남산인 것입니다. 남산의 이런 성격으로 인해 예로부터 많은 시인 묵객들이 찾았고 불교를 공부하는 수많은 학인들의 단골 답사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울산지역단의 2018년 단합대회를 경주 남산에서 가져 우리의 불교문화 유적을 답사하고 선인들과의 교감을 갖고 포교사님들과의 단합도 꾀하려 행사를 계획 진행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 다소 서툴고 계획과 어긋난 부분도 있었지만 함께 해 주신 32분의 포교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형편이 맞으면 다른 코스나 다른 주제로 답사 여행을 계속할까 합니다. 물론 성향이 맞지 않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가 불교가 바탕이 된 문화재를 찾고 그것들에 대한 유래와 의미를 알아가는 것은 포교사로서의 기본 소양이라 생각하고 행사의 규모에 연연하지 않고 좋은 날 잡아 내년 상반기 쯤에 다시 할 계획입니다. 함께 해 주신 지역단 임원님들과 팀장님 그리고 해설해 주신 태성포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화엄종주 월운 강백 문집 헌정 법회
- 이용경 / 2018-11-22 01:09
- [인천경기] 한글대장경 완간을 주관하시고 학인들을 가르치시던 봉선사 조실 월운 강백 望百기념으로 그간 집필하신 책과 문장들을 열람할 수있는 책으로 엮어 라고 이름 붙여 헌정하는 법회가 불기 2562(2018)년 11월12일 봉선사 청풍루에서 진행됐다. 축하의 자리에 신호승단장님과 포교사들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 장학금 전달식
- 이용경 / 2018-11-20 01:35
- [인천경기] *일시 : 불기 2562(2018)년 10월30일 오후4시 *장소 : 김포아트빌리지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김포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인 김포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 무소유실천운동본부 인천경기지회에서 장학금을 후원, 신호승지회장이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하여 장학증서를 전달 하였다.
2018 행복바라미 워크샵
- 이용경 / 2018-11-20 01:23
- [인천경기] ●일시 : 2018년 10월27일~28일 ●장소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천안 목천읍 교촌리)
부산지역단 11월 정기 운영위원회의 봉행
- 이종석 / 2018-11-16 16:10
- [부산] 부산지역단 11월 정기 운영회의 봉행 일시 : 불기 2562년(2018년) 11월15일 오후 7시 장소 : 부산지역단 화엄회관 성원 52명중 45명 참석 사회진행 : (법해) 송재린 부단장 집전 : *지광) 김병관 포교사 피아노반주 : (삼명심) 김현이 포교사 제무, 회무 보고 : (각운 ) 하갑봉 사무국장 - 입재식- -삼귀의 -찬불가 - 한글반야심경 - 붓다로 살자 포살의식문 예경 - 지역단장 인사말 - 운영회의 - -성원보고- -개회선언 - 전월 회의 결과보고 - 재무보교 - 교구본사 성지순례 결산보고 -- 안건심의 - 가) 안건 1 --2019년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나) 안건 2 -- 2018년 퇴임하는 팀장 선물의 건 다) 안건 3 -- 부산지역단 포교사 수첩제작의 건 라) 안건 4 --사무국 인건비 인상의 건 마) 안건 5 -- ㅊ군포교 청파팀 포교현장의 대대장 이임에 따른 감사패 제작의 건 -- 공지사항 전달-- -- 페회식 -- 부산지역단 11월 정기 운영회의 봉행 일시 : 불기 2562년(2018년) 11월15일 오후 7시 장소 : 부산지역단 화엄회관 성원 52명중 45명 참석 사회진행 : (법해) 송재린 부단장 집전 : *지광) 김병관 포교사 피아노반주 : (삼명심) 김현이 포교사 제무, 회무 보고 : (각운 ) 하갑봉 사무국장 - 입재식- -삼귀의 -찬불가 - 한글반야심경 - 붓다로 살자 포살의식문 예경 - 지역단장 인사말 - 운영회의 - -성원보고- -개회선언 - 전월 회의 결과보고 - 재무보교 - 교구본사 성지순례 결산보고 -- 안건심의 - 가) 안건 1 --2019년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나) 안건 2 -- 2018년 퇴임하는 팀장 선물의 건 다) 안건 3 -- 부산지역단 포교사 수첩제작의 건 라) 안건 4 --사무국 인건비 인상의 건 마) 안건 5 -- ㅊ군포교 청파팀 포교현장의 대대장 이임에 따른 감사패 제작의 건 -- 공지사항 전달-- -- 페회식 --
교정교화전법단/지원단 소년원, 교도소 지원 바자회
- 이용경 / 2018-11-16 02:11
- [인천경기] [교정교화전법단/지원단 소년원,교도소 지원 바자회] *일시 : 불기2562(2018)년 10월27일 토요일 *장소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앞 우정공원 *교정교화1팀 권영수팀장, 교정교화2팀 박은호팀장외 팀포교사들 동참해 수제 자연 치즈, 김밥, 쥐포, 멸치등 판매.
운영회의
- 박애자 / 2018-11-15 23:10
- [경북] 2018.11.13.(화) 19:00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경산도량에서 제 11차 운영위원 회의가 열렸다. 30명(위임 1명포함)의 운영위원이 참석하여 박돈우(염불포교 황련팀)팀장의 집전으로 예불의식을 가진 후 포교사의 다짐과 이희철 단장 인사, 경과보고,안건심의,공지사항,PIUM,사홍서원 순으로 회의가 진행 되었다. 이희철 단장은 올해는 단풍이 더 아름답고 선명해서 여름내내 햇빛을 받고, 자기의 역할이나 소임을 다하여 색깔을 나타낸 것이라며 포교사들도 자연과 다르지 않으며 아직까지 물들지 못하고 푸른잎으로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고 모든 것은 우리들의 삶의 일부분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벌써 11월이 되고 25일 이면 우리 단 2주년이 되며 전진대회를 가지게된다. 1년을 마무리 하면서 년초에 생각했던 초심이 지금도 잘 지켜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며 수능을 치루는 포교사 가족들에게 부처님 가피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임원회의
- 박애자 / 2018-11-15 23:03
- [경북] 불기2562(2018)년 11.5(월) 19:00 우리 단 사무실에서 제11차 임원회의가 열렸다. 김호근 남부총괄팀장 집전으로 예불의식후 이희철 단장 인사와 경과보고,심의 안건,공지사항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희철 단장은 한 해를 되돌아보며 임원들에게 1년동안 포교활동 했던 일들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한 해를 잘 마무리 해주길 바라며 새롭게 3주년을 맞이 하자고 했다.
봉선사 1049주년 개산대재
- 이용경 / 2018-11-13 23:39
- [인천경기]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교종본찰 운악산 봉선사 제1049주년 개산대재 ● 일시 : 불기2562(2018)년 10월15일 월요일 오전9시30분 ● 장소 : 큰법당앞 괘불전
총무원장 취임법회
- 이기룡 / 2018-11-13 23:26
- [포교사단] 승가는 승가답게, 불자는 불자 답게’ -불교의 새로운 미래를 열자!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스님 취임법회가 11월 13일(화)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 마당 특설법회장에서 열렸다.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육법공양-명고鳴鼓·타종–취임 고불告佛 헌화-삼귀의-반야심경-종정진제 대종사의 법어-원행스님 수행이력 소개-조계사 신도회장 등 각 직능단체장 화환 증정-총무원장 취임사-축가-직능단체 축사-대통령 축하메시지-조선불교도련맹 위원장 축전(대독)-발원문 낭독-사홍서원 순으로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종정 진제 대종사는 총무원장 취임 경축법어를 통해 “우리 불교는 큰 변혁기를 직면하고 있다. 난국일수록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야 한다.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은 종단의 화합과 종지종풍宗旨宗風의 진작이다” 고 말하고 “이에 우리 수행자들은 전국각처의 선불장禪佛場에서 용맹정진으로 수행의 등불을 높이 올려 불조의 혜명慧明을 잇고 정법구주正法久住를 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제36대 총무원장에 취임하는 원행스님은 불과 1년 13일 사이에 총무원장 취임식이 다시 열려야하는 곡절많은 시절을 설명이라도 하려는 듯 “지난 시절 우리는 커다란 혼란기를 겪었으니,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고 상식과 제도를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저 또한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써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을 안다” 고 참회를 표하고 “이 순간부터 승가는 승가답게, 불자는 불자답게, 사부대중 모두가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함께 탁마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총무원장이 될 것을 약속한다. 제가 걸어갈 길이, 그리고 우리 종단이 가야할 길이 쉬운 길이 아님을 잘 알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맡은바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종도와 국민여러분 앞에 진중한 마음으로 다짐한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도종환 문화관광체육부장관이 대신 읽은 축사에서 “새로운 원력으로 총무원장에 취임하는 원행스님이 우리나라의 갈등극복의 중심이 되어주시고, ‘포용국가’를 만드는데 국민들의 앞에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4.19남북 정상회담시 광화문 평화기원 법회로 지지해준 것처럼 남-북이 평화의 물길을 여는데 큰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이어서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원택스님이 대신읽은 조선불교도련맹 강수린 위원장이 보낸 축사는 “판문점선언과 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극적인 사변들이 일어나는 중대한 시기에 총무원장에 취임하는 원행스님에게 따뜻한 축하인사를 드린다”고 적고 나서 “북-남 교도들이 통일의 상징인 금강산 신계사를 복원하고 이곳에서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합동법회를 열었듯이 민족적 화해와 단합,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희망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강창일 의원, 홍철호 의원, 이은재 의원, 김성태 의원, 김순례 의원, 정종섭 의원,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웃종교에서는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엄기호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김영근 유교 성균관장, 이정희 천도교 교령,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이주화 한국이슬람교 이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정호 신부가,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서는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정사 등이 참석했다. 제36대 총무원장에 오른 원행스님은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전주이씨 집성촌 출생으로 1973년 김제 금산사로 출가후 법주사 혜정스님을 계사로,1985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은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1983년 해인사승가대학을,1987년 중앙승가대를 재차 졸업하며 전통교학과 현대학문을 닦았으며, 2009년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에서 석사, 2013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무주 안국사와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주지를 역임(2회)하며 정유재란때 소실된 선원을 훌륭하게 복원했으며, 승병장 뇌묵당 처영대사 기념관 개편, 전국주지협의회 회장, 중앙종회의원 4선 역임, 중앙종회 의장등 종단내 여러 소임을 두루거치며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으며,상좌로 시봉한 태공 월주스님을 도와 일본군위안부 공동시설 나눔의 집, 지구촌공생회, 세계평화인권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NGO단체, 대북지원사업 등에 공력을 기울여왔다.
인천경기지역단 제10차 운영위원회 회의
- 이용경 / 2018-11-13 21:58
- [인천경기] [제10차 운영위원회 회의] *일시 : 불기 2562(2018)년 10월 6일 토요일 오전11시30분 *장소 : 남한산성 망월사 극락보전 *참석 : 신호승단장님이하 운영위원28명
불광사 북한동포법회 3주년 기념법회
- 이기룡 / 2018-11-11 01:49
- [포교사단] 불광사 북한동포법회 3주년 기념법회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서적 정착을 지원할 목적으로 출범한 불광사(지도법사 본공스님)의 북한동포민법회 창립 3 주년을 맞는 특별법회가 11월 10일(토) 오전 서울 불광사(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39길35) 교육관 대원당에서 열렸다. 법주 지오스님(부산 범어사), 탈북민 1호 출가 도현스님, 불광사 탈북민전법팀장 이형(보윤) 포교사와 탈북민 57명 등 80여명이 참석,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이어온 북한동포민 법회 3돌을 자축했다. 불광사 www.bulkwangsa.org 02-413-6781 불광사 북한동포전법단 조상구(불조) 포교사의 사회와 황경연(보리성) 포교사의 목탁집전으로열린 법회는 삼귀의三歸依로 시작 사홍서원으로 끝나는 일반법회를 마치고, 새로운 참석자 소개, 11월생 합동생일잔치에 이어 불광사소울예술단의 난타공연,섹소폰 연주회 등 여흥시간으로 이어졌다. 이 날 북한동포를 만나는 설레임에 새벽 5시 첫 KTX를 타고 부산(범어사)에서 올라왔다는 법주 지오스님은 “숫한 고비와 난관을 극복하고 남한에 정착한 이상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일만 남았다”고 격려의 말을 전하고 “북한의 젊은이들이 ‘아랫동네 놀러가자’는 말이 유행할 만큼 통일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북한의 소식을 전하며, “자유의 땅인 남한에는 ‘속이는 것도 자유라고’ 우기는 나쁜 사람들도 있으니, 한 번에 대박을 치려는 조급한 마음은 스스로 경계하고 올바른 마음(정견正見)으로 열심히 사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출범부터 법회를 주관해온 전법단 이형(보윤) 팀장은 “나오겠다고 약속한 북한동포 한 사람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한 이 법회가 처음 4명으로 시작하여 차츰 소문이 퍼지면서, 북한 이탈주민 3만명선을 넘어선 지금은 하루 평균 45명으로 늘어났고, 이북5도청에서 공식적으로 이 법회를 소개하고 있을 만큼 커졌다" 고 양적인 성장을 소개하고, “앞으로 법률-심리상담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을 궁리중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탈북자 이○○씨(여:동국대 회계학전공)와 박○○씨(여: 서울기독대 사회복지전공)가 탈북후 남한에서의 정착과정의 어려움과 그 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불교와의 인연이 큰 힘이 되었으며, 정서적 안정을 차리는데 도움을 받았다는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23기 신규포교사 환영, 포교사 단합대회 ( 2018. 10.06 )
- 이용경 / 2018-11-08 14:41
- [인천경기] * 일시 : 불기2562(2018)년 10월6일 토요일 * 장소 : 남한산성 망월사, 장경사 * 참석 : 신호승단장님이하 120여명 * 태풍 콩레이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에도 많은 포교사들 참석하여 선후배 포교사의 우애를 다지고 초심을 잃지 않고 포교 원력을 지켜 나가길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행사를 마쳤다.
전문포교사 신행지도분야 연수 11월3일
- 원명지/이상화 (홍보위원) / 2018-11-06 20:24
- [울산] 연화행/정연숙/울산지역단 총괄팀장 2018년 11월3일 토요일, 국방부 호국원광사에서 10:00~17:00까지 전문포교사 신행지도분야 연수가 열렸습니다. 울산지역단 대상자 18명중 11명 (김미경. 정연숙. 김선자. 김영길. 황연화. 박민재. 이병연. 송봉관. 김미숙. 신규철. 김종숙) 참석하였으며, 신행지도 연수 사례발표는 전국지역단에서 3팀이 발표했는데 그중 2팀이 울산지역단 청보리팀, 수보리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첫번째 주자로 청보리팀 정연숙 총괄팀장이 발표하였고, 두번째는 광주전남지역단이 발표하였고, 세번째는 수보리팀 박민재팀장님이 발표한 결과 많은 찬사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발표의 처음과 마지막을 울산지역단에서 하다보니 울산지역단을 위해 연수를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고 다른지역단의 따스한 인사를 많이 받음에 감사했고, 서울역에서 김미경전단장님이 저녁을 사주셔서 잘 먹고 울산왔습니다.
11월 3일 첫째주 토요일, 군포교 보현팀 옥동 연대 법회
- 원명지/이상화 (홍보위원) / 2018-11-06 20:15
- [울산] 깊어 가는 가을날 .. 연대 법회 다녀 왔습니다. 오늘 법회는 조촐하게 7명의 국군장병들과 함께 했습니다. 셋째주 법회엔 더 많은 군인들이 참여 해 주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