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자원봉사 선우팀 요양원 (연화원) 봉사활동
- 원명지/이상화 (홍보위원) / 2018-11-06 20:07
- [울산] 11월4일 일요일, 저희 선우팀은 연화원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예불을 올리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레크레이션도 함께하고, 흥겨운 장구장단에 맞춰 민요도 부르고, 어르신들의 노래솜씨도 뽑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늘 밝은 웃음 잃지않으시길 바랍니다. ~
제24회 일반포교사 고시반 공부 입재식 법회- 보현사 교육관 -
- 김영애 / 2018-11-05 20:52
- [제주] 불기2562년 11월4일(일) 저녁7시 보현사 교육관에서 지도법사 무원스님(관음사 포교국장)과 제주시총괄팀 포교사 그리고 24기 예포들과의 상견회및 제24회 일반포교사 고시반(예포) 공부 입재식 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하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및 특강을 시작으로 2019년 2월 10일 포교사 고시 시험을 보는 날까지 지도법사스님의 법문과 선배포교사들의 많은 관심속에서 예포들의 열정으로 전원 합격하기를 바랍니다_()()()_
제주지역단 23기 신규포교사 환영및 회원단합 산상법회 - 작은노꼬메오름 -
- 김영애 / 2018-11-05 20:47
- [제주] .
10월31일, 대구노인연합회 지도자대학 150명 통도사, 석남사 해설봉사
- 원명지/이상화(홍보위원) / 2018-11-05 15:54
- [울산] 10월의 마지막 날 31일, 대구노인연합회 지도자대학 150명을 오전 11시에 통도사, 오후 2시에 석남사에서 불교문화해설을 했습니다.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만법지님 동참했습니다. 이 분들은 해마다 단골인 팀, 지도자대학 학장님의 말씀에 의하면 해설 야무지고 친절해서 어르신들이 먼저 가자하신다고 하셨고, 올해는 통도사 해설까지 부탁한다 했습니다. 먼저, 11시 통도사 불교문화해설은 원명지님이 하셨고 일주문부터 ~ 하로전, 중로전, 상로전까지 쭉~치고 올라가면서 시원시원하게 인솔했습니다. 어르신들이라 여러모로 배려해 해설시간 50분~ 경청하는 내내 예의도 갖추시며 호응도 잘 해주셨습니다. 오전 해설후, 우리는 통도사 근처에서 식사한후 석남사로 향했고, 종무소에서 스님이 주신 차를 마시며 기다리고 있으니,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시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생업에 충실해야 됨을 ~~~ 석남사 해설은 심일화가 했는데, 젊은 시절에 좋은일, 대단한일 등 한가닥 하셨던 분들이라 절대 노인 취급을 하면 안된다는, 해서 도의국사, 탑, 탑돌이, 대웅전 팔상도까지 해설해도 끝까지 잘 따라와 주셨습니다. 1시간여 동안 서로 눈빛으로 정을 나누면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저희들이 더 좋은 기운을 업그레이드하고 왔습니다. 원명지님은 해설을 어떻게 진행하라고 코칭해 주셨고, 또 해설 내내 어르신들을 케어하고 도와주신 공덕행님, 만법지님 감사합니다.^^
10월21일 셋째주 일요일, 석남사 해설봉사
- 원명지/이상화(홍보위원) / 2018-11-05 15:39
- [울산] 10월21일 일요일, 눈부신 가을 햇살만큼 팀원들이 각자 빛난 날~ 석남사 팀활동에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만법지님 참석했습니다. 1. 절마당으로 들어서니 활짝 웃으며 반겨주시는 재무스님, 웃는 모습이 예쁘서 카메라를 들이대니 "난 사진 찍으면 눈이 안 보일텐데"하시면서도 응해 주셨고, 항상 제일 먼저 오셔서 해설사 집에 커피도 끓여놓고 앞마당 뒷마당 할 것 없이 태성님의 빗자루 길이 참 보기 좋구나를 보고있는데, 오늘은 대웅전 국화화분에 정성스럽게 물주고 계시는 장면이 추가 되네요. 2. 오늘 일요일은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가족모임과 탐방객, 순례팀, 오후 4시 현대자동차 음악동호회에서 해설요청 마무리까지 발바닥이 불나도록 뛰어다녔습니다. 3. 태성님~ 사리보탑전 앞에서 해설하는가 싶으면 어느새 대웅전 앞에서 설명하고 계시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열일하셨지요. 불교문화재 지식은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척척박사시고, 우리팀에서는 인자한 오라버니, 태성님 없는 석남사는 앙코없는 붕어빵입니다. 4. 원명지님~ 당번날이 아니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가야지 하시며 동참했고, 재밌고 시원한 해설따라 수십명의 무리를 몰고 다니며 해설했습니다. 그리고 팀원들이 각자 해설하기 바쁠때 경내를 두루 다니시며 꼼꼼히 살펴보시고 문제가 있으면 바로바로 해결하시기에 팀장님이 계시는 날엔 일이 술술 잘 풀립니다. 또 대전 000 불자모임에서 버스 한대분이 오셨는데 여기엔 대전지역 포교사(전문포교사도 포함) 그중에 사찰문화해설사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는데, 억세고 까칠하고 유들유들 했지만 끝까지 당당하게 해설했고 탑돌이까지 다 하시고는 엄지척 ~ 특히 순례다니면서 탑돌이는 처음 해 봤고 탑돌이 예절을 배웠고, 탑을 돌때 석가모니 정근을 크게 소리내서 하시라 했더니 그 소리가 온 도량에 퍼져 장엄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5. 공덕행님~ 매주 팀원들 간식을 알뜰살뜰 챙기는 살림꾼, 차 한잔 할 때도 한상 뚝 차려냅니다. 해설도 알뜰살뜰 한 명, 두 명이라도 다가가 함박 미소로 맞이하며 해설합니다. 모두가 지쳐있는 시간 오후 4시, 현대자동차 음악동호회 20여명 해설요청을 공덕행님이 해설했는데 역시~ 모두 잘 듣고 유익한 시간이라며 인사 많이 들었습니다. 6. 심일화~ 대구에서 함께 공부했던 선배가 해설듣고 싶다며 왔고, 석남사 유래, 도의국사 설명, 대웅전에서 절하는 방법과 법당예절, 극락전 설명과 탑, 탑돌이를 같이 했습니다. 해설 하는 동안 듣는 탐방객들도 자꾸 늘어나면서 초롱초롱한 눈동자들이 얼마나 대견하던지요.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들어주셨고 평소에 몰랐고 궁금했던 부분을 많이 알고 간다, 보살님들은 두 손을 꼭 잡으며 몇 번의 감사 인사에 울컥하면서 부처님께 감사를 ~~ 7. 만법지님~ 어제 최고의 공로자, 기와불사대에서 봉사하며 울산, 창원, 부산, 수원, 서울등 전국에서 오신 탐방객들에게 종일 기와불사 많이 받았고, 도량 안내하고 사진 찍어주고 무행스님이 주머니에 살짝 녛어 주고가신 떡 썰어 탐방객들에게 나누어 드렸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울 때는 열심히 자기 할 일을 하고 있을때라고 ~ 국화꽃 향기도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지만 부처님의 법향은 더 행복하다는 것을 증명한 날, 팀원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전문포교사의 역할을 다 하자-신행지도분야 세미나
- 이기룡 / 2018-11-04 00:43
- [포교사단] 불기 2562(서기 2018)년 조계종 포교사단 신행지도분야 전문포교사 연수회가 2018년 11월 3일 서울 국방부 군종교구 호국원광사에서 열렸다. 포교원 포교부장 가섭스님을 지도법사로, 조계종 교육아사리 혜장스님과 군종교구 수석부교구장 남전스님을 초청법사로 모신 이 날 연수회에는 전국의 신행지도분야 전문포교사 220여명이 참석,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 속에서 전문포교사의 역할은 무엇이며, 포교활동의 바람직한 지향점은 어떤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은 “연수회 지도법사와 강사로 참석하신 스님들과 새벽같이 전세버스를 타고 이 자리에 모여주신 신행지도분야 전문 포교사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심화과정 교육을 이수하여 그 전문성을 인정받은 전문포교사는 “일반 포교사와 상-하관계의 개념이나 소임을 맡기위한 방편이 아니라 해당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인정받는 전문 포교사임을 잊지 말고, 그에 합당한 언행일치의 본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회 지도법사 포교부장 가섭스님은 포교일선의 어려움이 얼마나 많은가를 잘 알고있다고 전제한후 “어려움을 이겨내고 깨달음의 경지에 오른 것이 바로 부처님의 수제자인 ‘아라한’ 아닌가”라고 반문하고 “포교사들이 먼저 왜 불교인가? 신행의 지향점은 무엇인가?라는 확고한 믿음을 먼저 정립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아울려, “전문포교사라면 ‘자원봉사자’라는 마음 가짐은 버려야 하는 프로페셔널리스트”라고 강조했다. 포교를 풍요롭게 하는 방법의 하나인 ‘마음으로 통하는 화엄놀이’를 뜻하는 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 혜장慧掌스님(조계종 교육아사리)은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불교적 정서를 심어주는 어린이-청소년 포교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 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30년 넘는 신행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노하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똑 같은 108배 수행이지만 순수한 교육적 목적으로 시키는 것과 무엇을 잘 못한 것에 대한 체벌로 시키는 것은 엄연히 다르게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들어 “포교사 자신부터 행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포교에 임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문포교사 쯤 되면 “좋은 가르침이 어떤 경전에 나온다는 정도의 설명으로 부족하고, 그 경전의 구절을 자신이 소화한 결과를 들려주고 실제 생활에서의 응용 가능한 스토리 텔링까지 짓고, 전 할수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 남전스님(군종교구 수석부교구장)은 ‘법회 형식의 통일’이 절실한 이유와, ‘심하게 어려운 법문’과 ‘정치적 소신’의 자제, ‘부대 지휘체계 존중’과 상급부대 군승과의 협조를 들어 “3000년을 이어온 승가의 비결은 상호존중을 바탕으로한 배려일망정 자신위주의 아집이 아니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겨 둘 일‘ 이라고 군포교의 중요성과 주의사항을 들려주었다. 연수회는 이어서 로 울산 정토사의 계층포교 청보리팀(발표자 정연수 포교사)의 어린이-청소년-군인-새신도-불교대학생등을 상대로한 포교활동의 실제. 청보리팀에서 분리확대된 수보리팀((발표자 박충배)의 어-청 포교현장의 현황과 애로 사항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경찰포교 금강팀 백양사 방문
- 이상화 / 2018-11-01 11:16
- [울산] 10월24일 경찰포교 금강팀에서는 울산 경찰청불자회와 함께 울산 성안동에 위치한 백양사를 방문하여 명본스님께 법문을 청해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화향 그윽한 법문을 통해 다시 맑아지는 일상에 감사합니다.
'종단의 허리’ 포교사 역할 막중하다-총무원장 원행스님
- 이기룡 / 2018-10-31 21:23
- [포교사단] ‘종단의 허리’ 포교사 역할 막중하다 취임후 각 직능단체의 현황 파악을 겸한 상견례를 이어오고있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10월 마지막 날인 31일(수) 오전 불교역사문화기념관내 총무원 대회의실에서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등 전국의 지역단장들의 예방을 맞아 격려를 전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포교원 포교부장 가섭스님을 비롯해 한성웅 수석부단장, 신호승 인천경기지역단장, 여갑동 대전충남지역단장, 방창덕 대구지역단장, 정분남 부산지역단장, 전상웅 강원지역단장, 이정상 전북지역단장, 윤중근 광주전남지역단장, 이희철 경북지역단장, 김위영 경남지역단장, 김문홍 제주지역단장 등이 참석했다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은 “전국적으로 4500여명의 포교사가 △어린이-청소년, △군-경-교정-교화, △불교문화, △탈북민 지원 등 18개 분야에서 335개 팀이 포교활동중”이라고 현황을 보고했다. 이어서 △승려복지-성역화불사 기금 모연 참가를 통한 종단외호 사업, △포교원 종책인 ‘붓다로 살자’-가족법회을 통한 어린이-청소년 포교-포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체계 정비-신도등록 확대운동을 통한 포교사업, △를 통한 독거 어르신 반찬지원-명절음식-김장나누기, △의 연탄 나눔 캠페인을 통한 소외계층 포교의 실천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출가자와 재가자를 연결하는 ‘허리’격인 포교사들의 중요성이 막중한데 종단에서 이렇다 할 지원도 못해주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고 말하고 “출가자 감소와 탈종교 계층 증대라는 세태를 미루어 볼 때 앞으로 포교사의 역할과 활동영역은 커 질 것이다. 따라서 미래를 대비해 이론무장을 튼튼히 하고, 스스로 정립한 포교사 상을 구현하여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무주상 보시 정신을 확립하자”고 각별히 당부했다. 원행스님은 조계종 초대 총무원장 청담스님의 “조선조 500년 동안의 숭유억불로 뒤틀리고 훼손된 불교의 후유증을 다 극복하려면 10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종단이 바로 서는데 30년, 출가자와 재가자에게 각각 30년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했음을 예시하며, “그 100년이 얼추 되어가는 지금이 바로 포교사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마음에 새기며 공부와 수행에 매진할 때”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태화강 황룡사 청소년포교 - 수보리팀
- 원명지/이상화 / 2018-10-29 10:56
- [울산] 지난 10월21일 일요일 태화강 황룡사에서는 가족운동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이날은 누구나 분별없이 황산 주지스님과 사부대중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화합의 야단법석에 어우러졌습니다. 어른아이 모두가 뛰고 구르고 서로의 몸을 부딪히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평소 법회를 통하여 스님께 법음을 듣고 지혜를 쌓아 불심을 증장시키는 신행생활도 중요하지만 불교가 더 가까이 대중속으로 다가서기 위해서는 사부대중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가질수 있는 운동회나 단체활동도 매우중요하다는 것을 또 배웠습니다. 이에 저희 청소년포교 수보리팀에서도 가족운동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하여 주지스님과 함께 계획하고 조율하고 지원하고 참여하는 전반적인 업무에 일조했습니다. _수보리팀장 전등행 박민재_
10·27 법난의 정신, 어떻게 기릴 것인가?
- 이기룡 / 2018-10-26 13:23
- [포교사단] 10·27 법난의 정신, 어떻게 기릴 것인가? 10·27법난 제38주년 기념법회가 불기2562(서기2018)년 10월 25일(목)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렸다. 총무원장 원행스님, 법난심의위원회 위원장 금곡스님,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등이 참석한 법회는 삼귀의-반야심경-10·27법난 및 국가권력희생자 추모 묵념-경과보고-기념사-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장 금곡스님 인사말-제2회 문예공모전 시 대상 수상작 낭독-문예공모전 입상자 시상-서홍서원으로 여법하게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추모묵념시간에는 대종사 명선스님 등 법난 피해자들의 이름이 한 사람씩 거명되었다. 10.27법난은 5.18 신군부 주역인 전두환 장군 휘하의 계엄사령부 군인들이 야음을 틈타 전국의 사찰에 난입, 당시 조계종 총무원장 송월주스님을 비롯한 스님 130여명과 불교관련자 1700여명을 강제로 연행하고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구타와 고문을 벌였으며, 사찰의 종무-재무 장부를 압수해 민간사찰을 불법 강행한 사건으로 근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치유되지 못한 불교계의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당시 지역의 보안대로 끌려갔던 한 주지스님은 그 때의 참담했던 상황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겼다.“열흘 동안 지역의 보안대에 잡혀있었다. 어느 날 군인과 경찰이 몰려와 노스님들을 끌어내서 마당에 일렬로 세워놓고 무례하게 굴더니, 주지인 나를 지하실로 끌고가 승복을 벗기고 군복을 입혔다. 무엇 때문에 잡아왔냐고 물었더니 ‘상부의 지시’라고만 답했다. 선진국의 경우 비록 전시라해도 절이나 성당등 종교시설에는 불법진입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들어, ‘전시도 아닌데 영장도 없이 이 무슨 경우냐?’고 따졌더니, ‘수사관한테 함부로 말해! 이 자식 죽고 싶나!’하며 욱박지르더라”고. 제36대 총무원장 집행부 출범 후 첫 10·27법난 38주년 기념법회를 주관한 원행스님은 “법난의 아품을 아직도 간직하고 계신 분들과 기념사업을 위해 수고하시는 사부대중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지난 7월 입적하신 진불장 혜성 대종사님은 그 날 새벽 영문도 모른 채 군인들에게 끌려가 모진 고문과 겁박을 당한 끝에 일생동안을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면서도 이 모든 것을 수행과 원력으로 극복하고 불교 사회복지 사업에 헌신하셨다.”고 추모하고 법난의 진정한 회향 방향을 적시했다.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 심의위원회 위원장 금곡스님은 “10·27법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공식 사과 의사를 표명한 올해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10.27법난의 진실규명과 기념사업의 큰 뜻은 굴절된 한국의 역사를 바로잡는 일이며 한국불교를 바로세우는 일이다."고 그 역사적 맥락을 짚었다. 이 자리에서는 법난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2회 문예작품(시-산문-만화)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으며, 詩부문 대상 수상자인 이생문 시인은 「그 날 연꽃이 보았지」를 낭송하여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동안거 입재 준비에 한창이던 연못에 불던 피바람/고요한 새벽 핏자국 선명한군홧발소리 들었지//바람에 맞서다/마른 잎 비틀거리고 꽃대 꺾이며/한 톨 핏기마저 바람에 빼앗기던/소리없는 울분 연못에 출렁였지·······’
염불포교 연화팀 성지순례 소식^^
- 이상화 / 2018-10-22 10:04
- [울산] 2018년10월13~14일(1박2일)염불포교 연화팀은 심신함양과 단체수행의 일환으로 경북지역과 강원지역의 9군데 산사를 순례 했습니다!!!= 순례지역 = 1) 안동 천등산 봉정사 2) 영주 태백산 부석사 3) 정선 태백산 정암사 4) 영월 사자산 법흥사 5) 진부 오대산 상원사+중대사자암+월정사 6) 양양 낙산사 홍련암 7) 양양 휴휴암 입니다. 함께 동참하신 팀원들께 감사합니다.
직지사 개산 1600년 기념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 대제전
- 박애자 / 2018-10-19 13:42
- [경북] "천년의 향기 내리소서"의 천년향 수향식은 1600년 전 이 땅에 최초로 전해진 아도화상의 천년향을 현재로 내려 받는 의식으로 직지사 주지 웅산 법등스님, 직지사 복지재단 대표이사 법성스님, 중암 회주 도진스님,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 보륜스님,조계종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 등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수향식에서는 보경사에서 봉행되는 제5회 전통다례문화대축제에 참석한 이희철 단장을 대신해 이미숙 부단장 및 조성래 불교문화해설직지팀장이 향을 올렸다.이운 및 천년향 수향식
직지사 개산대재
- 박애자 / 2018-10-19 13:18
- [경북] 제8교구 본사 직지사(주지 웅산스님)는 지2018.10.12 만덕전 앞 특설무대에서 ‘직지사 개산 1600년 기념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의 개막식 및 불빛퍼포먼스가 열렸다. 직지사 개산 1600년 기념사업단과 직지사 신도회가 주관하고 조계종 총무원과 교육원 그리고 경상북도와 김천시 등이 후원한 가운데 제8교구 본사 직지사가 주최한 ‘직지사 개산 1600년 기념 호국선사 사명당 문화대제전’은 10. 12일(금)부터 10. 14일(일)까지 진행되며, 창건주 아도화상의 전법정신과 호국성사 사명당의 구국제민사상을 계승하고 직지사가 호국불교의 중심도량으로 그 역할을 다 하고자 진행됐다. 1600년 전 아도화상이 해동불교의 법등을 밝히며 직지사의 산문을 연 것을 기념하는 ‘개산대재 법요식’으로 시작된 문화대전은 직지사 주지 웅산 법등스님, 직지사 복지재단 대표이사 법성스님, 중암 회주 도진스님,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 보륜스님,조계종포교사단 경북지역단 이희철 단장, 제8교구 신도회장, 직지사 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법공양과 함께 아도화상의 행장을 공포하며 부처님 생전 과거 7불을 첫 선 보이는 등 장중한 문화대전의 서막을 만덕전에서 올렸다. 만덕전 앞 특설무대에서 시작된 개막 법요식인 ‘개막식 & 개막 불빛 퍼포먼스’에서 직지사 주지 웅산 법등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직지사 개산 1600년을 기념하고 아도화상과 호국성사 사명당의 제민정신을 이어 나가기 위한 문화제전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진행하니 많이 즐겨 달라”고 말했다.
불기 2562년 불국사 제46회 영산재 및 기원대재 봉행
- 박애자 / 2018-10-19 12:46
- [경북] 제11교구본사 불국사는 10월 6일(토) 경내 무설전에서 회주 성타스님, 관장 종상스님, 주지 종우스님, 승가대학장 덕민스님을 비롯한 이대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 지정 이희철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 등 3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영산재 및 기원대재를 봉행했다.명종 5타에 이은 육법공양으로 시작된 영산재에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헌향, 헌화 및 내빈소개, 여섯 성사님의 추모시 낭독 및 추모사, 부처님과 여섯 분의 성사님께 죽비삼배에 이어 봉향제문 낭독, 범패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고운사주지 진산식
- 박애자 / 2018-10-19 12:46
- [경북]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고운사 주지 법산 자현선사 진산 대법회 1. 일 시: 불기2562(2018)년 10. 04(목) 11:002. 장 소: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장) 본사[고운사 경내 3. 주 최: 대한불교조계종 16교구( 본사 고운사 주지)장4. 주 관: 대한불교조계종 16교구( 본사 고운사 주지)장5. 내빈 : 총무원장(원행스님). 전국종단교구(본사 주지)장 다수.포교사단 경북지역단 이희철단장 외 북부총괄팀 포교사, 경북도(이철우)지사. 경북도의회(장경식)의장. 안동시 김동룡부시장. 의성군(김수주)군수 본 16교구 말사 주지스님 및 사부대중 신도회(신행단체)장 신도 등 500 여명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