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포교사의 하루 - 울산지역단 청소년포교 수보리팀 이성열 - 하
- 이상화 / 2018-04-28 07:56
- [울산] 울산지역단 청소년포교 수보리팀 이성열 - 하무명의 어둠 밝히는 지혜로운 포교사 서원경전공부와 천일 다라니기도에 전념하며 부처님 법음을 배우는 신행은 크나큰 자산이 되고 있다. 직장 다닐 때 몸에 익은 사찰에서의 울력이 퇴직 후에도 자연스레 이어졌다. 포교사 활동과 병행하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불자로서 행복한 나날은 스스로를 보람되게 만든다.자비도량참법으로 신심 증장 업장 참회하면서 자비심 키워 천진불 웃음소리 끊이지 않길 유년시절 교리도 모른 채 부모님 손잡고 올랐던 산사의 큰법당은 꽤나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그 불연의 씨앗이 항상 마음속에 자리했다. 결혼 후 아내와 함께 지역 근교 산사를 늘 참배하며 불심을 차곡차곡 쌓았다.살짝 다르게 보면 삶도 꽤 행복하다. 건강이 좋지 않아 집 근처에 위치한 절에 갔는데 지금의 재적사찰 황룡사다. 그때 주지스님이 추천한 자비도량참법 백일기도는 나를 변화시키는 촉매였다. 불자라면 행해야하는 자비심을 기르면서 동시에 참회도 하는 기도였다. 지난 시간 켜켜이 쌓아온 업장들을 오체투지 하며 돌아보는 참회의 시간이다. 그래서 어느 기도보다 부처님 가피를 많이 받아 발보리심을 증장케 해줬다.그해부터다. 매일 황룡사에서 울력하고, 체계적으로 교리공부도 했다. 황룡사 불교대학 7기 졸업생이다. 주지스님 법문도 듣고 나름 적극적으로 신심을 단단하게 만들어 갔다. 그리고 불교대학에 입학해 교리를 배우면서 포교사 제도를 접할 수 있었다.주지스님의 적극적인 권유로 불교대학 공부와 포교사공부를 병행했다. 그리고 2014년 자랑스럽게 포교사고시에 합격해 불법의 인연을 이어 갈수 있는 보다 큰 복전의 터전을 마련했다. ‘백천만겁 난조우 아금문견 득수지(百千萬劫 難漕遇! 我今聞見 得受持).’ 만나기 어려운 부처님 법을 이제라도 받아 지니게 돼 한량없이 기쁘다.포교사로 불법 홍포 최일선에서 수행을 하고 있지만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자신과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중도 이탈 하는 이들이 있다는 점이다. 포교사는 항상 부처님 말씀을 익히고 실천하는 자세로 자기 수행을 해야 한다. 대중들과 함께하는 도량에서 대중 앞에 나설 때면 언제나 솔선수범하여 포교사 위치에서 모범을 보여야하며 한다. 그리고 항상 흐트러지지 않게 수행해나가야 한다.포교사 품수를 받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초심이 흐트러지는 도반들을 볼 때면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수행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수행이 포교이고 포교가 곧 수행이다.” 포교사의 사명을 받아 안은 지 5년차. 포교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다시금 마음에 되새겨보며 올해는 부처님 법음을 더욱 탁마해 다른 시절인연으로 마무리 하지 못한 전문포교사 과정에 도전하고자 한다. 지혜롭게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는 포교사의 길을 가리라 부처님 전에 서원을 세우며 두 손을 모은다.언제나 황룡사 천진불들과 야단법석을 생각 하노라면 새로운 일요일이 기다려진다. 불자 수가 줄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들이 들려오지만 황룡사는 일요일 아이들과 함께 신행생활을 하는 가족불자들이 많아 행복한 일상이다. 황산 주지스님의 포교 원력을 늘 접할 수 있어 불자로서 존경심이 우러나온다.우리나라 전국사찰 모든 큰 법당에서 천진불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날을 소망하며 불법의 인연이 계속 이어져 가기를 두 손 모아 경배를 올린다.이성열 울산지역단 청소년포교 수보리팀 lkyssj@daum.net [2018년 4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 고미애 / 2018-04-28 15:10
- [포교사단] “한반도 평화와 남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불기2562년 4월 27일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운 2만여 사부대중은 한 목소리로 금강경을 독송하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식전행사로 포천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본 행사에서는 법고시연, 평화의 불 점화 퍼포먼스, 윤기중 포교사단장의 한반도 평화기원문낭독 등이 있었다. (사)날마다좋은날이 주최하고, 2018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대한불교조계종,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KBS한국방송, 수협은행이 후원하는 행사로 성대한 개막을 올렸다. 4월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1일까지 전국 200여개 모금소에서 모금활동이 펼쳐지게 되고 10개 주요도시에서 문화제가 펼쳐지게 된다. 이 행사를 위해 포교사단에서는 서울지역단, 인천경기지역단, 강원지역단, 대전충남지역단, 충북지역단에서 500여명의 포교사가 동원되어 좌석관리, 주차관리, 지하철안내, 무대경호경비 등의 업무를 맡아 활동했다. (사)날마다 좋은날의 이기흥 이사장은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의 궁극적인 목적은 나와 함께하는 이웃들과의 공동체적인 삶을 회복하는 것이고, 그것을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이라는 방식을 통해 이어가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모금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제549회 호국대성 사명대사 춘계향사
- 이용복 / 2018-04-27 12:13
- [경남] 경남 지역단(단장 김위영)은 불기 2562(2018)년 4월25일 대한불교 조계종 사명대사 호국성지 표충사 표충서원에서 실시한 춘계 향사에 밀양 총괄팀을 지원 하였으며,참석한 통도사 방장 성파 어른 스님 께서는 종교를 초월 해서 조국을 위해 노력 하신 대사님의 뜻을 기리자고 하여 대중들의 호응 을 얻었고 밀양 시장은 다양하게 홍보 지원을 하고 있다고 답하였다.또 참석한 30여명의 포교사들은 귀빈 안내 와 장내 질서 유지 행복 바라미 활동을 하고 행사가 원만히 마무리될수 있도록 지원 하였다.
2018년 제58회 해인사 팔만대장경의 날
- 이용복 / 2018-04-27 12:06
- [경남] 경남 지역단(단장김위영)은 불기2562(2018)년 4월14일 제58회 해인사 팔만 대장경의날 50여명의 포교사들이 참여 하여 행사가 원만히 진행될수 있도록 동참 하였다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굳은 날씨 속에서 진행된 행사에 포교사님의 헌신적인 활동에 질서 정연 하였고 또 몸이 불편하고 연세 많으신 분들을 부축하여 같이 동행하는 아름다운 광경도 있었으며굳은 날씨 속에 수고 하신 포교사님 들의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가득 하였다
4월 정기운영위원회의(2018. 04.20)내용 알림
- 이상화 / 2018-04-26 08:28
- [울산] 4월20일 금요일 19시 ~ 울산지역단 사무국에서 운영위원 회의가 있었습니다. 회의순서는 1, 개회선언 (단 장)2, 삼귀의례 (집전 및 사회, 도일 총괄1팀장)3, 반야심경4, 단장인사5, 전월 회의결과 및 활동보고 (영암부단장)6, 재무보고 (지역단 간사)7, 안건심의 (단 장)○ 안건 1, 분야별 연수 포상자 신청 건○ 안건 2, 지역단 체육대회 건 ○ 안건 3, 카페, 밴드 운영 방침 건○ 안건 4, 통도사 연등 점등식 동참 건 ○ 안건 5, 포교원 주관 지역단 간담회 개최여부 건○ 안건 6, 조직정비 건 ○ 안건 7, 지역단 활성화를 위한 친목 행사 건 8, 공지사항 (도일 총괄1팀장)9, 사홍서원10, 운영위원 회의 참석은 총21명중 19명 참석했습니다. 단장님 인사말씀에도 있었듯이 5월은 정말 바쁜달입니다. 해서 한 번 꼽아 보았더니 5월1일 근로자의날, 5월5일 어린이날, 5월8일 어버이날, 5월15일 스승의날, 5월18일 민주화운동 기념일날, 5월21일 부부의날, 성년의날, 5월22일 부처님 오신날, 여기에 팀활동과 행복바라미 모금날 ~~ 등 등 진짜 바쁜날 연속입니다. 바쁠때일수록 의기투합해서 잘 헤쳐나가면 술 술 풀리겠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맛나는 것, 몸에 좋은 것 많이 드셔서 에너지 충전 잘 하도록 하입시더.^^감사합니다. 홍보위원 원명지/이상화()()()
2018년도 제주시총괄팀 정기총회 - 보현사 교육관
- 김영애 / 2018-04-26 14:19
- [제주] 불기2562년 4월25일(수) 저녁7시 보현사 교육관에서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 내빈 및 임원소개, 총괄팀장 인사, 제주지역단장 격려사 순으로 2018년도 제주시총괄팀 정기총회를 여법하게 가졌습니다. 2017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의 건, 2018년도 사업 및 예산(안) 심의 승인의 건, 제주시총괄팀 상조의 건을 논의하였습니다 5월11일(금) 오후7시 제주산지천에서 제주낙화불꽃놀이 행사와 5월12일(토) 오후3시 종합운동장에서 행복바라미모금, 오후5시부터 대법회 및 연등행렬 행사가 있으니 많은 포교사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_()()()_
2018년 형형색색 달구벌관등놀이 축제 소개
- 홍정기 / 2018-04-26 10:52
- [대구] 불교행사를 넘어 완전한 지역 문화 축제로 정착한『2018년 형형색색 달구벌관등놀이 축제』가 4월 27일(금)『달구벌 점등식』을 서막으로 그 장대하고 화려한 행사가시작됩니다. 매년 많은 지역불자 사부대중 뿐만 아니라일반 시민이 많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문화 축제행사입니다.불기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포교사님들의 많은동참을 바랍니다. 약 3주간 이어지는 다채로운 각종 문화행사에대구에 방문하시는 포교사님들께서는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붓다로 살자` 포살법회 및 제2차 운영위원회의
- 고미애 / 2018-04-25 16:00
- [포교사단] “여러 불자들이여 지극한 마음으로 들으시오! 붓다로 사는 주인공은 청정한 삶의 향기로 널리 세상을 장엄합니다...” 불기2562년 4월 24일(화) 13시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포살법회의 합송이 울려 퍼졌다. 제2차 운영위원회의를 맞아 회의를 진행하기 전 ‘붓다로살자’ 실천덕목을 수립하고 포살법회를 시범적으로 실시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에서는 붓다로살자 신행혁신 선언문을 선포하고 ‘포살법회 의식집’을 만들어서 전국의 지역단에 배포하고 포살법회를 실시하는 방침을 냈다. 윤기중 단장은 지역단 운영회의 때마다 포살법회를 실시하고 실시여부를 회의록에 기록하는 것을 필수로 하고, 포교사 개개인은 자신에게 맞는 수행덕목을 1개 이상 선택해서 수행일지를 써서 8재계 때 제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2차 운영위원회의 안건1. 신행혁신 “붓다로 살자” 실천내용 수립제안사항 : ‘붓다로 살자’ 실천내용을 정하여 실시하고자 함.결의사항 : 원안대로 결의 안건2. 10년 이상 장기근속 포교사 기념 휘장 수여제안사항 :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 기념휘장을 제작하여 수여하고자 함. 결의사항 : 원안대로 결의 안건3. 지역단 상벌위원 인준제안사항 : 효광 여원태 포교사를 서울지역단 상벌위원으로 임명하고자 함결의사항 : 원안대로 결의
4월12일, 군포교팀 민간인 성직자 위촉장 수여
- 이상화 / 2018-04-25 08:31
- [울산] 4월12일 목요일, 부산 해운대 제53병사단 충렬관에서 민간인 성직자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이웃종교 목사님과 신부님, 또 부산과 울산지역단의 군포교팀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울산. 양산. 부산의 안보를 위해 철통같이 지키는 53병사단!" 이라는 동영상을 시청한 뒤, 사단장님께 직접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사단장님을 모시고 간담회를 가지는 자리에서~ 위촉장을 받으신 포교사. 목사님께 감사를 전하며 포교활동을 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다. 이어 힘든 부분을 말씀하시라 해서, 방공포 병사를 싣고 오는 차량지원과 법회 참여도가 좋은 장병들에게는 포상을 주는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민간인 성직자는 군부대에 출입할 때 신분증 확인을 비롯해서 절차가 매우 복잡해서 평소 포교 활동하기가 까다로웠는데 위촉장을 받은 포교사, 목사들은 곧바로 통과할 수 있도록 자격도 부여받았다. 그리고 오후에 방공포 부대에서 연락이 왔는데 차량지원은 주말과 휴일에 당직을 서는 간부가 한명이라 당장은 힘들고 법회 참여도가 높은 장병들에게 휴가증과 여러가지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라는 소식을 받았다. 사단장님의 위력을 실감하는 시간~민간인 성직자 위촉장을 받으면서~ 미래 불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군장병 포교를 위해 더욱더 신심과 열정으로 봉사를 해서 사회에 나가서도 불자임을 잊지말며,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함에 제대로 된 길잡이가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함께 동참 하신 영암 부단장님, 광덕 문수팀장님, 묘각님, 도신님, 향림성님, 청정심님 감사하고, 가연심님과 무상행님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묘각님의 안전운전 덕분에 우리모두 잘 갔다왔습니다. 감사합니다.^^후기~ 정법설 최문낭 보현팀장 ()()()
제주시사찰해설팀 23기 1차합격자 실참
- 김영애 / 2018-04-23 22:04
- [제주] 팀 활동과 더불어 총괄팀장님의 인솔하에 23기 1차합격자 실참이 진행되었습니다.1차 합격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기념촬영을 마치고 팀의 최 고참이신 지안 포교사님의 일주문에 대한 사찰해설을 시작으로 천왕문,안봉려관스님에 대한 해설을 해주셨고 사찰팀에서 자타공인(?) 초전법륜상 해설의 1인자인 무애심 포교사님,그리고 항상 묵묵히 궂은일을 도맡아하시고 또한 범종루와 대웅전 해설을 해주신 청정 포교사님에 이르기까지 기라성같은 선배님들이 후배들과 23기 1차 합격자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셨고 후배들도 선배님들의 해설을 놓칠세라 녹음까지 해가면서 열심히 경청하는 열의를 보여주었습니다.사찰해설을 마치고 명부전에서 삼귀의,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지도법사이신 해청스님께서 23기 1차합격자들을 위해서 법문을 해 주시고 팀 활동에 대한 조언도 해 주셨습니다.선,후배가 한 자리에 모여서 차담시간을 가지면서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 마무리 하였습니다.23기 예포님들도 "시작이 반"이라고 했듯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래봅니다.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 주신 포교사님 들께 감사 드립니다.팀장 원명화(김영매) 합장_()_
불기2562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 점등식-해태동산 7호광장
- 김영애 / 2018-04-23 21:57
- [제주] 불기 2562년 4월21(토) 오후6시부터 해태동산 7호광장에서 부처님 오신날(5월 22일)을 기념하고 도민의 안녕과 제주의 발전을 기원하는 점등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제주불교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불교연합연등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통문화 연등축제는 연등 문화를 주제로 한 종교축제로 점등을 밝히는 것은 나라와 사찰, 백성이 모두 평안하길 기원하는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와 더불어 스스로의 등을 밝혀 나와 사회를 밝게 열어가자는 의미로 삶의 어둠과 고통을 걷어내고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새 세상을 기원하는 불교의식을 도민축제로 승화시킨 축제로 다음 달 12일까지 한 달여간 도내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27일(금)에는 제주아트센터에서는 도내 불교합창단이 함께 어우러져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법음으로 전하는 합창제인 ‘부처님 오신날 연합합창제’가 열립니다. 한 달여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대법회 및 연등행렬’은 다음 달 12일 제주시 탑동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모양의 장엄등과 깃발, 오색들의 물결로 부처님을 맞이하며 제주시외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탑동 거리까지 이어지는 연등행렬은 다양한 도민 참가자들과 종교인들이 어우러져 도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축원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입니다.많은 포교사님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_()()()_
경북지역단 표준교재 편찬위원 1차 회의
- 박애자 / 2018-04-23 20:56
- [경북] 2018.4.22(일) 14:00 지역단 사무실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의에 의해 경북지역단 표준교재 편찬위원 1차 회의가 열렸다. 편찬위원 10명 중 9명이 참석 하였으며, 항목별 담당자 선정, 표준교재 편찬방향(항목 발췌) 등 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표준교재 편찬위원장 부단장 법융화 이미숙, 염불교재 편찬위원 염불포교 황련팀장 지민 박돈우, 불교문화교재 편찬위원 보원 송원 님이 항목별 담장자로 선정되었다. 지정 이희철 단장 은 경북지역단 교재편찬 위원들에게 " 교재의 필요성과, 포교사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 담긴 경북지역단 만의 좋은 교재를 만들고 싶고, 더 나아가서는 포교사단의 교재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제23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목탁습의
- 박애자 / 2018-04-23 20:48
- [경북] 1. 일시: 2018.4.22.(일) 14:00 ~ 17:002. 장소: 불광사 경북불교대학3. 지도: 남부총괄팀장 성관 김호근4. 참석: 연수팀장, 제23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연수생 제23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목탁습의가 4월 22일(일) 14시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구법당에서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지역단 단장 인사, 백팔대참회문(108배), 목탁습의,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었다.지역단 단장은 “우리 포교사들은 언제 어디서든 예불의식에서 집전할 수 있는 기본 자질을 갖춘 포교사가 되어야 한다”며 목탁사용법을 잘 익히도록 당부하였다.남부총괄팀장은 목탁 잡는 방법과 다게, 오분향게, 칠정례, 한글반야심경 독송 및 집전을 위한 굴림목탁, 내림목탁, 송주 시작 목탁, 송주목탁, 맺음목탁, 종결목탁 등 예불의식에서 사용되는 목탁사용법을 시연과 실습을 통해 자세히 지도하였다.
힌행혁신선포식 깃발서명
- 성정숙 / 2018-04-23 11:17
- [강원] 포교사단 출범식(2018년3월11일:동국대학교강당) 에서 선포 된신행 혁신'지금 여기 붓다로 살자' 에 동참하는 마음을 담아 깃발에 서명을 하는신행혁신선포식을 열었다. 이에 서울지역단을 시작으로 깃발에 서명 한 후 각 지역단별로 순회하는 신행혁신선포식은 팔재계수계실천법회 때 회향식을 갖기로 하였다.포교사단 강원지역단도 전상웅단장님의 서명을 시작으로 삶을 지혜롭게, 마음을 자비롭게, 세상이 평화롭기를 발원하며 서명에 동참하였다_()_
포교사의 하루 - 청소년포교 수보리팀 이성열 - 상
- 이상화 / 2018-04-19 07:48
- [울산] 부처님 앞에 복전을 가꾸는 일은 마냥 즐겁다. 재적사찰로 기도하러 가는 신행이 일상이 되면 날마다 좋은 날이 되리라 믿는다. 매주 일요일 아침, 그 마음 들고 사찰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다.재적사찰 울산 황룡사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 예불하는 아이들 보면 보람3월18일 일요일은 조금 특별했다. 울산 태화강 황룡사에서 봄기운이 솟아나고 있었다. 황룡사 ‘리틀붓다’(어린이·청소년법회)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어린이·청소년 자기도전 신체활동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사찰 마당에서 채비를 하고 있었다. 일요일마다 천진불들과 생활하는 게 참 복되다.황룡사 주지 황산 스님은 일찍이 천진불이 불교의 미래라고 생각했다. 사찰 포교당을 개원한 그때부터 어린이청소년 포교 원력을 세웠다고 들었다. 시대 흐름과 뒤처지지 않고 오히려 앞서가기 위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적극 활용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14~24세)는 어린이·청소년들이 경쟁하지 않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활동이다.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면서 재미는 물론 노력한 과정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이 고안했으며 전 세게 140여개국에서 운영되는 국제공인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황룡사는 어린이 자기도전 신체활동으로 다도, 난타, 아동요리, 야외신체활동, 환경정리, 탐험 등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진행한다. 2016년 연말에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할 만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포교사들이 적극 동참하면서 자연스럽게 어린이·청소년들과 부처님 법음을 들으며 신행을 이어갈 수 있어 일석이조다.2014년 포교사 품수를 받은 그해 난 청보리팀에 속해 있었다. 하지만 울산지역단으로 재편되면서 어린이청소년 포교분야가 수보리팀으로 조정됐고 나 역시 이 팀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까지 재적사찰인 황룡사에서 어린이·청소년 포교분야에 전력투구 중이며 세세생생 이어가겠다는 원력을 세웠다.수보리팀은 부처님 십대제자 가운데 공의 이치에 제일 밝은 해공제일 수보리 존자 이름을 빌려 팀명을 정했다. 박민재 팀장의 진두지휘로 황룡사에서 일요일마다 팀에 속한 포교사들이 제각기 맡은 활동분야에서 미래의 천진불들과 함께 즐겁게 놀고 있다. 포교사들은 어린이·청소년 지도사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매일 오후 6시 예불시간에는 당번제로 예불을 올리고 있다.포교사로서는 자신의 기도와 법당 예불 집전도 익히는 금상첨화의 시절인연이다. 일요일 담당 지도교사와 함께 진행하는 오전활동이 끝나면 정오부터 30분 동안 어린이·청소년 명상학교로 법회활동이 이어진다. 식순에 따라 천진불 법회가 ‘어린이 집회가’로 시작된다. 예경 올리기, 이산혜연선사 발원문 봉독, 칠정례, ‘반야심경’ 합송, 스님에 삼배 등이 엄숙하게 진행되는 경우는 적다. 개구쟁이들로 법당이 아수라장이 될 때가 다반사다. 하지만 주지스님의 죽비소리에 명상시간이 문을 열면 이내 차분해진다. 예불문과 발원문, ‘반야심경’을 줄줄 외며 독송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대견하다. 천진불들을 향한 사랑이 저절로 마음속에서 우러난다.포교사 품수를 받은 그해, 한 동안은 아이들의 장난에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나 이제는 함께 즐긴다. 나 역시 수행의 한 방편으로 여기고 장난도 치면서 아이들 눈높이를 맞추려고 노력 중이다. 동심으로 돌아가 활동 하다 보니 너무 행복하고 보람 있는 신행과 포교가 이어지고 있다.이성열 울산지역단 청소년포교 수보리팀 lkyssj@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