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사단법인 좋은인연 2014년도 임시총회 및 이사회
- 한성웅 / 2014-11-17 17:00
- [좋은인연] 사) 좋은인연(이사장 곽명희)은 2014년 11월 13일 17시에 좋은인연 강당에서 한창희 과장 사회로 정기총회를 열었다. 회의는 회원 150명 가운데 40명 참석, 위임자 36명으로 성원되었음을 보고한 다음 의장 인사말 전회 회의결과 보고, 사업 및 재정 보고를 듣고 나서 본안심사 순서로 들어갔다. 이번 심의된 안건은 안건 1. 부동산 매입 안건 2. 2015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2개 안건으로 회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이번 부동산 매입은 포교사단과 함께 장충동에 소재한 ‘우리함께빌딩’ 5층 지분매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회원들의 이목이 집중된 안건이었다. 포교사단과 함께 매입을 추진하는 만큼 공동명의 방법, 법적 권리사항, 설정된 근저당을 처리 방안 등 세부적인 심사를 거쳤으며, 이번 부동산 매입을 통해 ‘좋은인연’의 활동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집행부를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기대하고 있다. 총회에 앞서 15시부터 이사회를 열고 총회상정 안건을 심의했다
경남지역단 운영위원 워크샵 및 11월 정기 운영위원회 봉행
- 이승선 / 2014-11-10 23:24
- [경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선행심 이문자 단장)은 불기2558년 11월 08일(토) ~11월 09일(일) 1박 2일 동안 쌍계사 에서 경남지역단 운영위원 워크샵 및 11월 정기 운영위원회를 쌍계사 포교국장 지역단 지도법사 지광 스님을 모시고, 지역단 운영위원 워크샵 및 11월 정기 운영위원회를 불편한 몸으로 원만 하게 봉행하였다. 사진/ 글 :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경남지역단 자원봉사행원팀 중앙홍보위원 덕산 이승선
강원지역단 정기연수및 가을 등반대회
- 김효현 / 2014-11-09 22:56
- [강원] 가을이 깊어가는 불기 2558년 11월 7일 강원지역단 정기연수 및 등반대회를 강원지역단 4개팀 약 150여 포교사들이 동참한 가운데 민족의 명산 설악산 외설악의 품에 그림같이 자리한 제3교구 신흥사에서 봉행되었다. 대공 이주진 강원지역단장의 인사말. 행사를 주관한 해일 김웅래 총괄 3팀장의 인사말. 신흥사 교무국장스님의 문수,보현보살님의 지혜와 그 행을 비교한 법문과 계조암 등반, 계조암 법당에서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 후 하산하여 청동대불 앞에서 회향식 후 비룡폭포 입구에 위치한 다래헌으로 이동하여 정기연수 프로그램 진행 및 임원회의, 점심공양, 본단 윤기중 수석부단장의 인사말과 격려금 전달, 기념촬영 후 내년 원주에서의 일정을 기약 하면서 무사 회향되었다.
2014년 전문포교사 연수
- 한창희 / 2014-11-05 16:14
- [포교사단] 2014년 11월 1일 17:00부터 2일 11:00까지 경북 김천 직지사 만덕전에서 2014년 전문포교사 연수가 진행되었다. 입재식과 저녁예불을 마친 후 포교원 포교부장 송묵스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분야별 토의를 가진 후 첫날 일정을 마쳤다. 2일 오전 4시부터 새벽예불을 시작으로 둘째 날 일정이 시작되었다. 권중서 전문운영위원의 직지사 내 문화재에 대한 안내 후, 전날 진행된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9시부터 신행지도분야에 포교원 포교국장 노휴스님, 문화예술분야에 권중서 전문운영위원, 사회복지분야에 중앙승가대학 유승무 교수를 강사로 분야별 강의를 진행했다. 오전 11시, 곽명희 단장의 회향사를 끝으로 1박2일의 연수를 마무리하였다.
행복바라미 2014년10월 25~26일 경찰교육원서 워크숍|
- 한애경 / 2014-10-30 07:54
- [서울] “불교계 대표 사회공헌 사업 자리매김 발원” ▲ 행복바라미 워크샵에는 행복바라미에 동참했던 중앙신도회 회장단 및 임원, 교구신도회를 비롯해 신도단체, 포교사단, 동국대 봉사단, 지역 복지관 관계자들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불교계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행복바라미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열렸다.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0월 25~26일 충남 아산 경찰교육원에서 ‘2014 행복바라미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그동안 행복바라미 캠페인에 동참한 단체와 기관, 봉사자를 비롯해 포교사단, 각 교구신도회 관계자 및 중앙임원 등이 참석해 행복바라미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워크샵 첫 날인 25일에는 입재식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담은 행복바라미의 영상물 상영 등이 있었다. 수덕사 주지 지운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행복바라미가 앞으로 더욱 인지도를 쌓아 불교계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찰과 지역에서도 앞장서 돕겠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의사를 표명했다.또한 중앙신도회의 지도위원인 홍문표 의원(국회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부터 불교계에서 앞장서는 사회공헌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며 행복바라미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입재식에 이어 본격적인 행복바라미의 소통 시간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캠페인을 펼쳤던 참여자들은 그동안 느꼈던 모금활동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파악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네팔 카트만두 인근 카카니 지역으로 봉사를 떠나는 행복바라미 네팔 봉사단의 발대식도 이어졌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의료진과 모금에 참여했던 포교사단, 신도단체, 동국대학교 봉사단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해외봉사를 통해 행복바라미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 오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이 밖에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의 불교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조계종 종회의원 정범 스님과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일감 스님과 소통하는 시간들로 진행됐다. 중앙신도회는 “이번 워크샵은 전국 범위에서 펼쳐온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주체들이 서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불교계 사회공헌 사업으로 행복바라미가 보다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기사 / 현대불교 이나은기자 사진제공 /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기사정리 / 서울지역단 홍보팀
포교사단 울산지역단 창단 기념법회 봉행
- 한성웅 / 2014-10-29 16:28
- [울산] 포교사단 울산지역단 창단 기념법회 봉행 - 교구 중심 및 지역포교 활성화 기여 불기2558년 9월 21일 14시 포교사단 울산지역단(단장 김 미경)은 통도사 설법전에서 지역단 출범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종단의 교구중심 및 지역포교 활성화 종책과 울산지역 포교사들의 염원을 모아 기존 울산경남지역단에서 분단한 울산지역단은 지난 9월 16일 선거를 통해 김미경 포교사를 초대단장으로 선출했다 법회는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송묵스님, 포교국장 노휴스님, 포교연구실 사무국장 혜안스님, 통도사 주지 원산스님, 울산사암연합회 회장 및 정토사 주지 덕진스님, 쌍계사 포교국장 지광스님, 정토마을 능행스님, 이채진 국회의원, 포교사단 곽명희 단장, 수석부단장 윤기중, 부단장 권영익, 서울지역단 정목희 단장, 부산지역단 강수대 단장, 대구경북지역단 이용우 단장, 광주전남지역단 김정연 단장, 전북지역단 주정기 단장, 경남지역단 이문자 단장 및 지역 포교사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단기념법회는 창단선언, 단기 수여, 우수 포교사 및 팀 표창, 김미경단장 인사말, 본단 곽명희 단장 격려사 이채익 국회의원 축사, 울산사암연합회장 덕진스님 격려사에 이어 포교부장 송묵스님의 치사, 통도사 주지 원산스님 법문으로 진행됐다. < 단기 수여 > < 단기 > < 지역단장 인사말 > < 곽명희 본단 단장 격려사 > < 이채근 국회의원 축사 > < 사암연합회장 격려사 > < 포교부장 송묵스님 치사 > < 통도사 주지 법어 > < 기념촬영 >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울산지역단장 임명장 수여식
- 포교사단 / 2014-10-29 16:27
- [울산] 2014년 9월 17일 오전 9시 40분에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포교원장스님 집무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울산지역단장으로 선출된 수월관 김미경 포교사의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수여식에는 포교원장 지원스님, 포교연구실 연구실장 법상스님, 포교국장 노휴스님, 신도국장 덕산스님, 포교연구실 사무국장 혜안 스님과 포교사단 곽명희 단장, 윤기중 수석부단장이 참석하였다. 포교원장스님께서는 수여식을 마치고 포용력 있는 리더가 되어주기를 당부하셨다.
서울지역단 건봉사 진전사 사찰순례
- 한애경 / 2014-10-25 08:40
- [서울] 서울지역단 사찰순례 일 시 : 2014년 10월18일 토요일 장 소 : 건봉사 . 진전사 사진 : 북부총괄 어린이 . 청소년팀장 무구 김종연
불기2558(2014) 10월19일 대구경북지역단 분야별연수
- 노영이 / 2014-10-21 00:37
- [대구] 불기2558(2014) 10월19일 대구경북지역단 여광 이용우 지역단장 포교사와 경북불교대학 불광사 주지스님 와 에 찬불가 합창 각 분야별사례발표가 있었다. 지역단분야별 연수를 통하여 포교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에 전념하는 포교사가 될수 있도록 다짐합니다.
장애청년의 거룩한 발걸음, 19기 최연소 포교사를 만나다
- 한애경 / 2014-10-16 00:46
- [서울] 한국 불교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젊은 층의 포교가 아주 절실하다. 이번에 포교사 품수를 받은 19기중 최연소의 주인공은 24세인 홍현승(법명:서광,화계사불교대졸업)으로 서울지역단뿐만 아니라 전체 포교사중에서도 최연소에 해당된다. 홍포교사는 현재 대진대 문예창작과 4학년 졸업반으로 뇌성마비1급 장애인이라서 활동이 좀 불편하다. 그러나 이러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중학교때부터 포교사를 발원하여 이번에 그 꿈을 실현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힘이 닿는데까지 포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들으니 신심 돈독한 든든한 청년임을 알게 되었다. 다른 장애인은 물론 선후배포교사에게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종단주최 제1회 신행수기 공모전(400명 응모)에서 ‘작은 수첩에서 불교를 만나다’로 4위에 해당하는 ‘법보신문 사장상’을 받았다. 작자가 어릴 적 할머니에게서 받은 수첩이 불연임을 알고 그것을 씨앗으로 장애자로서의 고립감을 (스스로) 극복하고 사회의 당당한 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왔다는 내용의 수기이다. 이외에도 시로 불교청소년문학상에 당선된 바 있다. 홍포교사는 화계불교대학 2년을 졸업하고 화계사의 포교사 고시반에서 4개월간 공부를 하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연수까지 잘 마침으로써 품수를 받게 됐다. 이번 최연소 포교사도 BTN과 서울지역단 홍보팀이 동시 취재를 하기로 하고 지난 10월 6일 화계사를 방문하였다. 이날은 화계사출신 19기 홍현승을 포함하여 12명이 새로 품수를 받고 주지스님께 인사를 드리는 날이었다. 먼저 불교TV의 임상재기자가 홍포교사에게 질문을 했다. 어떤 포교사가 되고 싶은지? 장애인은 업보에 의한 결과로만 알았으나 불교를 공부해 보니까 부처님도 장애인 제자를 옆에다 두셨고 장애인에게도 가르침을 주셨다. 그래서 장애인은 업보의 결과가 아니고 사람은 모두 업을 갖고 있기에 업을 덜어내기 위해 부처님께 절하고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장애인인 우리들한테도 부처님이 똑같이 가르침을 전했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 포교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포교분야나 방향은 ? 내가 이 상태에서 어린이나 군포교를 현장에서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인터넷에서 네이버 등에 (불교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올라오므로 답변을 달거나 문예창작과 이니까 불교를 소재로 한 글을 써서 나름대로 할 수 있는 포교를 하고 싶다고 했다.참고로 홍포교사는 사이버에서 ‘도현의 날개’(필명 : 도현)라는 네이버 카페를 직접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 불자모임인 ‘보리수 아래’에서 활동, 그리고 Facebook과 카카오톡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울지역단 효당 전호균 교육위원(화계사포교사회 회장)이 홍포교사를 지켜본 느낌은 ? 포교사고시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현승군을 볼 때, 일반인들이 장애인을 불행하다고 동정하거나 이상한 눈으로 볼 경우가 있으나, 홍포교사의 경우에는 장애가 불편하지만 불행하지는 않다고 느꼈습니다. 본인의 애기로도 불교에서 장애를 보통 ‘업’이라고도 하지만 현승군은 장애를 스스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감사하게 살아간다는 느낌을 가졌다. 감사를 느끼는 것이 말이 아니라 몸과 그 표정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우리들에게 전하는 것 같다고 한다. 삶에 대한 의욕이 강할뿐만 아니라 의식도 긍정적이다. 몸이 불편한데도 최선을 다해서 동참할려는 의지가 대단하여 공부할 때도 빠지지 않았고 열성으로 참석하였다.현승군의 해맑은 표정에서 불편한 몸보다는 마음속에서 따뜻하고 감성 풍부한 청년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비록 말 표현은 불편하지만 이해력이 아주 높고 문장력도 뛰어나다고 전호균 화계사포교사회 회장은 말한다. 주지(수암)스님께서는 현승군이 어떤 포교사가 되었으면 하는지요? 어떤 포교사가 되기를 바란다는 것은 주지로서 욕심인거 같아요. 들판에 나가보면 온갖 꽃들이 스스로 아름답다는 것을 느껴요. 우리 현승이가 누구의 도움도 없이 부처님의 가피속에 스스로 (포교사로) 피어났습니다. 스스로 해탈을 향해 향기롭게 피어났으니 어디에 가서든지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장한 불자가 되리라 믿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믿음으로 사랑으로 용기를 주고 지켜봐주는 것이 제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바라기 이전에 스스로 제역할을 다하는 참불자가 됐으면 합니다 하고 주지스님께서는 현승군에게 해준게 없다며 겸손해 했다. 이상 BTN 취재를 마치고 홍보팀에서 추가 취재를 했다. 먼저 한애경 서울지역단 부단장 (홍보팀장)이 주지스님께 몇가지를 더 여쭈었다. 스님들께서 현승군을 따뜻하게 보살펴 준 덕에 이렇게 된 것이 아니겠냐고 주지스님께 말씀드렸더니 수암스님은 우리 보다도 장애인이라고 싫어하거나 차별하지 않은 성숙한 도반들이 있어 큰 힘이 된 거고 근본적으로는 화계사 전체의 성숙된 분위기인거 같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사찰과 포교사간 관계에 있어서도 그간 포교사와 스님간 미묘한 관계가 없지도 않았지만 역할중심으로 하다 보니까 자연적으로 포교사의 Position이 정해졌다고 한다. 포교사들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포교와 봉사부분에 대해 역할을 잘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다며면서 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셨다. 이제 현승군에 대해 제가 인터뷰를 했다. 수행이나 기도는 언제하는지 ? 학교에 다닐 때는 아침에는 일찍 나가야 하므로 못하고 저녁때 집에 와서 숙제를 하고 예불문과 발원문을 30분 정도 하고 매주 일요일 1시부터 2시까지 화계사 대학생법회에 참석한다고 한다. 부모님 그리고 형제 자매는? 부모님은 무교이므로 처음에는 불교가 무속인 같다는 강한 이미지 때문에 싫어했는데 얼마전 부터 거부감이 없어지고 기도할 때면 문을 닫아 주기도 한다고 했다. 원래 홍포교사는 쌍둥이로 태어났으며 30분 차이의 누이(비장애인)가 있다고 한다. 포교사 활동이 힘들 텐데 어떻게 극복할 각오인지? 용돈을 받아서 생활하고 있으므로 기본의무를 100%를 다하지는 못해도 최대한 노력해서 하는데까지는 최선을 다 해보고 싶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불교가 좋은이유는 ? 불교는 얽매이는게 없고 자유롭게 신행활동을 할 수 있는게 좋다고 했다. 힘들때 장애를 원망하지는 않았는지? 노보살님들이 업에 대해 많이 이야기해주어서 저도 처음에는 진짜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근데 제가 논문을 찾아보니까 부처님도 장애를 가진 아나율과 주리반특가 등 장애인 제자를 두셨다는 것을 보고 이때 기뻤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과 불교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히 생각한다고 했다. 앞으로 포교활동의 주무대는 어디라고 생각하는지 ? 장애인전법단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했다. 화계사포교사회의 특징에 대해 전회장으로부터 들어봤다. 초창기에 호법행 차춘자 포교사(3기,전 신도회장)를 주축으로 선배포교사들이 포교사회 모임을 결성하였고 도반과 법우라는 관계로 포교사회가 출범했다고 한다. 10월부터 1차시험때까지 포교사회에서 고시반을 운영하며 수습때는 물론 품수이후에도 선배들이 세세한 것 까지 챙겨주고 격려해주며 포교 노하우도 알려준다.바로 윗기 선배들이 물심양면으로 정성껏 후원해 주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그리고 10쌍 가까이의 부부포교사가 사찰내에서 활동하고도 있다고 한다.또 하나 특징은, 주지스님을 비롯한 사찰과 포교사회가 서로 협력적으로 역할분담을 함으로써 사중에서 포교사회가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고 신도회 간부는 대부분 포교사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화계사포교사회가 종단과 포교사단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이날 저녁에 화계사 19기 신규 환영식에 참석한 19기와 18기등 선배 및 집행부 임원들이 화기애애하게 함께하는 모습을 지켜 본 법용화 한애경 부단장과 혜등 이주영팀장은 전국의 다른 어떤 사찰의 포교사회보다 화합하여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참 보기가 좋다고 말했다. 정상인들도 포교사로 활동하기가 쉽지 않아서 처음에는 열심히 하다가도 이런저런 이유로 쉬기도 하고 떠나가기도 하는 상황에서 장애를 가진 문학청년이 중학교때 부터 포교사가 되겠다는 발심을 하고 힘닿는데 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포교사의 길을 걷겠다는 것은 거룩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서울지역단의 홍현승 포교사님! 해맑은 미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피로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불국정토가 완수될 때가지 초발심으로 끝가지 포교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취재/ 홍보팀 보산 정범진
2014년 조건부갱신자 특별연수
- 한창희 / 2014-10-11 16:47
- [포교사단] 10월 11일(토) 13:00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2014년 조건부갱신자 특별연수가 진행됐다. 조건부갱신자 14명, 복권자 3명이 참석하였고, 윤기중 수석부단장의 포교사단 정책의 이해와 임희웅 포교사단 전 단장의 포교사 활동과 자격관리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팔재계 평가 및 사무국 전문위원 연석회의
- 한성웅 / 2014-10-06 19:41
- [포교사단] 포교사단 제12회 팔재계수계법회 자체 평가회의 지난 10월 1일(수) 오후 5시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제12회 팔재계수계법회 평가회의를 가졌다 본단 곽명희 단장과 윤기중 수석부단장 및 팔재계 행사 소임자, 서울지역단 정목희단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함께해서 팔재계 진행사항에 대해 담당자별 소관업무에 대해 잘된 점과 미진한 점의 자체진단을 위한 평가회의를 가졌다 윤기중 수석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소임자별로 자신에게 부여된 업무중에 잘 된점과 부족한점을 스스로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잘 된 점으로 1. 참여율이 66%로 전년대비 참가인원 증가 2. 교구본사 중심 팔재계를 서울에서 열어 교계 및 종단, 사회와 매스컴의 관심도 제고 3. 총무원장이 직접 참여하여 포교사의 정체성과 자긍심에 긍정적 영향 4. 청계천변 행진의 상징성으로 시간이 길고 힘은 들었지만 보람을 느꼈다. 5. 사방으로 개방된 장소임에도 질서유지 면에서 가장 모범적 행사였다고 평가했으며, 미흡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 1. 현장 여건상 의자 사용으로 장궤합장(호궤합장)에서 여법하지 못했음 2. 수계식에서 19기 포교사 이외에는 연비를 생략, 수계의 의미 반감 3. 공개된 장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완성도 미흡 4. 도심에서 진행되어 마이크 사용 등 제한으로 집중도 저하 5. 의전상으로 단장단 자리배치 및 이동에 대한 안내 미흡 6. 수상자 이동 동선 미확보 및 대표 수상자 1인만 수상으로 수상만족도 저하 7. 단장과 기수단 입장에서 음악과 사회자 멘트 불일치를 들었다 이상의 도출된 내용을 잘된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진한 부분은 차기 행사시 더 좋은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
제12회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 및 만인동참 ‘붓다로 살자’ 선언
- 한성웅 / 2014-10-02 09:27
- [포교사단] 제12회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 및 만인동참 ‘붓다로 살자’ 선언 - 하루 낮 하룻밤만이라도 청정한 우바이 우바새가 되겠습니다. 기사 : 서울지역단 수연성 송수옥 사진 : 서울지역단 자운 홍상기 서울지역단 반야지 조성미 불기2558년 9월27일 오후 5시.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주최, 대한불교포교사단 주관으로 제12회 팔재계수계법회가 국화향기 물씬 풍기는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법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포교원장 지원스님, 포교부장 송묵 스님, 포교국장 노휴스님, 조계사주지 원명스님, 법주사 , 선본사, , 송광사, 봉선사, 용주사, 주지스님, 각 지역단 지도법사 스님 곽명희 단장, 정목희 서울지역단장, 외 전 단장, 12개 지역단 포교사, 가족 등 사부대중 1만 여명이 동참했다. 법회는 대의원 총회. 식전행사, 저녁예불, 오후불식, 입재식, 단기입장, 삼귀의, 반야심경, 포교사의 노래, 내빈소개, 인사말 , 환영사, 포상, 축가, 품수식, 붓다로 살자 선언 및 특강, 8재계수계식, 철야정진, 촛불행진, 새벽예불, 보살계 수계식, 회향식, 사홍서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통문화 예술공연장에서 대의원총회가 열리는 동안 식전행사로 전통문화상설공연 강릉 관노가면극이 공연됐다. 곽명희 단장은 인사말에서, 종단의 어르신 자승스님과 관련자 스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올해 품수를 받는 포교사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 또한 단장은, "오늘과 내일 하루 동안 출가자가 되어 마음자리를 밝히는 팔관재계와 보살계를 수지하게 된다". 지식으로만 할 수 없는 것이기에 수행정진을 통하여 부동의 계체를 이루고 지속적인 지계실천운동으로 이 사회 모든 분들이 행복해 지는 "부처님의 전도선언" 이 이 땅위에 꽃피우게 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계사주지 원명스님은 환영사에서, 전국 포교사들이 포교중심도량인 조계사에 온 것을 환영 한다 "계를 받는데 많은 제약이 따랐던 생활에서 하루 만 이라도 팔재계를 지켜 부처님의 가르침에 일심으로 귀의하겠다는 서원을 빌어 마련한 자리다". 또한 포교사로서 부처님의 법을 수호하고 헌신 하겠다는 원력으로 부처님의 계를 수하는 공덕만으로도 복과 지혜를 얻어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 갈 것이다. 아함경에 "오계를 일생동안 지키는 것 보다 팔재계를 단 하루에 지키는 것이 수승하다" 라며 팔재계의 의미를 설했다. 자승스님은 법문에서, 올해로 12년째 팔재계를 해오고 있는데 포교원장스님이 취임 후 전국에 흩어진 포교사들을 모아서 지난해부터 체계적으로 활성화 시키고 있다. "내년에는 5만 불자가 광화문에서 열릴 불교 대법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불교를 바꾸는데 스님들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포교사들의 원동력이 크다고 강조하며" 1박2일 동안 배우고 느끼는 기도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이어 일반포교사 784명, 전문포교사 79명, 국제포교사 28명, 상담심리사 21명이 품수와 단복을 수여받고 부처님 전도 선언과 결의문을 낭독했다. 일반포교사 최고령 합격자는 송택규(85) 씨, 최연소 합격자는 홍현승(23) 씨다. 이밖에 대전충남지역단 여갑동ㆍ황경옥 씨, 충북지역단 임병국ㆍ최경숙 씨 등 부부합격자도 배출됐다. 지원스님은 법문에서, 부처님10대 제자 중 전법 제일의 부르나존자는 최초의 불교순교자였다. 전법 의지가 적극적이고 누구보다도 뛰어났으며, 전법을 위해선 그 어떠한 박해나 목숨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영광 이라고 생각했다, 며 "위법망구의 투철한 정신으로 불교포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종단 차원에서 전개되고 있는 ‘붓다로 살자’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초대단장이었던 김기병 포교사를 대표로 ‘붓다로 살자’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어 도법스님이 곽명희 단장에게 감사패와 종정스님 친필휘호(붓다로 살자)를 수여하고 "붓다로 살자"특강을 했다. 포교원장 지원스님을 전계화상, 포교부장 송묵 스님을 교수사,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을 갈마사 팔재계 수계식을 진행했다. * 지난 옛적 내가 지은 모든 죄업 참회 합니다. * 몸과 맘과 뜻으로 지은 죄 부처님 앞에 참회 합니다. * 하루 낮 하루 밤 이라도 청정한 우바이 우바새가 되겠습니다. 28일 12시, 경견하고 굳건한 마음으로 8재계 수계를 받은 참가자들은 누구하나 흐트러짐 없이 촛불을 하나씩 들고 관세음보살 정근을 하며 청계천 물길을 따라 돌아 장엄하고 아름다운 행진을 마쳤다. 새벽예불을 마친 후 하루 출가가 끝나고 다시 보살로 돌아가는 보살계 수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팔재계를 원만 회향했다. '붓다로 살자' 선언문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 앞마당에 모인 포교사들은 간절히 손 모아 가슴에 새깁니다. 중생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겨 한순간도 겸허와 행복의 길로 이끌었던 붓다의 고귀한 삶과 정신을 따라 지금 여기에서 거룩한 붓다로 살겠습니다. 붓다처럼 자연과 사람을 고귀하게 맞이하여 말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진실하게 말하고 행동 하겠습니다. 겸허하게 맞이하여 말하고 행동 하겠습니다. 평등하게 맞이하여 말하고 행동 하겠습니다. 정의롭게 맞이하여 말하고 행동 하겠습니다. 소탈하게 맞이하여 말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소박하게 맞이하여 말하고 행동 하겠습니다 .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붓다임을 한시도 잊지 않으며 온 세상이 풍전등화 공동체가 되는 그날까지 붓다로 정진하고 가고자 하오니 거룩한 선본이시여 저희들의 굳은 결의가 이루워 지도록 지켜주시옵소서. 마하반야 바라밀 관련기사 참조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1106,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5266 http://www.btnnews.tv/news/view.asp?idx=29829&msection=2&ssection=8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222,
새로운 포교사단 시대 서막을 열어
- 한성웅 / 2014-09-30 11:37
- [포교사단] 불기2558년 임시대의원총회 - 새로운 포교사단 시대 서막을 열 것을 결의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제12회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 식전행사로 전통문예공연팀이 세계유네스코 등록 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관노가면극을 관람하고 있는 시간, 불교역사문화회관 지하 공연장에서는 임시대의원총회가 열렸다 윤기중 수석부단장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삼귀의와 반야심경에 이어 단장 인사, 포교부장 송묵스님 격려사, 전 회의결과 및 활동 보고, 안건 심사 및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 되었다 곽명희 단장은 인사말에서 “그 동안 팔재계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이 지내온 대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행사는 종단과 교계 및 사회와 언론의 이목이 몰려있는 시기인 만큼 우리가 포교사의 위상과 정체성을 스스로 확립하는 기회로 삼자”고 했다. 이어 포교원 포교부장 송묵스님이 격려차 참석하여 “오늘 우리 사회는 부처님의 법을 전하는데 포교사님들의 신념과 용기를 필요로 하는 시기다.” “신념이 필요한 것은 우리가 부처님 법을 믿음으로서 행복하고, 우리가 부처님 법을 전함으로서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한다는 자긍심을 가져야 하며, 용기가 필요한 것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항상 보람되게 실 수 있도록 내가 나 자신을 희생해가며 포교를 행한다는 것이다“면서 ”여러분들의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가 재가불자들의 귀감이 되는 만큼 여러분들이 한 마음으로 우리 사회가 불국정토가 되는 그날까지 불퇴전의 용기와 신념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 회의결과와 상반기 감사결과 및 활동 보고를 마친 다음 본안 심사에 들어가 제1호, 포교회관 매입 제2호, 불기 2015년도 예산(안) 선집행 승인의 2개 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원안을 승인했다 특히 이번 ‘포교회관 매입 추진’ 결의 의미에 대해 집행부는 포교회관건립을 위한 포교사님들이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며, 포교사단의 정체성과 자주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포교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의는 공지사항에 이어 사홍서원을 끝으로 원만회향했다.
제12회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
- 한애경 / 2014-09-29 12:37
- [서울] 제12회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 하루 낮 하룻밤만이라도 청정한 우바이 우바새가 되겠습니다. 불기2558년 9월27일 오후 5시.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주최, 대한불교포교사단 주관으로 제12회 팔재계수계법회가 국화향기 물씬 풍기는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법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포교원장 지원스님, 포교부장 송묵 스님, 포교국장 노휴스님, 조계사주지 원명스님, 법주사 , 선본사, , 송광사, 봉선사, 용주사, 주지스님, 각 지역단 지도법사 스님 곽명희 단장, 정목희 서울지역단장, 외 전 단장, 12개 지역단 포교사, 가족 등 사부대중 1만 여명이 동참했다. 법회는 대의원 총회. 식전행사, 저녁예불, 오후불식, 입재식, 단기입장, 삼귀의, 반야심경, 포교사의 노래, 내빈소개, 인사말 , 환영사, 포상, 축가, 품수식, 붓다로 살자 특강, 8재계수계식, 철야정진, 촛불행진, 새벽예불, 보살계 수계식, 회향식, 사홍서원,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전통문화 예술공연장에서 대의원총회가 열리는 동안 식전행사로 전통문화상설공연 강릉 관노가면극이 공연됐다. 곽명희 단장은 인사말에서, 종단의 어르신 자승스님과 관련자 스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올해 품수를 받는 포교사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 또한 단장은, "오늘과 내일 하루 동안 출가자가 되어 마음자리를 밝히는 팔관재계와 보살계를 수지하게 된다". 지식으로만 할 수 없는 것이기에 수행정진을 통하여 부동의 계체를 이루고 지속적인 지계실천운동으로 이 사회 모든 분들이 행복해 지는 "부처님의 전도선언" 이 이 땅위에 꽃피우게 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계사주지 원명스님은 환영사에서, 전국 포교사들이 포교중심도량인 조계사에 온 것을 환영 한다 "계를 받는데 많은 제약이 따랐던 생활에서 하루 만 이라도 팔재계를 지켜 부처님의 가르침에 일심으로 귀의하겠다는 서원을 빌어 마련한 자리다". 또한 포교사로서 부처님의 법을 수호하고 헌신 하겠다는 원력으로 부처님의 계를 수하는 공덕만으로도 복과 지혜를 얻어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 갈 것이다. 아함경에 "오계를 일생동안 지키는 것 보다 팔재계를 단 하루에 지키는 것이 수승하다" 라며 팔재계의 의미를 설했다. 자승스님은 법문에서, 올해로 12년째 팔재계를 해오고 있는데 포교원장스님이 취임 후 전국에 흩어진 포교사들을 모아서 지난해부터 체계적으로 활성화 시키고 있다. "내년에는 5만 불자가 광화문에서 열릴 불교 대법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불교를 바꾸는데 스님들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포교사들의 원동력이 크다고 강조하며" 1박2일 동안 배우고 느끼는 기도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이어 일반포교사 784명, 전문포교사 79명, 국제포교사 28명, 상담심리사 21명이 품수와 단복을 수여받고 부처님 전도 선언과 결의문을 낭독했다. 지원스님은 법문에서, 부처님10대 제자 중 전법 제일의 부르나 존자는 최초의 불교순교자 였다. 전법의 의지가 적극적이고 누구보다도 뛰어났으며, 전법을 위해선 그 어떠한 박해나 목숨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영광 이라고 생각했다, 며 "위법망구의 투철한 정신으로 불교포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붓다로 살자 선언문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 앞마당에 모인 포교사들은 간절히 손 모아 가슴에 새깁니다. 중생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겨 한순간도 겸허와 행복의 길로 이끌었던 붓다의 고귀한 삶과 정신을 따라 지금 여기에서 거룩한 붓다로 살겠습니다. 붓다처럼 자연과 사람을 고귀하게 맞이하여 말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진실하게 말하고 행동 하겠습니다 겸허하게 맞이하여 말하고 행동 하겠습니다. 평등하게 맞이하여 말하고 행동 하겠습니다 정의롭게 맞이하여 말하고 행동 하겠습니다.. 소탈하게 맞이하여 말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소박하게 맞이하여 말하고 행동 하겠습니다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붓다임을 한시도 잊지 않으며 온 세상이 풍전등화 공동체가 되는 그날까지 붓다로 정진하고 가고자 하오니 거룩한 선본이시여 저희들의 굳은 결의가 이루워 지도록 지켜주시옵소서. 마하반야 바라밀 도법스님이 곽명희 단장에게 감사패와 종정스님 친필휘호(붓다로 살자)를 수여하고 "붓다로 살자"특강이 이어졌다. 계사, 교수사, 갈마사, 인례, 유나, 모시고 팔재계 수계식이 이어졌다. * 지난 옛적 내가 지은 모든 죄업 참회 합니다., * 몸과 맘과 뜻으로 지은 죄 부처님 앞에 참회 합니다. * 하루 낮 하루 밤 이라도 청정한 우바이 우바새가 되겠습니다. 28일 12시, 경견하고 굳건한 마음으로 8재계 수계를 받은 참가자들은 누구하나 흐트러짐 없이 촛불을 하나씩 들고 관세음보살 정근을 하며 청계천 물길을 따라 돌아 장엄하고 아름다운 행진을 마쳤다. 새벽예불을 마친 후 하루 출가가 끝나고 다시 보살로 돌아가는 보살계 수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팔재계를 원만 회향했다. 기사 / 홍보팀 송수옥 수연성 사진 / 홍보팀 자운 홍상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