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나이는 숫자에 불과, 19기 최고령 포교사를 만나다
- 한애경 / 2014-09-29 02:15
- [서울] 이번 제19기로 일반포교사 752명이 최종합격을 하여 9월27일 포교사 품수를 받는다. 이중 최고령은 86세이고 최연소는 24세인데 다른 해와 남다른 점이 있다. 포교사 전체로 보더라도 최고령과 최연소 포교사가 이번 19기에서 동시에 탄생하게 되었고 모두 서울지역단 소속이다. 서울지역단은 이번에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108명의 포교사를 배출하였다. 그리고 올해 포교사 갱신율이 전국평균은 73.6%에 이르지만 서울지역단은 이보다 낮은 62.4%에 그치고 있어서 다소 우려되는 면이 있으나, 서울지역단에서 최고령과 최연소가 동시에 탄생하게 되었다는 점은 다소 긍정적이다. 최고령자의 주인공은 송택규(법명:지원, 봉은사 불교대학) 포교사(2014.9.27 품수예정)이고 최연소는 24세인 홍현승(법명:서광,화계사)포교사이다. 참고로 홍현승 포교사는 현재 대학생(대진대 문예창작과2년)이다. 뇌성마비 1급 장애를 극복하고 일찍부터 포교사의 꿈을 갖고 있다가 이번에 포교사의 꿈을 이루었으며 법보신문 제1회 신행수기공모에서 법보신문사장상을 수상할 정도로 문학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문학 꿈나무이다. 편의상 서울지역단 홍보팀에서는 최고령과 최연소포교사에 대해 불교TV와 동시 취재를 하기로 하고 9월21일 최고령인 송포교사와 먼저 인터뷰를 했다. 송포교사는 1929년생으로 올해 86세이다. 올해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포교사 연수교육까지 잘 마침으로써 최종합격을 하게 됐고 그간 하고 싶던 포교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고 첫 인사를 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송포교사가 포교사가 된데는 딸인 송혜영(12기,서울남부지역본부 군1팀) 포교사의 영향으로 포교사를 결심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부부 포교사는 꽤 있지만 부녀 포교사는 흔치 않은 케이스라고 생각된다. 아버지와 딸은 서로를 보고 힘과 용기를 갖게 되고 초발심으로 돌아가서 각오를 새로이 한다고 했다. 신규 포교사 연수교육은 기간도 길고 과정도 만만치 않아서 젊은 사람도 힘들게 느끼는 터라 고령인 송포교사로서는 더 힘들었을 텐데도 딸이 교육때 같이 함께 해줘서 힘을 얻고 무리없이 이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인터뷰가 있던 날은 송포교사가 봉은사에서 주차당번이어서 빨간 안내봉을 들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신도들의 차를 안내하고 있었다. 불교TV에서 먼저 인터뷰를 시작했다. 포교사에 도전하게 된 배경은 ? 사람은 힘이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을 원칙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계속 배움으로써 생을 마감할 때 인생을 회향한다고 생각한다. 포교사를 지망하면서 다시 한번 발심해서 이 나라가 불국정토가 완수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참전용사로서 군포교에 대한 포부를 말씀하셨는데 향후 포교방향은 ? 나라가 있어야 모든 기관이 존재하므로 군은 나라의 근간이고 군인은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6.25때 4년 8개월을 근무했기 때문에 군대를 잘 알고 있다. 현재 손자들이 다 군대에 가 있다. 젊은 세대인 군인들을 포교해야 포교가 승승장구하게 되어 불국정토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나의 딸이 지금 군포교를 하고 있다. 12기로서 선배포교사인 딸에게 군포교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같이 다니면서 군포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다음은 딸인 송혜영 포교사가 아버지를 보는 느낌은 ? 부처님 제자중 아사지(마승) 비구의 의젓한 행동을 보고 사리불이 부처님의 제자가 되었듯이 우리 아버님은 걸어 다니는 포교사라고 생각한다.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을 포교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했다. 아버님께서는 6.25전쟁을 직접 겪었으니까 실전이야기와 당신이 살아오면서 겪은 인생 경험담을 함께 군대에서 젊은이에게 들려주면 큰 감명을 줄 것이다. 실제 아버지의 영향으로 손주들이 군법당에서 법회에 참석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받아보니 더욱 뿌듯했다고 했다. 딸의 입장에서 친정 아버님과 함께 다니면서 포교와 봉사활동을 같이 할 수 있다면 이 얼마나 즐겁고 보람있는 일일까하는 부러운 생각마져 들었다. 딸과 아버지는 포교사로서 어떤 영향 ? 솔직히 제가 포교사 갱신에 대해 기로에 선 적이 있었으나 아버님께서 포교사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초발심이 다시 일어나서 각오를 새로이 하고 과감하게 갱신을 했다며 웃었다. 이상은 불교TV에서 주로 진행한 내용이고 이어서 홍보팀에서는 실질적인 질문을 몇가지 추가했다. 하루의 일과는 어떤지 ? 일주일중 수요일과 금요일은 금강선원에서 해거스님의 법문을 듣고 수요일 오후에는 불교방송에 가서 법문을 듣는다. 지금까지 해거스님의 금강경 3번을 포함 모두 15회의 경전강의를 다 들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셋째 일요일은 봉은사에서 주차안내 봉사를 한다. 앞으로 포교사로서 활동을 시작하면 일요일은 군포교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불교공부를 위해 봉은사 불교대학과 선하불교대학을 졸업했으며 일반 TV는 하루에 뉴스 한번만 보고 다른 시간은 대부분 집에서 불교 TV를 본다고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잘 때까지불교방송을 보거나 따로 법문을 구해서 듣고 차량으로 이동하면서도 법문 테프나 방송을 계속 듣는다고 했다. 생활자체가 항상 불교와 함께 한다고 했다. 집에서 가족들은 불교에 너무 빠지지 말라고 충고를 하기도 하지만 본인이 좋아서 그렇게 하는 것이므로 늘 행복하다고 한다. 가족의 불교활동은 어떤지 ? 부인은 청년기부터 불교를 먼저 시작했기 때문에 불교활동에 협조적이며 지금은 몸이 불편해서 같이 다니지는 못하지만 집에서 불교TV를 주로 시청한다고 했다. 향후 포교활동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건지? 사람에게는 마장이 항상 오기마련인데 스스로 마장을 이겨내고 인내해야 행복이 오고 즐거움이 온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고통이 와도 스스로 마음을 처음으로 돌려서 끝가지 불국정토를 이루겠다는 굳은 각오로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꼭 이겨내겠다고 다짐을 했다. 포교사를 떠난 사람들에게도 한마디를 부탁드린다면? 선배님들이 입문할 때는 모르고 친구 따라서 시작했더라도 일단 입문했으면 불도를 이루겠다는 초발심으로 돌아가서 계속해야 평생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므로 언젠가 다시 돌아와서 포교활동에 같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송포교사는 아직까지 건강하지만 팔재계에 대해서 은근히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삼천배를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듣었다고 했다. 그날 삼천배가 없다고 했더니 다행이라면서 미소를 지었다. 이날 함께한 법용화 한애경 부단장과 혜등 이주영 포교지원팀장은 송포교사님께 칠십만 되어도 아랫목 찾는데 고령임에도 포교사 결심을 한 것에 대해 존경심이 느껴진다며 모든 포교사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고 계속 건강관리 잘 하시라고 말씀드리면서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송포교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아버님과 딸이 함께 하는 포교사로서 열악한 군포교에 많이 기여해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특히 포교사 갱신을 망설이거나 중단하신 포교사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 불교TV뉴스 방영(2014.9.25 07:00) http://www.btnnews.tv/news/view.asp?idx=29793&msection=2&ssection=9 (클릭하시면 다시 볼수있습니다) 취재 : 홍보팀 보산 정범진
경남지역단 9월 정기운영위원회 봉행
- 이승선 / 2014-09-29 00:17
- [경남]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장(선행심 이문자)은 불기 2558년 9월 27일(토) 조계사에서 9월 정기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제 12회 팔재계 수계실천 대법회 포교원 정기연수시 운영위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위원이 성원되어 전월회의 결과 보고, 회무보고, 재무보고, 감사보고에 이어서 안건심의는 선거관리위원 임명(적명 강병태) 자원봉사 치암팀장 임명(승원 이원환), 거창총괄팀 신설, 한마음 체육대회는 2015년에 실시하는 것으로 결의되었다 사진/글 :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경남지역단 자원봉사행원팀 중앙홍보위원 덕산 이승선
포교사단 사무처 및 전문운영위원 서울지역단 임원 연석회의
- 한성웅 / 2014-09-25 13:49
- [포교사단] 불기2558년 9월 24일(수) 오전 11시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팔재계를 앞두고 사무처 및 전문운영위원 서울지역단 임원 연석회의를 열었다. 본단 곽명희 단장과 윤기중 수석부단장 및 3명의 부단장들과 전문운영위원 8명과 서울지역단 정목희단장을 위시한 지역단 임원, 사무처 직원이 함께해서 팔재계 준비사항 진행사항 및 담당자별 임무를 점검했다 곽명희 단장이 직접 팔재계 전체 행사진행과정을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설명하고 담당자별 분장된 임무와 진행내용 및 그동안 준비사항을 점검하여 참석자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총무원장스님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불교관 격려방문
- 승정환 / 2014-09-23 14:29
- [인천경기] 2014년 9월 22일 월요일 오전 11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스님들과 각 불교단체 인사들이 인천 구월동 아시아드선수촌을 방문해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 임원들 독려와 불교종교관을 방문해 봉사하시는 분들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불교관에는 이번 대회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선수도 방문해 함께 하였고, 체조 양학선 선수도 만나 격려해주시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합니다. _()_
환희와 감동을 주는 포교를 하겠습니다
- 한성웅 / 2014-09-22 10:20
- [포교사단] 팔재계 수계법회 교계 기자간담회 개최 - 붓다로 살아갈 것을 천명 불기2558년 9월 18일(목) 오전 11시 포교사단(단장 문수행 곽명희)은 교계기자단을 초빙하여 포교사단 제12회 팔재계수계법회 행사계획과 울산지역단 창단, 포교사단 부설 무소유실천위원회, 사단법인 좋은 인연의 활동사항을 설명하는 교계기자단 간담회를 열었다. 포교원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불교신문 불교TV 법보신문 현대불교신문 불교포커스 불교저널 금강신문 BTN뉴스 등 교계기자들을 초빙하였고, 포교부장 송묵스님 주재하에 포교국장 노휴스님 사회로 진행했다 포교부장 송묵스님의 인사말에 이어 윤기중 수석부단장이 포교사단 제12회 팔재계수계법회 행사계획과 울산지역단 창단 경과와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팔재계 행사는 세월호 유가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종단의 관심과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한국불교 총본산 조계사에서 하게 되었으며, 울산지역단 창단도 향후 종단의 교구중심, 지역중심 포교활동 방향에 맞추어 수행과 포교, 전법 실현을 하기 위한 점을 강조했다. 이어 포교사단 부설기관 활동으로 ‘무소유실천운동본부’의 ‘청소년심성운동 푸르미’ 사업추진경과, 우리 사회의 고령화인구와 균형 있는 사회발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인복지를 구현하는 ‘사단법인 좋은인연’ 활동을 알림으로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정신에 입각해 시민의식을 개혁하고, 무소유 정신을 사회에 구현해 바르고 깨끗한 사회 건설을 위한 포교사단의 활동내용도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교부장 송묵스님 포교국장 노휴스님 박맹수 행정관이 임석하였으며, 본단 곽명희 단장, 윤기중 수석부단장, 권영익 부단장, 최은자 부단장, 장용숙 부단장, 서울지역단 정목희 단장, 대전충청지역단 조명숙 단장, 인천경기지역단 김기호 단장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포교부장 송묵스님이 붓다로 살아가며 국민에게 감동과 환희를 주는 포교를 실현하겠다는 말로서 회의를 마쳤다 교계관련뉴스 링크 불교신문 :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068 현대불교 :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0975 불교포커스 :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71346 불교TV : http://www.btnnews.tv/news/view.asp?idx=29716&msection=2&ssection=9&page=1 BTN 뉴스 :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4431
포교사단, 세월호 참사 유가족 위로금 기탁
- 한성웅 / 2014-09-22 10:21
- [포교사단] 포교사단 세월호 참사 유가족 위로금 1,000만원 기탁 - 승려노후 복지기금 500만원도 함께 전달 포교사단(단장 곽명희)은 포교사들의 정성으로 모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 위로금을 종단에 기탁했다. 곽명희 단장을 비롯한 포교사단 임원진은 9월 18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으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접견실에서 포교사들의 정성으로 모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 위로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승려노후복지기금 500만원도 함께 기탁했다. 관련 교계 뉴스보도 참조링크 확인 불교신문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71343 불교 포커스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71343 불교저널 http://www.buddhism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50
2014년 서울지역단 제9차 정기운영위원회의
- 한애경 / 2014-09-18 14:06
- [서울] 2014년 서울지역단 제9차 정기운영위원회의 불기 2558년(2014) 9월17일 수요일 오후7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서울지역단 제9차 정기운영위원회의가 개최되었다. 정청현 수석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삼귀의례, 반야심경에 이어 의장 인사말로 이어졌다. 정목희 단장은 인사말에서 2014년 9월27일~28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인 팔재계의 여법한 진행을 위해 서울지역단 운영위원님들의 합심 단결한 모습을 부탁드렸으며 이어서 포교사단 곽명희 단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곽명희 단장은 이번 조계사에서 개최될 팔재계는 열악한 조건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서울지역단 포교사님들의 많은 수고를 당부하셨으며 특히 2015년 계획된 포교회관 건물매입의건의 자세한 설명도 있었다. 이어서 디지털대학 양성홍 본부장의 평생교육원(대한불교조계종)의 설명과 함께 본격적인 회의로 1건의 심의안건 상정으로 이어졌다. 안건1. 포교지원본부총괄팀 음성포교팀장 변경 승인(건) 법왕자 박계영포교사 ▶ 선혜 이운철 포교사로 음성포교팀장의 변경 승인의 건이 상정되었으며 만장일치로 결의되었다. 이어 활동경과보고와 아래와 같은 많은 공지사항을 남기고 2014년 서울지역단 제9차 정기운영위원회를 종료하였다. 아 래 공지사항 1. 8재계 행사 예정 2014년 9월18일 목요일 오후2시 포교원/ 조계사 / 포교사단 3자협의에서 확정함. 2014년 9월20일 토요일 12시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2차 행사준비 모임 개최. (참석대상: 임원진. 촛불행진 담당 남부총괄팀 각 팀장 전원) 2. 본단의 8재계 수계실천대법회 포상자 및 포상팀 3. 9월 20,21,24일 포교원주관 나란다축제 (불교경시대회)가 실시됩니다. 20일(토) 오전10시 ~ 일반인 대상 동국대에서 행사. 21일(일) 오전11시~ 군부대에서 군장병을 대상으로 행사( 감독관 모집에2명 동참) 24일(수) 오전11시~ 경찰대 및 사관학교생 대상으로 행사. 4. 9월23일(화) 14:00~ 18:00 포교원주관 제59차 포교종책연찬회에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행사명 : 감성과 감동의 시대, 문화포교를 말하다. 일시 및 장소 : 9월23일(화) 14:00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5. 10월18일(토) 지역단에서 강원도 진전사, 건봉사로 사찰순례를 갑니다. 9월14일(일) 사전답사를 다녀왔고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합니다. 접수기간은 9월29일~10월10일까지 이며 총괄팀별로 출발합니다. 6. 올해 포교사 자격 갱신자료 (별첨참조) 9월12일 금요일 임원회의에서 갱신율1위 직할포교본부총괄팀만 포상(상금20만원) 하기로 하였습니다. 7. 19기 합격자 총괄팀별 충원 요청자료 (별첨참조) 19기 팀 배치는 9월 말까지 완료하고 팀 활동은 10월1일부터 합니다. (직할포교본부총괄팀에 1차 배치하고 2차 각 지역본부총괄팀에 배치함) 각 팀장님께서는 미활동 포교사와 18기 포교사의 팀 조정을 9월말까지 완료해 주시기 바랍니다. 팀원 모집을 원할 경우 카페 공지사항이나 각 팀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8. 19기 팀배치 및 팀원조정이 완료되면 지역단수첩을 바로 제작하겠습니다. 9. 행복바라미 나눔문화켐페인 봉사자 워크삽 안내 10월25일(토) ~26일, 1박2일간 충북진천 선수촌에서 있으며 구체적 참여계획등은 본단과의 협의를 거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10. 지난 6월21일 실시한 지역단 분야별 연수교육 후속작업으로 문제점 개선을 위한 각 분야별 연수를 하반기에 실시하는 경우 연수경비를 지원하겠습니다. 군, 교정교화, 어린이청소년, 통일분야, 지역포교 등~ 11. 지역단 운영위원회의가 끝나면 팀 모임을 하여 운영위원회의에서 협의 된 내용을 반드시 팀원들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일선 포교사님들이 지역단에서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궁금해 하십니다. 12. 서울지역단 운영위원님들은 INTRA-NET 사용등록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이트 : http://pogyosadan.org/xe/ 내용 : 포교사단 운영사항 파악, 회의자료, 공문 등 공지사항 조회 및 대의원 총회, 각 위원회 자료 조회 가능 13. (사) 좋은인연 봉사활동 참여 요청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안암동 노인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많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사진촬영/ 대륜 권오헌 팀장 취재 / 홍보팀 법용화 한애경
포교자격직 지도자연수 어린이 •청소년 포교 활성화방안제시
- 한애경 / 2014-09-15 16:11
- [서울] 불기2558(2014)년 9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대한불교 조계종 불교역사 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포교자격직 (어린이, 청소년) 지도자 연수를 개최 하였습니다. 삼귀의에 이어 반야심경 봉독 후 사단법인 동련의 재현스님의 간단한 인사말씀에 이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첫 강의가 바로 시작 되었다. 이 자리에는 전국 어린이, 청소년 지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신 포교사, 상담사, 자격증을 겸비한 100명이 조금 넘는 분들이 참석 했으며 서울 지역단에서도 덕진 정목희 단장, 법용화 한애경 부단장, 원만성 김용희 부단장, 마니행 이명숙 북부 총괄팀장과 혜관 김석두 포교사님 동부 반야지 김소희 팀장, 남부 대륜 권오헌 팀장, 북부 무구 김종현 팀장 등 서울 지역 어린이팀 포교사님들이 참석하여 너무나 열심히 강의에 경청하신 모습들이 거룩하신 부처님 모습이었습니다. 09:30 ~ 10:00 접수 10:00 ~ 10:10 입제식 10:10 ~ 11:40 상담개발원 이사 이신 혜타스님의 청소년 명상 지도 방법론 11:40 ~ 12:10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박성수님의 분야별 어린이 •청소년 네트워크 12:10 ~ 13:00 점심공양 13:00 ~ 14:40 신라대학교 백문현 교수님의 불교문자디자인 14:40 ~ 15:00 휴식 15:00 ~ 16:40 동구대부속여자고등학교 교법사 권진영 미디어포교프로그램 청소년 코칭 방법론 16:40 ~ 16:50 회향식 청소년 명상 지도 방법론에 대해 혜타 스님의 강의 내용을 실어 보고자 합니다. 강의록에 나와 있는 것은 집에서 읽어 보며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 하시면서 한 가지라도 더 가르쳐 주고 싶은 스님의 성의에 고마움을 글로 대신 하려 합니다.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활짝 웃는 그림이나 부처님을 보게 한 다음 옆사람과 마주 보고 웃으면서 두 단어로 “당신은 미소가 아름다워서 더 젊게 보입니다” (이 때 열정과 진심을 담아서 인사 해야함) 이런 식으로 인사 나누기 하라 합니다. 명상(冥想) 이란? 판단을 중지한 고요한 마음으로 현재 순간에 의식적으로 주의를 집중 하는 것이다 •팃낙한 스님 “자신의 의식을 지금 현실에서 살아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예) ①물을 한 모금 마신다. ② 조금 적게 먹고 입안에서 3초간 머금고 있다 물맛을 현저히 느끼고 천천히 목으로 넘기면서 위장에 들어가는 느낌을 느껴 본다.( 이렇게 함으로서 판단을 중지한 상태에서 의도적으로 마음을 입안에 물에 주의집중 한다) 아이들에게 첫 번째와 두 번째 먹었을 때 무엇이 달랐어? 질문해 보고, 괜찮았어? 계속 질문을 던져 주면서 아이들과 느낌을 나눈다. 명상을 하면 좋은 것 •두통, 요통, 협심중의 덜어준다. •혈압을 낮추어 주고 고혈압 치료에 도움을 준다. •불면증을 이긴다. •과호흡증에 대처할 수 있다. •항암효과를 증진 시킨다. •스트레스를 막을 수 있다. •불안과 우울증이 개선 된다. •창의력을 높일 수 있다.(2007년 하버드대 밴슨,하버드대 심리학 연구소 발표자료)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명상효과 •주의집중력이 좋아진다. •사고력이 활성화 도어 창의력이 높아진다. •기억력이 향상 된다. •정서조절 능력이 향상된다. ★명상을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명상을 하면 머리가 몸의 산소 소비량이 20% 정도 줄어든다. •왜요? •깊은 호흡으로 심장박동이 줄고 피의 흐름이 느려지기 때문 •그래서요? ★명상으로 왜 머리가 좋아 질까요? - 몸속에 남겨진 20%의 산소를 뇌에서 사용하게 되므로 뇌 속의 혈류량이 늘어나게 되어 머리가 활발하게 기능하게 되어 머리가 잘 돌아 가게 된다. ★호흡명상 •들숨과 날숨을 관찰하는 수행법이다. •호흡명상으로 마음이 고요해지고 평온해지면서 행복이 자연히 뒤 따라 온다. •마음이 본래 자연 상태가 “행복” 하기 때문이다. ※ 3.21 로 행복해진 당신이 보입니다♡ 초보자는 눈 감는다. 아니면 눈을 조금 떠도 된다. 부처님 눈으로 •호흡이 들어감과 나감을 알아 차린다. 1일 3회 한다.(꼭 하세요) 21은 3.7은 21일 동안 꾸준히 하면 자기 습관이 된다. •들숨 날숨 3번 하는 이유 마음이 가라 앉아 고요해진다. 마음이 가라 앉으면 차분해지고 편안해 진다. 고요하고 차분해지면 끝은 행복이라는 마음이 있다 행복을 알아차리며 그 자리에 있다. 마음속 본래 자리가 행복이다. ♣불교의 심리학에서는 느낌의 발생을 접촉으로 설명한다.(염처경) 예) 악수해라 •몸 느낌의 변화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함으로서 마음에 미묘한 변화를 인식할 수 있게 된다. •마음이 생성, 변화, 소멸을 알아차릴 수 있게 되는 것을 잘 관리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어둠속에 보물이 있다 해도 등불 없이는 못보는 것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을 설하는 사람이 없으면 지혜로와도 깨닫지 못한다.”(화엄경) “이제 너희들에게 부촉하노니 너희들은 마땅히 마음을 다해서 부처님 가르침을 전해 널리 알리도록 하라.”(법화경) 취재 / 홍보팀 보광화 김현숙
포교사단 사무처 및 전문운영위원 연석회의 시행
- 한성웅 / 2014-09-04 16:27
- [포교사단] 불기2558년 9월 3일(목) 오전 11시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팔재계를 앞두고 사무처 및 전문운영위원 연석회의를 열었다. 본단 곽명희 단장과 윤기중 수석부단장 및 3명의 부단장들과 전문운영위원 8명과 사무처 직원이 함께한 이번 모임은 본단의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계획, 각 지역단 별 주요 추진사항을 확인한 다음, 9월에 진행할 주요 일정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회의 핵심의제인 팔재계와 관련해서 참여인원이 역대 최대인 일만명에 달하고, 또 서울 한복판에서 치러져 교계와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는 중차대한 행사인 만큼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분장표를 작성하여 세부사항을 점검하고, 전문위원들 각자 분야별로 소관업무를 정하여 추진일정에 따라 진행사하을 확인, 점검하도록 했으며, 울산지역단 분단에 따른 추진사항과 향후 일정, 무소유실천운동본부 청소년심성교실 ‘푸르미’ 사업과 2014 행복바라미 나눔문화캠페인 봉사자 워크숍에 대비 포교사단 전체의견을 종합하여 대응하기로 했다.
제8회 전문포교사 합격자 특별연수
- 한창희 / 2014-09-01 15:52
- [포교사단] 2014년 8월 30일(토) 14:00부터 31일(일) 11:00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서울시 신정동 국제선센터에서 제8회 전문포교사 합격자 특별연수가 포교원과 포교사단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연수는 전문포교사 품수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 시행한 연수로, 포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사찰의 전문포교인력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되었습니다. 연수내용으로는 포교부장 송묵스님의 '전문포교사의 역할과 자세', 중앙승가대학교 유승무교수의 '대한불교조계종 신도의 사회적 실천 - 붓다로 살자', 포교사단 곽명희 단장의 '포교사단의 정책과 비전'이 있었고, 전문분야별 분임 토의를 통하여 종단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심도있게 분석하였습니다.
헬로우~포교사님!(관음성 최미애)
- 강신 / 2014-08-31 21:05
- [경남] ▣ 나라연팀 관음성 최미애 포교사(17기) 불기2558년8월에 만난 포교사 언젠가 거창 고견사로 가는 길에 독사 한 마리가 바위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 있는 바람에 동행하던 보살들이 놀라서 오도가도 못하고 있었다. 내가 나서서 '저 쪽으로 가십시요, 저 쪽으로 가십시요!'하니까 뱀이 슬그머니 자리를 비켜주었다. 부처님 법을 접하고 부터 두려움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고 말하는 관음성 최미애 포교사의 미소 뒤로 부처님의 웃는 얼굴이 오버랩되어 온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해서 7권 법화경을 13번을 사경했다 지금도 만나는 사람들에게 '사경하십시요'라고 권한다.” 창대같이 내리던 여름비가 잠시 잦아든 시간 월아산 청곡사 초하루 법회에 다녀 오신다는 관음성 포교사님과 공군교육사령부 충국성불사에서 만난 것은 오후 3시였다. 전화로 한시간만 할애를 해 달라고 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3시간이 지나가버렸다. 시간의 길고 짧음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따라 움직인다는 사실을 실감해 본다. 일체유심조~!! ▲ 불교를 접하게 된 계기는? - 내가 살던 건너집에 초하루면 절에 가는 언니와 자주 산행을 다녔는데 법화경 사경을 하던 그 언니는 '스님이 욕심이 많으면 죽어 구렁이로 태어난다.'는 등 절에서 들은 법문을 내게 하는데 그 말이 정말 듣기 싫어 나중에는 아예 대꾸를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창녕에서 가게를 내고 나서 건강이 나빠졌고, 주위에서는 절에 한 번 가보라는 말들을 했지만 무시하고 잊고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생각이 떠올라 진주의 법장사에 가게 되었다. 법장사에서 초하루 보름 법회로는 성이 차지 않아 호국사에 매일 가게된 것이 불교와 인연의 시작이었다. 사실 어릴때는 종교가 없었고 결혼하기 전 어머님이 몸이 편찮으셔서 대구의 괴산성당에 다녔고 장례미사도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청년회 활동도 하게되었는데 방황하던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결혼하면서 미사복과 책을 반납하고 때를 봐서 다시 가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 개인적으로 어떤 수행을 하고 있는지? - 글 쓰는 것을 좋아해 거실에 책상을 만들어 놓고 법화경 사경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7책 법화경을 13번 사경을 마쳤다. 사경의 즐거움을 다른 사람에게도 공유하기 위해 만나는 사람마다 '사경하십시요.' 하면서 지금까지 20명 넘게 책도 사주고 펜도 선물했다. 지금도 선물을 받은 청곡사와 불교대 도반들은 열심히 법화경을 사경하고 있다고 한다. 요즘은 충국성불사 주지스님이 새로 오시면서 새벽 5시 열리는 자비도량참법 기도에 동참하고 있는데 회향하는 날 참회진언을 염송하다 닭똥같은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리는 벅찬 감동을 느꼈다. ▲ 포교사가 되고나서 가장 보람있었던 것은? - 나라연팀이 활동하고 있는 공군교육사령부 충국성불사에서 군인들을 만나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큰 보람이다. 또한 스님의 손과 발이 되어 군인들을 보살피는 것이 보람이다. 설법전을 가득 메운 군인들에게서 나는 땀 냄새를 맡는 것이 그렇게 좋을 수 없다. 일요일마다 훈련병들에게 찬불가를 가르치는 것 또한 보람이다. 찬불가를 부르게 되면서 유행가를 모두 잊어버렸다. 요즘 하모니카를 배우는데 악보도 없이 가사만 적힌 '부처님께 바칩니다'라는 찬불가를 30분도 되지 않아 부르게 된 것이 참으로 신기했다. 이런 모든 것이 내겐 보람이다. ▲ 평소 좌우명으로 삼는 좋은 글이 있다면? - 송광사 유나 현묵스님의 가르침 중에 수행자의 5계를 좋아하며 그 중 하나라도 지킬려고 노력한다. 5계의 내용은 첫째, 말을 많이하지 마라. 말이 많으면 구업을 지을 수 있다. 둘째, 음식을 적게 먹어라.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이 육체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다. 셋째, 잠을 적게 자라. 이불을 오래 덮고 있으면 이불(離佛-부처님이 떠남)한다. 넷째, 책을 보지 마라. 많이 아는 것보다 한 가지라도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식의 노예가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다섯째, 돌아다니지 마라. 여행 중에 최고의 여행, 가장 거룩한 여행은 삼매(三昧)이니 기도와 선정을 통해 정신을 맑게하고 마음을 닦는 것이 중요하다. ▲ 최근에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경험이 있는지? - 작년에 면역체계가 무너져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면서 몹시 힘들어 우울증까지 왔다. 어떤날은 고통으로 물을 뒤집어쓰면서 3일간 잠을 못자고 울면서 밤을 새운 적도 있다. 그런 어려움을 견디고 지낸 것은 부처님의 법을 알았기에 가능했다. 법화경 사경을 하면서 이렇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고통을 참을 수 있었다. 진불암 스님께서도 '아픈 것도 지나가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올 것이이니 지금 차근차근 밟아가시라.'는 말씀이 큰 힘이 되었다. ▲ 가족들은 신행활동에 도움을 많이 주는지? - 남편은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절에 가는 걸 아주 좋아한다. 가게에 탁발을 하는 스님이 오시면 절대 그냥 보내지 말라는 내 부탁에 얼마전 보시금을 받고 돌아서는 스님께 염불을 더해 달라고 했다고 한다. 작년 초파일에 보시금을 얼마나 해야하는지 묻는 남편에게 5만원도 좋고 만원도 좋다. 정성이 중요하다고 했더니 오십만원을 주길래 장병들을 위해 써달라고 성불사 스님께 전해드렸다. 가게 일이 바쁜데도 일요일마다 장병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모두 남편 덕이다. ▲ 군포교외에 활동하는 분야는 ? - 한달에 한 번 진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하고 있으며, 세이브드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가입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세이브드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 120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처음 TV에서 세이브드칠드런의 활동을 보고 한달에 3만원이 없어 죽어가는 어린 생명들이 있음에 마음만 아파하다가 석달전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기고 나서 내 자신이 자랑스럽고, 내 마음이 즐겁고 행복하다. ▲ 포교사단에 바라고 싶은 것이 있다면? - 아직 마음이 어려서 그런지 뭘 해달라고 할 것이 없고 지금에 만족하고 있다. 뭔가 알아야 바라는 것이 생길 것 아닌가. 불기2558년 8월 25일 충국성불사에서 혜안
포교원의 대학생 포교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전법단 워크숍 열려
- 한애경 / 2014-08-31 14:34
- [서울] 포교원의 대학생 포교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열려 포교원에서는 2014년 8월 28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템플스테이 정보관 3층 문수실에서 전법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동 강화를 위하여“이 시대 청년 대학생에게 전하는 불교의 가치”라는 주제로 스님과 포교사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학생 전법단장이신 남전스님(총무원 기획국장)의 사회로 대학생 전법관련 전국 각 지역 대학생 지도법사스님 12분과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에서 덕진 정목희 단장과 법용화 한애경 부단장을 비롯 팀장 등 6명이 참석했고 중앙신도회 청년회 파라미타등 대학생 포교관련 단체 등도 참석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전법단은 혜총스님을 총재로 2010년 4월 30일 출범했고 현재 12개 전법단이 활동중이며 대학생전법단은 2010년 12월에 출범한 바 있다. 참고로 전법단은 병원,경찰,군,대학생,장애인.광주전남,성남,대전충청,대구경북,국제,어린이청소년전법단 등 12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워크숍은 3부로 진행되었는데 1부는 전법단 출범현황과 주요사업 및 대학생 전법단 사업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이어 이 시대, 청년, 그리고 불교의 가치에 대한 대학생 전법단 사무과장의 워크숍 발제발표가 있었다, 스님은 대학생 포교를 위해 불교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접근을 특히 강조하였다. 정목희 서울지역단장은 전국에서 4천명의 등록포교사중 실질적으로 2,600여명이 활동하고 있고 서울지역에서는 600여명이 스님의 손이 미치지 않는 군과 교도소 중심으로 전법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학생은 어린이청소년포교에 포함되나 아직까지 대학교까지는 활동을 못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2부에서는 토론보다는 대학생 전법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법사스님과 각 재가 대학생 관련단체의 의견을 차례로 들었다. 잘 운영되고 있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예산지원에 대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그리고 대학동아리를 지키기도 어렵지만 개척은 몇배 더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교수불자회가 구성인원은 많지만 실질적으로 협조적이지 않다는 점과 지역별 대학생 법사단의 조직화 필요성도 논의되었다. 나름대로 현장경험에서 우러나온 노우하우도 소개되어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워크숍 개최의 의의가 크다 하겠다. 한가지 예로 대학생 법회에 참석하는 길에 캠퍼스에서 많은 대학생들에게 잘 노출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갖고 계속 다니다 보면 대학생들이 스스로 다가오게 되고 또한 질문에 대답하면서도 계속 질문을 던져 그들로 하여금 궁금하게 하면 불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법회에도 참석하는 등 더 다가오게 된다는 경험담도 소개하였다. 남전스님은 토론결과를 마무리하면서 첫째, 예산문제가 공통적 애로사항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예산신청을 위한 근거자료를 평소에 합리적으로 잘 관리할 것과 둘째, 전국 동아리법회의 통일적 운영과 법단시설의 규격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수립이 필요하고 셋째, 교수불자회 등 네트워크 자료 및 SNS를 통한 적극적 포교활동이 필요하며. 넷째, 대학생 포교활성화방안 및 운영자료 그리고 연간 법회계획안 등을 준비해 주신데 대해 한양대 지도법사 본공스님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스님께서는 대학생 전법단 단장으로서 법사스님들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소통을 위해 자주 연락드리겠다면서 협조를 당부하였다.사홍서원을 끝으로 워크숍이 끝났다. 워크숍이 끝난 후 가수활동도 하면서 전남지역 대학생 포교를 하시는 수안스님은 자신이 부른 노래를 CD로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는데 이날 참석한 포교사들에게 직접 사인한 ‘길을 떠나며’라는 음악 CD를 증정했다. 수록된 노래는 길을 떠나며, 그랬구나, 환생, 참 다행이다 등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고 수안스님이 대부분 작사하였고 일부곡은 직접 작곡도 하였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포교사들은 아직까지 포교사의 손이 미치지 않는 대학생 포교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향후 이 분야도 포교사들이 적극적으로 개척이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되어 한양대 불교학생회 지도법사(불광사 주지스님)인 본공스님이 작성한 ‘대학생포교 활성화 방안’과 ‘학기별 불교학생회 법회계획안’에 관한 자료를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취재 : 홍보팀 보산 정범진
서울지역단 제8차 정기운영위원회의
- 한애경 / 2014-08-27 07:09
- [서울] 불기 2558년(2014) 8월 20일 수요일 오후 7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서울지역단 제8차 정기운영위원회의가 개최되었다. 정청현 수석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의장 인사말로 이어졌다. 정목희 단장은 인사말에서 선출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소박하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공식 교황명을 프란치스코로 선택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인 프란치스코 1세인 교황님이 대한민국을 다녀갔습니다. 부처님법을 전하는데 더욱더 긴장하고 열심히 포교하자고 당부하시며 본격적인 회의로 들어갔다. 이어서 전 운영회의 결과보고와 심의안건으로 들어갔다. 안건1. 제12차 8재계수계실천대법회 행사 준비(건) 일시 : 불기2558년 9월27일 토요일 오후5시~28일 일요일 오전9시 장소 : 조계사 안건2. 8재계 수계실천대법회 포상자 및 포상팀 추천 심의(건) 2014년 9월27일 실시 예정인 8재계 포상자 및 포상팀 추천 건 안건3. 예산안 변경 심의(건) 총액은 변동이 없고 항목간 조정사항 안건4. 한마음 체육대회 변경 심의(건) 10월 행사로 계획된 한마음 체육대회를 사찰순례행사로 변경. 안건5. 지역단 행사 협조에 따른 팀포상 심의(건) 6개 본부총괄팀 중 1위 : 북부지역본부총괄팀 (20만원) 군10개팀 중 1위 : 북부 군1팀(10만원) 군팀 외 타팀에서 1위 : 북부 교정교화팀(10만원) 의 5건이 상정되었으며 안건1.2.3.4.5가 원안대로 심의하고 결의되었다. (안건1의 8재계 행사준비 건은 서울지역단 임원, 팀장님들과 업무분장 및 담당업무에 대해 좀 더 세심하고 신중한 토론 . 검토. 조정 정리하여 포교사단과 협의를 거쳐 최종결정하기로 하였음) 이어서 활동경과보고와 아래와 같은 공지사항을 남기고 2014년 서울지역단 제8차 정기운영위원회의의 모든 일정을 종료하였다. 아 래 공지사항 1. 8재계 참가자를 접수합니다. 접수기간 : 8월20일부터 9월5일 금요일까지 참가비용 : 40.000원 입금계좌 : 국민은행 676501-04-000967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각 팀장님들께서는 참석인원을 파악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지역단 운영위원회의가 끝나면 팀 모임을 하여 운영위원회의에서 협의된 내용을 반드시 팀원들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3. 각 팀장님들은 팀내 미활동 포교사와 19기 포교사의 신규 소요인력을 총괄팀장님들과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4. 2014년8월25일 월요일 12시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본단의 임원회의/ 운영위원회의/ 포교회관 건립추진위원회의가 동시에 개최됩니다. 5. 서울지역단 운영위원님들은 INTRA-NET 사용등록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이트 : http://pogyosadan.org/xe/ 내용 : 포교사단 운영사항 파악, 회의자료, 공문 등 공지사항 조회 및 대의원 총회. 각 위원회 자료 조회 가능 6. (사) 좋은인연 봉사활동 참여 요청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안암동 노인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합고 있습니다. 많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사진촬영 / 덕성 정운환 팀장 취재 / 홍보팀 한애경 법용화
포교사단 제2차 포교회관건립추진위원회, 제4차 운영위원회 및 임원회의
- 한성웅 / 2014-08-26 18:15
- [포교사단] 포교사단 제2차포교회관건립추진위원회, 제4차 운영위원회 및 임원회의 열어 - 포교사단 활동의 새 지평을 연다 불기 2558년 8월 25일(월) 13시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곽명희 단장을 비롯한 포교사단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포교회관건립추진위원회 및 제4차 포교사단 운영위원회 및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본단 이성학 사무과장 사회로 삼귀의와 반야심경에 이어 성원보고 후, 곽명희 단장은 개회에 앞서 모두가 바쁜 시기임에도 긴급하게 회의를 소집했음에도 각자의 여러 일정이 있었을 터인데도 많은 위원들이 적극 참석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는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포교사단 출범이래 가장 큰 행사 팔재계를 조계사에서 시행하게 되어 종단 내 많은 스님들 신행단체, 신도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만큼, 보다 성숙되고 절제된 모습을 보여야 하기에 여기 계신 운영위원님들을 포함 많은 포교사들이 기본에 충실할 것을 당부하고 이어 포교사단 숙원사업이었던 포교회관 매입을 추진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면서 오늘 참석하신 분들 모두 적극적이고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안건을 심의해 주도록 요청했다 우선 제2차 포교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열어 전회 회의결과 및 활동보고에 이어 본안심의에 들어가 포교회관 매입을 단일안건으로 상정, 만장일치로 가결한 다음, 임원회의 및 운영위원회를 열어 전회회의결과와 활동경과보고를 듣고 안건을 심의하는 절차로 진행했다. 활동경과 보고에서는 울산지역단 분단승인 경과 및 향후 일정, 제19회 일반포교사와 제8회 전문포교사, 2014년도 갱신 및 복권 합격자에 대한 경과, 2014년도 행복바라미모금사업과 사단법인 좋은인연 사업보고 및 무소유실천운동본부 활동보고를 받고, 권중서 전문운영위원의 서적“스님 계십니까? - 사람이 그리울 때 나는 산으로 간다” 발간안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정태 본단 감사의 상반기 감사결과 보고를 받고 및 질의와 답변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교사단의 주요 문제로 대두되어있는 매년 500~700여명의 포교사가 배출되는 반면 많은 포교사들이 중도에 활동을 포기하는 문제에 대하여 집중적인 토의가 이루어 졌다 이어진 본안심의 순서에서 제1호 포교회관 매입 제2호 전문운영위원 임명(일원성 이혜숙 전문포교사)안건을 심의하고 원안가결을 승인했다. 특히 이번 회의 주요의제인 포교회관 매입의 건은 포교사단 출범이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많은 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거쳐 매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대의원대회 추인을 받아 빠르면 내년 2분기부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사홍서원을 끝으로 원만회향했다 .
군포교 포항 해병대 1사단 천마사
- 노영이 / 2014-08-24 00:23
- [대구] 불기 2558(2014)년 대구,경북지역단 군포교 1팀은 포항 해병대 1사단 천마사 법당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30분 -12시까지 군장병들과 내자식 처럼 따뜻하게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또 용서명상도 누워서 내가 너에게 적대감이 없듯이 당신도 나에게 절대감이 없다. 법당은 장병들의 휴식 공간이다고 법회로 전해 주고 피자와 콜라 등 자비로 활동하고있다.